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푸드테크 플랫폼 1위 업체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보은에서 창립기념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주)는 전 직원이 직급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등 기업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본사의 임직원을 포함하여 27여 개 팀 약 150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딱딱한 분위기의 워크샵이 아닌 공감과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각 팀의 개성에 맞는 팀원 소개 및 업무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씨엔티인들의 숨은 끼를 자랑할 수 있는 장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한 다이어트 레이스 시상식도 이어졌다. 다이어트 레이스는 참가자의 체중에서 6%를 감량 목표치로 설정한 후 목표 체중을 달성하는 사내 체중 감량 프로모션으로, 모두 17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약 10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씨엔티테크(주) 전화성 대표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 흥미를 더한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이달 23일(일)까지 인공지능 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인 ‘AI TUTOR’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TUTOR 양성과정은 강원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AI Tutor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관련 업계의 채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현장에서 근무 중인 인공지능 전문가가 지도하는 이번 과정은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챗봇 개발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챗봇을 만들어봄으로써 스스로 교육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 챗봇(Chatbot) : 일명 ‘채팅하는 로봇’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웹사이트나 앱을 따로 실행하지 않고도 인공지능과 대화하듯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특히 이번 3기는 여름방학을 활용한 집중과정으로 8월 한 달간 강원센터 원주사무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채용설명회와 함께 관련 업계로 취업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
KT에서 쿡(QOOK)과 올레(Olleh) 브랜드를 탄생시킨 마케팅전문가가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한다.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IT와 금융 마케팅 경험을 두루 갖춘 이수호 마케팅총괄이사(CMO)를새롭게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이수호 이사는 지난15년 간 광고 및 브랜드마케팅 업계에 몸담으며 대규모 브랜드 전략 및 히트 광고를 배출해 온 인물이다. KT 통합마케팅팀에서 ‘집 나가면 개고생’ 광고로 익히 알려진 QOOK(쿡) 브랜드와 Olleh(올레) 브랜드 런칭을 담당했으며, KT 주요 상품 및 서비스의 브랜드 전략수립부터 130여 편의 광고 제작, 콘텐츠 중심으로 풀어나간온라인 마케팅까지 다양한 성공 사례를 남겼다. 이를 통해 ‘한국의광고PR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구KDB대우증권)에서는 기존 금융권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이색적인 광고로 주목을 끌었다. 회사의대표 브랜드 슬로건 ‘Think you very much’를 개발하고,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어려운 금융 개념을 라이브 코미디, 요리 서바이벌, 야구 프로그램 등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새로운시도로 금융 광고 1위를 달성했다. 그 결과 ELS 발행액이 상반
이미지 하나로 소통하는 세상! 사진 속 사물을 콕 집어 설명하는 SNS, 필픽(Fillpic) 필픽 한승훈 대표 바야흐로 이미지 시대. 스마트폰과 SNS가 발달하면서 장문의 글보다 사진 한 장이 갖는 힘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 해도 사진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한승훈 대표가 개발한 SNS 앱 '필픽(Fillpic)'은 마치 사진을 앞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대화하는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미지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앱, 필픽을 소개합니다.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필픽 한승훈 대표는 인테리어 업계에서 십여 년간 실무에 몸 담았다고 합니다. 공간이나 제품 이미지를 보며 회의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다는데요. 하지만 벽에 액자 하나 거는 일마저도 꽤나 복잡했다고 합니다. "벽 사진을 찍고 포토샵으로 액자를 합성해서 보통 3안까지 만들어서 보내요. 클라이언트나 설계자가 마음에 안들면 이 과정을 또다시 반복했고요." 한승훈 대표는 당시 이러한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휴대폰으로 심플하게 주고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벽을 찍
