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기업은행이 오는 4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IBK 파이낸스타워 5층 대강당에서 'IBK창공(創工)' 구로 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6개월 간 IBK창공 구로 1기의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액셀러레이팅한 구로 1기 창업기업의 성과 및 이후 계획을 공유하고,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주)야놀자 김종윤 온라인 부문 대표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15대 1의 경쟁을 뚫고 IBK창공 구로 1기에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 중 12개 기업이다. △꿈꾸는다락방(온라인 비즈니스 서비스 거래 플랫폼) △나이비(음악 브랜드 공유 플랫폼) △단색(여성 질분비물을 흡수하는 일체형 기능성 속옷 ‘논샘팬티’ 개발) △달리셔스(공유경제로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외식산업을 혁신시키는, '외식 중개 플랫폼 서비스') △라이트브라더스(프리미엄 자전거 인증중고거래 플랫폼) △리얼감(기계의 힘과 사람의 유연함이 공존하는 모터) △마블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보육하는 ‘2019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에는 총 15팀 내외를 선발해 밀착 보육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입주공간인 I-스퀘어를 최대 1년 6개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도 함께 지원한다. 보육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액셀러레이터사가 운영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창업 특화교육이 진행되며 전문가 멘토를 배치해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는다. 보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창업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의 직접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사의 국내외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작년 ‘2018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으로 도내·외 16개 팀을 선발해 매출 6억 5천, 신규고용 17명, 투자유치 7천만 원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공유 오피스 이용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가젯(GADJET)’ 베타 버전이 25일(한국시간) 출시되었다. 가젯은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기능인 회의실 예약, 계약 정보 확인, 커뮤니티 모임, 공지 알림 및 커뮤니티 피드, 팀 생성 및 운영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유 오피스 운영사는가젯을 이용하여계약 관리, 지점 관리, 입주 멤버 관리, 이용료 납부 등은 적은 인력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 멤버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가젯 측은 “대형 공유 오피스에서는 공간과 부가서비스 등을 각 사의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지만, 중소 공유오피스 이용자는 이러한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가젯이 시작되었다"라고 밝히며, “국내외 공유 오피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유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및 다양한 서비스들이 탑재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 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가젯은 지난해 2월에 출범한 코워킹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서울, 부산, 광주, 인천, 홍콩 등의 17개의 공간에서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4월 중으로 영어 버전을 출
디자인 제작 플랫폼 망고보드가 전통적인 디자인 형식인 현수막, 세로배너, 네임카드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하여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망고보드는 지금까지 인포그래픽, 카드 뉴스, 상세페이지, SNS, 포스터/전단, 프레젠테이션, 배너. 유튜브 썸네일 등의 SNS 콘텐츠와 동영상, 다이내믹 콘텐츠와 같은 최신 웹마케팅 트렌드에 맞는 템플릿을 제공해 왔다. 새로운 디자인 카테고리는 가성비 있는 일상생활 콘텐츠인 현수막과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로 배너, 개성 있는 콘셉트로 나와 직업 등을 표현하는 네임카드로, Online 뿐만 아니라, Offline의 옥외광고 행사 이벤트 디자인까지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하였다. 망고보드를 운영하는 리아모어소프트 심재홍 대표는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망고보드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편집기 SW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라고 밝혔다. 망고보드 :http://www.mangoboard.net/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시각효과(VFX) 업체인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MCN 최초로 버츄얼 유튜버 '호요리'와 '도차비'가 등장하는 '버츄얼몬스터' 유튜브 채널을 론칭했다. 버츄얼 유튜버란 실시간 3D 렌더링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가상의 3D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콘텐츠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2016년도에 론칭한 '키즈나 아이'라는 VTuber(Virtual YouTuber의 합성어)를 시작으로 버츄얼 유튜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현재 일본 내 약 5천여 개의 VTuber 채널이 존재한다. 