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픽의 상품추천 프로세스 시스포유아이앤씨는 새로운 개념의 AI(인공지능) 개인화 상품 추천 솔루션 ‘그루픽(GROOPICK)’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루픽이 기존의 상품 추천 솔루션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 중인 고객들에게 언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좋을지 즉, 최적의 추천 타이밍까지도 그루픽의 AI가 실시간으로 판단해 낸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추천 솔루션을 도입할 때 추천 상품을 노출할 사이트 내 특정 영역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어려움 있었다. 게다가 특정 영역에서만 추천 상품을 계속 보여주다 보면 고객들의 관심이나 반응이 점점 사그라지기도 했다. 그루픽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시스포유아이앤씨 이상훈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추천 기술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원이 유심히 고객을 살펴보다가 고객이 제안을 원할 것 같은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상품을 권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유능한 점원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잘 골라주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고객에게 말을 걸면 좋을지, 그 타이밍도 잘 안다. 여기에 착안해 이번 상품 추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루픽 베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스마트미디어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이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있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미디어와 IC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계획)’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 동작되며, 상용화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를 소재지로 한 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총 12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총 1100만원(최우수상 2점 각 200만원, 우수상 4점 각 100만원, 장려상 6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사업계획 컨설팅 및 창업 멘토링, 투자유치 교육 등을 밀착 지원하고 아이디어의 상용화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등의 실소요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10월 31일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창업자, 전담멘토, 인천센터 구성원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개최한 공식 행사로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센터와 함께하게 된 창업자는 모두 37명이다. 선정된 창업자 37명은 전국의 19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다. 행사는 창업자, 전담멘토, 인천센터 구성원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상호 컨텍 포인트를 교환하고, 인천센터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창업자와 전담 멘토에게 인천센터의 센터장을 비롯한 각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행사장에 참석해 알리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업자들은 전담멘토와 운영기관인 인천센터의 도움을 받아 2019년 6월 30일까지 각자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사업화 목표를 완료하게 된다. 목표 완료 이후에는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돼 인천센터와 함께 창업 성공을 위한 사업 추진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주영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사업화 지원예산, 사업운영비 등 연 2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액셀러레이터를 결성한 뒤, 그 첫행보인 개인투자조합 1호를 11월 1일 결성하였다. 본 조합은 지역 굴지의 중견기업 오대 금속㈜과 올해 적격 에인절 과정을 이수한 개인 출자자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에인절투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지역의 에인절투자활성화를 위해서 대구 스타트 업리 더 스포 럼을 개최하고, 적격 에인절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에인절을 양성하며, 에인절클럽을 지원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사업에 힘써왔다. 오대 금속㈜은 대구 내 신산업의 물결을 포착하고, 작년 연구소를 설립하고, 스핀오프 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여 지역 내 중견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연규황대구 창조경제혁신 센터장은 “에인절투자는 스타트업의 꿈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뿐 아니라 센터가 가진 인프라로 피투 자기 업에게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겠다.”라고 말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총 상금 1억 규모로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11일까지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레진은 2014년부터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이다. 만화와 스토리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외 출품작의 경우 영어, 일본어로 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레진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5000만 원), 최우수상 1편(1000만 원), 우수상 8편(상금 각 500만 원) 등 총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따라 레진코믹스 미국과 일본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는 “4회째를 맞는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이 계속해서 역량 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위킵 장보영 대표 물류대행 전문기업 위킵(주)이 ‘2018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우수 물류기업인증센터는 지난달 18일 2018년도 우수 물류기업 인증 신청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위킵은 풀필먼트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 등의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도 우수 물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우수 물류기업 인증은 내·외부적 시스템이 모두 잘 갖춰져 있는 물류 기업에게 주어진다. 먼저 뚜렷한 경영 비전 및 구체적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재무성과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화물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안전 관련 매뉴얼이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설과 장비가 완비돼 있어야 한다. 보관 물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 역시 평가 시 요구되는 필수 조건이다. 위킵은 이번 ‘2018 우수 물류기업’ 인증 통과로 우수한 시설 및 장비 구축, 경영 안정성 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매니저 전담제, ‘FBW 솔루션’ 등 특유의
비즈플레이 경비지급관리 화면 비즈플레이가 10월 31일 경비 지급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플레이의 경비 지급관리 서비스는 비즈플레이에 탑재되는 앱 중 하나로 경비처리 한 영수증을 기반으로 지급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경비지출을 한 사용자가 영수증 증빙내역을 재무회계 담당자에게 전송하면, 재무회계 담당자는 화면에서 그 내역을 즉시 확인하고 사용자에게 비용을 지급할 수 있다. 이전에는 경비를 쓴 사용자들의 내역을 수기로 기록해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 비즈플레이의 경비 지급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자는 시스템 내에서 지급요청내역, 지급 예정내역, 지급 완료 내역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사용자의 내역을 이체 파일 형태의 엑셀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해졌으며, 각 사용자의 지급 계좌 관리도 할 수 있어 계좌 관리 또한 쉬워졌다. 사용자를 세분화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경비를 지급한 사용자와 아직 지급하지 않은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고, 사용자가 올린 지급 요청 금액 중 일부만 지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경비 지급관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증빙내역은 개인형 법인카드, 개인카드, 기타 영수증, 티머니 영수증 등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31일 삼성증권과 지역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상호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부터 대구 창업 생태계 내의 예비창업 및 창업 초기단계별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 투자와 액 셀러 레이팅이 집중되는 센터 메인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현재까지 100여 개의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는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전국 1,500개 이상의 법인을 대상으로 다년간 다양한 포럼을 운영하면서 고품격 콘텐츠와 노하우를 축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자금관리와 같은 WM서비스는 물론 IPO, 증자, M&A 등 통합 IB 서비스 포함한 재무 관련 설루션과 인사·경영 비재무적 컨설팅을 통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C-LAB 기업을 포함해 지역 스타트업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동반성장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왼편으로부터 스티브 테이 베잔트 대표, 서일석 모인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이(이하 베잔트) 해외송금 전문 스타트업 모인 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사용자 인증, 정보 관리 및 송금 방식 설계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분기 메인넷 출시를 앞둔 베잔트는 모인 과 협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차별화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베잔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송금을 진행하면 모인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 사용자 인증, 정보 보관, 수수료 체계, 전송 속도 등 해외송금 서비스 전 부문에 걸쳐 효율화가 가능하다. 2016년 3월 설립된 모인 은 같은 해 10월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해외송금 메커니즘에 접목해 매 분기 100%씩 고속 성장하며 사용자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모인 은 블록체인 기술 이용과 관련된 정부의 규제 미비로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송금 서비스에 사용하지 않지만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모인 은 현재 일본과 중국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중계 은행을 거치지 않고, 환율 수수료를 없앤 효율적인 해외송금 프로세스를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