런던에서부터 서울까지, 새로운 스타일을 꿈꾸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삶은 해외유학 후,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직장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전도유망한 금융인으로서의 삶입니다. 두 번째 삶은 10명 중 8명은 실패한다는 창업시장에서,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는 분야로 나 홀로 창업에 도전하는 삶입니다.여기, 첫 번째 삶을 포기하고 당당히 두 번째 삶에 도전하는 여성 창업가가 있습니다. 바로 보나키 바이 보니킴 김보현 대표입니다. 보나키 바이 보니킴은 영국 고급 패션 쥬얼리 & 액세서리 브랜드 애슈비(ESHVI)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국내에 론칭된지는 1년도 되지 않았지만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그럼 지금부터 ‘블링블링’한 그녀의 창업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보나키 바이 보니킴 김보현 대표 안정 대신 행복에 도전하다김보현 대표는 중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치고 영국에서 금융 관련한 석사를 전공한 해외파 인재입니다. 직장도 싱가포르에 있는 국제적 금융회사에서 일하면서 누가 봐도 성공한,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김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누구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29일(토) 강원센터에서,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2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는 지역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life style)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미래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각 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강원센터는 도내 20개의 청년혁신가 팀을 선발하여 자체적인 경쟁과 협력을 통해 강원도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청년혁신가들은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활동비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며, 우수한 모델로 선정된 팀은 강원센터의 지역혁신가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편 2016년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강원도 속초 와이크래프트보츠(대표 최윤성)는 수제 카누·카약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해양레저 생활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강원센터는 이를 확산하고 지역과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추진하고
이번 황금연휴엔 '웹툰 정주행'의 매력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5월 첫주 연휴를 맞아 자사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 웹툰과 웹소설 중 인기작들을 대상으로 '100% 코인리필'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레진코믹스에서 인기가 높은 <우리사이느은> <말할 수 없는 남매> <레바툰> <4컷용사> 등 웹툰 22편과 <황제의 자명고> 등 웹소설 7편이다. 이벤트 대상 작품의 유료회차를 구매하면, 그만큼 나중에 원하는 레진 작품을 더 볼 수 있다. 즉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작품 유료회차를 레진코인으로 구매하면, 그 레진코인만큼 나중에 레진 작품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볼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자신의 '선물함'에 주어지는 쿠폰을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28일 낮12시부터 5월10일 낮12시까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ezhin.com)를 참조하면 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김남영 서비스기획팀장은 "모처럼 맞는 긴 연휴, 웹툰을 통해 여유와 재미를 재충전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꾸던 상품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도떼기마켓에서 득템의 기회를 노려 보는 것.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은 오는 내달 3일까지 '중고 브랜드 의류 핫딜 기획전'을 실시한다. 도떼기마켓은 커머스 스타트업 유니온풀(대표 성시호)이 운영하는 중고 브랜드 의류 쇼핑몰로 700여개의 브랜드, 4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루 2번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되고, 괜찮은 컨디션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어 20대들 사이에서 득템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이번 핫딜 기획전은 정가 대비 70%이상 할인된 가격의 상품만을 엄선한 기획전으로 약 3,000여 개의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 면면을 살펴보면 465만원의 에르메스 점퍼가 55만원대에, 240만원의 버버리 트렌치 코트는 37만원대에, 180만원의 알렉산더 왕 재킷은 41만원대에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27만원대의 지방시 스커트, 22만원대의 돌체 앤 가바나 재킷 등 택 있는 새 상품도 놀라운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손품을 팔아 원하는 상품을 득템해 보면 좋겠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도떼기마켓 임동주 MD는 "이번 기획전 상품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를 선발하여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2017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1차 지원 대상으로 메디웨일 등 5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75개의 지원 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공지능 안과의사 시스템을 개발한 ‘메디웨일’, 고령 사회의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T 