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테크놀로지(이하 하버텍)가 6월 30일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링크드인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화상회의 서비스 ‘하버뷰’를 7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 동안 화상회의 업계에서는 기업 위주의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화상회의 제품들이 간간히 발표되어 왔지만 하버뷰는 기존의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와는 달리 단순함과 사용의 편의성을 가장 큰 차별화로 꼽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불과 4초만에 화상회의에 연결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하버뷰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아마존 클라우드 및 MS Azure 클라우드에 동시에 구축되어 있어 전세계 어디든지 단일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업계 최고의 호환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MS의 스카이프 포 비지니스에서부터 시스코 재버 그리고 SIP/H.323 기반의 장비가 호환된다는 점이다. 셋째 다양한 클라이언트 환경 역시 제공되어 PC의 경우 전용앱 뿐만 아니라 WebRTC, IE, Firefox, Safari 등이 지원되며 모바일도 음성, 화상 그리고 화면 공유, 파일 공유 모두가 다 지원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다양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이어주는 플랫폼인 The Real IR(이하 리얼아이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크레이지랩(대표 황라열)이 중국 최대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리얼아이알은 6월 15일 중국 대창에서 개최된 테크코드 소재지인 대창 I-Park 오픈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하여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협약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리얼아이알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을 테크코드의 400여개 VC 및 엔젤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의 스타트업들을 해외 유수의 VC들에게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비즈니스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레이지랩 황라열 대표는 “이번 협약이 의미가 있는 것은 리얼아이알과 중국 테크코드가 단순한 파트너십의 관계를 넘어 공동으로 수익 사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국내의 스타트업과 중국의 벤처 지원기관이 손을 잡은 특이한 사례라는 점이다”며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중국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직접 중국으로 뛰어들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자사 모바일 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PC에서 이용하던 트레드링스의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모바일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수출입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 스케줄, 해상 스케줄, 화물 추적 서비스에 물류비 견적 컨설팅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수출입 화주들이 모바일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중소 규모 수출입 업체의 폭발적인 증가 속에 빠르게 포워딩 업체(운송 주선 업체)를 찾고자 하는 화주와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포워딩 업체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복잡한 절차 없이 △터미널 스케줄 △해상 스케줄 △화물 추적 △물류비 견적 등 트레드링스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모바일 기기 이용 습관을 분석하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UI를 통일시켜 고객은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트레드링스는 모바일 페이지의 혁신적인 개선과 함께 국내 유일 중소기업 전용 물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물류산업에서 화주와 물류업체 간 정보 공유는 영업 기밀이 포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ㆍ박현우)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노래로 배우는 첫 영어 전집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빔 에디션'을 선보인다.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빔 에디션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언어에 대한 감각을 깨울 수 있도록 영상과 소리, 도서가 결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핑크퐁 빔'은 마더구스(영미권 전래 동요), 파닉스, 숫자ㆍ구구단 등 교육용 콘텐츠부터 상어가족, 공룡동요 등 핑크퐁의 인기 콘텐츠 1,000편을 담고 있는 교육용 빔프로젝터다. ‘핑크퐁 펜’,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전집과 연동되어 입체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며, TV 연결을 통해 내장 콘텐츠를 TV 화면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들로 구성된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전집은 풍성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인 스토리북(20권)과 사운드패드(1종), 스티커북(2권), 워크북(2권), 핑크퐁 마더구스 DVD(2종), 마더구스 CD(2종) 등으로 구성된다. 스토리북으로 마더구스의 스토리를 먼저 접
