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모바일 앱에 법인카드·개인카드 사용 내역 지출결의 작성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자사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플법인카드’, ‘비플개인카드’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앱에서 지출결의 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지출결의를 작성할 경우 PC에 접속해야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에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작성해 결재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비플법인카드’는 카드사 전자문서교환(EDI)을 기반으로 모바일에서 한도 금액을 표기해 법인카드 한도 초과로 발생하는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한다. 법인카드 지출결의 시 △용도 △내용 △직원 △거래처 △회사 맞춤형 항목 등의 입력 기능도 추가됐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는 PC는 물론 모바일 앱에서도 지출결의를 작성하고 사용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비즈플레이 소개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
친환경 전문가, 도시농업으로 글로벌 브랜드 꿈꾸다‘다목적 기능성 식물 재배기’ 개발한 이훈재 대표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은 우리 일상의 큰 에너지를 주기도 합니다. 직장인들 중에는 퇴근 시간, 혹은 주말을 이용해 자신만의 창의적 활동을 지속하는 이들도 많죠. 쉬지도 않고 늘상 바쁘게 사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을 안길 수도 있겠지만, 정작 당사자들에겐 그런 생활이 곧 쉼이자 행복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죠.이번 ‘타운인 이야기’에서 만나볼 분은 오랜 공직 생활 끝에 창업을 이룬 우수정원 이훈재 대표입니다. 37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친환경 분야 특허를 출원하는 등 자신의 전문 분야를 한 뼘씩 개척해나갔죠. 하루하루 파종된 그의 지식과 성과는 자연스레 창업이라는 싹을 틔웠습니다. 빗물 저수 방식의 옥상 텃밭용 친환경 화분을 개발한 이훈재 대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시죠. 우수정원 이훈재 대표 사람과 도시 모두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업’현재 전국 각 지자체별로 도시농업 관련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쁜 도시인들의 귀농 열망 간접 해소, 친환경을 위한 도시 녹화의 필요성 등으로 인해 도시농업 분야는 이른바 ‘창조농업
@http://gofounder.net/ 웹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스타트업 인재 매칭 서비스인 ‘고파운더’가 5월 3일 런칭했다. 고파운더는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바탕으로 6명의 공동창업자가 개발과 마케팅을 맡아 참여해 만든 서비스다. 실제로 고파운더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웹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진행 시, 적합한 팀원을 구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살려 서비스를 런칭했다. 누구나, 쉽게 사람을 찾고 팀을 구성 할수있어 기존 스타트업 인재 매칭 서비스는 이미 창업 수준에 도달한 그룹이 참여하거나, 업계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 신규 웹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데 장벽이 있었다. 고파운더는 참신한 기획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개발기술,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스타트업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웹서비스 기반 프로젝트의 허브를 목표로 고파운더는 향후 프로젝트 그룹들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개편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도입한 맞춤형 인재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참신한 프로젝트의 안정화를 돕고, 기
eNative 어학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지난 5월2일 중국의 4대 IT 기업인 넷이즈(网易)와 기업 교육(B2B)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이즈 기업교육(B2B) 사업 부문은 2016년부터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중국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중국석유화학그룹(中国石油化工集团公司), 중국 통신사를 대표하는 차이나 유니콤(中国联通), 중국 자동차 현지 브랜드 1위 기업인 장안자동차(长安汽车), 직원 백만 명이 소속된 폭스콘(富士康), 중국 저장성 최대 언론사인 저장미디어그룹(浙江日报报业集团), 중국 최대 생활 정보 사이트인 58통청(58同城), 100여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기술기업 인장그룹(银江集团), 독일의 Bosch와 합작한 연합자동차전자유한회사(联合汽车电子有限公司), 일본 미츠비시와 합작한 자동차기업 광치싼링(广汽三菱) 등 중국 대형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기업교육 시장에서 시장 선두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대된다. 미국, 영국 등 글로벌 기업가들이 출연한 우수한 콘텐츠로 중국 기업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투스 소개&g
생활 속의 간단한 불편이 창조의 원천 배선규 비앤홈스 대표 애완동물이나 아이를 키우는 집은 씻는 시간이 전쟁이다. 말 안 듣는 애들 씻기기도 바쁜데 한참 바쁠 때 꼭 샤워기 때문에 낭패를 한번씩 본다. 급하다고 바닥에 눕혀놓은 것을 깜빡하고 물을 틀었다가 샤워기가 제멋대로 춤추는 바람에 온 몸에 물을 뒤집어쓰곤 하는 것. 결국은 호통을 한 번 치고 나서야 힘겹게 목욕을 끝내곤 한다. 사람들은 이런 불편에 대해, 대개는 포기한다. 그냥 내가 부주의했겠거니 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그러나 이런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사람이 있다. 배로 배선규 비앤홈스 대표다. 배 대표는 생활에서 겪은 소소한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해결했을 뿐 아니라, 멋지게 사업화에도 성공했다. 생활 속에서 찾은 아이디어니 소비자의 호응도 따라오기 마련. 샤워기 홀더 하나로 창업의 꿈을 이룬 배 대표를 만나본다. 창조경제타운에서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창의발명대전 은상도 수상하셨는데요,축하드립니다!!아무래도 생활 속에서 찾아낸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텐데요, 어떤 계기로 아이디어를얻으셨나요? 평소에 생활의 작은 불편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편입니
