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플랫폼 ‘플라이북’이 올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해의 책을 발표했다.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플라이북 서비스 이용자 7만명이 1년 동안의 독서기록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연령, 직업, 상황별로 어떤 책들이 인기있었는지 살펴보았다. 2017년 인기도서 1위는 2년 연속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기록되었다. 2위는 언어의 온도, 3위는 7년이 밤이 뒤를 따르고 있다. 10위권 내 신간도서는 ‘언어의 온도’와 ‘82년생 김지영’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연금술사와 살인자의 기억법은 방송과 영화로 소개되면서 책을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 특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았다. 올 한 해 동안 책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더 많이 읽었고 30대 여성은 평균 15권을 읽었다. 이 중 30대 여성(15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대 여성(14.2권), 40대 남성(13.8권) 순으로 나타났다.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직업군은 기자, CEO, 작가 순이며 평균 21권, 19권, 18권을 읽었다. 기자들은 ‘공터에서’, CEO들은 ‘그릿’, 작가들은 ‘채식주의자’를 많이 읽었다.
사진 :청계천 1번 출입구 랭귀지 프리존 안내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 www.flitto.com) 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계천 일대에 자사 번역 서비스를 활용한 첫 ‘랭귀지 프리존(Language Free Zone)’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2017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에서 대상 수상한 프로젝트 안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결과다. 사진 :청계천 안내문 QR코드 설치 모습 ‘랭귀지 프리존’은 한글이나 영어로만 표기되어있는 각종 안내문, 표지판 등을 플리토 QR 번역을 통해 더 많은 다국어로 제공, 언어적 불편을 크게 줄인 구역이다. 이번 청계천 ‘랭귀지 프리존’ 조성으로 청계천 일대의 8개 청계천 출입구 및 비치된 각종 안내문에 번역 QR코드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번역을 원하는 안내문 혹은 표지판 옆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실시간 무료 번역된 안내문을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개별 안내문에 대한 번역 외에도 청계천의 역사, 개요 등 종합적인 여행 가이드
어린이 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코딩앤플레이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코딩 교육 서비스를 출품한다. 코딩앤플레이는 현재 SK텔레콤의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월간 교재를 개발해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어린이가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C.T.)을 키울 수 있도록 C.T.를 단계별 수준에 맞추어 세분화하여 개발하였다. 교재의 각 내용은 컴퓨터나 디지털 기기 없이 C.T.를 배울 수 있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로봇을 활용한 플러그드 활동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페이지마다 담긴 주제별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C.T.를 배울 수 있다. 코딩앤플레이 커리큘럼은 현재 200여개 교육 기관에서 1만여명의 학생이 배우고 있으며 대만, 싱가포르, UAE 등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포럼을 통해 2018년을 이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어린이 코딩 교육 부문 1위를 하는 등 학부모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딩앤플레이의 코딩 교육 서비스는 기존의 컴퓨터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이 대만, 일본,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잇따라 한국의 음식 관광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레이테이블이 최근 KKDAY, VOYAJIN, BEMYGUEST와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로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글로벌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모바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KKDAY는 대만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다. FIT여행객을 타깃으로 전 세계의 데이투어, 교통패스, 공연과 독특한 체험을 판매하는 웹 기반 여행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00여개의 파트너사, 6000여개의 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53개 국가, 174개의 도시에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VOYAJIN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의 자회사다. 일본,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등 50여개 국가의 여행, 티켓, 관광지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다.
