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 브랜드 웰푸드에서 청소년을 위한 간편식 먹고학원가자 캠페인송을 발표했다. 먹고학원가자는 청소년을 위한 간편식으로 학원가기 전 간편한 덮밥으로 든든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송은 먹고학원가자가 청소년을 위한 제품인 만큼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송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송은 플라워의 고유진이 작곡하고 걸그룹 리브하이의 보헤가 노래를 불렀으며,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좋은 취지인 만큼 재능기부 형태로 제작 되었다. 웰푸드에서는 먹고학원가자를 출시하며, 청소년들이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우리 먹거리를 통해 밥 먹는 습관과 꼭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스토리펀딩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웰푸드 이덕영 대표는 “청소년들이 먹고학원가자를 통해 나쁜 식습관이 개선되고 배고파하며 공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의 건강을 응원한다”고 전하기도 했었다 웰푸드 이덕영 대표는 ‘먹고학원가자가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제품인 만큼 청소년 응원을 위해 먹고학원가자 캠페인송을 제작했다’며 캠페인 송을 제작한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노래는 헬시피아의 식품 브랜드인 웰푸드 홈페이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 www.flitto.com)가 오늘 중국 최대 창업 거리 중관춘을 총괄하는 기관인 이노웨이(中关村创业大街, innoway)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노웨이는 올해 정식으로 글로벌화를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스타트업 유치 및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리토는 이노웨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노웨이가 중국 정부와 함께 운영하는 ‘중관춘 창업 거리(Innovation Street)’에 입주한 스타트업에 적합한 전문 번역가 매칭 서비스 및 콘텐츠 번역 컨설팅도 제공 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혁신 창업 자원이 가장 밀집된 중관춘의 핵심 구역에 위치한 이노웨이(중관춘 창업 거리)는 혁신 창업을 주제로 베이징시와 하이뎬구 정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중국의 첫 특색 거리이다. 2014년 6월 12일 중관춘 창업 거리 조성 이래 이노웨이는 누적 1,7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해왔고, 그중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743개에 이르며, 총 투자 금액은 91.04억 위안(약 1조 5,503억원)에 달한다. 중관춘 창업 거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법률 자문, 임대료 감면, 공상 등기 수
항공권 특가알림 앱 ‘플레이윙즈’가 누적 사용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플레이윙즈의 7월 마지막 주 사용자는 16만명으로 국내 항공권 앱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실사용률을 보였다. 이는 국내 최대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종합 여행사) 중 하나인 인터파크 투어 사용자 수에 근접한 수치이기도 하다. 플레이윙즈는 최근 구체적인 여행지역이나 일자를 정하고 항공권을 예매하는 여행자보다 저렴한 특가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 플레이윙즈의 항공 특가 정보가 이런 유연한 여행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아 들어가면서 사용자가 급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여행 리서치업체인 포커스라이트(Phocuswirght)에 따르면 전체 레저 여행객 중 목적지나 일정이 구체적이지 않은 상태로 여행을 계획하는 Flexible Traveler의 비중은 57%로 나타났다. 해외에는 Flexible Traveler에 특화된 특가 큐레이션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개인의 여행스타일에 맞춰 특가를 알려주는 플레이윙즈가 유일하다. 플레이윙즈는 대학생 창업자 오유근 대표가 운영하는 앱 서비스로 항공권 특가정보를 실시
오늘날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 역시 빠른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개개인의 취향을 저격한 앱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메라 앱부터 빅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앱까지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취향 저격’앱을 모아보았다. 구닥 인스타 감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필수로 깔아야 할 앱이다. 구닥은 필름카메라의 속성을 구현해낸 카메라 앱으로 출시 3주 만에 유료 앱 다운로드 건수 1위를 달성했다. 한 번에 24장밖에 찍을 수 없으며 사진을 찍고 나면 삼일 뒤에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은 오히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필름카메라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단,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왓챠플레이 ‘영화 좀 본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 봤을 앱이다. 왓챠플레이는 영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사용자가 별점을 남기면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3억4천만 개의 별점 수는 추천된 콘텐츠에 공신력을 더해준다. 현재 1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부담 없이 이
