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가 단골 이용자들을 위한 유료 멤버십 'VIP 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이디어스’의 VIP 클럽은 멤버십 가입시 업체당 1만원 이상 작품 구매하면 무료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현재 대부분의 입점 업체는 고객들이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으로 책정 돼 있으며 판매자(작가)가 다를 경우 개별 배송비를 지출하도록 돼 있다. 이번 ‘VIP 클럽’은 한시적으로 연간 이용권을 3만원에 제공하며, 일정 이벤트 기간을 거쳐 추후 월 1만 5천원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앱 다운로드 수 280만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기준으로 1인 평균 구매액이 약 5만 5000원에 달했으며, 재구매율도 70%를 넘어서는 등 높은 이용자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악세사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전국 2천 400명의 작가(생산자)들이 입점해 총 4만 1000개에 이르는 상품들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수공예품 장터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판매 업체마다 배송비가 별도로 책
야나트립 알파부스&피치 TOP 66 스타트업 선정 야나트립(YANATRIP)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RISE) 무대에 섰다. 유럽 최대의 기술 컨퍼런스인 Web Summit이 기획한 RISE는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컨퍼런스 중 하나다. 3 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글로벌 기술 산업, 국제 언론 및 지역에서 가장 저명한 투자자들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행사이며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 홍콩 라이즈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었다. 100개가 넘는 나라의 미디어와 블룸버그, BBC, 이코노미스트 및 포브스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출판업계의 편집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업계의 선도적인 기술과 무역 간행물(인쇄와 디지털)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올해의 RISE 컨퍼런스에는 구글, 에어버스, 시스코, 알리바바, 타타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강자들을 포함해 1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RISE는 또한 GGV캐피털, JP모건 체이스, 매트릭스 파트너, 골드만 삭스, 그레이 파트너, 그레이 로크, 500스타트업, SOSV 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혁신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YMCA는 인천지역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청소년 과학캠프’를 공동 개최한다.‘2017년 청소년 과학캠프’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인천시 소재 16개 중학교 학생 100명에게 4차 산업혁명을 알리고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캠프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강화 계명수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전문가 특강 ▲드론 전문가 특강 ▲드론 체험 키트 제작, 비행 실습 ▲VR 및 3D프린터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의 현재를 체험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과학기술의 이해도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16년도부터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추진해온 교육이 학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센터는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쇼 미 더 컴퍼니’,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와 눔코리아가 협력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중장년층 세대 건강관리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경기도 광주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평균 혈당수치, 중성지방 등 건강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 활동을 하는 중장년층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었다. 특히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지역의 30~50대 남성의 흡연율, 음주율, 신체활동 실천율 등이 가장 나쁘게 나타나 개선 방안이 필요했다. 보건소 차원에서 실제 그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나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 지표를 모니터링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방문 빈도가 한정적이어서 대부분의 관리를 주민 스스로 해야했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도입된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줬다. 체중관리만 하던 작년 사업에서 올해 당뇨관리까지 확대 시행하면서 혈당 관리를 시작한 결과 혈액 검사 결과치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특히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높이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20 가까이 줄었고, 방문 사업 시 평균 124.9mg/dl에 달하던 공복 혈당은 모바일 사업 후 91.1m
여행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7월 한달 거래액 5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 여행사가 아닌 투어&액티비티 서비스 분야에서 월 거래액 50억원은 독보적인 성과다. 지난 달에만 130만명이 ‘마이리얼트립’을 방문했으며 실제 9만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7월 한달 상품 후기도 1만건을 넘어서는 등 업계 선두의 확고한 입지를 쌓았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73개국 4백개 도시에 여행 상품수 약 1만 1000개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 상품은 주력인 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이며 지난 2분기부터 항공권과 호텔 예약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즉시예약서비스의 거래가 크게 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지에서 여행객들이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해 시차 대기 없이 바로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매달 평균 200% 이상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연내 월 거래액 100억을 달성하고 다양한 상품군 확보 및 고객 만족
펫닥(대표 최승용)이 7월 21일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펫닥 대표 최승용,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장 최영민 , 서울특별시수의사회 이사 위혜진 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수의사회 연수교육 지원 ▲반려동물 보호자 상담 인프라 구축 ▲수의사 권익 신장 등을 추진한다. 펫닥은 반려동물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펫닥 어플을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상담을 요청할 수 있고 가까운 수의사가 답변을 해준다. 수의사는 동물병원과 가까운 위치에 거주하는 보호자와 상담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도움을 받고 있다. 정식 서비스 오픈 약 1년 반만에 누적 상담수 약 5만 건을 기록하였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업계 최초로 한국동물병원협회와의 협약에 이어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더 많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의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펫닥은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과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원 대상으로
‘첫차’(http://goo.gl/ASoVXs)가 모바일 중고차 중개앱 카테고리에서 2017년 상반기 ‘월간 이용자수(MAU) 합산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 조사 전문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서 집계하는 모바일앱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첫차’는 2017년 1분기 3개월 연속으로 월간 이용자수 1위를 기록했으며,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월간 이용자수를 합산할 경우에도 ‘첫차’는 2위 서비스보다 약 20.4%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기업은 물론이고 최근 금융사까지 중고차 중개 서비스에 뛰어들며 경쟁구도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첫차’의 활약이 눈에 띄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1월 시작된 ‘첫차’는 서비스 3년차인 올해 15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달성하며,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중고차 중개 서비스 산업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무료 앱 서비스이다. ‘첫차’는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시대의 흐름에 맞춰 웹이 아닌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동종 업계의 타 서비스와 달리 아직까지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 적이 없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의 학생들이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후원을 받아 ‘피부가 마시는 초유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27, 동물생명 11))'을 창업했다. 이 학생들은 ‘2016 KU 사업화모델 및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에 참가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천연 화장품 생산’이라는 사업화모델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켰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에게 시제품 제작 지원과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창업까지 직접 지원을 약속했고 ‘팜스킨’은 그 첫 사례인 셈이다. 팜스킨 초유 마스크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산균 발효 초유 추출물과 이를 함유한 화장품 조성물’이라는 특허를 사용한 제품이다. 보습, 미백, 주름개선, 피부결 개선 등의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초유만을 사용한다. 초유 내에는 락토페린(LACTOFERRIN), IGF(Insulin-like growth factor), EGF(Epidermal growth factor),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등 약 82가지 천연 생체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곽 대표는 건국대 학부시절 농림축산식품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이달부터 인공지능을 훈련시키는 전문가 양성과정인 ‘AI TUTOR’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TUTOR 양성과정은 강원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센터의 AI TUTOR 양성과정 1, 2기를 수료한 39명 중 17명이 현재 인공지능 관련 산업체에 취업을 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전문 인력 채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현장에서 근무 중인 인공지능 전문가가 지도하는 이번 과정은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챗봇 개발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챗봇을 만들어봄으로써 스스로 교육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 챗봇(Chatbot) : 일명 ‘채팅하는 로봇’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웹사이트나 앱을 따로 실행하지 않고도 인공지능과 대화하듯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특히 이번 3기는 그간 춘천에서 운영되었던 것과 달리 여름방학을 활용한 집중과정으로 8월 한 달간 원주에서 운영되며,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채용설명회와 함께 관련 업계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