이번에 론칭한 '버추얼 몬스터' 채널은 외계에서 온 인물인 도깨비 도차비와 구미호 호요리가 마계에서부터 지구로 차원 이동을 하여 생활하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두 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한국적인 세계관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VTuber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메인 이미지 채널 책임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임금빈 프로듀서는 “10대들을 위한 건강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VTube 업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보였다. image credit :샌드박스네트워크 버츄얼몬스터' 유튜브 채널 :https://bit.ly/2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 만화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레진은 앞서 지난해 11월 2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아쉽게도 ‘적격 작품 없음’으로 결정되어 선정하지 못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해외 작가들의 웹툰 창작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띈다. 최종심까지 오르며 선전하기도 한 영어 웹툰은 전체 출품작 683편 중 137편으로 20%로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진코믹스가 2016년 미국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해외 작가들의 웹툰 창작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 2회 공모전 당시 7편이던 영어 출품작이 3회 공모전에선 55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100편을 넘어선 것. 이처럼 해외 작가들의 웹툰 창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로맨스 판타지 ‘서는 여자’(작가 전호윤), 우수상에는 ‘아르카나 판타지’(글 유희, 그림 포엠), ‘나의 하우스메이트’(작가 snob), ‘머쉬룸 스프’(작가 부발), ‘49일’(작가 엪) ‘Teach Me!’(작가 뉴라
보툴리눔 검체 발굴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한 바이오기업 ㈜칸젠이 보툴리눔 균주를 추가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칸젠은 국내 유명 산 정상 눈 속 토양에서 채취한 각각 다른 검체에서 2종의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하여 관계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현장 실사를 마치고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국가기관의 관리번호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칸젠은 수년간의 검체의 발굴과 균 분리, 균주의 성상 그리고 PCR, 16s rRNA, 웨스턴 블록 등 균주 동정 실험을 거쳐 국내 유전자 전문 분석기관의 400만 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결과를 토대로 최종 보툴리눔 균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유전자 분석 전문기관의 전체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결과(총 400만여 개 서열 분석) 기존의 보유 균주 Type A와 유사성이 같은 특성을 지녀 산업화가 가능한 그룹(Group 1)에 속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칸젠의 연구소장 최원섭 박사(미 Natick국방연구소 연구원, 보툴리눔 톡신 전공)는 “보통 보툴리눔 균은 썩은 소시지나 상한 통조림, 오염된 토양 등의 혐기적 환경에서 발견되는데 반해 이번에 발견된 균주의 경우 깨
유브이알이 미국 최대의 혁신 플랫폼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의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13일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구글(Google), 페이팔(Paypal), 우버(Uber), 스카이프(Skype), 드롭박스(Dropbox)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해낸 스타트업 전문 인큐베이터로 유명하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매년 공식 파트너 기업들과 핀테크, 사물인터넷, 신소재, 보안 등 각 산업 분야에 기술력과 투자 가치가 높은 신생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유브이알은 플러그 앤 플레이의 공식 파트너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패니매(Fannie Mae) 등의 세계적인 부동산‧건축 기업들로부터 기업가치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유브이알은 플러그앤플레이가 운영하는 부동산‧건축 분야 혁신 플랫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4월 초부터 약 10주간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연계, 교육, 투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규현 유브이알 대표는 “미국 최고 액셀러레이터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건축과 부동산 산업의 선도기업들로부터 유브이알
물류대행 (주)위킵은 200호 물류위탁계약 유치에 성공했다고18일밝혔다. 이는 서비스 시작 약 1년 6개월 만의 쾌거로, 론칭 당시에 비해 비약적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위킵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풀필먼트’라는 용어가 기존의 단순 ‘3PL 서비스’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풀필먼트 서비스는 단순 보관, 포장, 배송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온라인 주문 후부터 수령까지 발생되는 주문 수집, 송장전송, CS 처리 등의 과정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동적으로 처리되고, 이에 따른 물류인력 교육과 현장 매뉴얼 완비가 뒷받침돼야 완전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위킵은 이커머스 물류의 특성 파악을 위해 200개 입점사들의 물류현황을 분석했다. 위킵의 입점사는 뷰티 (18%), 의류(14%), 생활용품 (14%), 신발(10%), 반려동물용품(9%), IT기기(8%), 문구·완구(8%)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입점 업체 중에는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판매(B2C)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는 기업이 71%로 다수를 차지했다. B2B와 B2C를 동시에 진행하는 업체는 25%로, 기업 간 거래(B2B)만 진행하는 기업은 4%밖에 되지 않는 것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