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그간 투자한 지능정보 스타트업 '전화성의 어드벤처 10기'의 가치와 비전,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더 스카이팜'에서 개최된 데모데이는 씨엔티테크에서 투자 지원 중인 Tricubics (인공지능 기반 무인점포 서비스), Appromobile (베트남 로컬 고객·호텔을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 쇼비 (복잡한 온라인 구매 과정 간소화 솔루션), 달리셔스 (콜 다이닝 서비스) △Custom H (AI 맞춤 슈트 제작 O2O 서비스), 혼밥인의 만찬 (1인 가구의 F&B 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등 6개 스타트업들의 개별 발표로 시작됐다. 이들은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장과정과 기술성과, 각자의 비전과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술력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푸드테크 기업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2017년 하반기 동안 푸드테크, O2O, AI, 빅데이터 등을 전문 분야로 하는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들과 호흡해 왔고,
엔쓰컴퍼니가 새로운 개념의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엔쓰컴퍼니는 명동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가 지원되는 중구 로컬 관광 기반 스마트 안내판을 명동역 6번 출구 앞에 설치했다.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이 찾는다는 명동은 쇼핑과 맛집뿐만 아니라 근현대 문화유산이 존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일일 유동 인구만 해도 200만명에 이른다. 최근 개별 관광 추세를 반영하듯 명동 거리에는 큰 캐리어와 함께 손에 종이 쪽지나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숙소 위치나 식당을 찾기 위해 길을 물어보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을 예약하고 쇼핑과 맛집을 찾아가는 뚜벅이 여행객들이다. 서울시 중구청은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들은 훨씬 목적지를 찾기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하에 IoT 기반 스마트 관광 안내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엔쓰컴퍼니에 의뢰하여 4개 국어로 변환되는 스마트 지도 서비스는 물론 중구의 쇼핑, 숙소, 먹거리, 관광 명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IoT 스마트 관광 안내판을 설치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하단의 나침반처럼
사진: 왼쪽부터,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 사업본부장, 아스트로 그룹 Agnes Rozario 부사장, Grace Lee CEO 키즈 콘텐츠 '핑크퐁'이 말레이시아 최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온디멘드(On Demand)'를 통해 동남아 어린이들과 만나게 됐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말레이시아 최대 미디어 기업인 아스트로 그룹(ASTRO Holdings all Asia Networks)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협약식및 간담회에는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 사업본부장, 아스트로 그룹 아그네스 로자리오(Agnes Rozario) 부사장, 고샵 그레이스 리(Grace Lee)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 달부터 동남아 최대의 VOD 서비스인 '온디멘드'에서 핑크퐁 VOD 400여편을 서비스하게 된다. 아스트로 그룹은 1995년 위성 TV채널 사업자로 출발해 라디오, 홈쇼핑, 영화 제작까지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위성 채널수가 100개, 라디오 채널이 20개 이상일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말레이시아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활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트윈워드(대표 김건오)가 아마존 API 마켓플레이스 탑 7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트윈워드가 최근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인공지능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공급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는 비즈니스 운영 및 프로그램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소프트웨어를 찾거나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아마존은 최근 웹 서비스의 개발자 및 프로그래머를 위한 운영체제 또는 응용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를 뜻하는 API 마켓 플레이스에 집중하고 있다. 문맥 정보 추출을 전문으로 하는 트윈워드는 자동 주제 추출(Topic Tagging), 단어 추천(Word Association), 감성 분석(Sentiment Analysis) 등 총 13개의 API를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 플레이스에 공개했다. 트윈워드의 언어 분석
한국 대표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애플 앱스토어 ‘올해의 인기 무료 앱’에 2년 연속 올랐다. 올해의 선정은 숙박O2O 서비스 중 여기어때가 유일하다. 애플은 매년 앱스토어에서 대중의 인기를 얻은 앱 서비스를 엄선, 발표한다. 기준은 앱스토어 설치 수, 리뷰 등 성과가 종합적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인기 무료 앱은 여기어때 외에 유튜브, 카카오뱅크, 인스타그램, 파파고 등 대중의 사랑을 얻은 앱 20여개가 포함됐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의 서비스는 여기어때와 배달의 민족, 몰디브 등 3개뿐이다. 신철호 여기어때 CMO는 “’혁신의 상징’ 애플로부터 인기 앱으로 인정돼 기쁘다”며 “사용자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주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 9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에서 ‘하이스트 브랜드’를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캐릭터 ‘핑크퐁’이 올해 유튜브와 구글플레이를 휩쓴 최고의 콘텐츠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 상어가족’과 ‘핑크퐁 모양ㆍ색깔’ 앱이 2017년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과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패밀리 앱’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최고 인기 동영상_핑크퐁과 상어가족 핑크퐁 상어가족은 스마트스터디가 자체 제작한 2분 분량의 동요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공식 뮤직비디오 제외) 1위에 등극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어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와 재미있는 율동을 담고 있어 2015년 말 첫 공개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국립국악원과 협업한 국악 버전, 윤종신 등 대중가요와 콜라보한 버전을 공개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으로 선정됐으며, 유튜브 전체 조회수의 87%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또한 핑크퐁 상어가족의 유튜브 누적
컬러링 앱 ‘샌드박스컬러’가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 앱’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대국민 인기 투표를 통해 실제로 어떤 앱이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신설 카테고리로, 20개 입후보 중 샌드박스컬러가 2017년도 인기 앱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샌드박스컬러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캐릭터를 유저가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앱으로, 10대 유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식 출시 3일만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 앱으로 최종 선정된 샌드박스컬러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연결된 템플릿과 키컬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유저를 이어주는 힐링 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샌드박스컬러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 메인 배너에 게재되어, 더 많은 유저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샌드박스컬러가 인기 앱으로 선정된 것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팬과 앱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유저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개 샌드박스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펀드 네트워크인 스파크랩 그룹(SparkLabs Group)이 유니버설뮤직 그룹(UMG)과 함께 음악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최근 음악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터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Accelerator Engagement Network)’의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 스파크랩 그룹은 스파크랩 서울, 스파크랩 타이페이를 해당 네트워크에 합류시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음악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음악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평가 및 선발은 물론, 디지털 음악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을 제공하며 성장 지원에 적극 참여한다.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졸업 기업 중 80%가 평균 350만 달러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이며 전세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반영해 음악 산업에 보다 경쟁력 있는 신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김유진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2월 7일 목요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 10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란 액셀러레이터의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IoT, VR, 핀테크, 헬스케어, 에듀테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0개의 사업 발표 및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스파크랩의 5주년 및 암호화폐 전문 펀드 ‘스파크체인 캐피탈(SparkChain Capital)’의 출범을 기념하는 미니 컨퍼런스가 열렸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의 투자 및 기술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마운트곡스(Mt. Gox) 및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가상화폐인 리플(Ripple)의 창업자이자 스텔라 재단의 CTO인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 전세계 12번째 규모의 암호화폐 기업이자 중국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기업 중 하나인 큐텀(Qtum)의 창업자 패트릭 다이(Patrick Dai), 스텔라 재단(stellar.org)의 공동설립자 조이스 김(Joyce Kim) 등 전문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