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등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들이 지난 2018년 공고한 지원사업만 약 12,000개에 달한다. 이렇게 많은 지원사업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다양한 기관에서 공고되기에 일일이 찾아서 보기 어렵고, 찾게 되더라도 신청기간이 짧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반대로 신청자가 적은 경우 해당 기관은 2차, 3차까지 재공고를 올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모아 쉽게 볼 수 있는 지원사업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청 가능한 지원사업과 창업자를 매칭 시켜주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시범 서비스를 출시했었다. 비긴메이트에 의하면 지난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테스트 기간 동안 한 3년 차 A 스타트업은 7개 지원사업 합격해 총 5억 원 가량의 창업자금을 확보했다. 또 한 예비창업자 B는 사무실 입주, 창업자금 지원 등 총 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해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덕을 톡톡히 봤다고 한다. 비긴메이트정윤섭 대표는 “저 역시도 지원사업 덕분에 창업 초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지원사업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라이다(LiDAR)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19’에 참가하여 성능이 향상된 라이다센서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9월 시리즈 A 라운드(68억 원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감한 에스오에스랩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의 라이다를 필두로 수년 내 다가올 자율주행차량 대중화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자율 주행차량에 탑재되는 최고급 사양의 라이다(SL-1) 뿐만 아니라, 무인운반차(AGV) 및 드론 산업용 라이다(GL-3), 보안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근거리(5-10m) 장애물 감지에 활용될 수 있는 라이다(TL-3) 제품군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2018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Global Pitching 콘테스트에서 Excellent award를 수상한 바 있고, 같은달에 열린 중국 2018 창계미래 AI 스타트업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에스오에스랩은 2019년 하이브리드 라이다 양산 준비와 더불어 차세대형 Solid-Stat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을 운영하는 오드엠이 소액의 예산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는 ‘애드픽 간편광고’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애드픽 간편광고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광고를 등록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다. 간편광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애드픽에 가입한 뒤, 홍보하고자 하는 웹페이지나 동영상 등을 직접 등록하면 된다. 서비스 운영자의 간단한 검수 절차만 끝나면 애드픽 인플루언서 회원들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애드픽 회원들은 블로그,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확산하고 광고 성과를 만들어낸다. 간편광고 서비스에서는 애드픽의 다양한 광고 상품 중 웹페이지의 링크 클릭형, 동영상 조회형 두 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간편광고 서비스는 20만 원의 예산부터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어서, 자영업을 하는 중소상공인에게 적합하다. 또, 애드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전에 소액으로 시범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브랜드 광고 마케터에게도 적합하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간편광고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출시한 상품”이라면서, “누구든지
image credit :보맵 보맵이 디지털 인슈어런스 플랫폼 보맵을 V3.0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17년 통합보험관리 앱으로 시작한 보맵은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마케팅 없이 입소문 만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표적인 인슈어 테크 기업으로 고객의 보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맵은 기존의 보험 확인, 진단 분석, 보험금 청구 기능을 넘어 ‘일상으로의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험을 보맵을 통해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는 경험 및 가족의 보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보맵의 설명이다. 보맵은 해외여행자보험을 필두로 골프, 스키, 자전거 등의 액티비티 보험, 펫 보험, 주택화재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여러 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맵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보맵 V3.0에서 고객은 본인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보험 정보뿐만 아니라 배기량, 연료 정보, 등록 년월, 옵션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 만기 시점에 맞춰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꼭 가입해야 할 특약에 대한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온라인 내차 팔기 서비스를 전면 개편 오픈하였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 이용자가 딜러들이 제시하는 시세 견적을 확인하고 이 중 높은 가격을 부른 딜러와 최종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고도화시켰다. 첫차 활동 자격을 얻은 매입 전문 인증 딜러들이 고객 차량에 대한 정확도 높은 시세를 산출하는 경쟁입찰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72시간 동안 최대 20개의 비교견적이 문자나 전화가 아닌 첫차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어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을 차단한다. 견적 입찰에 참여한 첫차 인증 딜러에 대한 사진과 이용고객 후기, 별점 등을 모두 제공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차량 사고 이력 데이터는 중고차 가치 산정에 있어 필수적인 데이터이다. 첫차 내차 팔기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견적 신청과 동시에 해당 차량 번호로 보험개발원의 사고 이력을 조회한 후 인증딜러에게 무상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첫차 내차 팔기 서비스는 첫차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 가능)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전용 홈페
아르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베트남의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 코스 ‘글로벌랩(Global Lab)’ 프로그램이 17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가 함께하는 국제개발협력(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사업으로 ICT 전공 글로벌 인재들과 한국의 예비 창업가들이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목표로 창업 역량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에는 한국(6명), 인도네시아(11명), 베트남(6명) 등 총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총 16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전반 6주 동안 아주대학교에서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수강했고, 후반 10주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월 26일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대구지역의 대규모 스타트업 IR포럼인 '17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사로 나선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성진 대표의 특강 후대구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주)케이투와이랩, (주)재미있는연구소, (주)마인드엘리베이션등대구 유망 스타트업 5개사의 IR이 진행되었고 이어대구 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인절클럽들과 신규 에인절클럽이 참여하는 '엔젤나이트’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이하 “리더스포럼”)은올해만 총 7회 개최,스타트업 39개사 IR, 650여 명이 참석하는 대구지역의 대규모 스타트업 IR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리더스포럼은 지역 내외의 에인절클럽, 액셀러레이터, 민간투자자들이 참가하여 올해에만민간투자약 6억 원과 4억 원 매칭 투자 및 4억 원의 후속 투자가 유치되었다. 또한 리더스매칭펀드를 통해 최대 1억 원까지 민간투자금에 매칭 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에인절투자 매칭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유치에 힘써 에인절 투자자와 스타트업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세우고, 지원중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리더스포럼을전국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을 운영하는 오드엠이 2018년의 시장 현황과 서비스 참여자(인플루언서, 광고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2018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이하 2018 보고서)’를 2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2018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애드픽의 인플루언서 회원 수는 53만 명에 달하며 SNS에 익숙한 10대와 20대,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30대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수익을 낸 성과형 인플루언서는 약 6억 원의 수익을 냈으며 가장 높은 수익을 낸 10명의 회원은 평균 2억 8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연간 1천만 원 이상 고수익을 낸 회원도 103명에 달해 성과형 인플루언서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통계를 살펴보면 애드픽은 2018년 한 해 동안 약 2천 개의 광고 캠페인을 집행했다. 이들 중, 동영상 광고 상품의 집행 비율은 전년 16%에서 20%로 늘어나 상승세를 반영했다. 또 출시 초기 모바일 게임 산업 중심의 광고도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쇼핑, 생활, 소비재 영역이 60%에 달하는 수치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애드픽 회원이 만든 콘텐츠의 누적 클릭
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스위트스팟이 오는 28일부터 1월 2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총 27개의 브랜드들과 함께 ‘시그니처 스토어 vol.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기업들에게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주로 이벤트나 패밀리세일 등에 ‘스위트스팟‘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총 1,000여 건의 계약이 진행됐다. 이번 ‘시그니처 스토어’ 행사에는 봉봉쇼콜라, 더수제청 등의 식음료 브랜드를 비롯해 아모르아셀라, 사바이아롬, 로이네아트북, 블링봉 등 시즌 잡화, 뷰티, 키드, 주얼리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오픈일 아이러브요거트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미니블록 증정, 포토존 해시태그 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스토어‘는 지난 11월과 12월 각각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 총 58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약 2만여 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 열린 바 있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보수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