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이나 토지는 실제로 얼마에 거래가 되었을까. 지도 위에서 한눈에 확인해 볼 수는 없을까.” 토지나 빌딩 같은 경우 매매나 투자 전 객관적인 정보로 신중하게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공개가 폐쇄적이고, 특히 주변 유사 부동산의 실거래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대표적인 정보비대칭 시장으로 여겨져 왔었다. 기존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서비스에서 보다 확장된 토지건물의 실거래가 정보를 지도위에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부동산 실거래가 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전국 토지건물 실거래가 정보 서비스 밸류맵> 국토부 공공데이터와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전국 토지와 건물의 실거래가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밸류업시스템즈가 개발한 밸류맵은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밸류맵은 기존업체가 서울 등 일부지역에 한정해서 제공 하던 실거래가를 전국으로 확대 하여 전국 토지, 빌딩, 공장, 상가 등의 지난 10년간의 실거래가를 지도위에 한눈에 보여준다. “비교적 거래가액을 쉽게 알 수 있는 아파트와는 달리 토지나 건물, 빌딩 같은 부동산은 지금도 발품과 손품을 상당히 들여야지만
@http://www.heechan-go.com 희찬고(Heechan Go)가 12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희찬고(CEO 고유철)는 2015년, 2016년 국내와 해외 웨딩산업을 조사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본격적으로 올해 3월부터 글로벌 웨딩 소셜 플랫폼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여 올해 말 국내 고객에게 선을 보인다. 희찬고 웨딩O2O플랫폼(플랫폼명 희찬고)은 인터넷 플랫폼으로서 오프라인에 있는 웨딩 관련 업체들과 고객들을 직접 연결할 뿐 아니라 현실과 같은 생생한 가상경험(VR)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인 결혼 당사자들에게 무료로 결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이 된 웨딩 관련 업체들이 제공하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고객들이 결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결혼 관련 업체들의 상품(웨딩홀, 예식복, 스튜디오 사진, 가전제품, 가구, 이불, 그릇, 예물, 폐백, 답례품 등)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과 업체 간 직접 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공간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희찬고는 사업 준비 기간 동안 국내·외 상표등록(현재 5건) 및 여러
사진: 영원한 보석 공연 VR 콘텐츠 전문기업인 쓰리디퓨쳐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쿠페스타행사에서 VR 아트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기관인 사이버한국외대는 미래 사이버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VR을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VR 아트공연을 서울 오케스트라단(지휘자 권주용)과 협연했다. 이에 부합하여 이재혁 VR아티스트는 한 달여에 걸쳐 주제곡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의 가치를 ‘틸트 브러쉬’를 사용하여 ‘영원한보석(Eternal Jewelry)’이라는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을 웅장한 서울 오케스트라단의 선율에 맞추어 라이브 퍼포먼스로 약 5분간에 걸쳐 다이나믹하게 연출하여 관객들의 탄성과 호응을 얻었다. 틸트 브러쉬(Tilt Brush)’는 구글에서 만든 대표적인 VR 아트 제작 프로그램이며 구글은 현재 45명의 글로벌 VR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의료 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메디블록'은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과대학교수들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업체와 헬스케어 산업의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채결하였으며, 블록체인 건강한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블록체인, 보안 관련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채결하였다고 11월 14일 발표했다 의과대학교수들의 동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건강증진센터 센터장 및 가정의학과 주임교수인 박상민 교수 및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한현욱 교수는메디블록의 어드바이저로서 메디블록 서비스 개발에 동참하였다. 헬스케어 디바이스 업체와 헬스케어 산업의 리더들과 파트너쉽 뉴사이퍼 (Nucypher)와 제휴 메디블록은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암호화 기술력을 보유한 팀으로 알려진뉴사이퍼 (Nucypher)와 제휴함으로써 메디블록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안성의 저해 우려 없이 보다 편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메디블록은 WELT와 제휴 메디블록은WELT를 통해 수집되는 건강기록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저장되고 교환될 수 있게 하였다. 휴레이 포지티브와 제휴 메디블록은 만성질환 치료 목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휴레이 포지티브와 제휴를 맺었다. 신테카 바이
와이즈앱의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들의 잔존율 분석에 따르면, 클래스팅이 설치 후 유지 비율 9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학교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클래스팅은 전체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잔존율을 기록하였다. 금융, 문서, 교통 관련 앱이 뒤를 이었다. 앱 설치 잔존율이란 앱을 새롭게 설치한 후 1달 후에도 지우지 않는 비율을 말한다. 앱에 대한 충성도가 높거나 서비스 신뢰도가 상당하고, 해당 앱 외에는 대안이 없어 지우지 않는 앱으로 추가 고객 확보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현대카드’는 금융앱 중에서 가장 높은 잔존율을 기록했다. ‘카카오 T’는 교통 앱 중 가장 높은 잔존율을, ‘CJmall’은 쇼핑앱 중 가장 높은 잔존율인 85%를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은행, 카드앱들, 번역 앱 ‘파파고’, 사진 앱 ‘푸디’, 간편결제 앱 ‘페이코’, ‘네이버 지도’ 등이 높은 잔존율을 기록했다. 위 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으며, 10월 한 달 100만 명 이상 사용한 앱 중 선 탑재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단말 제조사, 이동통신사, 구글 앱은 제외했다. 전체 앱 중
