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뤼이드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25일 글로벌 교육기업인 커넥미에듀케이션(ConnecME Education)과 함께 중동 5개국에 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ACT 전용 AI 튜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커넥미에듀케이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26개국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당 지역 대표 교육기업이다. 특히 미국 ACT社의 공식 파트너로서 해당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ACT 시험을 직접 관할하며, 관련된 공인 학습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ACT 시험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이집트에 우선적으로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도 해당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현재 이집트의 경우 ACT가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해 응시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기 때문에, 미국 다음으로 응시자 수가 많은 시장이다. 따라서 해당 시험 시장 선점의 의미와 영향력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중동 지역의 대규모 서비스 론칭은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불과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즉각적, 병렬적으로 확장 가
사진 : 디토닉 팀원 디토닉이 최근 오스트리아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IN, Global Incubator Network)에서 진행하는 2021 봄 고오스트리아(GoAustria Spring 2021)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디토닉은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비롯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현지 투자자 및 대기업, 스타트업 등 협력 가능성이 있는 잠재 파트너를 물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업에 맞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세미나 등 전문 교육도 이어진다. 배정된 멘토를 통해서는 해외 진출 전략 및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3월 25일 킥오프 세미나를 시작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다. 고오스트리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과 아시아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오스트리아 정부 주도의 네트워크 기관이다. 2016년부터 매년 한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credit : 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가 인도네시아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한 ‘Z세대 100인 인터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Z세대 100인 인터뷰는 퓨처플레이가 인도네시아 자바, 수마트라 등에 거주한 81인과 국내에 거주하는 19인까지 총 100명의 1995년~2010년생(이하 Z세대)을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터뷰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전자상거래,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교육, 관심 영역까지 총 5개 섹션을 주제로 질문했다. 그 중 전자상거래 분야는 본 인터뷰 응답자의 50%가 월 3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쇼피(Shopee)’를 통한 뷰티와 패션 제품 구매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쓰는 SNS는 인스타그램,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4%가 ‘한국 관련 영상을 본다’고 대답할 만큼 국내 콘텐츠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을 통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한류 콘텐츠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포트에는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 GenZ
H2O호스피탈리티가 글로벌 운영 객실 7,000실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코로나 19로 여행, 숙박업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호텔과의 상생책을 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코로나 19로 여행∙숙박업계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꾸준히 해외 사업을 확장해 올 3월 기준 한국(150실)과 일본(7,320실), 태국(20실) 등 총 7,490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19년 1,800실이었던 H2O의 일본 객실은 현재 7.320실로 2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H2O는 지난해 6월 한국에 자사 브랜드를 내건 H2O Stay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1월 태국에도 H2O Stay 호텔의 문을 열었다.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매월 30~50%씩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H2O호스피탈리티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객실 비대면 운영과 호텔 운영 고정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H2O만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이 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 CMS(판매 채널관리시스템), PMS(예약 관리시스템), RMS(객실관리시스템), FMS(현장관리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예비) 창업기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기회,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 창업, 창업도약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발 및 운영되며 올해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총 55개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비창업 분야(예비~1년 미만)에서 30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최대 5천만 원, 15개 초기 창업 분야(1년 이상 3년 미만) 기업에 최대 4천만 원,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 7년 미만)의 경우 10개 기업에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3월 26일 오후 2시 ‘G-스타트업 Next Level Begins’ 행사를 통해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하며,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 또한 함께 들을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청년창업자와 창업기업들
credit : 지그재그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브랜드 상품만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의류 및 잡화 브랜드까지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관은 지그재그가 엄선한 패션 브랜드가 모여 있는 공간으로 앱 내 별도 탭으로 제공한다. 의류부터 가방, 신발, 액세서리까지 120개 이상의 스트리트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별 컬렉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관 오픈으로 입점 브랜드몰은 물론 기존 소호몰까지 신규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 초 사이 출생한 세대) 타깃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지그재그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의류 고관여 1030 여성의 90.5%가 브랜드 제품과 소호 제품을 교차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 구매자들은 월평균 의류 지출비의 55%를 브랜드 제품에, 45%를 소호 제품에 지출하는 트렌드가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대표 기능인 ‘쇼핑몰 즐겨찾기’를 브랜드관에도 적용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기존 소호몰과 함께 둘러보며 맞춤 쇼핑을 할 수 있다. 브랜드별 랭킹도 제공한다. 랭킹 자체
자연어 처리 및 챗봇 전문 기업 리비는 금융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딥서치, 투자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데이터노우즈와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에게 전문가 수준의 투자정보를 알기 쉽게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금융 분야 이종 데이터 수집 · 분석 기술 개발, 한국어 금융 텍스트 심층 이해 기술 개발, 기계 독해 기술 기반의 실시간 질의응답 챗봇 · 콜봇 서비스 개발 등이다. 주식 및 금융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에 비해 그들의 금융 정보의 이해와 활용 능력은 기관투자자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3사는 개인화된 심층 투자 정보 제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리비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금융 빅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한 기관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개인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세 기업의 탁월한 전문 역량을 결집시켜 개인투자자의 금융데이터 활
credit : 루북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북이 특급 호텔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 ‘루북 오프사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시대에 안전하고 독립적인 업무 공간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일부 호텔에서는 객실 내에서 재택근무할 수 있는 워크 케이션(work-cation) 상품을 기존 대실 서비스와 동일하게 판매했다. 루북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즈니스 목적을 가진 고객들이 시간 단위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사이트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호텔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 팀 단위의 소규모 세미나, 1인 재택 업무 공간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프사이트 서비스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코리아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이 참여한다.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객실 내 침대를 없애고 책상과 의자를 배치했다. 또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는 패키지, 노트북 등 사무 용품을 대여해주는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이주원 전 네이버 투자심사역을 최고 재무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주원 CFO는 보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신한금융투자, LB인베스트먼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거쳐 네이버의 투자심사역을 역임했다. 네이버에서 투자심사역 재직 시, 벤처캐피털 ‘스프링캠프’의 인수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세쿼이아 캐피털’ 등 국내외 벤처펀드 출자 및 관리를 진행했다. 또한 핀테크 전문기업을 공동 창업하고 최고 전략 책임자(CSO)를 맡아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 향후 이 CFO은 재무 그룹을 총괄하며 차별화된 수익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씽은 스타트업의 전략적 투자부터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등 재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자사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원 CFO는 “자체 기술력과 우수한 잠재력으로 농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엔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최고 재무책임자로서 탄탄한 수익 모델을 설계해 엔씽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라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이주원 전 네이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