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전문 기업 디비디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디비디랩은 CX 리서치 솔루션 툴 Diby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Diby는 다수의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CX 리서치 분야를 SaaS를 통하여 해결한다. 정성 CX 리서치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어 IT SMB 기업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서 CX를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테스트, UX 포지션 분석 등 다수의 CX 리서치 방법론을 자동화하여 기업의 상황과 리서치 목적에 알맞은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고 빠르게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이루어냈다. 디비디랩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 토의형(Focus Group Discussion) 리서치(이하 FGD)를 Diby에 추가한다. FGD는 보통 3~10명의 토의 참여자와 모더레이터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특정 주제나 서비스에 대한 참여자들의 토의로 진행된다. 디비디랩은 온라인 채팅의 형태로 FGD를 진행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또 하나의 자동화된 리서치 솔루션으로 제공하려 한다. 채팅을 통한 리서치의 진행으로 토의 참여자는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고, 챗봇
credit : 옴니어스 옴니어스가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 소셜미디어 트렌드 예측 기술의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본 특허를 통해,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영향력 평가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알피는 인플루언서 포스팅으로부터 트렌드를 예측하고 예측된 정보를 커머스 상품 판매에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옴니어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 시장과 콘텐츠형 커머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글로벌 기술 IP를 확보한 셈이다. 옴니어스는 트렌드 AI 서비스 알피를 통해 13,000여 개의 브랜드 상품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피드, 런웨이 사진을 분석하여 패션 실무자가 상품 기획과 디자인, 영업/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정보와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뉴스레터의 경우 지난 6개월 동안 구독자 670%가 상승하며 현재 구독 기업 수 1,600개를 돌파해 패션계 필독 뉴스레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옴니어스는 글로벌 기술 IP를 확보한 만큼 이른 시일 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옴니어스는 알피 외에도 패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
credit :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두는 등 소호와 브랜드를 아우르는 여성향 1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의 올해 2월 거래액은 론칭 첫 달(2021년 3월) 대비 20배(192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1500곳 이상으로 현재 23만 개 이상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년 동안 브랜드관에서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7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한 2020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인구수(73만)와 비슷하며, 제주도 전체 인구(67만) 보다 많은 수치다. 구매자 중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2021년 11월~2022년 2월) 브랜드 상품 구매자 중 소호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의 비중은 9%로, 브랜드관이 신규 고객 창출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관 구매자 중 절반 이상(52%)이 첫 구매 후 재구매를 진행했으며, 이 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도 29%를 차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만 5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성장률, 비지니스모델,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곳을 선정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매출액 1억 달러(약 1200억 원) 이상 상위 그룹에서 아태지역 전체 11위, 테크놀로지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오른 국내 기업 중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곳은 마켓컬리, 하이랜드푸드, 아이지에이웍스가 유일하다. 특히, 고성장 기업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임으로써 매출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CDP(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 AI 광고 기술 및 오디언스 데이터가 집약된 ATD(Advertising Trade Desk) '트레이딩웍스', 4300만 명 규모의 초고해상도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등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주)아이와트립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비공개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2년간 제주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에 집중해 왔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국내 항공권 예약 건수가 1년 새 약 3.6배 성장하는 등 월평균 예약 건수가 1만 2000건에 달하고 있다. 동키의 인수는 빠르게 늘고 있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0년 초 서비스를 시작한 동키는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해 제공하며 주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여행 캠프를 비롯해 음악, 미술, 서핑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키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월평균 방문자수(MAU) 6만 명에 육박하며 월 3500건 이상의 거래, 50%가 넘는 재구매율로 지난 한 해 동안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이 동키와 함께 처음으로 출시했던 ‘아이와 함께하는 천문 캠핑 1박 2일
사진 : 人-SEA-ART@강릉 참여자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운영한 ‘로컬 인사이트 트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먹거리를 키워드로 춘천의 다양한 공간을 찾은 △‘人-SAY-EAT’(인사이트, 3.6.~3.8.), 강릉과 속초에서 활동하는 예술과 공예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만난 △‘人-SEA-ART’(인씨아트, 3.13.~3.15.) 등 2개 트립으로 나눠 운영됐다. 춘천에서 진행된 ‘人-SAY-EAT’(인사이트)에서는 감자 빵으로 잘 알려진 ‘감자밭’, 정원문화를 식음으로 풀어내는 ‘녹색시간’, 로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전달하는 ‘파머스가든’, 카페와 라이브러리의 복합 문화공간 ‘소양하다’ 등 먹거리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만났다. 강릉, 속초에서 진행된 ‘人-SEA-ART’(인씨아트)에서는 캘리그래피 공방 ‘글씨당’, 영화와 카페가 함께하는 ‘이스트씨네’, 과거 동해안의 조선업을 느낄 수 있는 ‘칠성조선소’, 로컬 여행자의 방앗간 ‘고구마쌀롱’ 등을 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22팀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원에서 직접 일구는 다
축산 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가 디지털 레시피 거래 플랫폼 '레시피뱅크'를 운영하는 '블루레시피'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블루레시피가 확보한 데이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리미엄 축산물 유통 및 커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블루레시피는 디지털 레시피 구축 및 거래 플랫폼 레시피뱅크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유명 셰프와 요리 연구가, 공공기관 등 조리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 및 일반인이 레시피를 등록하고 사용자가 레시피를 유료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음식 전문가 약 200명과 외식 및 식품 기업이 레시피뱅크에 디지털 레시피를 등록하고 있다. 블루레시피의 최대 강점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레시피 데이터화 노하우와 네트워크다. 블루레시피는 지난 2011년 한국 농식품 융합연구원의 음식 레피시 연구, 등록 및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 등의 디지털 레시피 관련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며 레시피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밀키트 및 외식업체 등 다수의 B2B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우수한 네트워크를 쌓았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레시피뱅크의 레시피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 프리미엄 축
사진 : 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 라이브 세션 퓨처플레이가 초기 투자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를 마무리하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4 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 데모데이에서는 수료생들이 업계를 대표하는 VC 10개사 임원을 대상으로 최종 과제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투자 심사역으로서의 커리어 전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은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수요에 발맞춰 이에 필요한 전문 심사역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3년 초기 투자 중심의 액셀러레이터로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현재까지 약 180여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한 경험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DNA를 해당 교육의 커리큘럼에 담았으며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권오형 파트너, 최재웅 이사, 정예솔 책임 심사역 등이 해당 교육에 참여했다. 총 8주 간 진행된 이번 ‘퓨처플레이 심사역 스쿨’ 1기의 교육 커리큘럼은 투자 심사역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부터 투자 검토 ×진행 × 투자 후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전반을 다루었다. 무엇보다 투자사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업무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10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춘천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자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춘천 지혜의숲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한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창업 특화교육, 멘토링, 포럼 등 공통 사업들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며, 각 기관의 특장점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 협의회는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자 중심으로 협업이 이루어져 각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보육기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춘천시 내 창업·기업지원과 소통하며 춘천에서 강원도로 지원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