비마이펫(https://bemypet.kr/)은 지난 7월 반려견 분양 서비스 베타버전을 론칭했다. 비마이펫은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알리고자 설립된 소셜벤처기업이다. 비마이펫은 가정견주 및 전문 브리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견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입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더 분양서비스에서는 각 견종의 전문견사(전문 브리더)와 협업하여, 예비견주들이 안전한 경로로 반려견을 입양 할 수 있도록 한다. 주로 브리더 입양이 처음인 예비입양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태어나 모견 및 형제/자매견들과 함께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가정견’ 입양 서비스 또한 제공 중에 있다. 가정견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가정견임을 증명하기 위한 각종 사진이 필수이며, 팀원들이 분양글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필터링 한다는 점에서 기존 입양 구조와 차별화 된다. 위와 같이 비마이펫은 현재 반려견 대상 입양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반려묘 관련 입양 서비스도 런칭할 예정이다. 나아가, 비마이펫은 ‘Happy Pet, Happy Life’라는 비전 하에 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자상거래업
음악 검색 엔진 서비스를 개발하는 음악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뮤지카노트(대표 송재현)가 음악 전공자 및 지망생을 위한 온라인 연주 강의 서비스를 론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 뮤지카노트가 특정 음악에 대한 프로 연주자, 음악대학 교수진 등의 해석을 통해 연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뮤지카노트 온라인 음악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카노트 온라인 음악 강의 서비스는 거장들의 작품 해석과 연주 철학을 배워서 음악의 표현력을 높이고 싶은 전문 연주자, 주로 예술중학교 및 고등학교, 음악대학 등 입시를 목표로 하는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뮤지카노트 서비스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음악 연주자의 강의를 집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프라인 레슨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정리된 강의 내용으로 반복 수강도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악보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현재 어느 부분을 강의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뮤지카노트는 2015년에 설립, 음표로 멜로디를 입력하면 해당 멜로디가 나오는 음악을 찾을 수
주목받는 스타트업 소프트씨드가 일정 어플인 ‘굿캘린더’ iOS 버전을 이달 출시했다.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 2년 만에 3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굿캘린더의 핵심 기술은 ‘Drag & Drop’ 사용자 환경이다. 심플한 일정 입력을 위한 굿캘린더의 Drag&Drop UX는 ‘일정 생성 단말기 및 일정 생성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특허 출원했으며 작년 10월 국내에 등록 완료했다. 현재 미국에도 출원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Drag & Drop’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어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굿캘린더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 수치도 상당하다. 대만, 홍콩,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해외 사용자가 전체 사용자의 절반 가량이다. ‘음력’을 사용하는 국가 및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이번 론칭된 굿캘린더 iOS 버전도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게 ‘음력 반복’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안드로이드 버전과 달리 iOS 버전에 딱 맞춘 기능들도 추가됐다. 디스플레이 옵션 셋팅 부분으로 글씨 크기 설정 시 달력의 날짜 글씨가 함께 변경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일정 추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눔코치(이하 ‘눔코치’)가 체중감량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연구 종료 52주 이후에도 체중감량 효과가 유지되어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중장기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연구는 20~60대 한국인 중 과체중 및 비만(체질량 지수 23kg/m2 이상)에 해당하는 성인 159명을 대상으로 15주 동안 진행되었다. 눔코치를 이용한 104명의 참가자는 1인당 평균 6.5kg(원래 체중의 7.5%)을 감량했다. 해당 참가자들은 1년 후 추적조사에서도 원래 체중의 5.2%에 해당하는 4.4kg의 체중 감소를 유지해 의미 있는 결과값을 보였다. 대조군에 속한 나머지 55명은 일반적인 생활습관 교육을 이수하여 15주의 연구 기간 중 체중이 다소 감소했으나 1년 후 추적조사에서 체중이 다시 증가했다. 한편 눔코치를 사용한 대상자의 경우 체중감량뿐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여러 위험인자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공복혈당은 5.7 mg/dL 감소, 허리둘레는 7.2 cm 줄었으며, 수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