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은 중국의 글로벌 패션 커머스 플랫폼 아이쿠춘(爱库存, aikucun)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서 생산한 동대문 의류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했다. 링크샵스는 먼저 동대문 도매 매장 17곳과 함께 의류, 액세서리, 소품 등 약 150개 제품을 아이쿠춘 플랫폼에서 오는 15일까지 선판매를 개시하고, 지속적으로 한국 제작/디자인 상품을 확보해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쿠춘은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1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활동 중인 중국의 신흥 패션 B2B, B2C 플랫폼으로 4억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여성의류 분야에서만 한화 1조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이 발생하는 등 여성 패션 주력 커머스로 급성장 중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링크샵스는 동대문 도매 시장과 국내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의 사입을 중개해 주는 플랫폼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고객까지 매월 50만 명이 방문하는 동대문 의류를 대표하는 B2B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링크샵스는 3000여 개 동대문 도매상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누적 100만 개 이상의 제품들을 중화권, 동남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
클라우드 기반 AICC 선두주자 엠비아이솔루션의 AI ARS 상담콜이 지난 7월 28일 더욱 빠르고 쉽게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AICC 업계 최초로 ‘고객 콜백 예약 기능’을 발표했다. 상담콜은 기존 전화를 바꾸지 않고 기존 전화 그대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형식의 AICC이다. AICC란 ‘AI Contact Center’로서 흔히 ‘콜센터’, ‘고객센터’로 불리는 곳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차원의 고객 응대 센터를 뜻한다. 덕분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상담콜은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 감정을 분석하고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바꿔주는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담콜에서 이번에 발표한 ‘고객 콜백 예약 기능’은 고객이 전화를 걸었지만 업체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상담을 진행하지 못했을 경우 고객이 연락처를 남겨 상담사가 고객에게 다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 콜백 예약 기능’은 자칫 놓칠 수 있는 고객도 빠짐없이 연락을 할 수 있기에 CS 업무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만일 전화 문의가 폭주해 지금 바로 상담이 어렵거나 업무 종료 후 상담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운영 중인 SSP(Supply side platform, 광고 고객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이’의 올해 상반기 광고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엑스는 애드몹(Google AdMob), 애드핏(Kakao AdFit)과 같이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는 광고 네트워크들을 활용, 효과적인 광고 운영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플랫폼을 주력으로 지난해 55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애드파이는 전체 17%의 비중인 96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애드엑스 광고 거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애드파이는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성과를 기록하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거래액을 넘어선 1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애드엑스에 인수 합병된 애드파이는 2016년 출시 이후 2017년 14억 원, 2018년 23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59억 원, 2021년 96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애드파이는 캐시워크, 알람몬, 무한의계단, 저절로암기 영단어 등에 광고를 노출하고 높은 수익을 제
credit : 아파트멘터리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수도권 10개 아파트 내 ‘팝업 아파트’를 오픈 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아파트는 아파트멘터리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적용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 체험형 매장인 팝업 스토어에서 착안한 공간이다. 아파트멘터리의 주요 고객층인 미들노트세대(3040) 분포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수도권 인기 아파트 10곳에서 개최되며, 실제 고객이 의뢰한 신축 및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선보인다.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오픈 된다. 팝업 아파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1:1 전담 투어로 진행되며, 현장을 보면서 전문가와 무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라인으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던 마감재나 건축자재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상담할 수 있다. 팝업 아파트는 7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시작으로, 8월 서초현대아파트, 강서한강자이, 9월 용산더프라임, 서초현대아파트, DMC파크뷰자이, DMC롯데캐슬더퍼스트, 10월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11월 서울숲르씨엘, 12월 서울센트레빌아스테리움까지 수도권의 리모델링
credit : 애드파이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운영 중인 SSP(Supply side platform, 광고 고객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이’의 올해 상반기 광고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애드엑스는 애드몹(Google AdMob), 애드핏(Kakao AdFit)과 같이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는 광고 네트워크들을 활용, 효과적인 광고 운영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플랫폼을 주력으로 지난해 55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애드파이는 전체 17%의 비중인 96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애드엑스 광고 거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애드파이는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성과를 기록하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거래액을 넘어선 1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애드엑스에 인수 합병된 애드파이는 2016년 출시 이후 2017년 14억 원, 2018년 23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59억 원, 2021년 96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애드파이는 캐시워크, 알람몬, 무한의계단, 저절로암기 영단어 등에
유튜브 인플루언서 플랫폼 ‘유커넥’이 합리적인 광고비로 다수의 리뷰 콘텐츠와 2차 광고 소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 체험단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 3,7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유커넥의 유튜브 쇼츠 체험단은 구독자 1천 명 이상의 마이크로 유튜버 최소 10명과 고정된 정찰제로 진행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 2차 라이선스 6개월이 기본 제공돼 자사 사이트나 광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 프로모션 등으로 한 번에 많은 리뷰 콘텐츠가 필요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튜브 검색 노출과 광고 소재를 확보할 수 있다. 유튜브 쇼츠는 최대 60초 길이의 짧고 간결한 구성의 세로형 콘텐츠이다. 지난 7월 유튜브에서 진행한 유튜브 쇼츠 1주년 아태 기자간담회 발표에 따르면 쇼츠는 하루 평균 300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1년여 만에 약 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커넥은 유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 전 라운지랩)가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라운지랩에서 ‘주식회사 엑스와이지(XYZ Inc.)’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된 주식회사 코봇은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매핑, 장애물 회피, 원격제어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모두에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며, 모듈화 설계를 통해 하나의 로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봇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창업기업 성과 발표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에는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엑스와이지는 코봇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서비스 로봇 개발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봇의 임직원 전원이 엑스와이지에 합류한다. 이에 더해 엑스와이지는 민중후 코봇 대표를 엑스와이지의 최고 로봇 책임자(CRO)로 선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4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8일까지이다. 마케터, 소상공인 등 2개 분야로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총 104명(마케터 54명, 소상공인 50명)이다. 마케터 분야는 강원도민 또는 도내 대학교 재학생이면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분야는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교육 장소에 따라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지역 중 선택할 수 있어 거리 부담 없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마케터 분야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마케터 양성 전문교육(4주)과 1:1 업체 매칭을 통한 현장실습(2개월)의 기회가 주어진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부터 상품등록, 홍보 및 마케팅까지 온라인 시장의 판매부터 수익 창출까지 전 주기를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전문 교육을 마친 마케터와의 매칭으로 자사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목표로 하는 마케팅을 지원받게
카카오스타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패션 by Kakao)’의 6월 거래액이 1월 대비 2배 증가하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패션바이카카오는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국내 소호 쇼핑몰부터 패션/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제공하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하반기 스토어 입점, 주문, 결제 등 패션바이카카오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입점한 스토어가 패션바이카카오에도 원클릭으로 입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현재 패션바이카카오 입점 스토어 수는 1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4000곳에 달한다. 스토어 수가 늘어나며 상품이 다양해지고 통합 결제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앱 이용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패션바이카카오 앱의 6월 활성 이용자 수는 1월 대비 7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평균 40%의 리텐션(잔존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입점 스토어 중 67%가 일반 의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7%는 주얼리, 5%는 신발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가방, 패션 소품, 골프웨어, 비치웨어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