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콘이 경기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재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대표 프로그램인 시그니처코스의 ‘OZ이노베이션랩’ 6기 참가자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OZ이노베이션랩은 예비창업가들의 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6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6주 전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는 참가자의 사업분야에 맞춘 사업기획과 시장분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수행 및 주 2회 이상 사업화 전문 코칭을 포함한 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내 캠퍼스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고 프로토타이핑 지원금 및 우수팀 상금 총 26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본 과정 외에도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설하는 사업 확장 단계 전문교육인 ‘OZ스페셜라이즈드 코스’의 ‘스타트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과정’과 ‘단기심화교육과정’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스타트업캠퍼스 :https://gstartupcampus.or.kr/
OZ스타트업 4기 해단식에서 수료생들과 운영진들 OZ스타트업 4기 대상 수상팀 스타트업캠퍼스는 OZ스타트업 4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7일 프로젝트 파이널 PT를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홀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월부터 2월까지 8주 동안 OZ스타트업 4기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특화교육, 데이터 기술과 자신의 전문분야를 접목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 등 전공계열 구분 없이 데이터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이 만들어 낸 총 16개 프로젝트는 파이널 PT를 통해 발표됐다. 이중 지인 기반 소개팅 서비스와 탈모 진단 애플리케이션, 게이머 온라인 네트워킹 공간 서비스, 공간 중개 플랫폼, 중고 매장 중개 플랫폼, 전기차 직거래 서비스를 구상한 총 6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 스타트업캠퍼스 8층에 위치한 ‘오즈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할 두 팀도 발표됐다. 28일 오전 11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는 OZ스타트업 4기 해단식이 개최됐다.
©https://3billion.io/ 인공지능 기반 희귀 질환 유전자 진단 스타트업 쓰리빌리언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희귀 질환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쓰리빌리언과 마크로젠은 희귀 질환 유전자 검사 제품 공동 출시 계약을 지난해 11월 28일에 맺은 바 있다. 제품 출시 계약 이후, 양사는 3개월간 환자 검체 수집, 게놈 해독, 해석 및 결과 전달 등 제품 서비스 전체 절차를 관리하기 위한 내부 LIMS(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내부 검체 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품 출시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출시로 양사는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호주 등 마크로젠 해외 법인과 지사가 존재하는 국가들 및 중동 국가들을 초기 전략 시장으로 하여, 이들 국가에서 빠르게 희귀 질환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크로젠은 연간 9만 명 이상의 게놈을 해독할 수 있는 연구시설, 글로벌 지사들을 통한 영업 판매망, 그리고 세계 시장에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CLIA 및 CAP 인증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두 확보하는 등
©http://www.twigfarm.net/ 주식회사 트위그팜은 MTPE(Machine Translation Post-Editing) 기반의 특허번역 서비스를 전 세계 최고 특허 번역회사인 Morningside Translation(이하 Morningside)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MTPE란 인공지능 기반의 기계 번역기가 1차 번역(Machine Translation)을 하고, 전문 번역가가 2차 번역 및 리뷰(Post-Editing)하는 형태의 번역 서비스를 말한다. 인공신경망 기반의 기계 번역기 품질이 높아 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내용 파악용 번역은 기계 번역기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의 기계 번역기는 품질을 보장할 수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MTPE는 기계 번역과 전문 번역가의 하이브리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낮추거나, 속도를 높이기 위해 MTPE 기반으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도했지만, 기계 번역기의 품질이 낮아 전문 번역가들의 실질적인 생산성을 높여주지 못해 실패했다. 트위그팜은 자체 번역 알고리즘 개발과, 번역 결과물에 대한 검수기, 기업의 문
링크플로우가 MWC 2019에서선보이는넥밴드형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FITT360(핏360) 링크플로우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 참가, KT와 협업해 ‘FITT360(핏360)’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MWC 2019 기조연설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FITT360’을 착용, 5G 시대 콘텐츠 공유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했다. FITT360은 링크플로우가 개발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다. 목에 착용해 본인의 경험을 360도로 촬영하는 카메라로, 360도 영상 녹화는 물론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링크플로우는 보안 산업용 모델 ‘FITT360 SECURITY(핏360 시큐리티)’ 양산에 성공하면서 바디캠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보안, 안전, 설비 유지 등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FITT360은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시대에 누구나 쉽게 VR 영상을 찍고, 공유하게 돕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여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플로우는 MWC 2019가 끝나는 2
