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모바일 앱 빗썸(대표 김대식)이 신규 모바일 앱(APP)을 출시,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모바일 기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거래 서비스를 강화, 국내외 어디서나 24시간 간편하게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빗썸 공식 앱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빗썸의 일 거래량은 1조949억2799만원(오전 10시 20분 코인힐스 기준)으로 일본의 비트플라이어, 홍콩의 비트피넥스를 제치고 전 세계 1위 거래량(점유율 19.2%)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빗썸에 상장된 9개의 코인 중 리플(XRP)이 전체 거래량의 절반 가까이 되는 48.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비트코인캐시(BCH)가 46.2%, 이더리움클래식(ETC)이 37.5%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에 빗썸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국내 사용자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기존 빗썸 PC 웹페이지에서 사용했던 거래, 충전, 송금 등의 주요 기능과 QR코드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업무용 메신저 ‘그랩’을 만든 파트너(대표 마현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업무용 메신저 그랩은 이번 사업의 취지에 맞춰 산업단지 내 50인 이하 기업들에게 유료 플랜 (1인당 5,000원 상당)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50인 이상 기업은 별도 할인을 적용한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기 비용이 많이 들었다. 또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카카오 톡, 이메일, 문자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업무에 혼란을 야기하는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업무용 메신저 그랩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원화를 만들고, 단순히 ‘대화’하는 서비스를 넘어 ‘업무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업무 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그랩은 웹, 앱(안드로이드, iOS)에서 최적화되어 업무에 특화된 메신저 외에 △업무 공유 그룹 및 뉴스피드 △파일 함 △화상회의 △멘션기능 △
참가 기업과 디자이너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 연규황)가 글로벌 디자인스쿨을 운영하며 개발한 스타트업의 제품을 세계적인 디자인 페스티벌인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출품하여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은 밀라노 가구박람회, 파리 메종오브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전시로 불리며 올해로 15년째 개최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전시로 2017년에는 9월 16일부터 9일간 런던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전시장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한 금번 글로벌 디자인스쿨은 골드스미스 교수진 3명이 튜터로 참가하고 영국 디자이너 5명이 상주하며 스타트업과 팀을 이루어 협업하여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개발하는 글로벌 디자인 협력 프로젝트였다. 한 달여간 진행된 프로젝트에 참가한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최종 선발하여 전시 참가를 지원하였다. 전시장 내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한 골드스미스대학교는 런던에 위치한 국공립대학교로 데미안 허스트(Demien Hirst), 스티브 맥퀸(Steven McQueen)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아트와 디자인, 예술분야의 명문대학이다. 2016년에는 The Guard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18일 강릉 옥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강원 스타트업 밋업(meet-up)’을 진행했다. 강릉 옥계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폐목재를 이용하여 상품을 제조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글로벌 소셜 벤처 ‘(주)네이버처앤드피플(대표 김찬중)’과 강원도 장애인을 위한 국내 여행 서비스 개발기업 ‘하나로트래블(대표 황형중)’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특히 네이처앤드피플은 크라우드 펀딩을 두 차례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최빈국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행사는 도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우고 창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그간 강원센터는 보육 중인 스타트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원 스타트업 밋업(meet-up)’을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해왔다.강원센터는 ‘강원 스타트업 밋업’을 총 10회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개최하여 보육기업들의 창업 동기와 성장스토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
스마트 물류 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이 해외 물류대행 서비스를 위해 디맨드쉽코리아(대표 박상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최적화된 물류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킵은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FBW(Fulfillment By Wekeep)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맨드쉽은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스마트물류 공모전에서 1회, 2회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물류 스타트업 간의 협업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이 두 기업의 협약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편리하고 저렴하게 해외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쉽게 말해 위킵에서 물류를 보관하고 주문 정보 수집, 상품을 포장하면 해외 특송은 디맨드쉽에서 맡게 되는 것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판매 수요 및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판매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하거나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배송을 하는 것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