<사진 : KERIS-도란도란상담실 학교폭력전문상담사가 연계된 클래스팅 비밀상담방> 클래스팅’은 같은 반에서 각종 교육자료와 학급공지 내용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학교 교육플랫폼’이다. 클래스팅은 교사와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비밀상담방을 통해 담임교사와의 실시간 상담대화가 가능하다. 교사는 이 알림을 보고 학교폭력 문제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초기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면서 정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복수담임제 등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다.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한 학생들은 차후 가해학생의 보복이 염려돼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거나 신고하는 것을 꺼려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교폭력 예방과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클래스팅 앱 상에서 “도란도란" 상담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도란도란” 상담서비스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의 태국 자회사인 CNTT@3-RD가 YUM Thailand에서 발주한 태국 KFC 오버플로우 콜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재율 씨엔티테크 글로벌 CSO는 “이번 태국 KFC 오버플로우 콜센터 수주는 케이에프씨(KFC), 타코 벨(Taco Bell), 피자 헛(Pizza Hut) 등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들의 모기업인 세계적 프랜차이즈 YUM Group 사에 씨엔티테크의 외식주문 중계 플랫폼을 인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태국 KFC뿐만 아니라 아시아 KFC, Pizza Hut 전체에 씨엔티테크 플랫폼 제공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CNTT@3-RD 관계자는 “씨엔티테크의 풍부한 외식주문 중개 플랫폼 사업 경험과 최신 GIS, 트렌드 시스템이 구현된 통합 POS 솔루션이 태국 시장에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CNTT@3-RD가 자체 보유한 1,400석의 콜센터 좌석 수와 전문상담원 맞춤 교육 프로세스로 태국 업체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의 자회사로서 11월 새롭게 출범한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대표 박태훈)가 연말을 맞이해 2017년 시청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왓챠플레이 가입자의 총누적 시청시간은 2,657년에 달했다. 2016년 1월 출시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의 시청시간을 합산한 것으로, 철기시대부터 지금까지의 시간과 맞먹는다. 누적 재생횟수는 약 6천만 회(12월 18일 기준)를 돌파했으며, 이는 1초에 1회씩 시청이 일어나는 셈이다. 왓챠플레이 사용자의 월평균 감상시간은 18시간, 구독자가 1년간 아낀 돈은 평균 192,922원에 이른다. 왓챠플레이가 보유한 작품 중,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영화는 ‘너의 이름은.’, ‘아가씨’, ‘캐롤’, ‘문라이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였다. 가장 많이 재생된 드라마로는 ‘워킹데드’, ‘위기의 주부들’, ‘고독한 미식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하이큐!!’ 등이 있었다. 왓챠플레이를 애용한 ‘최고의 시청자’ 역시 눈에 띈다.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회원은 무려 2,075시간을 감상했으며, 연속으로 가장 오래 시청한 회원은 총 139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감상했다. 1년 중 시청량이 제일 많았던 날은 11월 19일로, 인기 미드 ‘워킹데드’ 전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사업 “Challenger-D(가칭)”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기술기반 창업을 위한 교육,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부터는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하나가 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새로운 오픈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이에 경북대 기술지주회사는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경북대학교의 특허 및 노하우와 접목한 기술창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C-Academy와 C-LAB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특허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자회사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하나가 되어 준비하는 새로운 형식의 스타트업 오픈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시작과 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플레이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지피트리(대표 양성원)가 코딩 및 보드게임 전문 업체 다즐에듀(대표 이현희)와 손을 잡고 주니어 전문 코딩교육 브랜드 ‘잡스코딩’을 공식 출시했다. 지피트리는 지난 12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요 고객사 및 유치원, 초등, 학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역량 개발 중심의 코딩 교육 브랜드 ‘잡스코딩’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 가능성을 즐기는 주니어 전문 코딩 프로그램, 잡스코딩’ 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소개·교재 및 교구 소개· 쇼룸 및 교구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잡스코딩은 언플러그드 기반의 다양한 글로벌 교구, 소프트웨어 교육 경력의 전·현직 유·초등 교사들에 의한 철저한 교과연계과정이 담긴 교재 등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코딩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주니어 전문 코딩교육 브랜드이다. 지피트리 양성원 대표는 “코딩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 경험이 곧 미래 사회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잡스코딩을 통해 아이들이 나만의 Job을 Coding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