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화해 단독 코스메틱 페어가 열린다. 백화점이 뷰티스타트업과 협업으로 전국 단위의 페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신세계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화해X신세계 시티바캉스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화해’는 480만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플랫폼 앱으로, 화장품 성분 데이터와 맞춤형 리뷰 정보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어 기간 동안, 신세계 화장품 매장에서는 브랜드별 화해 랭킹 점수가 가장 높은 베스트 아이템에 화해 마크가 부착돼 소비자를 만난다. 맥, 베네피트, 나스, 슈에무라 등의 브랜드가 이들 화해 선정 베스트 아이템이 포함된 스페셜 써머 기획 세트를 준비한다. 그 밖에도 오휘후, 에스티로더, 조르지오아르마니, 랩시리즈 등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총 50여 화장품 브랜드가 화해 콜라보 기념 스페셜 단독 기프트 증정 또는 기획세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해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쇼핑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7월 3~4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헬로우 투모로우 코리아(Hello Tomorrow Korea)’에서 스타트업 챌린지 Top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 파사드알사드 왕자 NA3AM CEO 등 세계 정·관계, 재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글로벌 행사로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HI(인간지능), 로보틱스, 나노-헬스테크, 4차산업혁명 등의 ‘테크놀로지 컨버전스(Convergence of Technologies)’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울랄라랩은 4차산업분야 IIoT(산업IoT)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로 글로벌 스타트업 챌린지 Top 10에 선정돼 GE와 지멘스 등 대기업 중심의 공장자동화가 아닌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선보였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과학자, 사업가, 투자자 그리고 영향력 있는 산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Top10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고민
중고차 어플 첫차(http://goo.gl/ASoVXs)가 2017년 상반기(1월 1일 ~ 6월 30일)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국산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 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 뉴 모닝을 포함하여 기아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의 국산 경차 판매량은 전체 차종 대비 10.2%대를 보였으나, 2분기에 8%대로 2%포인트 가량 하락하였는데, 이러한 추세는 신차 시장의 경차 판매량 부진 흐름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올해 초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을 출시했음에도 불구, 경차시장이 위축되었다는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본격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RV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경차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지원하는 실습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에서 문화기획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이론 교육 및 프로젝트 실습을 병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를 발견·발굴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실습 프로젝트에는 ‘타지에서 온 그대’, ‘청년 원도심 사용설명서’와 같은 외부로부터 원주로 유입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적응 프로그램, 문화재·건물옥상 등 도심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통하여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들이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문화제 및 네트워킹 성격의 프로젝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청년들의 외부 유출방지 및 원주로 유입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문화적 여건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며 “지역 청년들이 문화기획자 및 활동가로
머니브레인이 신한카드의 금융권 상담사의 카드추천 서비스와 고객의 홈페이지 단순검색을 대신해 줄 챗봇(ChatBot)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머니브레인은 네이버톡톡, 카카오톡, 페이스북메신저 등 국내 3대 SNS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이 365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1대1 고객응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신한카드 모바일 챗봇’은 상품정보안내, 고객 맞춤형 카드추천, 자주 묻는 질문(FAQ), 퀴즈를 통한 경품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하루만에 수많은 사람들이 퀴즈에 참여했고, 카드상담과 추천을 사용하였다. 머니브레인은 ‘신한카드 모바일 챗봇’에 고객이 자주 묻는 700여개의 질문(FAQ)을 AI딥러닝 기술로 학습시켜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사랑해’, ‘뭐해’, ‘힘들어’ 등 일상적 키워드에도 사람이 응대하듯 설계하여 고객에게 재미를 주기도 한다. 퀴즈의 경우 실제 사람과 채팅하듯 반응하는 챗봇이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연령대와 소비패턴 등에 따른 카드추천을 챗봇이 제공함으로써 상담원의 단순업무를 상당부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입장에서 챗봇 서비스는 신한카드 콜센터 직원들이 겪는 감정
“쉿!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이야” 오직 둘만을 위한 메시지, NFC 스마트메신저 부토인형 (주)트리온베이 강석열 대표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전체 가입자의 약80%로, 전세계 1위입니다. 모든 안드로이드폰에는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NFC라는 용어조차 우리에겐 생소하지요.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근거리에서 터치만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주)트리온베이의 강석열 대표는 편리하고 안전하지만 많이 상용화되지 않은 NFC 기능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했는데요. NFC 태그와 콘텐츠 공유앱 ‘우동(우리끼리 동영상)’을 활용한 감성메신저 부토인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혁신의 시작은 모방이다” NFC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용 분야가 점차 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미한 수준인데요. 현재 널리 상용화된 분야는 T머니 교통카드나 아파트 출입카드 정도입니다. 강 대표는 하이패스나 물류자동화 등 국가서비스에 이용된 NFC의 기술적 노하우를 일찍이 캐치했습니다. 좋은 기술이 많은 분야
한국 푸드테크 플랫폼 1위 업체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강남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주)남자피자(대표 장규석)와 호전환 콜센터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는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엔티테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콜센터 시스템을 활용해 남자피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프리미엄 주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엔티테크 콜센터 담당자는 "이번 콜센터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남자피자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피크타임에도 배송지연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자피자 콜센터는 365일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며, 대표번호는 1688-5570이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업종과 업태의 콜센터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콜센터가 효율적으로 관리·운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문화콘텐츠기획사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가 O2O ‘경험 공유’ 플랫폼 마일로(대표 신은섭)와 협력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도시 문화 활성화를 모색하는 지역페스티벌 ‘연남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부터 시작되는 ‘경의선 숲길’과 ‘동진시장’ 그리고 주변 골목마다 독특한 특색을 지닌 소규모 상점이 위치해 있어 젊은 층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연희걷다, 제주도 알쏭달송당,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전을 통해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전달하며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주최사 ‘어반플레이’는 이런 연남동의 특색에 주목하여 지역만의 개성이 담긴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지역 문화축제인 만큼 큰 규모의 상업적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상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꾸릴 예정이다. “연남을 공유하고, 연남을 즐기고, 연남을 누리다”라는 테마로, 독립 서점 투어, 이색적인 만들기 체험, 색다른 장소에서의 피트니스, 지역 기반 아티스트의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책 읽어 주는 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클라우드 방식의 프로젝트 중심 협업 앱 ‘플로우(flow)’가 구글이 뽑은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구글코리아가 구글플레이에 국내 개발사가 만든 앱을 모아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평점 4.0 이상인 앱을 대상으로 구글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다양한 앱을 사용자에게 알리고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 국내 개발사의 앱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편하게 찾을 수 있다. 플로우는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평점 4.7점을 기록 중이다. 간편한 가입과 활용법으로 하루에도 평균 100개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 그룹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 플로우는 개인용 SNS(카카오톡, 밴드)와 같이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탑재해 회사 내 생산성을 30%까지 올려준다. 사내 모바일 게시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 단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영업 현장에서 모바일로 쉽게 이슈 및 일정을 공유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플로우는 모바일 앱은 물론 PC에서도 완벽히 연동돼 사용 가능하다. 업무 주제를 중심으로 게시물과 댓글로 커뮤니케이션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