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웹툰 <단지>가 ‘2017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됐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으로 레진코믹스 웹툰 <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한국만화의 치열한 오늘을 전망하고 내일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제정된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만화상이다. 매 년, 일정기간(2016년 9월1일~ 2017년 8월31일) 내 발표되어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해 그 중 5편을 선정한다. 올해는 레진코믹스 <단지>를 비롯해 <며느라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아, 지갑놓고 나왔다>, <캐셔로>가 선정됐다. <단지>는 지난해 완결 후 올 봄 시즌2가 종이책으로 출판됐다. <단지>는 어릴 적 부모형제의 학대와 차별 속에 성장한 젊은이가 독립 후 씁쓸하게 가족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의 고백을 통해 전해지는 가정 내 학대와 차별 내용은 충격적. 하지만 그런 기억과 현실 속에서도 꿋꿋한 척 무던
쉽고 간편한 방문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방문 세차 서비스 페달링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이로써 방문 세차뿐 아니라 종합적인 차량 관리까지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페달링은 토탈 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라인 확대에 박차를 가해와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9월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오토허브(AUTOHUB) 내에 자리잡은 차량 관리 전문 매장 XYZ Complete Auto Care(이하 XYZ)를 오픈하였다. XYZ는 차량 관리의 다각도 맞춤 솔루션 제공이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전문적인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비스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차량 관리 전문 매장 XYZ 오픈을 기점으로 페달링은 기존에 제공하던 세차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부문으로 서비스 라인을 확대하게 되었다. XYZ 매장은 차량의 상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내외관 세차는 물론 상태 점검, 외관 수리 등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내외관 성능 점검부터 차량 출고 서비스(세차, 코팅 등), 그리고 애프터 관리까지 점차 차량 관리 서비스의 범위와 제공 대상을 늘려갈
영상처리 전문 스타트업 믹스드텍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성능에 상관없이 고화질의 4K(UHD급) 360도 VR을 이용할 수 있는 엘라스틱 3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믹스드텍은 영상처리, 360 VR 관련 추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8K, 16K 등의 초고화질 360 비디오 VR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믹스드텍이 선보인 ‘엘라스틱 360’은 기존 360 비디오 재생 시에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을 전부 수신하여 재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비용을 최대 90%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360 비디오는 사용자가 시청하지 않는 부분도 전부 송출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데이터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수신기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재생이 온전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믹스드텍은 영상을 서버에서 렌더링 하여 실제 사용자가 보는 시야각(Field of View)만 추출하여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왔다. 믹스드텍은 저사양의 셋탑박스나 TV,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성능에 상관없이 4K 고화질의 360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며 동시에 네트워크 사용량도 기존대비 90% 절감된 대역폭으로
대화형 인공지능(AI) 회사인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챗봇(Chatbot) 솔루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하에 진행된 K-Global Startup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머니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억원을 획득하고 이와 더불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되었다. 머니브레인은 10월 11일(수)에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KIC(미래창조과학부 한국혁신센터)와 Alibaba 주관의 K-Demo Day에서도 수상해 베이징과 항저우에서 12주간 KIC와 Alibaba 공동 인큐베이션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정보통신산업(ICT) 분야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IC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221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112개 팀의 창업 및 388억원의 투자
