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은 올해 상반기 아임웹 이용 커머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1조 7천억 원이었던 누적 아임웹 이용 커머스 거래액 또한 6월 기준 2조 1천억 원을 달성하며 23%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유통 비용은 줄이고 고객의 편의도 높일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형태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장년층의 온라인 쇼핑 비율이 팬데믹 기간 동안 크게 늘면서 온라인 쇼핑 트렌드는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아임웹은 이러한 시장 구조 속에서 소규모 브랜드가 쉽게 자사몰을 제작, 운영할 수 있는 웹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 인력이나 큰 비용 없이도 누구나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서비스는 물론 지그재그 연동, 정기구독 기능 등의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를 비롯한 다양한 지표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아임웹은 설명했다. 아임웹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입
엠비아이솔루션의 AI ARS 상담콜이 ‘프리미엄 보이스’ 기능을 21일 새롭게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 목소리를 사용해 콜센터 고객 안내 음성 멘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프리미엄 보이스는 ‘TTS(Text to Speech)’ 기술을 적용한 기능이다. ‘TTS’란 음성 합성 기술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목소리를 만들어 글을 읽는 기술을 뜻한다. 오늘날 TTS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각종 음성 안내, 사무용 소프트웨어, 의료용 장치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워낙 많은 업계에서 도입하고자 하여 요즘 가장 주목받는 과학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상담콜에서 발표한 프리미엄 보이스 기능은 기존 TTS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 기술로 실제 사람 목소리와 구분하기 힘들 만큼 훨씬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업종에 알맞은 AI 목소리를 위해 다양한 나이대의 42가지 남녀 목소리를 준비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기에 음성 멘트 제작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상담콜 로그인 후 ‘ARS 시나리오 관리’ 탭에서 원하는 보이스를 선택한 후 멘트를 키보드로 입력하면 끝. 인공지능이 쉼표, 마침표, 느낌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기반 글쓰기 훈련 도구 ‘뤼튼 트레이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문 연습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반응하여 AI가 질문을 던지며, 참고할 수 있는 추천 자료를 제안해준다. 가이드에 따라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뤼튼 트레이닝은 네이버 클로바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HyperCLOVA’의 언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CLOVA Studio 가 접목되었다. 초대규모 AI 기술이 글쓰기 교육 데이터와 만나 일종의 글쓰기 튜터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글쓰기와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18일 정식 출시 이래로 공교육 기관 및 학생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지원하는 글쓰기 종류와 AI 튜터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최근 영상 위주의 정보 습득과 단조로워진 언어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작문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며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니즈의 작
credit : 코나투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승객이 선택적으로 추가 호출료를 지불하고 빠르게 택시 배차를 받을 수 있는 로켓호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나투스는 지난 5월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켓호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켓호출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해서라도 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위한 배차 서비스다. 추가 호출료는 기존 플랫폼과 동일한 수준인 1,000 원~ 3,000 원으로, 호출 시 택시가 빠르게 배차되며 미터기 요금의 2%가 반반택시 앱 내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중형택시를 운행하는 택시 기사 누구나 반반택시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택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형택시를 대상으로 로켓호출 서비스가 적용되는 만큼 택시 승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로켓호출 출시 이후, 자사 앱의 택시 호출량은 120% 증가했으며, 택시 배차율이 급감하는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로켓호출은 60%의 배차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코나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별도의 플랫폼 수수
그로우앤베터는 오는 7월 29일 마크앤컴퍼니 혁신의숲과 콜라보를 통해 ‘스타트업의 J커브, 데이터로 해석하는 법’ 천 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와 데이터 기반의 투자 트렌드, 실제 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성장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로우앤베터는 네이버, 배달의 민족, 클래스101, 채널톡에서 팀 리드 및 임원을 역임한 천세희 대표가 창업한 (주)더자람컴퍼니의 실전 중심 온라인 교육 서비스이다. 지난 4월 미래과학기술지주, 인포뱅크, 마크앤컴퍼니와 넥스트랜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초기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몸집을 키운 뒤 기업공개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장에서 코로나, 전쟁 등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들의 투자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다. 경쟁사를 어떻게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스타트업에게 지표와 데이터는 성장에서 필수적이다. 그로우앤베터와 혁신의숲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관리해야 할 지표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을 고
사진 : 엑스엘에이트 정영훈 대표 인공지능 기계 번역 기술 개발 기업 엑스엘에이트가 36억 원 규모의 프리 A 브릿지 투자 유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는 전 세계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번역된 자막을 컴퓨터에 학습시켜 인공지능 기계 번역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스타트업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OTT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영상 콘텐츠 번역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엑스엘에이트의 AI 기계 번역 기술이 시장의 효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프리 A 브릿지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퓨처플레이가 추가로 참여하였다. 투자를 주도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맹두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현지화(번역, 더빙 등) 수요는 쏟아지고 있지만, 이를 번역할 휴먼 영상 번역가들의 공급은 한계가 있다”면서 “엑스엘에이트의 콘텐츠 특화 엔진이 그 해답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엑스엘에이트의 번
스파크랩이 19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파크랩 19기에는 ESG, 헬스케어, SaaS, 푸드테크 등 기존 시장을 혁신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먼저 ESG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를 위한 혁신적인 서버 냉각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개발한 ‘데이터빈’이 선정됐다. 기존 서버 냉각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 및 전력 사용량을 저감 시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알머티리얼즈’는 발열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저렴하게 양산 가능한 신소재를 활용해 소형 재생에너지 시장에 효율적인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시장을 혁신할 기업으로는 건어물 시세와 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기존 건어물 도소매 시장을 개선하는 직거래 서비스를 선보인 ‘마이샵 클라우드’와 자체 구축한 도심 마이크로 풀필먼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자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 가능한 퀵 커머스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트커머스’가 선정됐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credit : 케어네이션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신 간병 시장 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2년 6월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는, 자료 설명, 환자, 보호자, 케어 메이트, 간병 장소, 질환, 결제, 질문과 답변 순으로 구성되며, 케어네이션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유형의 간병 데이터를 분석해 간병 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한다. 6월 통계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환자와 케어 메이트(간병인) 모두 여성의 비율이 높았고 그중 케어 메이트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또한 질환별 평균 간병 기간은 척추골절(33.6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케어 메이트의 월 최고 수입은 510만 원, 보호자의 월 최고 거래금액은 1,003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의 내용 중 주목할 만한 점은 40대 케어 메이트의 증가다. 2020년 9월 이후 케어네이션을 통해 가입한 케어 메이트의 연령 분포는 50대가 37.2%, 60대가 31.7%, 40대가 15.5%로 50대 이상의 중년층이 주 연령층이었다. 그러나 최근 3개월 40대 케어 메이트의 가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월별 4월 18
사진 : 왼쪽부터 라이언로켓 B2B영업팀 양승제 이사, 휴넷 에듀테크 연구소장 홍정민 전무이사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AI 교·강사 솔루션개발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구 라이언로켓 사옥에서 실시한 업무 협약식에는 라이언로켓 B2B영업팀 양승제 이사와 휴넷 에듀테크 연구소장 홍정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AI휴먼 교·강사를 제작하고,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보급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독보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휴넷 전속 AI 교·강사 1명을 제작하게 됐다. 나아가 고객 네트워크 및 영업 채널을 보유한 휴넷을 통해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의 확장성과 범용성을 입증해 나갈 예정이다. 휴넷은 라이언로켓과 개발한 전속 AI 휴먼을 활용해 실존 인물에 대한 초상권이나 휴먼리스크 부담 없이 완성도 높은 교육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주력 사업인 직무 교육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 이후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