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붓으로 변환한 그림 인공지능기반의 신생 스타트업 기업인 (주)티마이오스가 세계최고 수준의 그림변환 초고해상도 6K 엔진을 지난달 개발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티마이오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그림 아카이브가 없다는 점을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진 붓’ 개발을 시작했다. ‘엔진 붓’은 알파고에게 바둑을 학습시키듯 기존 화풍을 학습시킨 후 최적의 알고리즘을 생성하여 스스로 그림 변환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Leon A. Gatys에 의해 소개된 뉴럴스타일 기술을 계승하고 향상시켜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보다 그림에 가까운 결과물을 생성한다. 특히 고해상도인 6K 결과물을 생산하여 최신 5K 모니터에서도 왜곡 없는 화질을 구현해낸다는 장점이 있다. 티마이오스 이서민 대표는 “엔진 붓을 통해 어려운 영역으로 평가되는 아트 AI분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티마이오스는 ‘엔진 붓’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화풍 연구를 계획 중이며, 다양한 응용 프로젝트 확장을 모색 중이다. 티마이오스 소개 티마이오스는 2017년 12월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아트 인공지능에 주력하고 있
사진 : 한소네5와 한소네5 미니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 헬스케어(www.selvashealthcare.com)가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심미성,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하며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BrailleSense Polaris)와 한소네5 미니(BrailleSense Polaris MINI) 등 한소네 패밀리 제품군이다. 세계 최초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디바이스로 인증 받은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는 2017년 하
㈜엔터크라우드(대표 정주황)가 별도의 인터넷 검색 없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아이겟(i-get.net)’을 정식 런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아이겟’은 공연 검색 키워드, 티켓 예매, 소셜미디어 팔로우 이력을 분석하여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아티스트 4,000여 팀의 공연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타서비스 한달 만에 회원수 2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6개월간의 베타서비스에서는 국내 모든 공연소식을 취합한 통합 공연검색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객들이 관심있는 가수를 선택하면 공연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발전되었다. 최근, 홍대 인디밴드 공연시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공연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다. 엔터크라우드는 웹서비스 정식런칭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를 위한 ‘아이겟’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런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엔터크라우드 정주황 대표는 “지금까지 공연티켓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터넷 검색을 거쳐 예매 상황을 확인해야 했지만, 아이겟에서는 가수를 선택해두면 예매처와 관계없이 공연
image credit :마타주 짐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여성 고객들을 위한 무인택배함 접수를 시작했다. 마타주는 계절성 물건이나 당장 이용하지 않는 물건을 대신 맡아 관리해주는 앱 서비스로, 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공간에 거주하는 1인가구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타주는 지난 3월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시행하며 무인택배함 접수를 추가했다. 고객이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스마일박스 등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에 보관할 짐을 넣으면, 마타주가 이를 수거하여 물건을 확인하고 짐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직접 방문이나 택배와는 달리 서비스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으며, 단지 내 설치된 무인택배함이나 여성 안심 택배함 등을 이용하면 된다. 마타주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1인가구 고객 분들을 위해 무인택배함 접수를 도입했다. 무인택배함 설치 의무화로 인해 많은 무인택배함이 생겼지만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반면, 고객들이 먼저 짐 보관 용도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에서 착안했다. 방문 시간에 집에 없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직원이나 택배 기사와의 대면에 부담을 느껴
image credit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www.toss.im)는 사용자의 모든 계좌를 등록해 토스 앱 상에서 한번에 조회하고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는 ‘내 계좌 모두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내 계좌 모두 찾기’는 현재까지 300만 명 이상이 사용한 토스의 통합계좌조회 서비스가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보유한 은행 및 증권사 계좌를 한번에 등록,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계좌 가운데 잔액이 50만원 이하면서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휴면계좌까지 조회할 수 있다. 토스 사용자는 통합계좌조회 화면의 ‘내 계좌 모두 찾기’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토스 비 사용자는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토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계좌 등록하기 화면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사용자는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쉽고 빠르게 토스와 공식 제휴되어 있는 시중 은행 19개 및 증권사 8개의 계좌를 한번에 등록할 수 있으며, 휴면 계좌를 조회해 원하는 경우 해지하거나 잔액을 바로 자신의 타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
