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매출로 34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스푼라디오의 이번 실적은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이 230억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앱 내 결제 금액 역시 매월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고소득 DJ 숫자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스푼라디오는 작년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는 전략에서, 올해는 투자유치 없이 이익을 내는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서비스 본질에 대한 개선, 수익을 창출하는 디제이 성장에 집중하며 이번 성과를 만들어 냈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3분기 기준 누적 340억 원 매출과 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스푼라디오의 이번 실적 상승의 주 요인은 ‘고소득 디제이 확보’다. 실제로 지난해 대비 올해 고소득 디제이 수는 작년 동기간 대비 840명에서 1,030명으로 20% 이상 증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디제이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해 비용의 효율화를 실현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사진 :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신임 대표(마크비전 공동창업자 겸 CBO) 마크비전이 한국 지사의 법인명을 마크비전코리아로 공식 변경하고, 이도경 공동창업자 겸 CBO를 마크비전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크비전 글로벌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거점 오피스인 마크비전코리아의 각 법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지역별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별 거점 체제를 공고화한 마크비전은 법인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 지사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 방식을 도입,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확대한다. 마크비전 본사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로서 전략적인 기능을 강화한다. 마크비전코리아는 싱가포, 홍콩, 일본 등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며 시장을 폭넓게 공략하는 등 아시아 지역 내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한국 법인 신임 대표에는 이도경 CBO가 부임했다.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대표는 마크비전의 공동 창업자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LVMH 그룹 산하 3개 브랜드를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을 확보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영업 조직 및 고객사 관리
DNA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자체 개발한 압타민C 미라클 라인과 미국 FDA의 기능성 화장품 등록을 마친 셀렉스(SELEX) 샴푸를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통업체 HABIC社와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심정욱 넥스모스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유통업체 HABIC社와의 계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지역까지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셀렉스 샴푸는 코스메슈티컬의 본류인 독일 시장에서도 칭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EU 여러 거래선으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fk고 밝혔다. 또한 넥스모스는 베트남내에 GMP 푸드, 화장품, 부동산 회사 등 7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BIG HOLDING社와도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내 1300여개의 편의점 및 마트, 약국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넥스모스측은 "셀렉스 샴푸의 주요 원료물질인 DNA 압타머(Aptamer)의 경우,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또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 시장 진출 시 필수인 할랄(Halal) 인증과 관련하여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30일 이틀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와 함께 ‘G-스타트업 청년창업자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예비창업자들이 흔히 어려움을 겪는 세무·회계·재무 운영관리 방법과 기술창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특강이 진행되었고, 창업기업의 주요 자금조달 방법인 초기 투자유치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자의 사업 소개 시간과 선배 창업자 강연 및 토크 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 창업자(한국수산기술연구원(주) 김민수, 센트오브사운드 박소현)는 도내 기업으로서 성공사례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신들의 사업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 테라피 체험 시간을 마련하여 창업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도내 유망 청년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기를 바라며 도내 혁신 창업의 허브로서 창업자들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
사진: 왼쪽부터 쟈니브로스 김준홍 대표, 이너버즈 임정혁 대표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이너버즈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 쟈니브로스(대표 김준홍·홍원기)와 버추얼 아티스트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키워드로 콘텐츠 파워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휴먼에 의한 메타버스 내 콘텐츠 제작이 산업 성장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시장 조사 기관 이머전 리서치(Emergen Research)는 글로벌 디지털 휴먼 아바타 시장이 2030년 500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실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이너버즈는 콘텐츠 제작 관련 우수한 역량을 갖춘 쟈니브로스와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너버즈는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사로 디지털 휴먼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디지털 휴먼 구현 및 촬영, 편집 등의 원스톱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베테랑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가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자’는 자사 철학을 담아 새롭게 리뉴얼한 독서모임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TREVAR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트레바리 앱은 독서모임 참여를 위한 독후감 작성 및 제출,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제한적인 기능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앱을 전면 리뉴얼한 것이다. 기존 기능들뿐만 아니라 독서모임 커뮤니티 멤버십 가입부터 이벤트, 내가 속한 독서 클럽 외 다른 모임 놀러 가기, 트레바리 아지트 대관 신청 등 트레바리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용자가 자신이 쓴 모든 독후감들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고, 자신이 속한 독서 클럽 외 다른 모임에 무료로 놀러 갈 수 있는 쿠폰의 개수와 유효기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경험(UX)을 개선한 점도 주목된다. 아울러 사람과 책을 좋아한다면 유쾌하게 즐길 만한 콘텐츠도 새로운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웹사이트에서만 블로그 콘텐츠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앱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트레바리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관심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은 가상 얼굴 앱 ‘베리미(VeryMe)’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베리미는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의 얼굴에 기반해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내 얼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얼굴을 통해 ‘나’를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다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에서 ‘베리미’로 이름 지었다. 베리미를 이용하면 누구나 단 몇 초만에 자신과 다른 모습의 가상 얼굴을 만들고,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순히 내 얼굴을 유명 가수, 배우 등 타인의 얼굴로 바꾸는 것이 아닌, 이용자 본연의 얼굴을 세상에 하나뿐인 버추얼 페이스로 변환해주는 ‘페이스 포밍’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며, 베타 오픈 기간 동안에는 이용자 모두 무료로 베리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에서 베리미 앱을 다운로드 후 접속한 뒤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사진 속 얼굴과 베리미만의 고유 가상 얼굴 데이터가 합성된 다양한 버전의 가상 얼굴이 생성된다. 여러 후보군 중 원하는 '베리미 페이스'로 프로필을 생성한 후 사용자의 얼굴이 담긴 사진 또는 영
사진: 왼쪽부터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와 에이코닉 김규식 대표 비주얼캠프는 30일 에이코닉과 시선 추적 기술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개발 시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주얼캠프의 인공지능 기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SeeSo를 에이코닉의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CONIA에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소비자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관련 기술과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주얼캠프의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없어도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면 카메라나 웹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어디를 얼마나 응시하는지 시선 추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이를 에이코닉의 올인원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 플랫폼 코니아에 적용시켜 시선 추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트립비토즈가 고도화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해서 올리는 ‘숏폼(short form)’ 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트립비토즈 내에 공유하면 이를 본 다른 사용자들이 해당 영상 속 위치의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최저가 숙소 등의 단순 정보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 또한 사용자의 탐색 단계를 줄여 간접 경험과 동시에 여행지를 선택하게 만든다는 점 등이 타 OTA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트립비토즈는 이처럼 여행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앱의 주목할 만한 기능은 ‘랭킹’과 ‘챌린지’다. 우선 이전과 다르게 유저 간 ‘랭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사용자는 영상을 올릴 때 숙소, 시·군·구, 광역시·도, 국가 등의 위치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각 카테고리마다 영상의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을 종합해 순위가 매겨진다. 일정 순위 안에 든 사용자, 일명 ‘랭커’는 트립비토즈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립캐시를 차등 지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