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카카오스타일 이유진 리더, 구글코리아 윤예나 헤드, 토스 페이먼츠 김성아PO, 생활연구소 이연주 COO, 알토스벤처스 송경찬 파트너 알토스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 멘토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일 금요일,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한 알토스벤처스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일 잘하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란?’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창업가가 겪는 채용난을 돕고 건강한 협업 방식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식 공유의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약 82개사의 150여 명에 달하는 알토스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및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알토스벤처스의 송경찬 파트너가 등장했다. 송경찬 파트너는 ‘유저를 직접 만나고, 다른 팀과 소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9년 간 쿠팡의 CFO로 근무했던 경험을 빌어 기업의 확장 과정에서 직군별 인재가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이야기했다. 이후 구글코리아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팀 윤예나 헤드는 ‘유저가 그렇게 말했다’는 주제로 한국 스타트업 시장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알린 구글 코리아의 ‘창구 프
미국 뉴욕주 Graceway Farm에서 라이브케어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유라이크코리아 직원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JMB사와 340만 불(한화 약 46억 원)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JMB사는 축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사료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022년 말까지 미국 뉴욕주 소재 10여 개 농장에 배포하여 투여 완료될 예정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초 미국 수출 계약과는 별개로 추가 수주한 물량이다. 미국의 농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축산 관련 기업, 단체와 진행해오던 수출 협의에 대한 또 다른 결실이다.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라이브케어’ 판매 증가의 폭과 속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유라이크코리아는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며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Jasa Indonesia)가 함께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링크샵스는 지난 2월 킬사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 파트너로 함께 해 오고 있다. 링크샵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현지 버전의 링크샵스 앱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동대문 및 남대문의 도매상들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총판을 비롯 쇼핑몰이나 소호몰들 사이에서 판매를 중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기념해 링크샵스는 지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자카르타 메나라호텔(Menara Prima the Hallway)에서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유명 아티스트 및 연예인 등을 초대해 코리아 패션쇼케이스를 열고 링크샵스의 서비스 진출을 알렸다. 행사에서 링크샵스는 한국 패션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패션 기업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지 총판 및 도매 파트너들이 사입을 위한 한국 방문 시 교통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
©https://www.datarize.ai 이커머스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가 올 8월 미국 델라웨어주에 ‘데이터라이즈 USA’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개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라이즈는 현지 법인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라이즈 담당자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솔루션의 현지화를 가속하고, 북미 이커머스 운영사와 접점을 늘리면서 영업력을 강화해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설립된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수집부터 진단, 개인화 캠페인까지 모든 과정을 연계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1년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도메인의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표 고객사로는 젝시믹스, 컨비니, 쿤달 등이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고객사가 손쉽게 카카오 친구톡 등의 채널을 통해 개인화 타기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9월 안에 메시지 캠페인 신규 기능도 배포한다. 신규 기능 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와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빅 웨이브’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8월 30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개최된 이번 빅 웨이브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기회, 중소·중견기업에는 신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담당자와 국내 대·중견기업 및 글로벌 기업, 벤처 캐피털, 스타트업과 유관 기관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이 많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의 박선경 혁신 생태계 실장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혁신 및 상생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해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중견기업과 협력 모델을 그릴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5곳의 혁신 기술 발표회도 진행됐다. 테솔로는 3 핑거·12자 유도 다관절 협업 로봇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의 개발사로, 인간 손과 매우
사진 :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좌),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우) 포브스 아시아가 30일 발표한 ‘2022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 기업 100(Forbes Asia 100 To Watch 2022)에 아이디어스, 청소연구소, 캐치테이블, 크몽 등 총 15개 한국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아이디어스(백패커), 청소연구소(생활연구소), 캐치테이블(와드), 크몽을 비롯해 에이아이포펫(AI For Pet), 아파트멘터리, 닥터나우, 모비두, 엔코드, 페이히어, 피플펀드, 플라스크, 쿼드마이너, 서울로보틱스, 잔디(토스랩) 이 이번 100대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2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기업 100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의성, 회복력, 적응력(capacity for change shine) 등의 역량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은 싱가포르 19개, 홍콩 16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1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100대 기업 선정에 앞서 포브스는 아시아 지역의 대학과, 벤처캐피탈 및 투자자 등에서 650여 개 이상의 기업을 추천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21년 총 4개에서 11
북마크 기반의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피큐레잇은 스마트폰, PC, 태블릿 어떤 기기로든 링크를 쉽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북마크 서비스이며, 특정 분야의 정보를 필요로 할 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선별한 링크를 AI가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팁스 운영사로 참여한 서울대기술지주는 "데이터의 수집/가공/응용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해당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식 큐레이션을 넘어 빅데이터를 쉽게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피큐레잇의 사업은, 당사의 관심 분야 중 하나인 데이터 융합 기반 생태계 구축과도 부합하여, 향후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 및 투자기관 간 협력 시너지 창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정보의 과잉을 넘어 정보의 재앙으로 일컬어질 만큼 디지털 정보의 포화로 인해 많은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피큐레잇의 차별점은 일방적인 큐레이션이 아닌 플랫폼 사용자 누구나 링크를 선별하여 저장함으로써 큐레이터가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동대문과 남대문 패션 시장의 브랜드와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매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라이브 커머스 전문인 ‘라라스테이션’과 30일부터 한국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국내)와 9시 반(글로벌) 2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고 카테노이드에서 운영 중인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를 통해 링크샵스 앱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방송을 송출한다. 링크샵스의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국내와 해외 쇼호스트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눠 진행한다. 해외의 경우 먼저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며 추후 북미 시장 등 추가 지역 및 언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첫 방송에서는 링크샵스에 등록된 업체 중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인기 있는 할리우드, 아바플래닛, 다이닝, 바라, 슈퍼스타, 이퓨, 케이데이, 씨오, 플레타, 탐탐 등 브랜드의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링크샵스는 팬데믹 이전 중국 왕홍들과 약 10개월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및 해외 판매를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약 450 여개의 도매상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서 엘리스는 초중고 대상 코딩 교육 스타트업 ‘디랩’과 함께 기본 개념과 윤리 교육부터 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에 이르는 심화 단계까지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개발해 총 100개에 달하는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학생들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기업 DX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방법도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말 전국에 있는 AI 선도학교에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엘리스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엘리스 플랫폼은 별도 프로그램 없이 로그인만으로 바로 실습 가능하고, AI 실습 자동 채점과 CS 기능도 있어 온라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돼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PC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