온디맨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페이지콜 플링크가 4월 3일부터 온디맨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페이지콜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지콜은 원거리에서도 전화처럼 상대방을 쉽게 연결하며, 만나서 설명해야 하는 문서나 사진 등을 함께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화상회의 서비스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무겁고 접속이 어렵다. 하지만 페이지콜은 가입과 설치 없이 간편하게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해 기존 서비스보다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플링크는 우선 페이지콜을 통해 교육 업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교육 업체의 이슈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처럼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화상교육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으나 업체의 기존 서비스와 연동되지 않고, 높은 솔루션 비용 때문에 교육의 퀄리티 향상과 사업 성장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플링크는 온라인 교육업체가 페이지콜을 도입함으로써 쉽게 현장감 있는 원격 교육을 제공하고 솔루션 도입 비용을 절감해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최필준 플링크 대표이사는 “플링크는 멀티 디바이스 통신 환경을 유지하고 데이터 처
화해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봄 맞이 ‘스프링 뷰티 페어’를 개최한다.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플랫폼 앱 ‘화해’가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화해X롯데백화점 스프링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화해는 600만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플랫폼으로, 화장품 성분 데이터와 랭킹 정보, 맞춤형 리뷰 등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해는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현대백화점 및 신세계백화점 그룹과 단독 제휴를 진행, 2030 화장품 소비자가 대거 백화점을 찾는 등 화장품 유통시장에 ‘화해 효과’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화해X롯데백화점 스프링 뷰티 페어’는 겔랑, 설화수, 에스티로더 등 백화점화장품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국 34개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전 매장에서 브랜드 별 화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제품에 ‘화해 인기템’ 마크가 부착돼 소비자를 만난다. 화해 사용자 대상 단독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각 브랜드 별 ‘화해 인기템’을 구매하는 사용자에는
4월 사전 판매가 시작되는 케이스타코인 사전ICO 페이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 기반의 암호화폐가 출시됐다. 대중문화를 넘어 가상화폐 시장에도 한류 바람이 불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로벌 한류 콘텐츠 플랫폼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com)'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케이스타코인(KStarCoi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어로 발행하는 한류 콘텐츠들 image credits:케이스타라이브 케이스타라이브는 페이스북 기반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영어로 전 세계 한류팬에게 K팝과 K드라마, K스타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 한류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중 구독자수 기준 1위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약 836만명을 확보했다. 케이스타라이브가 출시한 케이스타코인은 이더리움 ERC20 기반 토큰으로 케이스타라이브의 팬 커뮤니티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한 구입, 개인간(P2P)거래도 가능하다. 케이스타코인은 그 동안 결제 문제로 제한이 있던 전 세계 한류팬들의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 구매는 물론 케이스타코인으로 크라우딩펀딩
'Payments Summit 2018' 센스톤 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image credit :센스톤 핀테크 보안 인증기술 전문업체인 (주)센스톤(유창훈, 이준호 공동대표)이 신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센스톤은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한 'Payments Summit 2018' 국제 행사에서 핀테크 분야의 인증 신기술인 VOTC(Virtual One-Time Codes)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Payments Summit 2018 는 Secure Technology Alliance(STA)와 ICMA(International Card Manufacturers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Payment 분야에 트랜드를 이끄는 글로벌 리딩 기업과 업계 관계자 약 800여 명이 기술 표준화, 지급결제 서비스, 비즈니스 발굴 등 미래 산업 동향 파악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U.S. Payments Forum(USPF) 정기 회의와 ICMA expo가 공동으로 개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