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도로 한국의 동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핑크퐁이 이번에는 우리 고유의 가락인 국악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을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박현우)는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국립국악원 및 정상급 국악인들과 협업해 '국악동요' 12곡을 제작하고, 29일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초, 설 연휴를 맞아 선보인 '국악놀이 상어가족'이 전 연령층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박진선 명창이 참여하고 국악기 반주가 더해져 흥겹게 편곡된 '국악놀이 상어가족'은 한국어 버전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전 세계인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 많은 국악동요로 아이들과 세계인들에게 국악과 한국의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국립국악원과 창작국악동요 12편을 제작하게 되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8억회를 돌파한 국민동요 ‘핑크퐁 상어가족’을 만든 스마트스터디 정유진 콘텐츠 기획팀장이 전체 기획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 '두레소리', '귀향' 등의 음악으로 호평 받은 함현상 음악감독이 자문과 감수로 참여했다. 태평소, 해금, 대금, 가야금 등의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이번 추석엔 추억의 만화들을 소환해볼까?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모처럼 긴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레진코믹스(www.lezhin.com) 만화 가운데 정주행하기 좋은 '추억의 만화 거장 열전'을 소개했다. 먼저 자녀들과 동심을 추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기공룡 둘리>로 유명한 김수정 작가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80년대 국민만화 <아기공룡 둘리>부터 가난속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일곱개의 숟가락>은 어린 자녀들과 같이 봐도 좋을 만화다. 이 밖에도 여고생들의 일상을 그린 <O달자의 봄>, 샐러리 만화의 원조격인 <날자, 고도리>, 신혼부부 이야기를 다룬 <신인부부>까지 80년대의 가족과 세대별 정서를 담은 김수정 작가의 만화들이 레진코믹스에 즐비하다. 그 시절 만화방을 소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박봉성, 박인권, 이현세, 김진, 신일숙, 문정후'열전도 레진코믹스에서 즐길 수 있다. 박봉성 만화를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한국 만화사에 새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부터 만화로 나온 삼국지 가운데 작품성과
@https://www.noom.com/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인 눔(Noom Inc.)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고혈압 예방 및 관리 연구가 네이처 자매지인 Journal of uman Hypertension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눔은 미국 동부의 대형 보험사인 Aetna 사를 통하여 모집된 전고혈압 또는 고혈압 단계에 해당하는 보험 가입자 5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3.04kg의 체중 감량과 5.06mmHg 의 이완기 혈압 감소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4주간 FDA의 승인을 받은 무선 블루투스 혈압측정기와 함께 건강 관리 코치가 개입된 대시 다이어트 (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기반의 모바일 커리큘럼을 제공받았다. 참가자의 80%가 프로그램을 완주하였고 완주한 참가자의 경우 수축기혈압이 7.75mmHg 감소하였으며 3.73kg의 체중 감량 결과를 보였다. 연구의 참가자들은 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식사 및 운동을 기록하고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 블루투스 혈압계를 통하여 혈압을 측정하였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고혈압 예방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 주영범)는 9월 29일, 올해로 3년째인 ‘제3회 인천 창업공모전’ 2개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한진그룹이 주최하고, 공모전 주관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담당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및 스마트물류 기업을 발굴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상금규모는 1억 500만원이다. ‘스타트업 창업공모전’은 5,500만원으로 기술창업 전분야(ICT, IoT, 기계제조, 바이오, S/W 등),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은 5,000만원으로 스마트물류 전분야(물류기기, 서비스, 유통, 로봇, IoT 등)의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설립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우선 지원 및 창업보육공간 입주 지원, 혁신센터 연계 R&D 지원사업, 박람회 등 프로그램 연계 지원, 중국 및 해외진출 지원, 자금 융자 및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 다방면의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29(금)부터 11.3(금)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https://www.kisa.or.kr 블록체인 기반 의료 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메디블록'은 9월 2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창업 허브 10층 대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 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블록체인 TechBiz 콘퍼런스에서 세계 첫 헬스케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이번 제4회 블록체인 TechBiz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도시 행정·인프라 구축 논의를 위한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인 블록체인 오픈 포럼으로 코인플러그, 성신여대, SK C&C, 더루프 등이 참여하여 제품시연과 설명을 할 예정이다 메디블록 소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의료 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으며 의료분야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메디블록 팀의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과 이는솔은 각각 유능한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갖춘 의료인들이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의 장점들을 의료 정보 시스템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고 금년 내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발행(ICO)를
공간 공유를 통해 팝업스토어 입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위트스팟’이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함께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강남 고속터미널역 센트럴시티터미널 1층 매표소 위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는 장시간의 추석 귀성, 귀경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유쾌하고 다양한 무한도전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생활용품, 패션잡화, 문구 등 무한도전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70여종의 상품들은 늘 같은 추석 선물에서 벗어나 실용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하도록 해 주며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상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이번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캐릭터로 구성된 포토 존을 운영하여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위트스팟은 MBC와 연말까지 팝업스토어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해 스위트스팟이 보유한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간에서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를 독점 운영할 예정이다. 스위트스팟 소개 스위트스팟(Swe
스마트 공기 모니터 어웨어 거실 설치 예시 스마트 공기 모니터 개발사 어웨어(AWAIR, 법인명 비트파인더)가 SK건설과 협력해 2020년 완공 예정인 프리미엄 아파트 ‘공덕 SK리더스뷰’에 세대별 실내 공기 관리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내 환경 최적화 통합 솔루션 기업 어웨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3년 말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서울 두 곳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하드웨어인 스마트 공기모니터와 소프트웨어의 연계를 통해, 수집한 실내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 질에 대한 인사이트 및 개인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웨어는 실내 환경 IoT 생태계 구축을 궁극적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홈 솔루션과의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월 패드를 통한 어웨어 실내 공기 정보 이번 협력을 통해 어웨어는 스마트 공기 모니터 어웨어를 ‘공덕 SK리더스뷰’ 전 세대에 설치하고, 아파트 월 패드 및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 및 어웨어 앱을 통해 실내 공기 정보 및 맞춤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어웨어의 스마트 공기 모니터는 수집한 공기 데이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28일 강원센터에서 2017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사업은 강원센터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life style)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강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강원도 생활문화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혁신가 20팀을 선발해 4개월간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했다.강원센터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팀별로 발전시킨 비즈니스모델을 평가하고 지원방향을 구상할 예정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향후 지역혁신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업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사업 운영 첫 해인 2016년에는 강원센터가 발굴한 속초의 와이크래프트보츠(대표 최윤성)가 수제 카누와 카약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전국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해양레저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청년혁신가 사업은 도내 청년들과 지역을 고민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비즈니스모델별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사업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27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와 강원센터에서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유망 벤처기업 발굴, 육성하여 강원도 내 벤처창업 촉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두 기관은 각각이 추천한 업체에 대해 ▲멘토링 및 컨설팅 ▲투자 및 투자연계 ▲기업설명회(IR) 및 데모데이 ▲부처유관기관 연계 ▲기술지원 및 기술성 평가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 창업 인식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 지원프로그램 구성 등 실질적인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엔슬파트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에서 은퇴한 조합원들이 구성한 엔슬협동조합을 모태하여 작년 5월 설립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도약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청년창업을 발굴하여 멘토링과 투자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엔슬파트너스 정재동 대표는 “우리 손으로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