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유휴공간을 보존하고 활용해 새로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도내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유휴공간 대상지역은 춘천, 원주, 태백, 홍천, 등 12개 시·군이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공간 조성을 위한 코디네이터의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을 보완·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모든 지원과정을 우수하게 수행한 창업자에게는 최대 1,500만 원 규모의 후속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과 협력으로 지역 특화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기능을 넓혀 강원도에 적합한 창업 지원 생태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주항공 스타트업 '컨텍'이 에티엔느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와 경제사절단이 한국기업과의 협력 및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16일 열린 ICT 세미나 행사에 참석하여 유럽 진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컨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16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한 이성희 대표가 설립한 우주분야 스타트업이다. 우주 지상국 데이터 수신, 처리 서비스 및 위성영상 이미지 활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제주도에 우주 지상국도 구축 중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이번 행사는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이 한국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18일부터 시작되는 Korea Space Forum 2019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룩셈부르크 경제부가 양국 간의 우주산업 협력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텍의 룩셈부르크 진출을 통해 양국의 우주산업 협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비용 부담 없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헬로페이 안전결제 49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헬로마켓에서 1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거래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전에는 안전결제 수수료 천 원과 빠른 계좌이체 결제 수수료 1,500원을 더해 총 2,500원 필요했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490원만 있으면 된다.이번 프로모션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한 없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페이는 '만나지 않고 쉽고 간편한 개인 간 거래'를 목표로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거래 서비스로, 헬로마켓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한 사용자는 헬로페이 결제 수수료를 내고 구매를 진행한다.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받은 물건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결제금액은 판매자에게 지급되지 않고 구매자에게 환급된다. 조대명 헬로마켓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헬로마켓은 개인 간 거래에 최적화된 헬로페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중고거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수수료 부담 없이 쉽고 안전한 개인 간 거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헬로마켓 :https://www.hellomarket.com/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15일 국 최초 AI 얼굴 영상합 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 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 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 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머니브레인의 장세영 대표는 “얼굴 영상 합성 기술은 세계 수준에 근접한 한국의 몇 안 되는 AI 기술이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젊은 AI 스타트업들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머니브레인 :
image credit :오즈마케팅컴퍼니 ㈜오드엠이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오드엠은 지금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인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최근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즈마케팅컴퍼니는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과 판매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리뷰 체험단 운영, 검색 매체 관리, 미디어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설립 후 1개월이 안된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와 간식 브랜드, 아침 대용식, 프리미엄 이유식 등의 식품을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 커머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장대석 오즈마케팅컴퍼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브랜딩이나 인지도 향상이 아닌 실제 매출을 향상하는 세일즈 커뮤니케
image credit :카플랫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앱 서비스 ‘카플랫’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전국 약 50개 감성숙소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카플랫 스테이’를 론칭했다. 감성숙소는 지역 특색 혹은 2030 직장인 취향에 특화된 인테리어가 핵심이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으며 뷔페 형태의 조식이 아닌 프라이빗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존 숙박업체와 차이를 두고 있다. 현재 ‘카플랫 스테이’는 제주도와 수도권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플랫’이 운영하는 여행정보 인스타그램 페이지 ‘카플랫_트래블'에서 인기가 높은 숙소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플랫 정동훈 대표는 “‘카플랫 스테이’를 통해 숙박 정보뿐만 아니라 ‘카플랫’ 고객을 위한 숙소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카플랫 스테이’는 홈페이지 주소 및 구글 검색창에 ‘카플랫 스테이'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스테이 :https://stay.carplat.co.kr/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일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내C-Quad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센터의 각종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 대표 15명과 김부겸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창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간담회 토론 동안 창업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신입직원의 임금 상승과 그에 따른 기존 직원들의 임금 상승에 대한 고민, 지역을 이탈하는 우수 인재들을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정책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였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현장에서 겪는 각종 애로 사항들을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이런 소통의 장을 앞으로 적극 개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티몬(TMON)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에도 도입된다.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가 아이디어스 앱에서 금일 오후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티몬에서 출시된 이후 오픈 3주 만에 15만 유저를 모으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 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테라 이커머스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아이디어스가 차이를 도입함으로써 수공예 작가와 소비자에게 거래 수수료 절감 및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티몬에 이어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디어스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차이 서비스를 보급하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경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차이와 협업해 왔다”며 “더
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이 네이버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시티사운드위크(CITY SOUND WEEK)’를 진행한다. 이번 시티사운드위크를 통해 트리플과 네이버는 각 도시만이 지닌 특색을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소리’로 담아 공유할 여행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9월~11월 중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여행자로, 한 도시당 한 팀씩 선정하여, 총 30팀을 모집한다. 다낭, 홍콩, 뉴욕, 시드니, 파리 등 트리플 앱에서 서비스 중인 150여 개 도시 중 지원 가능하며, 트리플 앱 내의 시티사운드위크 페이지에 간단한 소리 기획안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여행자는 각 도시에서 10개 이상의 소리를 녹음해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제출한 오디오 콘텐츠는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슈어, 트리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여행자들이 단순히 여행지를 눈으로 즐기는 것뿐 아니라, 소리를 통해 그 도시만의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함께 시티사운드위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