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페어링스 페어링스가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 공유 미용실 등 공간의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휴게 공간을 쉐어하는 공유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릉역 인근에 문을 연 페어링스가 그곳이다. 공유 라운지란 단어 자체는 다소 생소해 보이지만, 공항이나 호텔의 라운지를 생각하면 그 유용함이 와닿는다. 페어링스는 강남의 도심 한복판, 종일 저마다의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이 귀갓길에 들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만 내면 시간제한 없이 세련된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서빙을 하는 사람도, 간섭을 하는 사람도 없어서 내 집처럼 편하게 모든 것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공간의 콘셉트가 BYOB 라운지인 만큼 원하는 주류나 음식을 반입할 수 있다. 또한 2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류와 100인치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 룸,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뱅 앤 올룹슨의 질 좋은 사운드, 곳곳에 배치된 꽃과 식물들, 그리고 특별 제작된 페어링스만의 싱그러운 향기가 이용자들의 힐링을 돕는다. 페어링스 공간을 관리하는 집사는 “각자 선택한 주류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글라스와 그릇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퀄리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 IR’이 7월 8일, 14일 2회에 걸쳐 인천 송도와 서울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웨이브 사업 계획 발표회는 7월 8일, 14일 오후 2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지원한 152개 업체 가운데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업체가 투자 유치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 참여하는 우수한 기술력,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10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송도 IR 발표 기업으로는 △테솔로- Delto Gripper: 세계 최고 수준의 3지 12자 유도 다관절 로봇 그리퍼, △에이아이인사이트- 인공지능 안저 카메라, 진단 솔루션, △시즐-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공정 개선 솔루션 공급업체, △프로메디우스- Aldant: 메디컬 AI 플랫폼, △나인와트- 탄소 감축량과 녹색 금융을 융합한 그린 리모델링 매칭 서비스 등 5개 기업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UX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디비디랩이 유저 리서치 솔루션 Diby (디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Diby 는 사용성 테스트, 그룹 인터뷰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유저 리서치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B2B 서비스로, 자체 보유한 3만 명의 회원 중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패널에게 문장형 피드백을 수집하고 자연어 처리 기반 리포트를 제공한다. Do It Better Yourself라는 슬로건으로 고객 스스로 리서치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솔루션 Diby에서는. 고객사의 UX 담당자가 진행하고 싶은 유저 리서치 유형을 선택하여 5만 여건의 리서치 데이터 기반으로 생성하는 리서치 설계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추천 AI 모델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따라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테스트, UX 포지션 분석 등 적절한 리서치 종류와 문항을 추천한다. 설계안을 확인한 고객이 리서치 진행을 신청하면 즉시 UX 전문 매니저를 배정하여 기업이 입력한 문항과 패널 선별 조건을 중심으로 설계안을 검수하고, 조건이 충족되면 리서치를 진행한다. 이후 문항과 패널 기준 등 상세 기준 수립 후 결제하면 즉시 리서치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지그재그 누적 다운로드 수는 3800만 건이며, 입점 스토어 수는 작년 12월 대비 40% 이상 증가해 현재 9000곳을 돌파했다. 2021년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뷰티, 라이프(시범 운영) 등 스타일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직진배송’ 상품 다양성 확보 등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실제 작년 3월 오픈한 ‘패션 브랜드관’의 최근 4개월(2022.03~06)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621%) 증가했다.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뷰티관' 6월 거래액은 시범 운영 기간(3월) 대비 2.5배 급증했으며, 정식 오픈한 4월과 비교해도 약 40%가 상승했다. ‘직진배송’ 6월 한 달 거래액도 전년 대비 12배 이상(1122%) 급증하는 등 신규 서비스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진행한 프로모션 성과도 주효했다. 특히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 ‘직잭
원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드랍더비트가 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원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트로우’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로우는 문서형 원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원격근무 시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개발한 실시간 렌더링 및 데이터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원격 회의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이를 문서와 같이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정식으로 출시한 서비스에는 다중 통화 및 슬라이드 녹화 방식 등 커뮤니케이션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기능과 실시간 회의 저장 및 워크스페이스 등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트로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저장된 회의는 기존의 영상 회의와는 달리 저장 후에도 회의 내용 추가 삽입이 가능하며,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회의 참여자 및 업무 관계자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심규민 드랍더비트 대표는 “트로우는 영상 회의보다 더 나은 원격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며 “지난 4월 선정된 팁스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을 고도화하여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전했다. 트로우 : h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강원도 창업 문화 확산과 기술 창업기업 발굴해 육성하고자 매달 추진하는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의 7월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7월 오디션은 중장년과 청년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만 40대 이상 중장년 예비 창업가도 놓치지 않고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이 제공되며,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데모데이를 통해 11월 예정된 본선 진출팀(3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 맞춤형 멘토링,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 팀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20년까지 도내 (예비) 창업가의 성공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던 ‘벤처 창업 공모전’을 진입 장벽은 더 낮추고 기회를 넓힌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으로 개편해
비토 개발자 웹사이트 리턴제로는 국내 기업 및 개발자들이 비토의 AI 음성인식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 웹사이트(VITO Developer)를 론칭하고, 비토의 음성인식 문자변환(STT) 기능을 오픈 API로 제공하는 ‘비토 스피치(VITO Speech)’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비토 스피치’는 비토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월 1000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전화 앱 ‘비토’에도 사용 중인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STT(Speech To Text) 기술 기반의 ‘소머즈(Sommers) 엔진’이 적용됐다. 비토는 그동안 확보한 방대한 양의 음성 데이터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현재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수준의 통화 음성 인식률을 자랑하고 있다. 비토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소머즈 엔진은 일반적으로 한국어 특유의 구어체, 자유 발화, 소음 등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통화 음성인식에 특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노이즈가 심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장시간의 오디오도 빠르고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준다. 비토 스피치의 STT API는 별도의 학습 없이도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로 선발된 36개 (예비) 스타트업이 함께해 창업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 및 극복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스타트업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자가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 사항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 일정, 사업비 집행 프로세스 등 상세한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사업 추진 기간 참가자 간 네트워킹 행사와 창업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연대감을 형성해 기업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선발을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하프스가 사명을 (주)넥스트유니콘(nextunicorn Inc.)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유니콘은 유망 스타트업 11,500여 개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전문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1,500여 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들이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활발하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주고받은 사업계획서 요청은 28,000여 건에 달한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넥스트유니콘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트업 투자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넥스트유니콘을 발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임과 동시에, 넥스트유니콘 역시 미래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장재용 넥스트유니콘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창업 관련 지표이며, 창업 기업의 수와 기업 가치, 투자 유치와 매출, 고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며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도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수많은 넥스트유니콘이 탄생하도록 기여하면서 국가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