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데모데이 행사가 21일 서울 역삼 팁스타운 S6에서 개최됐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자치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창업 성장단계 사업이다. 2019년부터 강원혁신센터가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약 300여 개 기술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뉴로팩(제품 맞춤형 친환경·기능성 포장재), △노드(골관절 염증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재택 치료 솔루션), △한국수산기술연구원(육상 기반 스마트 새우 양식장 개발 및 유통), △비엘에프(다이렉트 해외교육 어플라이 시스템 ‘커넥티드’), △척추닥터(의자 탈부착 가능한 경추 및 요추 동시 견인장치), △바로펫(수의사용 반려동물 체성분 진단 의료기기), △플로우닉스(MRI 의료영상 기반 심혈관/뇌혈관 질환 환자 혈류 진단 소프트웨어), △지플랜(생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청정솔루션’), △케이버(친환경 생분해 소재 & 제품), △아놀리티(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전기장판), △티치갭(게임 전문 온라인 강의 플랫폼), △어니스트(AI 기반 콘텐츠 동
사진 : 오사카의 대형 슈퍼마켓에 및 지역 협동조합 매장에 설치된 솔루엠 ESL 모습 솔루엠이 최근 일본 삿포로·오사카 대형 유통 업체들과 잇달아 전자가격표시기(ES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결과로, 수주 업체들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과 홈센터, 식자재 유통 업체 등이다. 특히 삿포로와 오사카 협동조합매장과의 계약은 전국 체인망을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일본 최대 유통사인 라이프코퍼레이션과의 ESL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일본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솔루엠의 글로벌 시장 확대는 일본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의 시암마크로 등 주요 유통사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호주 시드니로 판매 법인을 이전하고, 베트남 호민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솔루엠의 ESL 사업은 중장기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라며
서울 AI 허브가 AI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청년 창업가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AI 창업 생태계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서울 AI 허브는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등 주요 대학의 AI 기술 기반 창업팀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과 실질적 창업 연결을 목표로 교육, 컨설팅, 공간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25개 팀, 81명에 이르는 청년 창업가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서울 AI 허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4 서울 AI 영포럼’을 양재동에 새롭게 개관한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에서 지난 11월 8일 개최했다. NextGen AI를 주제로 진행한 영포럼의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77.6% 증가한 119명, 참가 팀 수는 260% 증가한 25개 팀으로, 창업팀, 투자자, 멘토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포럼에서는 10개 팀이 IR 피칭을 통해 비전을 발표하
사진: 왼쪽부터 월드플로라 정영식 부사장, 월드플로라 곽진영 대표,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플로라운지 곽상환 상무 화훼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가 화훼 산업의 혁신과 유통 선진화를 목표로 종합 플라워 서비스 기업인 월드플로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품질 화훼 공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화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수입 생화 공동 개발 및 유통 협력 △온화훼 유통 사업의 시너지 창출 △온고품질 화훼 유통의 공동 마케팅 △온화훼 산업 선진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 내 다양한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월드플로라는 국내 화훼 유통 산업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12개국 50여 개 농장에서 생화를 수입해 전국 8천여 개 플라워샵과 특급 호텔 등에 꽃을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로라운지는 프리미엄 꽃배달 서비스 ‘플로라운지(flo-lounge)’, 꽃 정기구독 서비스 ‘플로라노 (florano.shop)’, 생화 도매 유통 플랫폼 ‘플로라운지x비즈(flo-lounge.biz)’를
사진 : 유어라운드(대상, 김지수 대표), 루나르트(최우수상, 권재의 대표) , 카멜로테크(우수상, 정원철 대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가든호텔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트리플에스 통합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서울시 내 창업 지원 기관 6곳이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서대문구청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서울핀테크랩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가 추천한 26개 스타트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기업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 초기, 도약의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IR 피칭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피칭 결과, 각 트랙별로 우수기업 3개 사가 선정됐다. · 예비 트랙: △함성(대상) △뉴런(최우수상) △파인디(우수상) · 초기 트랙: △도르코퍼레이션(대상) △스텝하우(최우수상) △차트(우수상) · 도약 트랙: △유어라운드(대상) △루나르트(최우수상) △카멜로테크(우수상) 심사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인터베스트,
이미지 : 창조경제혁신센터 10년간 주요 성과 변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 장관, 삼성·현대차·SK·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및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서울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된 지역창업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하여 총 19개 사가 운영 중이다. 전국 혁신센터는 해마다 5천여 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모두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어 있다. 혁신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56개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합병을 성공시켰다. 아울러 2023년 CES에서는 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 87개 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 고, 스타트업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업 지원기관 중 하나로 혁신센터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도 함께 발표되었다. 로드맵은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
사진 : 좌로부터 바이오바이츠 이정우 대표, 비지트 조용원 대표,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 아테나 이승환 대표, 아일랜드 안홍준 공동대표 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0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VR, 이차전지, 바이오, 로컬크리에이터등 각 분야 강원도 스타트업 4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두 번째 투자로, 총 2.5억 원 규모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2023년 11월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초기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며, 특히 강원자치도 미래산업 분야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기업은 △하이퍼 라이브맵 공간정보 라운드픽 서비스 기업 ‘비지트’, △전고체배터리 개발기업 ‘아테나’, △인공지능 기반 근감소증 관리·치료 솔루션 개발기업 ‘바이오바이츠’, △지역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 운영기업 ‘아일랜드’ 등 4개 사다. 투자 기업 모두 강원자치도 소재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테나, 바이오바이츠는 창업 1년 미만의 극 초기 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쿼리파이가 20일(뉴욕 현지시간)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The Software Report)에서 주관하는 ‘탑 100 소프트웨어 기업(Top 100 Software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탑 100 소프트웨어 기업’ 어워드를 주관하는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내 권위 있는 기관 중 하나로, 후보 기업의 실적에 대한 심층 조사 수행을 포함해 제품 기능, 고객 만족도, 기업 평판, 혁신적 역량, 조직의 깊이, ESG 참여도 및 장기적 실행 가능성 등 수많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해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도비(Adobe),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데이터독(Datadog)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IFS, 사이버아크(CyberArk), 버카다(Verkada) 등이 수상자로 포함됐으며, 글로벌 수준의 통합 보안 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쿼리파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는 “저명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선정되는 ‘탑 100 소프트웨어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주)채널코퍼레이션은 주니어 개발자 양성을 위해 개최한 대학생 개발자 대상 해커톤 ‘제3회 해키토키(HACKY-TALK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세종대에서 총 6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채널톡 개발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무적 관점에서 조언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해키토키는 채널코퍼레이션의 대학생 개발 동아리 지원 사업 ‘챌린저스’의 일환으로, '챌린저스'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이번 해키토키 참가 기회를 비롯해 채널톡 유료 플랜 지원, 활동비 제공, 멘토링, 오피스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개발 인재 양성은 물론 채용까지 연계하고 있다. 이번 해키토키는 ‘대학생에게 필요한 채널톡 앱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출석체크 앱을 개발한 카이스트 언디파인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채널톡은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상담 채널 운영에 필요한 앱을 직접 제작 및 운영할 수 있는 ‘앱스토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해키토키 참가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