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웹툰 '그다이(G'day!)'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진코믹스의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미스테리 스릴러 웹툰 ‘그다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웹툰 그다이는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긴 누나를 찾아 호주로 떠난 주인공 시온이, 주변 인물을 탐문하며 누나의 행방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 웹툰이다. 저자 최용성은 그다이로 레진코믹스 공모전에서 데뷔해, 큰 주목을 모으며 온라인 연재를 진행하였으며 레진코믹스를 통해 단행본까지 출간했다. 레진코믹스는 최용성 작가 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신인 작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의 '세계 만화공모대전'을 여는데, 국내 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해외 출품작까지 지원할 수 있다. 웹툰의 저변을 더욱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5천만 원 규모 '어른을 위한 만화 빅(BIG) 4 공모전'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신인 작가에게 지급한 총상금 규모만 5억 원 정도. 이는 국내 웹툰 플랫폼 최대 규모이며, 그만큼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
뒤엉킨 전선? 박스탭 안으로 쏙!기능·디자인 모두 잡은 전선 정리함 '박스탭' (주)에이블루 이명욱 대표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리저리 뒤엉킨 전선을 보면 청결하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멀티탭에 꽂아 정리하더라도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에게는 감전사고 등의 위험이 뒤따르기도 하지요. 이러한 전선들을 눈에 보이지 않도록 감쪽같이 정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주)에이블루 이명욱 대표의 '박스탭'은 바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인데요. 편리한 기능과 감성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아이디어 상품 '박스탭'을 소개합니다. "위험하게 뒤엉킨 전선,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어느 날 집에서 아이들이 바닥에 있는 멀티탭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여러 개의 전선을 꽂아놓은 멀티탭은 편리한 제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잖아요. 전선이 밖으로 노출되는 것도 시각적으로 좋지 않고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디자인, 설계, 기획 파트 업무를 진행했던 (주)에이블루 이명욱 대표는 5년 전 디자인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전선을 정리하는 방법을 찾던 중 자연스럽게 새로운 제품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디자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업 미디언스(대표 김민석)는 자사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디언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Ad-Tech 기반의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런칭 1년 만에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 1만명, 인플루언서들의 총 팔로워 수 2억2천만명을 확보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또 한번 드러냈다. 미디언스를 운영하는 김민석 대표는 “허수로 팔로워수를 늘린 어뷰징을 차단하기 위해 가입 초기 단계부터 인플루언서 가입 승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미디언스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은 좋아요, 댓글 등 팔로워들과 소통이 활발한 진성 인플루언서”라고 설명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미디언스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마케팅의 새 바람을 일으켰다. 미디언스는 광고주에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관심사, 성향, 계정의 활성도, 반응률 등의 객관적 지표를 공개하여 브랜드에 꼭 맞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며 인플루언서에게 다
한국내 뷰티 앱 카테고리에서 화해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Wise App)과 앱에이프(App Ape)가 각각 지난 6월 한달간 국내 뷰티 앱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두 조사 결과 모두 ‘화해’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분석서비스 앱에이프는 지난달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뷰티 앱 설치사용자 300만명 가운데 화해 사용자가 약 200만명으로, 2위(미미박스, 약 80만)와 3위(글로우픽, 약 40만)를 합친 것 보다도 두 배 이상 많은 점유율을 보이는 독보적인 1위 뷰티 앱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앱 분석 기관인 와이즈앱 역시 6월 한달간의 구글플레이 뷰티 카테고리 실사용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화해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와이즈앱은 해당 기간 국내 뷰티 앱 실사용자를 188만명으로 집계하고, 이 중 절반 가량인 91만명이 화해를 이용했다고 분석했다. 조사 내에서 2위를 차지한 카카오헤어샵 사용자 39만명과 3위를 차지한 글로우픽 24만명과 비교해 화해 사용자 규모가 두 배에서 세 배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인다. 전체 앱 마켓 실사용순위에서도 화해가 국내 뷰티 앱
