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로부터 주신글로벌테크 장길남 대표와 숨나라 조혜근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보육기업인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와 숨나라㈜가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업사이클을 위한 전략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는 플라스틱의 리사이클·업사이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투명 페트병을 소재별로 수거하는 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의 병뚜껑을 수거한 초등학교에 업사이클 화분 KIT를 증정함으로써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에 중요한 조건이자, 나아가서는 폐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음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숨나라㈜는 브랜드 사업 구축, NFT/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연계 등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처리 문제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켜 이를 사업화하고, MZ 세대가 환경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 장길남 대표와 ㈜숨나라 조혜근 대표는 “기업이 환경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스타트업 행사 솔루션 ‘유니콘LIVE’가 ‘2021 스타트업 온라인 행사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 2021년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니콘LIVE’를 통해 총 47개의 행사가 진행됐고, 누적 시청수 154,143회를 기록했다. 행사에는 유망 스타트업 405개 사가 참여해 IR피칭을 진행했고, 총 309개 투자기관에 소속된 전문투자자 1,796명이 IR피칭을 시청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이 행사를 통해 1,232.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단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투자집행까지 연결될 수 있는 진정한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및 라이브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인 데모데이를 주요 행사로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시간 질문과 채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현장감 넘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IR 요청하기, 투표(심사), 관심 등록 등 데모데이 및 IR피칭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도 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솔루션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크티를 이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현재 간편 후원 기능,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기능, 오프라인 이벤트(강연, 팬미팅 등) 티켓팅 기능, 광고 연결 기능 등을 on/off 할 수 있는 모듈형 솔루션(SaaS 형태)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화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30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론칭한 크티는 1년 만에 약 35배 성장했고, 크리에이터들이 크티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약 4억 원에 이른다(해외 달러 결제 포함, 매월 150% 이상 성장 중). 특히 이들의 크티 수익이 유튜브 운영 수익을 초과하고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나인에이엠 신효준 대표는 “북미에서는 다수의 유니콘이 등장할 만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서는 아직 메이저 플레이어가 없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투자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내년 말까지, 3만 명의 한국 크리에이터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2021년 누적 거래대금 58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카모아가 발표한 2021년 성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카모아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수는 18만 6천 건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해 누적 예약 수가 33만 건에 이르렀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 역시 135만 건으로 2020년에 비해 111%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로 인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카모아는 최근 3년 연속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온 것에 더해, 고객들의 렌트 시간이 꾸준히 늘어 2021년 최장 이용시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2019년의 경우 24시간~47시간 이하 예약률이 약 45%로 가장 높았으나, 2020년부터는 48시간 이상의 비율이 점차 늘어 작년에는 48시간 이상 71시간 이하 이용률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2시간 이상 비율도 매년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30 세대 위주로 렌터카 이용이 크게 늘며 나타났다. 20대 이용률이 37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핑 라이프 스타일 미디어 플랫폼 운영사 ‘더블유에스비 팜’과 와상환자를 위한 스마트 대소변 처리장치 제조사 ‘(주)메디엔비테크’에 시드머니를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더블유에스비 팜은 한국 주요 서핑 지역의 실시간 해변 상황을 제공하고 레슨부터 다양한 서핑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애플리케이션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 운영사로 현재 약 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더블유에스비팜의 시장 경쟁력과 빠른 성장세를 높게 평가했으며 앞으로 강원도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 메디엔비테크는 와상환자를 위한 스마트 대소변 처리기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약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소음과 위생 문제 등으로 소비자에게 외면받아온 자동 대소변 처리기의 기능을 개선한 스마트 대소변 처리기 ‘MEDICARE’를 2021년 출시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력은 물론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와상환자의 돌봄 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어 투자가 결정됐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 있는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권을 보장하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내용 식물재배기 ‘엔씽프레임’ 팝업스토어가 오는 10일부터 스타필드 하남 1층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픈한다. 엔씽프레임은 실내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고 푸르게 자랄 수 있도록 빛과 양분, 그리고 수경재배에 최적화된 토양 환경을 제공하는 실내용 식물재배기다. IoT 기반 수직농장인 큐브(CUBE)와 농장 솔루션(CUBE OS)의 간결한 디자인과 혁신으로 CES 혁신상 2관왕을 거머쥔 엔씽의 기술력에 의해 설계, 주로 기업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생육 LED로 건강한 채소와 식물이 자라기 적합한 광량을 제공함으로써 빛이 적은 실내나 집안에서도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인공토양은 친환경 천연 소재로 배합되어 식물의 발아와 성장을 위한 영양과 수분 공급 토대를 형성해 주고, 식물 성장 밸런스 맞춘 성장 포뮬러(양액)로 재배하면 된다. 이에 볕이 적은 실내나 자투리 공간에서도 셀프 파밍(self-farming)이 가능해, 숨은 공간을 재해석하는 인테리어적 요소와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향유하는 타임 메이트와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적 활용성으로 최근 각
사진 : 써밋츠 황유진 대표와 미치모모 이사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 운영기업 써밋츠가 인도네시아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미치모모(Michimomo를 마케팅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미치모모 이사는 인도네시아 내 성형 관련 단일 콘텐츠로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이며, 유튜브 구독자는 44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3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써밋츠는 유명 인플루언서 미치모모를 마케팅 총괄 이사로 영입해 써밋츠의 플랫폼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의 클리닉과 시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써밋츠는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 성형 관광 플랫폼으로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 현지 언론 주목을 받은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NH코린도증권 출신 금융전문가 조경훈 이사, 또 놀이의 발견과 네이버 OGQ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곽신재 이사가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다. 써밋츠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
credit : 에이클로젯 AI 기반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이 지난 2021년 2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1년 만에 회원수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7일 빍혔다. 이 수치는 지난 8월 누적 이용자 수 18만 달성 후 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에이클로젯은 개인들의 옷장을 기반으로 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개인 맞춤형 패션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옷으로 나만의 디지털 옷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등록한 옷으로 날씨와 상황별 코디를 만들고 기록하는 등 개인 패션 히스토리 북으로써의 활용가치도 높다. 에이클로젯은 서비스 론칭 1년이 지난 현재, 회원수 50만 건을 기록해 지난 8월 대비 약 2.5 배 성장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7점, 앱스토어 4.6점으로 개인 옷 기반 패션 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클로젯은 전체 유저 중 글로벌 유저의 비율이 96% 일 정도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17%), 스페인 (14%), 러시아 (6%), 프랑스 (6%) 등 순으로 주로 북미와 유럽권에 많은 사용자가 분포하고 있다. 또한 전체 이용자의 85%가 1020세대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국립 교육기관인 ITE에 동대문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의 국립 교육기관인 ITE 칼리지는 실무중심의 직업전문학교로 ITE칼리지 센트럴, 이스트, 웨스트 등 총 3개의 캠퍼스에서 IT를 접목한 패션 강의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창업 등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링크샵스는 킬사 글로벌과 함께 동대문 의류를 기반으로 한 K패션 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하게 됐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 수업을 지원하고, ITE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에피토미’에서 리테일 전공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상업 활동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킬사 글로벌은 현재 에피토미 리테일 매장 내에 20여 개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링크샵스는 이번 제휴에 앞서 동대문 의류 상품을 지원, 남성 티셔츠의 1차 물량 재고를 1주일 만에 모두 소진한 바 있다. 특히 링크샵스는 국내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