Yang In-Chul, CEO of Solmedix Co., Ltd and Santhosh Kumaraswamy, President of Mobiuso LLC Solmedix Co., Ltd announced that Solmedix (CEO Yang In-chul, Seoul, Korea) and Mobiuso LLC (President Santhosh Kumaraswamy, New York, United State) signed an MOU for joint development of software and mutual business cooperation for the MOSAIC platform, an innovative medical device development system. Under the agreement, both organizations will propose solutions for novel medical device development and jointly develop software for building an effective product development platform. Through this joint deve
수퍼브(Superb Corp., 대표이사 김선행, 오민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Pianista(피아니스타)’를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타는 수직으로 내려오는 노트를 리듬에 맞춰 터치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헨델, 쇼팽 등의 클래식 거장 18인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투어 모드는 노멀·테크니컬·마스터 등 3단계의 난이도, 1배속·2배속·3배속의 스피드, 페이스 인·아웃 등의 추가 옵션 등을 제공하여 쉬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부터 리듬 게임에 익숙한 고수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아름다운 피아노 명화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피아니스타는 6월 15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유럽, 북미 등 105개국 피처드에 선정되었으며 해외 아이폰 게임 정보 사이트인 ‘터치아케이드’와 IT 전문 매체인 ‘우버기즈모’ 등에 소개되어 유저들에게 호평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수퍼브는 피아니스타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 이후 피아니스타를 손꼽아 기다려 준 안드로이드 유저
스타트업 윤앤지 (대표 윤재완 )에서 소셜 입소문 플랫폼 직광을 오픈했다. 직광은 매장 홍보 서비스로 매장을 방문한 수많은 고객들이 SNS를 통해연령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에게자발적으로 매장을 입소문 내어 홍보를 하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손님을 보내주고, 매장은 고객에게 리워드로 할인 혜택을 준다. 고객이 만족한 매장과 서비스를 친구와 공유하면 고객은 입소문의 대가로 각종 할인 혜택과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광은 터치 몇 번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추천하고 싶은 매장을 친구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포스팅을 함께 공유한 친구들 역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직광은 윤재완 대표가 인터넷 정보를 통해 찾아간 매장의 서비스와 품질 만족도가 실제와 다른 것에 비해 친구들의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에 포스팅 되어있는 매장과 제품의 품질은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을 착안하여 맛 집과 좋은 서비스 제품들을 친구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 현재 서비스 론칭까지 이르렀다. (주)윤앤지 윤재완 대표는 “ 고객은 단순히 할인 목적 하나로 친구에게 매장이나 제품을 추천하지 않는다며, 좋지 않은
도서 추천 서비스 '플라이북(대표:김준현)'이 여름을 맞아 '비밀책방'을 열었다. 여는 시간, 닫는 시간은 물론 판매하는 책 제목도 모두 비밀이다. ‘비밀책방’은 자신이 읽고 싶은 테마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달에는 '19금', '오싹한', '떠나고 싶은' 등 한 여름에 어울리는 책들을 만날 수 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평소 ‘플라이북’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컨셉의 책 추천을 요청하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비밀책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밀책방’은 ‘플라이북’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플라이북 소개 > 2013년 설립된 '플라이 북'은 읽고 싶은 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도서 추천 서비스로. 누구나 무료로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매달 책을 보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라이북 구글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lybook.flybook 애플 앱스토어 : https://appsto.re/kr/AHky2.
동대문 의류도매 중개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링크샵스(대표이사 서경미)가 이용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링크샵스’는 동대문 도매상들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소매상들이 직접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사입부터 당일 배송까지 직접 대행해 주고 있다. ‘링크샵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 ▲상품주문내역 엑셀파일로 내려받기 ▲상품 재고파악 및 선주문 시스템(미송) 연계 ▲과거 주문내역 상세 검색 ▲개별 상점 구매건에 대한 영수증 묶음 발행 등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특히, 발생이 빈번한 도매상들의 물량 부족에 대응해서는 '링크샵스’ 사입관리팀이 도매 상품 재고 및 재입고 날짜를 상시 파악해 소매상들의 즉시 환불이나 선주문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다수의 도매상에서 물건 구입시 각각 개별 발행되던 영수증들을 공급자 '링크샵스'로 한 장의 영수증에 묶어 발행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링크샵스’ 오영지 부대표는 “직접 뛰며 일하는 동대문 의류시장의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