대체투자 분야의 선두주자로 활발하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어니스트펀드가 부동산 업계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부동산 P2P 저력을 한층 강화한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생명 출신의 부동산 전문가 2인을 영입하고 부동산 P2P 분야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에 새롭게 합류해 대체투자 2실의 총괄을 맡은 원태영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NPL투자본부에서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NPL 입찰 건에 참여해 약 5,000억원 규모의 매입 및 매각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다. 지난 9년여 간 가람감정평가법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일감정평가법인 등에 몸 담으며 부동산 경매, 담보 평가 및 부동산 컨설팅, NPL매입 투자자문 등을 성공리에 수행한 바 있다. NPL대출의 경우 특히 낙찰가격의 예상과 권리분석이 중요한데 NPL매입 및 매입자문 등에서 다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원태영 실장의 역량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태영 실장은 "점차 확장 되어가는 P2P시장에서 신한은행 등 유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어니스트펀드의 장래발전성과 전문성에 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혁신센터)는 청년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분석 경진대회 ‘기업발굴단’을 개최하였다. ‘기업발굴단’은 인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7개 스타트업과 대학생 10개팀(인하대 5개팀, 인천대 4개팀, 영남대 1개팀)이 참가하여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하였다.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및 아이템 분석과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하여 경진대회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기업방문과 인터뷰, 다양한 기업경영분석 기법으로 각 팀마다 양질의 분석보고서와 개성 넘치는 발표 자료가 참여기업 관계자와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종 대상은 인하대 참가팀 ‘인하눌(김유정, 송진선)’이 차지했으며, 우승 두 팀은 ‘프레임(노의철, 권유환)’과 ‘인하이(정수민, 김소영)’에게 돌아갔다. 이번 분석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영범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청년 인재들이 대기업·중소기업 일자리만 목표로 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량한 스타트업의 경우 못지않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 AVA엔젤클럽(대표 김종태)이 주최한 라이징스타-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주)진캐스트’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라이징스타-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는 21일 크라우드펀딩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에서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 마지막 날은 정자동에 위치한 ‘성남창업센터 정글on라운지’에서 전문가 강의를 비롯한 현장 IR발표 및 시상식, 현장 추첨 행사, 기업과 투자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현장IR발표에는 참가 기업인 ㈜온코씨앤디, ㈜비엘에이치아쿠아텍, ㈜캡틴스, ㈜파이온텍헬스케어, ㈜비아이큐브, 로드파워디자인, 샵플, 엔플로이드, 뷰티웍스㈜, ㈜넥스, ㈜진캐스트가 순차적으로 IR발표를 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엑셀인베스트먼트, 에이치씨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엔젤스, AVA엔젤클럽 등 투자 심사역들이 참석하여 심사와 시상을 진행하였다. 성남산업진흥재단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125명의 투자자의 참여로 총 21억 1,431만원이라는 모의투자금이 참여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DNA
웹기반의 쉬운 디자인 콘텐츠 제작 플랫폼 망고보드(www.mangoboard.net)가 7월 26일 “내가 만드는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망고보드는 포토샵을 배우지 않고도 누구나 미리 제작되어진 템플릿을 웹편집기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비용과 제작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상세페이지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프리미엄 템플릿을 사진, 아이콘, 도형, 등의 그래픽요소로 수정하여 손쉽게 제작하도록 한다. 상세페이지의 특징으로는 여러 개의 슬라이드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순서의 조정이나 부분적인 편집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페이지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내용 변경 시 즉각 수정하여 재 사용할 수 있으며 상세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디자인 요소는 저작권 걱정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작된 상세페이지는 JPG, PNG,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SNS등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쇼핑몰 운영자는 망고보드내에서 썸네일이나 배너, 이벤트, 카드뉴스 같은 마케팅 이미지도 함께 제작할 수 있어 마케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상세페이지는 제
스마트한 직원 근태관리 앱 ‘알밤'을 운영 중인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소상공인에 한해 ‘알밤 출퇴근기록기’ 서비스를 평생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이에 푸른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매장 운영관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알밤 ver 3.0 업데이트 날인 8월 9일에 맞춰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직원들의 출퇴근 체크부터 근무 일정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신청 매장별로 고유한 ID 값을 가진 알밤 비콘 기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장 내에서만 출퇴근 체크가 되며 동시에 부정 출퇴근 기록을 방지한다. 또한 현 정부가 출퇴근 시간 기록 의무화 법 제정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직원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매장 운영만으로도 바쁜 소상공인에게는 꼭 필요한 모바일 매장 관리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알밤 ver 3.0 업데이트를 통해 직원들도 본인의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