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스타트업 '디앤디플레이'가 B2B 유통 배송대행 플랫폼 '셀링콕'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셀링콕은 B2B 유통 배송대행 중개 서비스로 자체 제품을 생산해 재고를 가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공급사와 온라인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셀러 회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셀러 회원은 공급사가 도매가에 제공하는 제품을 자신이 운영하는 오픈마켓과 스마트스토어 등에 등록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공급사에 배송을 요청한다. 공급사는 셀러 회원에게 구매자 정보를 전달받아 배송을 완료한다. 최근 'N잡' 열풍으로 부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도 급증하고 있다. 셀링콕을 이용하면 제품 생산이나 사입 없이 누구나 소자본으로 재고 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공급사는 판매에 특화된 여러 셀러들을 통해 더 많은 온라인 채널에서 상품을 유통할 수 있다. 셀링콕은 셀러 회원이 다양한 상품을 여러 판매 채널에 쉽게 올리고, 간단하게 주문을 수집해 공급사에 배송을 요청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몇 번의 클릭으로 여러 판매 채널에 상품 대량 등록이 가능하다. 다양한 판매 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XR(확장 현실) 및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1 XR·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공모 분야는, 강원 특화사업인 관광, 의료(Track 1 : 강원 특화사업인 관광, 의료 분야로 정보제공, 체험형, DNA(Date, Network, AI) 융합 콘텐츠), 교육 문화(Track 2: 문화 중심 콘텐츠, 진로 체험, 교과 중심 콘텐츠, 안전 및 환경 교육 콘텐츠) 등 총 2개 트랙이며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강원혁신센터장상과 최우수 300만 원(1팀), 우수 100만 원(2팀), 입상 30만 원(2팀) 등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선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엔씽 큐브 내부 이미지 글로벌 애그리-푸드테크 스타트업 엔씽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2024년 말까지 67여 억 원을 지원받아 무인 자동화 차세대 고밀도 작물 재배 컨테이너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3개 부처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팜 융합 및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총 48개 과제에 4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엔씽은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67억 원과 민간 개발비를 포함해 80억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고, 스마트팜 무인자동화와 인공지능 기반 작물재배 등 차세대 스마트팜 컨테이너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장에서 상용 가능한 기술적 완성도를 위해 관련 분야 대학과 연구원, 유관업체 6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본 연구에 돌입할 채비를 마쳤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곳으로는 자연광 집광 기술 개발에 한국조명ICT연구원, 플라즈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역량 있는 강원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역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추진하는 ‘로컬 디자인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로컬 디자인 스쿨은 로컬 문화상품 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보유한 디자이너를 선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혹은 본 사업 기간 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단 워크숍을 통한 교육 및 실습, 스터디 투어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 과정을 통해 산출된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에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결과물은 예술작품 전문 유통사이자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아르디움’과 함께 상품화,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총괄 멘토인 김경균 교수(한국예술 종합학교)를 필두로, 정병철 대표(아르디움), 신은경 대표(디자인아이), 최소현 대표(퍼셉션), 장병인 대표(하우스컨설팅), 강병인 대표(강병인글씨연구소), 이철민 대표(엠픽쳐스), 이인기 대표(디자인소호), 소선하 대표(쏘 크리에이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시행하는 「비수도권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강원도 내 농특산물 기반의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1 강원 농특산물 기반 푸드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5월 중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주식회사 소풍벤처스,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며, 비즈니스 멘토링, 현장 실무교육,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시장성 검증을 위한 메뉴 개발 캠프 및 테스트 키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찬일 셰프와 임종명 바리스타가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업가 육성은 창업 이상의 지역 내 경제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redit : 헤어핏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 뷰티 O2O 서비스 기업 버츄어라이브(서비스명 ‘헤어핏’)가 헤어핏 AR살롱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헤어핏 AR살롱 서비스는 미용실에 방문한 고객이 AR 기술을 통해 헤어스타일이나 염색 등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미용실 방문 후에도 집에서 헤어핏 앱을 통해 해당 기능을 계속 사용해 볼 수 있다. AR살롱 서비스는 최근 아마존에서도 영국 런던에 AR기술을 활용한 아마존 살롱을 오픈하는 등 미래의 헤어 뷰티 서비스로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는 버츄어라이브가 자체 보유한 가상체험 특허 기술을 활용해 헤어핏 AR살롱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이사는 “헤어핏의 국내 회원 수가 최근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AR살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헤어핏 앱을 통해 고객이 미용실에 방문하기 전에 헤어디자이너와 미리 온라인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곧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의 시간이 절약될 뿐 만 아니라 코로나 19를 염려하는 고객들에게
사진: 마크비전, 로스앤젤레스 공유오피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글로벌 본사를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미국 보스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던 마크비전은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를 넘어 캐릭터, 콘텐츠 등 저작물에 대한 지식재산권(IP) 보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LA로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내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플랫폼(Anti-Piracy Platform)’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마크비전은 LA를 거점으로 웹툰, 게임, 엔터테인먼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발굴해 나가면서 콘텐츠 IP 모니터링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공동창업자들을 포함한 핵심 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 및 명품 기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미국 현지에 세일즈 팀을 강화하고, 주요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및 실리콘밸리 ‘VC’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신규 클라이언트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사 이전 및 신규 서비스 출시에 더불어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선다. 마크비전은 실리콘밸리 B2B SaaS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 모델 고
credit :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주)생활연구소가 집 청소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선물하기 서비스는 앱에서 포인트 교환권 금액과 수량을 선택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 후 감사 카드 작성과 함께 선물이 가능하다. 지난해 청소연구소는 명절 연휴 기간 전후로 평소 대비 일 예약 건 수가 32%부터 최대 250% 증가했으며 이 중 약 25%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서비스를 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평소 선물로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주변 임산부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비대면으로 청소연구소를 이용하는 고객도 지난해에 비해 80% 이상 늘고 있는 추세로 서비스 신뢰도가 매우 높다”며 “서비스 고도화에도 집중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제1회 디스커버리 데모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하프스 장재용 대표 넥스트유니콘이 첫 번째 자체 행사인 ‘디스커버리’ 온라인 데모데이를 지난 27일 총 703명이 시청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지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프라이빗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 후, 본 행사의 녹화 영상을 활용해 넥스트유니콘이 제공하는 온라인 데모데이 기능 ‘유니콘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크로스 이벤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데모데이의 경우, 스타트업 관계자 및 전문투자자를 포함한 총 703명이 본 행사를 시청했고, 투표수는 총 2,238표에 달하며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디스커버리’ 데모데이는 기관 투자 이력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투자자와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1,000명의 투자자, 5개의 스타트업, 1번의 기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온·오프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1,500여 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1회 ‘디스커버리’ 데모데이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