레진코믹스가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2017’에 참가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7월 2일부터 5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되는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2017’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매년 7월 개최되고 있는 북미지역 최대의 애니메이션 전시회다. 지난 1992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매년 인기를 거듭, 지난해에도 행사기간 중 10만명의 만화팬과 업계 관계자들이 다녀간 대규모 행사다. 레진코믹스는 올해 애니메 엑스포에 첫 참가, 전시장인 LA컨벤션센터 내에 독립부스를 마련해 현지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레진의 작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부스에서는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 플랫폼의 만화들을 소개 중이며, 현지에서 인기 높은 스릴러물 ‘킬링스토킹’의 ‘쿠기’작가와 뱀파이어 판타지물 ‘블러드 뱅크’의 ‘실브’작가가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작가사인회도 진행하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지난 2015년말 12편의 웹툰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130여편의 한국 웹툰을 미국 시장에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소셜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인 디오션(DIOCIAN.COM)의 2017 Ehelon Singapole TOP 118에 선정되어 싱가폴에 참가를 했다. 이 행사에서 디오션은 앞으로 미래가 유망한 스타트업 4개중에 하나로 선정되어 소개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아시아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참가를 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중의 하나로 디오션은 Ehcelon에 직접 신청서를 내고 선정이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3분의 피칭 세션에 참여하여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틀간의 부스운영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다. 많은 투자자들과 파트너들의 관심속에 디오션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직접 시연을 해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디오션의 김두환대표는 이번 에첼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아시아의 투자자 또는 파트너들이 우리 서비스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가진 점에서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더욱이 마지막날에 유망한 기업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리게 되어서 더욱 열심히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전세 계 아
임팩티브 컴퍼니 펜타브리드(대표이사 박태희)가 뚜르드블루와 투자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전화 없이 리얼타임으로 예약되는 <낚시여행 뚜>를 리뉴얼 오픈했다. 낚시여행 뚜는 지난 3년간 ‘진짜 꾼들을 위한 필수 앱’으로 통했던 ‘피쉬앱’이 펜타브리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투자 지원으로 새 옷을 입고 업그레이드되어 탄생한 O2O 낚시 앱 서비스다. 항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페스티벌, 맛집·낚싯배와 연계된 숙소 예약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담아냈으며 7월 중 낚싯배에서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자연산 수산물 거래가 가능한 바다쇼핑 뚜도 오픈 예정이다. 최근 바다체험 낚시 여행을 즐기는 고객층이 20대, 여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보니 다양한 O2O 낚시 서비스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낚시여행 뚜는 예약 현황과 조황이 리얼타임으로 올라오는 것을 넘어 낚시인들이 진짜 원했던 서비스만을 골라 담은 앱이다. ◇150여명의 선장님이 직접 관리하는 진짜 예약 서비스 앱 대부분의 낚시 앱은 기본적으로 수천 척의 배가 등록되어 있지만 재고 파악이 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들과 흡사하다. 일단 예약부터 받고 나서 후 처리를 하는 아날로그 형태다. 뚜는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파코사(SPACOSA, 대표 조우주)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17(MWC Shanghai 2017)’에 참가, GPS위치추적기 ‘Gper(이하 지퍼)’를 선보였다. 스파코사가 MWC에서 선보인 지퍼는 IoT 전용망인 LoRa 네트워크를 사용한 GPS 위치추적기로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고 목걸이로 사용하거나 가방 등에 부착이 가능하다. 지퍼는 스마트폰이 없는 사물이나 기기, 아이들 및 치매환자의 위치를 알려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위치추적기보다 1/3 저렴한 기기 값과 월 사용료로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MWC에서 스파코사는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 텔레콤과 NB-IoT 모듈을 사용한 위치추적기 개발에 관해 논의했다. 차이나 텔레콤은 현재 중국 전역에 NB-IoT망을 개설하여 서비스 중이다. LoRa망과 함께 IoT 전용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NB-IoT망을 지퍼에 접목하면 더 많은 지역에서 폭넓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스파코사는 13일 SKT, 태국 국영통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CNT 스터디센터'가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오는 29일 밝혔다. 씨엔티테크(주)가 지난 해 투자한 사물인터넷(IoT) 전문 스타트업인 '드론학교'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IoT 통신을 이용한 독서실 관리 시스템인 '스터디코디'를 개발 중이다. 스터디코디는 ▲웹 기반 독서실 관리 시스템 ▲IoT 기반 인공지능 독서실 시설 관리 시스템 ▲모바일 학부모 자녀 안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자기주도학습 플랫폼 총 4가지 플랫폼으로 나뉜다. 이 시스템은 냉난방 관리, 전력 관리, 입출입관리, 스탠드 제어 등 프리미엄 독서실 특화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프리미엄 독서실 학습자들의 학습누적시간을 관리하고 목표 달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방침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최첨단 IoT를 적용한 스터디코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학습자들을 위한 학습 편의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IT기술을 활용해 학습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는 푸드테크 플랫폼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