어린이날과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 캐릭터 ‘핑크퐁’이 잠실 야구장과 판교 현대백화점 등 어린이팬들을 찾아가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민 캐릭터 '핑크퐁'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참석해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핑크퐁'은 지난해 쥬니어 네이버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뽀로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대세 캐릭터다.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 동화 등 2,200여개 동영상 콘텐츠로 전 세계 112개국 앱 마켓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인기 동요인 '핑크퐁! 상어 가족'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4억 3천만건을 달성했고, 국내 3대 음원사이트 동요 분야 1위를 석권했다. 핑크퐁은 행사 기간 동안 치어리더들과 함께 상어가족 체조, ‘핑크퐁과 노래해요’ 율동체조를 선보여 야구팬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내고,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핑크퐁 캐릭터와 두산베어스 로고가 담긴 한정판 부채를 제공할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에는 핑크퐁이 어린이의 시구를 도와주고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핑크퐁
선거법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투표 인증이 허용되는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 보다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직원 전원이 2030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버드뷰가 전 직원 보너스를 걸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다운로드 450만, 월 사용자 수 100만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1위의 화장품 정보플랫폼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의 운영사 스타트업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는 구성원이 모두 20대 및 30대 초반으로 이뤄진 젊은 기업이다. 회사는 2013년 설립 이후 처음 맞이하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개최한다. 전 직원 100% 투표 인증 시 한 명당 10만원의 보너스를 전원 지급 받게 되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버드뷰 구성원들은 사전투표기간 또는 선거일까지 한 표를 행사한 후 인증샷을 찍어 사내 인트라넷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지금까지 ‘화해’ 앱을 통해 화장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로 화장품 소비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일해온 우리 버드뷰 멤버들이, 이번 대선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100% 투표에 성공해 또 한번의 즐
“내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여론조사기관에서 경쟁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와 첨단 통계 기법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는 오히려 위기를 맞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맞히지 못했고, 우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당의 승리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최근 프랑스의 한 언론사는 선거예측이 너무 틀려서, 아예 대선 여론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실제 여론을 맞히지 못하는 여론조사’,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론조사의 한계는 무엇인가? 여론조사는 표본과 질문 구성, 조사방식에 따라 편차가 크다.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다고 말하는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많다. 앞서 본 것처럼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프레임효과(framing effect)라고 하는 것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들의 준거점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하다못해 응답문항의 순서도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인한 편차도 심하다. 유선전화와
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 www.flitto.com)가 오늘 중국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플리토는 지난 4월 28일, 테크코드 서울지점이 보유한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기점이 되는 ‘중한 창신 비즈니스센터 현판식’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 사업 협업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플리토는 테크코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플리토는 중국 진출 스타트업을 돕는 테크코드의 다른 파트너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설립된 벤처 지원 기관인 테크코드는 중국 및 해외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각종 멘토링 서비스, 시장 정보, 투자금 등을 제공한다. 테크코드는 현재 전세계 6개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5년에는 서울 지점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현재 테크코드 서울 지점은 30여 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2012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플리토가 국내 유일의 번역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