스타트업 스냅 백이 친구와 원클릭 영상 메시징을 할 수 있는 스냅백 앱 ios 버전을 출시했다. 스냅백은 영상에 움짤, 전자 목소리 등을 넣어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기능이 핵심이다. (http://install.snapback.tv) 스냅백은 동영상에 움짤을 넣어 감정을 표현하고 움짤을 따라 하거나 반응하는 등 크리에이티브 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인터넷 방송에서 1020세대가 재미있게 사용하는 전자 목소리를 영상 촬영에 적용해서 영상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전자 목소리가 영상에 같이 촬영된다. 스냅백은 이렇게 촬영된 영상을 원클릭으로 친구들과 주고받으며 관계를 맺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기존 소셜네트워크 친구들이 스냅백을 이용하면 바로 친구 추가가 가능하고, 손쉽게 일상을 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셜네트워크 친구뿐만 아니라 새롭게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스냅백의 박준민 대표는 “단순 셀피를 촬영하는 것이 아닌, 영상을 통해 일상을 보다 재미있게 표현, 공유하고 스냅백 안에서 새로운 소셜친구들도 사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것.”이라며 안드로이드 버젼은 현재 개발중에 있다고 전했다
와이즈다임이 사이즈는 줄이고 추억은 늘리는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와이즈다임㈜가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이 존재한다는 것에 집중하여 사진 속에 추억을 기록하면서도 파일크기는 1/3가량 줄여서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치고 사진 안에 추억을 담아 검색할 수 있는 신개념 사진 관리 앱 ‘PicellUs’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장소를 불문하고 특이한 광경이 목격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스마트폰 카메라일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중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기억하고 싶기에 스마트폰으로 그 순간을 기록한다. ‘PicellUs’는 Android와 iOS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Google Play,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앨범을 생성/삭제할 수 있고, 앨범 아이콘이 촬영버튼이 되는 독특하고 편리한 UI를 제공한다. ‘PicellUs’를 통해 촬영한 사진은 화질 손상 없이 70% 정도 이미지 파일 크기를 경량화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보다 3배 정도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별로 타이틀 및 내용
실내 위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사인 로플랫(대표이사 구자형)이 매장 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현금을 지급하는 리워드앱 ‘캐시플레이스‘를 지난 9월 18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캐시플레이스’는 일반 사용자가 방문한 매장의 내부 사진 및 매장의 무선 신호 정보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로플랫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앱 사용자의 매장 방문 인식 솔루션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로플랫은 캐시플레이스를 통해서 전국 60만개 매장 정보를 2018년 상반기까지 모을 계획이다. 캐시플레이스는 카페나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 내부 사진을 찍으면 100원에서 300원까지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기존의 리워드앱들이 잠금화면 해제, 동영상 시청, 앱 설치 등 광고 노출에 대한 대가로 유저들에게 리워드를 지급 했다면 캐시플레이스는 광고 노출 없이 일반 사용자들이 실내 위치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리워드앱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9월 18일 정식 출시된 후 최근까지 출시 3주만에 10,000원 이상을 적립한 유저가 12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많은 리워드를 적립한 유저는 10월 11일까지 160,0
악기(통기타,우쿨렐레,카혼)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키위키(대표이사 고종의)가 중고 악기와 리퍼 악기를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인 뮤지션 마켓을 론칭했다. 개인 간의 중고 악기 거래 플랫폼(C2C) 위에 브랜드 리퍼비쉬드 거래 플랫폼(B2C)을 더한 뮤지션 마켓은 기존 서비스되던 중고거래 사이트들의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적으로 고도화한 새로운 중고 악기 전문 거래 플랫폼이다. 또 악기유통산업에선 다소 생소했던 브랜드 리퍼비시 오픈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이다. 연주자들은 뮤지션 마켓에서 중고 악기(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앰프, 이펙터, 관악기, 현악기 등)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사의 리퍼비쉬 악기를 할인된 가격에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구인구직 서비스와 뮤지션마켓 내에 탑재된 SNS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주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악기 제조 과정 특성상 제조 사당 평균 8% 정도의 미세한 흠집이 난 리퍼급 악기가 생산된다. 그러나 그동안 기능상 문제가 없는 리퍼급 악기를 유통할 수 있는 마켓이 부재했기 때문에 제조사와 유통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제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