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1등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통합 결제 서비스 ‘제트(Z) 결제’를 도입한 중소형 쇼핑몰의 월 매출이 최대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최근 3개월(2~4월) 내에 Z결제에 입점한 월 매출 1,000만 원 이하의 쇼핑몰 468곳을 대상으로, Z결제 입점 전 달과 입점 다음 달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이와 같은 매출 상승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월 매출 1,000만 원 이하 규모의 쇼핑몰은 Z결제 입점 후 월 매출이 평균 1.5배(50%) 증가했다. 이 중 약 11%에 해당하는 52곳의 쇼핑몰들이 입점 후 4배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13%를 차지하는 62곳의 쇼핑몰은 월 매출이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최근 3개월 동안 Z결제에 입점한 쇼핑몰 전체적으로 봐도 입점 후 매출이 입점 전달 대비 평균 1.5배 늘어나는 등 코로나 19 이슈가 있던 시기임에도 유의미한 매출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현재 Z결제 사용이 가능한 호스팅사인 ‘카페24’와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한 번에 결제까지
image credit : 한손5 인테리어 직거래 플랫폼 ‘한손5’(㈜안가본길, 공동대표 김경준, 김영선)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전월세 주거자들이 도배와 장판을 시중가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자재를 직접 대량으로 발주하여 구매가를 낮추고, 각 지역의 시공전문가를 별도로 섭외하여 중간 마진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유사한 방식으로 욕실, 주방, 필름, 조명 등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9년 11월에 설립된 ‘한손5’는, 소비자와 업체를 수수료 없이 직접 연결해주는 인테리어 직거래 플랫폼이다. 핵심 서비스인 ‘역경매 인테리어’는, 각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정보를 온라인상에 입력하면, 업체들이 최고 및 최저 견적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역경매를 진행한 뒤, 소비자 필요에 따라 각 업체와 직접 채팅 및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인테리어’, 프리랜서 인테리어 전문가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안가본길 공동 대표는, “금번 도배, 장판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긴메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 우위성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수여되는 인증으로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도입·운영됐으며, 인증받은 기업은 이노비즈협회로부터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방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의 구인구직 및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팀빌딩 서비스와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팀빌딩을 활용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수는 3천 ㅡ개의 기업이 있으며, 지원사업 큐레이션을 구독한 기업은 300여 개의 기업들이 있다. 비긴메이드는 소셜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은 팀빌딩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프로젝트 빌딩(단기성 팀빌딩), 컴퍼니 빌딩(공동창업 및 C-Level 모집), 프로젝트 커머스(M&A, EXIT)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비긴메이트의 정윤섭 대표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팀빌딩 플랫폼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이 한국 최초로 세계 각지의 베테랑 가이드가 직접 여행지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체험을 공유하는 ‘진짜 랜선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진짜 랜선투어’는 녹화 편집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전송하는 형태의 VOD가 아닌 실시간으로 베테랑 가이드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여행에 간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에어비앤비가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마이리얼트립이 유일하다. ‘진짜 랜선투어’는 90분간 화상회의 앱을 통해 상품에 따라 최대 5명에서 15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여행 가이드가 소장하고 있는 현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학습은 물론, 실제 경험 위주로 구성된 간접 여행 체험이 가능하다. 가이드들은 각 분야 최정상 베테랑들로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소설가, 화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 또한 영상 전문 PD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 편집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TV 예능과 같은 재미 요소와 함께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짜 랜선투어’는 몽생미셀 투어, 런던 내셔널 갤러리 투어
패스트캠퍼스가 AI 분야별 최고 리더가 참여하는 온라인 콘퍼런스 AI REC.ON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 AI 온라인 콘퍼런스는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분야별 최고 연사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겪었던 시행착오와 솔루션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아젠다는 AI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AI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별 실무 적용 사례와 최신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틱스, 웹툰, 뷰티, 자율주행,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콘퍼런스 연사에는, Road to Software 2.0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AI팀 김대식 Lead △AI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ART Lab 엄태웅 대표, 온 디바이스 AI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StradVision의 이봉준 Optimization Engineer, 인공 지능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Pickit의 구성용 한국 총괄,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VUNO 정규환 CTO가 참여한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
택시 플랫폼 반반택시는 업계 최초로 택시 요금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반택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승객과 기사의 상생을 위해 같은 방향의 승객이 동승해 요금을 나누어 지불하는 ‘반반호출’ 서비스를 출시해 가격혁신을 일으켰다. 택시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포인트 적립 제도는 반반택시의 가격혁신 모델이 확대 적용된 것으로 기존 콜택시 서비스와 동일한 ‘일반호출’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반호출 시 자동 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판교까지 예상 택시요금은 약 20,000 원 정도다. 이때 반반택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인 1,000 원이 포인트로 적립돼 다음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10회 이용할 경우, 1만 원가량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하기 앞서 올초부터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간편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으로 재이용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는 “반반택시는 기존 택시의 주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해
먼슬리키친이 지난 16일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공유경제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와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 산업 내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다. 먼슬리키친은 향후 스파크플러스와 협업으로 공유 공간인 푸드코트를 제공, 홀 식사는 물론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스파크플러스 입주 멤버를 위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먼슬리키친 입점 창업자에게는 인근 지역 배달 매출과 함께 빌딩 내 입주 고객 확보로 발생하는 안정적인 홀 매출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먼슬리키친은 오는 9월 스파크플러스 강남 3호점에 먼슬리키친 강남점을 오픈해 국내 최초 ‘인빌딩(in-building) 푸드코트형 공유 주방’으로 만들 계획이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함께 외식업은 물론 공유 산업에 대한 활성화를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먼슬리키친은 외식업 활성화를 필두로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
사진 제공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협약식을 6월 16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센터가 함께 인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에게 각각 1000만 원 이내의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며 성과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창업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 기업은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며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인천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돼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4월 인천 지역의 청년 창업가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6곳을 선발했다. 이들은 10월까지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
공유주방 선도 브랜드 먼슬리키친이 예비 외식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유 주방 가이드북 제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먼슬리키친 가이드북은 언택트(Untact) 비즈니스 시대에 최적화된 공유 주방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외식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메뉴 개발, 시설 및 식자재 운영, 포장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부터 배달 앱 운영, 광고 마케팅, 비용 관리 등 경영 및 홍보에 관련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다 초기에는 먼슬리키친 입점 문의자를 대상으로 개별 배포하며, 추후에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 주방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도 배포할 예정이다. 먼슬리키친은 가이드북 제공 외에도 전문 상담팀 운영을 통해 입점 희망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먼슬리키친 입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외식 창업에 대한 자원 투입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인 공유 주방을 통해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기존의 외식업주들에게도 온라인화로 인한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는 것이 가이드북 제작의 목적”이라며, “외식 창업과 온라인화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