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안드로이드 OS용 VR인테리어 디자인 앱 ‘코비하우스’의 크로스 플랫폼인 ‘코비하우스-Windows PC 버전’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바일앱으로 출시된 ‘코비하우스 서비스’는 커뮤니티 앱인 ‘코비하우스’와 VR 인테리어 저작도구인 ‘코비공작소’가 같이 연동되는 구조로 사용자가 직접 3D 가상현실로 제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코비하우스’ 앱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와 감상이 가능하게 한 신개념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서비스다. HMD 연동은 물론 한국가상현실이 구축한 수많은 3D VR 아파트 평면도, 자재 콘텐츠 DB들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 공간을 꾸며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매거진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코비하우스 PC버전 서비스에서는 VR 인테리어 저작 도구인 ‘코비공작소 Windows 버전’이 무료로 제공되며 만들어진 VR 콘텐츠는 모바일용 커뮤니티 앱인 ‘코비하우스’로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코비하우스는 PC 버전에서 큰 화면으로 편하게 마우스 조작하여 디자인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은 모바일 버전과 VR 콘텐츠를 쉽게 상호 연동하여 작업할
한국 최대 수공예품∙수제먹거리 장터앱 ‘아이디어스’를 운영중인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주)(대표 김대영, 조갑주)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펀드가 보유한 사업부지에 백패커가 공동으로 수공예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아이디어스’ 특유의 상품 및 서비스 노하우 등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16조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인사동 ‘쌈지길’을 인수한 이래, 최근 가로수길에도 유사한 형태의 상업시설 조성을 목표로 인근 상가 건물을 매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3천명에 가까운 수공예품 작가들이 입점해 악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직접 제작해 판매 중에 있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장터 앱으로 총 상품수만 5만개에 달한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이지스자산운용과의 협업으로 국내 수공예품 시장 규모가 커지는데 아이디어스가 많은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트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대인사를 하는 영화<밤치기>의 주연배우들 (사진 왼쪽부터 정가영 감독 겸 배우, 박종환 배우, 형슬우 배우)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제작한 영화 <밤치기>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자체제작한 독립영화 <밤치기>로 지난 21일 폐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정가영 감독이 ‘비전 감독상’을, 박종환 배우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전 감독상'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된 독립영화 가운데 소재와 주제 그리고 형식면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연출자에게 수여된다. '밤치기'의 정가영 감독과 '이월'의 김중현 감독이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은 독립영화 배우들을 조명하고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밤치기'의 배우 박종환과 '죄많은 소녀'의 배우 전여빈이 각각 남녀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밤치기> 포스터 영화 <밤치기>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영화 '비치온더비치'로 호평을 받은 정가영 감독의 두번째 장편이다. 영화는 주인공 가영이 시나리오 준비과정에서
실제 VR 투어를 통해 사무실 내부를 확인하는 모습 오피스 전문 부동산 브랜드 리퍼블릭이 올해 말까지 VR 투어를 무료 베타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을 이전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발품’이다. 말로 100번 설명을 듣는 것보다 눈으로 직접 한 번 보는 게 내게 맞는 제대로 된 공간을 찾는 일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경우 일일이 발품을 팔아 입주 후보 건물을 탐방해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이에 오피스 전문 부동산 브랜드 리퍼블릭이 가상 투어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VR(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임차인에게 희망 오피스의 감성적 조건까지 모두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적 및 위치, 임대료와 같은 입주 필수 요건 몇 가지를 체크하여 리퍼블릭에게 건네면 리퍼블릭은 그 요건에 맞는 건물 리스트를 준비한다. 약 10 곳 내외로 준비된 건물 리스트 중 가상 투어를 원하는 곳을 다시 한번 추려서 선택하면 된다. 리퍼블릭은 건물의 구석구석을 360도로 촬영한 VR 파일을 준비하며, 고객은 이를 태블릿 PC VR을 통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가상 투어 서비스는 빌딩의 입구, 건물 주변 환경, 풍
사업도 욕심도 작게 시작해라- 비빅(주) 대표 강세원 -창조경제타운에서 지원받은 ‘거꾸로 스마트 정리함’, 그리고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지원받은 ‘스포테이블’까지 두 개의 아이디어 상품을 들고 비빅(주)을 창업한 강세원 대표. 이번 창업이 벌써 그의 두 번째 창업이라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첫 번째 창업의 실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너무나 원대했던 꿈과 성공 욕심의 크기에 비해 사전 준비와 경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한 첫 번째 창업과 안정적인 출발을 해낸 지금의 두 번째 창업의 가장 큰 차이는 그사이 쌓은 경험과 정부 기관의 지원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고, 기대하지 않았던 정부 기관의 문을 두드린 후 그의 창업 가도에는 큰 변화가 왔습니다. 비빅(주)의 강세원 대표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창조경제타운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로 졸업했습니다. 현재 비빅(주)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Q. 비빅은 어떤 회사인가요?비빅은 기존하는 제품을 만드는 대신 소비자에게 필요하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제품을 고민합니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그 안에서 조금 더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