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 Y Combinator 진출 지원 프로그램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가 데모데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Combinator(와이콤비네이터, 이하 YC)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을 선정한 뒤 △YC에 합격한 선배 스타트업 쿼타북, 미미박스, 미소, 센드버드, 마스오토와의 멘토링·특강 제공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프라이머사제, Mind The Bridge, 캡스톤파트너스와의 특강,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 KIC 워싱턴과 연계해 QuickCard, Hapch Apps의 특강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올해는 YC 2023 Winter Batch에 지원할 수 있도록 스터디 세션을 따로 운영해 지원서 작성 및 피칭 영상 제작을 지원했고, 참가팀 전원이 와이콤비네이터에 지원했다. Y콤비네이터 익스프레스 참가팀은 △이노바이드(대표 국진혁, 전세계 치과와 기공소 연결 서비스) △아고스비전(대표 박기영, 지능형 로봇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내년도 팁스 추천 대상 예정 기업인 아트라미, 마이페어, 케이팝맵, 그레이스케일, 창의발레소예, 믐, 문카데미, 트리팜, 베텍코리아 등 9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뉴패러다임 팁스 준비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R&D 과제개발을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명은 “NP.TIPs&Tips!”로 정해졌다. 지난 12일 서울 팁스타운S6(역삼동 소재)에서 열린 워크은 뉴패러다임이 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으로 직접 발굴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팁스 선정과 추천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과 신청 준비 등 최신 팁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팁스에 성공한 선배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장으로 기획됐다. 팁스 과제 도출 노하우와 심사위원 관점의 조언, 참가기업의 소개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뉴패러다임 팁스 컨소시움 3개 사와 함께 22년도 팁스 선정기업 3개사(로이어드, 아토맘코리아, 엠케이) 등이 참석해, 운영사의 노하우 전수뿐 아니라 창업기업의 팁스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등 여러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아파트멘터리가 자재 브랜드 파츠(PARTS)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PB)로 선보이는 파츠는 수많은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파트멘터리의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프리미엄 자재 브랜드다. 전체 리모델링 서비스를 넘어 셀프 리모델링이나 소규모의 시공을 원하는 소비자까지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파츠는 기능 및 디자인, 퀄리티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제작을 위해 자재의 쓰임에 맞는 공간 전문가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한다. 소비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양만큼의 제품을 구매해 직접 시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재에 따라 아파트멘터리가 제공하는 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파츠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인테리어 리모델링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바닥재(원목마루, 뉴 스탠다드 마루), 타일(포세린 타일, 체커보드 타일), 벽지(천연벽지), 다운라이트(스텐다드 LED, 보울 LED, 크레이터 LED), 중문(플레인, 그로브, 마레 마일드, 매트릭스)이다. 아파트멘터리는 해당 품목들을 시작으로 라인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 파츠PO 양란 리드는 “파츠는 인테리어 서비스
‘식권대장’ 등 B2E 서비스를 운영하는 벤디스는 올해 3분기 누적 7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벤디스는 기업의 대표적인 복지 영역인 식대 지원을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한 식권대장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이다. 이후 임직원의 생산성이나 복지 향상을 위한 솔루션들을 식권대장 앱에 탑재하는 등 기업 복지 예산 전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대표적인 B2E(Business to Employee, 임직원의 생산성이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에서 도입하는 서비스들)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 식권대장 외에도, 복지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 가능하게 한 개방형 복지몰 ‘복지대장’, 배달비, 가입비, 기다림 없는 오피스 거점 배달 서비스 ‘배달대장’, 법인 후불 결제가 가능한 퀵서비스 ‘퀵대장’, 휴가 시즌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필수 전자기기 특가 상품 구성 등 직장인 특화 큐레이션 커머스 '복지몰대장' 등 기업과 임직원을 동시에 겨냥한 B2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벤디스가 올해 3분기까지 식권대장 등으로 기업과 거래한 총금액은 7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거래액과 같은 수준이다. 이번 분기에만
사진: RTE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본선 진출권을 전달받는 ‘블라블라’ 김영종 대표 오디오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블라’가 ‘슈퍼소닉(SuperSonic)’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최종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블라는 이번 우승으로 올 10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 세계 각국 스타트업과 경쟁하게 된다.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본선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RTE 기술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 Agora ‘RTE2022’ 콘퍼런스의 하나로 개최된다. 