교육 전문기업 ㈜와이비엠은 교실용 스마트 단어장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러너스마인드와 ‘교과서 학습 콘텐츠의 스마트 단어장 서비스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클래스카드를 이용하는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언제든지 YBM이 제공하는 고품질 교과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되었고, YBM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의 교사들은 YBM 교사 전용 사이트 ‘Y클라우드(ybmcloud.com)’에서 ‘클래스카드’의 스마트 단어장을 바로 이용해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YBM은 초∙중∙고 영어 과목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과목으로 확장하고 퀴즈 배틀 이벤트 등을 개최해 보다 효과적인 교실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스카드는 교사에게 스마트 수업 툴을 제공해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어휘 수업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그룹별 · 반별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전국 퀴즈 배틀을 통해 학습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 이후 과제 · 시험까지 관리할 수 있다. 장호진 YBM 대표이사는 “YBM 교과서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에게 보다 좋은 수업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셀레늄 특수작물 재배기술로 키워진 셀레늄 토마토의 모습 하나로팜이 최근 특수작물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로팜의 특수 재배기술은 셀레늄을 이온화해 독성물질을 배제하고, 식물에 공급함으로써 고농도 셀레늄을 작물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화장품, 영양제, 분유 등 가공식품에 제한적이었던 셀레늄 공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레늄은 세계 보건기구(WTO)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필수 영양소로 지정한 미네랄이다. 하나로팜은 이번 기술을 통해 셀레늄을 일반 과일이나 채소에 유기화해 공급함으로써 신선과일, 채소, 가공품 등의 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농산물의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레늄의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결과는 미국, 독일, 중국 등지의 주요 국가에서 확인된 상태다. 하나로팜은 2018년 12월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셀레늄 비트, 셀레늄 쌀, 셀레늄 딸기 등 셀레늄 특수작물에 대한 작물의 성분검사를 통해 기존 셀레늄 농법의 2~23배의 고농도 흡수율을 검증했다. 김재욱 하나로팜 대표는 “무기화된 셀레늄 섭취의 경우 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을 이용한 가
글로벌 한류 콘텐츠 플랫폼 케이스타라이브가 좋아하는 스타의 콘텐츠를 전 세계 한류팬에게 손쉽게 알릴 수 있게 동영상 공유와 커뮤니티 활동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리뉴얼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는 전 세계 한류 팬에게 영어로 한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케이스타라이브가 페이스북 등 자체 채널을 통해 확보한 구독자는 약 900만 명으로, 구독자 기준 글로벌 최대 한류 미디어 플랫폼으로 꼽힌다. 이번 서비스 리뉴얼은 케이스트라이브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한류 팬의 간편한 콘텐츠 공유와 확산, 자유로운 소통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동영상 공유다. 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영상 외에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한류 관련 영상을 손쉽게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케이스타라이브 홈페이지 비디오 카테고리에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붙여 넣는 간단한 작업으로 이뤄진다. 동영상을 첨부하면 자동으로 제목이 영어로 생성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콘텐츠를 더 많은 글로벌 한류 팬에게 소개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한류를 주제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이나 움짤, 팬픽 등을 올리고 특정 이슈에
와우위 아기상어 사운드 인형 image credit :스마트스터디 스마트스터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마트스터디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하여 완구,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로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말 글로벌 완구업체 와우위(WowWee)와 핑크퐁의 대표 콘텐츠인 ‘아기상어’ 완구 상품들을 선보였으며, 이 중 ‘아기상어 사운드 인형’은 아마존 출시 이틀 만에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와우위를 비롯해 ‘하스브로(Hasbro)’, ‘카디널ㆍ스핀 마스터(CardinalㆍSpin Master)’ 등 글로벌 완구 업체들과 함께 라이선스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약 2000여 개의 품목(SKU)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여름부터 미국 대형마트와 아마존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스마트스터디는 키즈 산업 신흥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도 활발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베트남 공중파 TV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