기반 웨어러블 관절운동 장치를 개발한 ‘엑소시스템즈’ 등 의료기, 빅데이터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팀으로,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아이디어 고도화와 제품화, 권리화를 위한 집중 보육 서비스와 4,500만원의 사업지원금 및 사업화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개발서버, 입주 공간,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2017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2차 선발에서는 6개 창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5월 10일(수)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17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1차) 창업팀▶에코인베스트 : 대표 조영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핑크퐁 대표 앱의 동요 콘텐츠 164곡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핑크퐁!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황금연휴로 유아동 콘텐츠 소비가 높아지는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의 인기 콘텐츠들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핑크퐁!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핑크퐁의 대표 앱인 ‘핑크퐁! 인기 동요’을 비롯해 다양한 놀이활동이 접목된 인터렉티브 앱인 ‘핑크퐁! 상어 가족’, ‘핑크퐁! 생일 파티’, ‘핑크퐁! 공룡 동요’, ‘핑크퐁! 자동차 동요’ 등 총 5개의 앱에서 진행된다. 핑크퐁! 인기 동요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카테고리인 자동차, 공룡, 동물, 곤충을 주제로 한 놀이 동요 164곡을 이벤트 기간 동안 80% 할인된 이용료로 구매할 수 있다. 2016 구글 플레이를 빛낸 패밀리 앱’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핑크퐁! 상어 가족’과 ‘핑크퐁! 생일 파티’ 등 인터렉티브 앱에서는 ‘광고 없애기’(광고배너 제거) 상품을 50% 할인한다. 핑크퐁은 스마트스터디가 만드는 대표 유아동 콘텐츠 브랜드이다. 핑크퐁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대표 손병태)이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24일(월) 오후 3시부로 개최했다. 공모전은 참가하는 작가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최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의 수는 500여개에 달했다. 대상의 순수 상금이 1억원에 달하는 만큼 작가들의 열의가 뜨겁다. 또한 스낵북은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첫 번째 공모전인 만큼 반드시 대상을 뽑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웹소설 공모전이다. 또한 개인이 아닌 팀 단위의 참가와 타 플랫폼에서 연재하던 작품(유료로 판매되지 않은 작품)을 허용하는 등 참가 문턱을 대폭 낮췄다. 참가 문턱만을 낮춘 것이 아니다. 스낵북에서는 해당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에 대하여 선호작에 비례한 고료 지급, 표지 지원, SNS 홍보 등 여러가지 작가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의 작품을 응원해 주는 독자에게 ‘좋아요’를 눌러 스낵북 이용권 1장을 선물할 수 있다.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와의 교류를 고려한 이러한 시도는 스낵북이 처음이다. 스낵북은 작가들이
팝콘사가 4월 11일 국내 최초로 AUTOSAR Development Partner에 등재되었다 국내 대표적인 오토테크(Auto-Tech) 스타트업인 ㈜팝콘사(대표이사 김갑현)가 전 세계 자동차 SW의 사실표준(De Facto Standard) 기구인 ‘오토사(AUTOSAR)’에 국내 최초로 디벨롭먼트 파트너(Development Partner)로 공식 등록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어댑티브 오토사(Adaptive AUTOSAR) Tool 개발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AUTOSAR는 2003년에 폭스바겐, 도요타, GM 등 글로벌 Top 완성차 기업(OEM)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기구이자 표준의 명칭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공개된 자동차 SW 플랫폼이다. AUTOSAR는 자동차 SW를 HW에서 분리하여 일종의 블록형태로 SW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HW가 추가되더라도 SW를 완전히 다시 개발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성능향상에도 기여한다. 궁극적으로 자동차 내 전장부품(ECU)의 원가 절감 및 자동차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자동차 제조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AUTOSAR가 자동차 업계에서 사실표준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공유를 넘어 공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의 신개념 서비스 원티딧이 26일 오픈했다. 원티딧은 ‘원하는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이 서로를 응원해줌으로써 원하는 상품을 얻게 하는 웹사이트로 착한 분배를 통한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공짜경제)를 지향하는 서비스이다. 원티딧은 양질의 물건(박스)을 게시하고 회원들이 want(원트)를 통해 물건을 갖고 싶은 이유를 쓰게 한다. 그리고 회원들 간의 응원을 통해 회원 스스로가 분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원티딧은 기존 기업들의 체험단, 경품, 블로거 등의 참여를 제한하는 등 단발성 홍보마케팅과는 차별화하고 있다. 반면 참여 대상과 참여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고 100% 회원들에 의한 응원과 공감으로 상품의 분배가 결정된다. 또한 착한박스의 운영을 통해 일정 응원이 도달하면 기업의 기부를 이끌어내는 사회공헌적 성격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대기업의 제품보다는 중소기업의 제품 소개를 우선해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서비스를 적은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기심을 빼고 따뜻함은 더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