슈퍼소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Agora가 올 7월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고라의 실시간 영상 및 음성 대화 플랫폼 사용에 대한 무료 크레디트를 비롯해 1대 1 기술 지원 및 투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벤처 캐피털 및 글로벌 혁신 기업과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 이번 슈퍼소닉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한 블라블라이엔엠은 아프리카TV 출신 세 명이 2020년 창업했다. 블라블라는 사업 성장과 글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부산 창업가들의 다이내믹한 일상과 도전 정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창업가 : Busan Dynamics’(더창업가 : 부산 다이내믹스)를 제작하고, 오는 10월 10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2022커뮤니티비프’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공개한 미니 다큐멘터리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다. 코스포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THE창업가’는 대한민국 창업가들의 창업가 정신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동시대 창업가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대중에게는 스타트업의 혁신과 희망, 도전의 메시지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시리즈에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소셜빈, 우아한형제들, 지구인컴퍼니, 직방, 컬리, 코드스테이츠 등 창업가들이 등장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꿈과 희망으로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따라가며 영상을 제작했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90%가 수도권에 쏠려 있는 갖가지 한계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 성장하는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창업가 정신을 조망한다. 투자유치와 인재영입 등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사업적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사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11월 11일까지 20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2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파크랩은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특화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로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한 인사관리(HR) 테크 기업 원티드랩, 2018년부터 세계 최대 뷰티 유통 기업 세포라와 공동 개발 브랜드를 출시해오고 있는 미미박스(MBX),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형 스마트팜을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엔씽 등이 있다. 스파크랩은 매년 두 차례 정규 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평균 1억 원의 초기 투자금, 멘토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00명 이상의 스파크랩 포트폴리오 창업자들로 구성된 ‘스파크랩 알럼나이 커뮤니티’를 통한 선배 창업자와의 직접적인 멘토링 및 파트너십도 지원하고 있다. 스파크랩은 또한 6개 대륙 120개 이상의 도시를 거점으로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들의 네트워크인 GAN(Global Accelerator Network)의 한국 유일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파크랩의 모든 포트폴리오
트립비토즈가 일본 자유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일본 예약 건수가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일본 정부는 10월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과 개인 자유 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5만 명이던 하루 입국자 수 상한도 폐지하기로 했다. 2020년 3월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트립비토즈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간의 예약 데이터를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예약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일본 지역의 전체 숙소 예약 건수가 약 2,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는 전체 국가 중 일본이 22위를 기록했지만 9월에는 2위에 등극해 일본 자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으며, 실제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인기 여행지였던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등의 인기가 여전히 높았으며, 순위는 도쿄(약 36%), 후쿠오카(약 24%), 오사카(약 22%), 기타 지역 순이었다. 또한 9월 내 트립비토즈에서 일본 숙소를 예약한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약 57일 전 숙소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나 10월 11일 이후의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
간병인 중개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이 최근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간병인 중개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 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T3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술 등급 평가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하여 기업의 전반적인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 기술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상위 3단계인 T3등급은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 케어네이션은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T3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케어네이션의 주요 기술 평가 내용은 빅데이터 및 알고리즘 분석 기술을 이용한 간병인 중개 플랫폼 서비스 제공과 간병인의 입찰제(역경매) 방식을 활용한 중개 서비스 및 간병인 앱 통장을 통한 자동 정산 프로세스 등이다. 케어네이션은 2016년 서울·경기권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간병 회사 ‘그린실버간병인협회’의 인수를 시작으로 202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