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고위드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기업의 자금 관리를 돕는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는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로, 원활하고 편리한 재무관리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스타트업은 실시간 현금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수 있는 자금 관리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력의 한계로 ▲투자금 관리 ▲매입 및 매출 사용처 관리 ▲인건비 및 부대 비용 사용 현황 등 현금흐름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취약한 게 현실이다.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는 이러한 스타트업의 재무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해 출시됐다. 금융기관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기업 보유 계좌와 실시간 거래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입출금 거래내역에 거래 목적을 입력하면 기업의 현금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금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한다. 또한 과거 12개월의 잔고 및 입출금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의 중요 재무지표인 번 레이트(Burn Rate, 현금 소진 속도)와 런 웨이(Run way, 현금 소진 속도가
사진 제공 : 호서대학교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충청권 제조 기반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해 호서대학교 및 사단법인 충남벤처협회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호서대와 충남벤처협회와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충청지역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충청지역 벤처 생태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공동 개발 및 협력,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 관련 국가과제 공동 참여 촉진, ▲충청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 등을 논의한다. 충청권은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과 함께 이들과 협력하는 세계적인 첨단 소재부품 장비 기업은 다수 포진한 반면, 성공한 초기 스타트 기업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퓨처플레이는 지방에 위치한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겪는 문제인 스타트업 보육 시스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탈피하고, 지역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이를 위해 충청권 대표 ‘벤처의 산실’인 호서대학교, 수요 단체인 충남 벤처협회와 손을 잡고 충청권 벤처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누적 157개 스타트업에 총 440억 원을 투자한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킹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온라인 데모데이 솔루션 ‘유니콘LIVE’가 론칭 9개월 만에 온라인 데모데이 누적 시청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브랜치와 진행한 온라인 IR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만 약 400개사, 약 900여 명의 전문투자자가 참여했다. 넥스트유니콘의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모든 온라인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데모데이부터 IR피칭대회, 각종 스타트업 행사와 교육 행사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예기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로만 진행되던 스타트업 생태계에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솔루션 수요가 높아졌다. 특히 유니콘LIVE는 온라인 중계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투표, 질문 답변을 통해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투자자에게는 기업정보 확인 및 IR자료 요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까지 ‘유니콘LIVE’를 이용한 투자사 및 기관에는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
애니펜은 헬로키티로 잘 알려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함께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코기뮹으로 개발한 메타버스형 XR 쇼핑앱을 일본에서 6월 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XR 기술과 메타버스 콘셉트가 융합된 쇼핑앱인 코기뮹 숍에는 쇼핑을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사용자가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상품을 디지털로 완벽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 ▲이렇게 구현된 디지털 상품을 현실 어디서든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AR 기술, ▲ 마지막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쇼핑 공간을 확장하고 꾸밀 수 있는 VR 기술과 가상공간에서 캐릭터와 상호 작용의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사용자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정성스럽게 각각의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진일보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Personalized Shopping Experience),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핑 경험(Interactive Shopping Experience), 추후에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교류 및 리뷰, 고객 응대 등
사진 : 미국 시각장애인 학생이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로 이미지를 읽고 있는 모습 닷이 2022년부터 4년간 미국 교육부를 통해 미국 내 모든 시각장애인 학교에 혁신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를 공급하는 정부 프로젝트의 독점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300억 원 규모로, 공급 계약이 진행된 제품은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인 ‘닷 패드’다. 닷이 2017년부터 연구 개발을 시작한 제품으로 수천 개의 점자 핀을 통해 학습 교과서의 그래픽을 학생과 교사가 원할 때 실시간 점형으로 표시할 수 있다. 촉각으로 도형이나 기호, 표, 차트 등을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 PC, 모바일, 교실 내 전자칠판 등에 나온 그림을 바로 디스플레이에 출력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 학생이 엑셀은 물론 키노트나 파워포인트에서 시각 요소 디자인을 보다 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닷 패드는 최근 국내외에서 강조되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에서 시각장애인 교육의 양적, 질적 수준을 모두 높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혁신센터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함께 운영하는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에서 전통주 제조 전문 기업 ‘(주)이쁜꽃’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쁜꽃’은 어린꿀술, 만남의 장소 등 다수의 지역 특산주 제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양유미 대표가 2020년 강원도 원주에서 창업한 로컬 벤처다. 이쁜꽃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로컬 양조장과 함께 본격적인 프리미엄 전통주를 개발에 나선다. 오는 7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수제 맥주 제조 및 판매사 ‘크래머리 브루어리’와 공동 개발한 수제 맥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강원도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맛과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한국의 전통주를 MZ 세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한국 모태펀드와 강원도가 주요 출자자로, 강원도 소재 3년 미만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 기업뿐 아니라 지역 문화를 알리는 로컬 벤처를 키워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쁜꽃은 정체된 전통주 시장에 대한 MZ 세대 관심을 유도해 전통문화 보존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렵고 생경할 수 있는 과학문화를 쉽고 유익하게 다루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해 국내 과학문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과학문화 크리에이터는 현재까지 70여 명에 달한다. 2021 과학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는 미래의 과학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성별,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오는 6월 18일까지 과학문화 전문인력 플랫폼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심사까지 거쳐 최종 선발된 35명의 3기 교육생들은 향후 샌드박스의 전문 교육팀이 설계한 맞춤 교육의 수강 기회는 물론, 전문가와의 1:1 멘토링과 채널 브랜딩, 편집 노하우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실습비를 포함한 수강료 등은 일체 지원되며,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되면 과학문화 콘텐츠 수요 기관과의 비즈니스 매칭 등 채널 운영과 접목시킬 다양한 기회들도
백패커가 운영하는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가 서비스 7년 만에 누적 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국내 수공예 작가 100여 명과 함께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악세서리와 인테리어 제품들을 시작으로 패션,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 등으로 분야를 넓혀 왔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1300만 건으로 매월(MAU) 400만 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특히 한 달 내 재구매율이 80%에 이르며 고객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NPS(Net Promoter Score, 고객 추천 지수)도 63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고객 충성도가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스는 매년 전년대비 2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에는 누적 거래액 5200억 원과 누적 주문 건수 13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커머스 플랫폼 중 유일하게 고객이 판매자에게 전달하는 후원금도 누적 1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월 아이디어스는 가정의 달 특수를 맞아 월 최고 거래액인 214억 원, 주문 수 66만 건을 돌파했으며 5월에도 월 거래액 200억 원을 넘어서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가죽공예, 패션 액세서리, 도자기, 인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2기는 춘천과 원주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별 16명의 예비 마케터와 16개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에게는 오는 7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부터 홍보·마케팅 등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4주간 집중해서 받는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함께 선발된 강원도 소상공인과의 매칭을 통해 실제 온라인 마케팅을 3개월 동안 실습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실적이 우수할 경우 인센티브 또한 지급된다.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의 기회와 함께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2%)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온라인 마케터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현장 실습의 경험을 통해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온라인 가게 경쟁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도내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온라인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