국내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화성의 어드벤처 for 지능정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업체 8곳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펀딩, 빅데이터, 모바일에 기반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안 마켓 진출을 희망하는 5년 미만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초기 시장진입을 위한 국내외 수요연계 프로모션을 지원 △선발 후 4개 이상 스타트업 대상 초기 투자비 최대 5,000만원 지원 △업체별 이슈에 따른 1:1 멘토링 및 네트워킹 연계를 지원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로 씨엔티테크 홈페이지(www.cntt.co.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14년도 K-Global SW전문 창업기획사 선정 이후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보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계속 지원’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되어 본 프로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 주영범)는 8월 30일 14시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송도본원) 7층에서 ‘2017 스타트업 점프 아카데미 『제7회 창업금융자금 교육』’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점프 아카데미는 스타트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전문교육으로 매월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2017년도 인천혁신센터 펀드 및 보증(융자)추천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자금지원사업 안내, △기술보증 지원사업 안내(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 지원사업 안내(신용보증기금),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인증제도 소개(기업은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중소기업에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의 현재 지원중인 금융 지원제도 소개와 자금조달 방법 및 추천 사업을 안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인천혁신센터의 펀드, 보증(융자) 추천 안내와 인천대 지원사업 안내 등 자금지원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 금융지원 기관들의 금융지원상품에 대한 사전상담 접수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 지원 가능 금액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예비창업자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담긴 감성 동화책그림책 스트리밍 앱 ‘아이윙’ ㈜엠플레어 김남욱 대표 하루종일 몰아치는 직장 업무, 끝없는 집안일에 치여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늘 부족한가요? 놀아달라고 칭얼대는 아이에게 대신 스마트폰을 쥐여주고 있지는 않나요? ㈜엠플레어 김남욱 대표가 개발한 감성 동화책 '아이윙(IWING)'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스마트하게 소통하고 싶은 부모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엄마, 아빠, 아이의 목소리로 녹음한 동화책을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신개념 교육 콘텐츠 '아이윙'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에게 동화책은 읽어주자! 김남욱 대표는 지난 2011년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 ㈜엠플레어를 창업한 이래 지금까지 20여 개가 넘는 앱을 개발하며 쉴 새 없이 달려왔다고 합니다. "당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었는데 플랫폼에 큰 변화가 왔다고 판단했어요. 매월 구독했던 아이의 학습지를 보면서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죠." 이후 김남욱 대표는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며 열심히 회사를 꾸려나갔지만 그만큼 야근과 주말 출근 등 밤낮없이 일에 매달
3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왓챠(http://watcha.net 대표 박태훈)는 8월 8일 ‘도서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 도서 기능 업데이트 한 시간 만에 도서 평가 수는 3만 건을 돌파했으며, 출시 하루만에 35만 건을 돌파했다. 1분 마다 약 300개의 평가 수가 쌓인 셈이다. 지난 5년간 영화, TV 프로그램 추천 서비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왓챠’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문화 콘텐츠 전문 추천 서비스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영화, TV 프로그램 추천 서비스 1위 ‘왓챠’는 5년간 쌓아온 사용자 취향 빅데이터와 정교한 추천엔진을 바탕으로 기존의 어떠한 도서 서비스보다 정확한 개인화 추천을 제공한다. 도서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이용자들은 자신의 문화생활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드라마, 도서에 대한 모든 기록을 ‘왓챠’에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영화 컬렉션처럼, 마음에 드는 도서로 컬렉션 생성도 가능하다. 영화, TV 프로그램, 도서를 합쳐 컬렉션을 생성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왓챠 사용자들 간의 팔로우-팔로잉을 통해 자신의 문화생활 기록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바코드로 직접 책을 추가하는 기능
<사진:메이크샵의 각종 전문 교육과 훈련 등의 인프라를 제공받고 있는 모습 >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쇼핑몰 창업부터 성공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본격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도메인 및 쇼핑몰 기본 세팅은 물론 웹페이지 기획과 웹디자인 적용까지 구축대행을 진행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통합결제 시스템(PG)까지 지원한다. 특히 메이크샵은 그 동안 쌓아온 성공노하우와 메이크샵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투입해 창업자들과 기존 운영자들을 위한 각종 전문 교육과 훈련 등의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메이크샵 창업교육센터 '메이크샵.플레이.'와 연계해 평일 운영시간에는 메이크샵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언제나 상주해 창업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쇼핑몰 창업 이후 실질적으로 쇼핑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품배송과 CS(고객상담), 홍보, 마케팅에 대한 교육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메이크샵을 통해 구축된 쇼핑몰들이 창업부터 성공할 때까지 총력을 다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메이크샵의 관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