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칠성조선소와 5천만 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칠성조선소는 속초의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해 2018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조선소는 최윤성 대표의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대를 이어 약 60년간 운영해온 곳이다. 쇠퇴해가는 조선업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이곳을 최윤성, 백윤정 대표는 그 이름과 공간의 역사를 유지하며 새로운 문화 자산으로 재생시켰고 현재 매년 4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명소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에는 칠성조선소가 보유한 공간 가치, 지리적 강점과 강원도 대표 로컬 벤처 기업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앵커 스토어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점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칠성조선소는 F&B를 주력사업으로 음료 및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뮤직 페스티벌, 전시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공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브랜드 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로스터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체 원두를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칠성조선소는 가업을 계승해 성장한 기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사진 : H2O호스피탈리티 아임게이트 인수협약식 호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리더 H2O호스피탈리티가 비대면 호텔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 ‘아임게이트’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임게이트는 호텔 언택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호텔, 리조트, 생활 숙박시설 등에 스마트 도어록과 블루투스(BLE)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키를 통해 비대면 안심 예약부터 체크인/체크아웃까지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드형 객실 키 분실 및 손상 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체크인 관련 업무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어 하이원 리조트, 용평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국내 유수의 숙박시설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H2O호스피탈리티는 호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인력이 투여되는 부문을 디지털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호텔 통합 관리 노하우와 아임게이트의 기술력을 더해 호텔 운영의 ‘비대면∙무인화’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H2O호스피탈리티의 시스템과 아임게이트의
credit : 아파트멘터리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리모델링한 3040 고객 대상 아파트 인테리어 인기 키워드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조사했다. 최근 1년간 서울 및 경기권 평균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한 시공 고객 대상 설문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은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로 ‘미니멀리즘’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전체 응답자 중 35.4%에 해당) 집을 이용하는 형태에 대해서도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바쁘지 않은 날에는 대체로 집에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62.8%에 해당)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은 거실과 주방 순이었다.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나 홈스쿨링 등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리를 하는 빈도도 높아졌는데, 주 4~5일 요리한다는 가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44.9%에 해당) 인테리어 트렌드도 달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업체 선정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디자인’을 꼽았다. 한 때 유행했던 ‘짙은 티크’, ‘헤링본 스타일’은 이들에게 비 선호 자재였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공간을 추구하는 추세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 공동대표는 “팬데믹 이후 3040 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해 12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디어 기반의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인프라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창업가들이 보다 높은 퀄리티의 온라인 판매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사회환경 변화로 미디어 활용은 창업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치 기반 모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위밋플레이스’가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5월 17일 위밋플레이스는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 약속 관리는 물론, 친구/지인들과 함께 채팅, 위치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그룹 SNS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위밋플레이스는 사용자 간 약속 플로우에 중점을 잡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사람들과 약속을 편리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먼저 사용자의 취미 혹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임 개설을 할 수 있으며, 친구 초대 기능과 약속 관리 캘린더 서비스를 통해 지인과 일정 조율이 간편해진다. 또한 그룹 채팅 기능을 통해 모임 안에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합리적으로 장소를 정할 수 있도록 모두의 출발 위치를 각자 입력하면 시간, 거리, 환승 등을 고려해 중간 장소를 제안한다. 이번 글로벌 정식 오픈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위밋플레이스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진출의 첫 도약으로 해외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강귀선 위밋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계기로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해외 이
위쿡이 GS리테일, 오픈더테이블과 함께 외식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는 ‘넥스트 푸디콘(The Next Foodie-corn)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넥스트 푸디콘 시즌2’는 지역 기반 맛집과 소규모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함께 진행한 종합유통회사 ‘GS리테일’, HMR 콘텐츠 전문기업 ‘오픈더테이블’과 함께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 창업팀을 선발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위쿡은 ‘넥스트 푸디콘 시즌2’을 통해 ‘집구르망(집+빕구르망)을 찾아서’란 부제를 테마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맛집 또는 브랜드를 찾는다. 사업 스케일업을 꿈꾸는 지역 맛집, 소규모 창업팀의 레시피를 제품화해 전국구로 성장시키고 고객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전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다. ‘넥스트 푸디콘 시즌2’에 선발된 최종 5개의 외식 창업팀에게는 GS리테일의 유통망, 위쿡의 F&B 전문 솔루션, 오픈더테이블의 제조사 매칭 및 제품화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GS리테일 유통채널 협업 기회 ▲최대 2천 만원의 사업화 지원 ▲
credit : 마이리얼트립 주)마이리얼트립이 국내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 앱과 웹사이트 내 ‘렌터카’ 탭에 제공된다. 마이리얼트립 렌터카 서비스는 렌터카 검색부터 예약까지 과정을 최소화하고 렌터카 자차 보험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령과 경력 조건에 맞는 차량과 복잡한 보험 규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 렌터카에서는 전국 100여 개 업체의 1만 3000여 대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할 수 있으며 특히 제주도에서만 900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현지 투어 중개를 전문으로 시작했던 마이리얼트립은 항공, 숙소, 액티비티, 레스토랑을 비롯해 렌터카 가격 비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달에는 월 거래 건수 21만 건을 기록하는 등 창업 이래 최고 성과들을 달성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고객들이 복잡한 여행 준비를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해 렌터카 서비스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 국내부터 해외까지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사진 : P4G 정상회의, 더픽트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픽트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출발한 더픽트는 2017년 강원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창업했으며, 최근 가상 박람회, 실사 360VR 등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 개발로 사업을 확장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GTI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20’, ‘P4G 정상회의’ 등 다수의 공공분야 가상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했으며, 한화, SK, 현대제철 등 유수의 기업에 비대면 박람회 및 전시회 콘텐츠를 납품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원혁신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가상 박람회 구축 및 운영으로 사업모델을 변화시킴으로써 연 매출 10억 원 대로 빠르게 성장시킨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 없이 VR 기능을 구현한 웹 기반 서비스 등 자체 기술개발로 경쟁력은 높인 부분도 주요한 투자 포인트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어디서든 웹브라우저로 편리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에 35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로컬 크리에이터는 ▲강릉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미트컬쳐’ ▲서핑 문화를 강원도 대표 레저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라온서피리조트’ ▲강원도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로컬 젤라토를 만든 ‘설악니트로’ ▲전통가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스페이스닷’ ▲폐광지역 운기석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는 ‘운기석&라이프’ 등이다. 강릉에 위치한 레스토랑 ‘미트컬쳐’는 이번 사업으로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서양식 절임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제조할 예정이다.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이국적 식품은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설악니트로’는 자체 보유한 젤라토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명란, 횡성 유기농 유제품 등 강원도 원재료를 활용한 개성 있는 로컬 젤라토를 개발할 계획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