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 기업 링크닷츠가 메타버스 플랫폼 ‘랜토피아’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유행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10대가 주 사용자이지만, 랜토피아는 20~40대를 주 연령층으로 개발됐다. 랜토피아 사용자는 본인만의 아바타는 물론 행성도 보유할 수 있으며, 공통 관심사로 커뮤니티를 이뤄 몰입형 음성 채팅과 게임을 즐기면서 나중에는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와 그래픽, 익명성을 갖춘 랜토피아는 가상 세계에서만 그치지 않고 현실과의 연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랜토피아가 강조하는 공동체는 공동 경제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현실과 랜토피아에 공존하는 명소, 매장 등의 장소를 직접 찾아 미션과 게임을 하면 자신의 행성에 그 장소를 수집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이 이 장소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면 일종의 홍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링크닷츠는 이를 ‘소셜 이코노미’라고 부르고 있다. 김명섭 링크닷츠 대표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은 10대를 타깃으로 하거나 물질적 보상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며 “랜토피아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더불어 독창적인
인천혁신모펀드 위탁 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우수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발굴·성장을 위해 투자조합 운영사 GP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자 사업은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업력 7년 이내 관내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우수 1개 투자사를 선발해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출자 사업을 통해 총 100억 원 이상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출자 금액의 3 배수인 30억 원 이상을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 관내 투자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인천혁신모펀드 출자 사업의 하나인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투자조합 운영을 통해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혁신모펀드는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4년간 6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행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65억 원을 출자해 8개 조합 2380억 원을 결성했으며, 인천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틱톡과 함께 ‘틱톡 비기너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틱톡 비기너 클래스’는 창업가와 SMB (Small Medium Business,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1분에서 10분을 넘기지 않는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이다.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인 틱톡과 창업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언더독스가 함께 진행한다. 숏폼 마케팅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 속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비 조달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과 각 사업이 가진 정체성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드러낼 수 있다는 면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가와 성장 중인 중소사업자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광고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틱톡의 광고는 전문 모델을 기용하거나 광고 제작사를 통해 제작되는 형태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콘텐츠 형태를 띠고 있다. 이번 틱톡 비기너 클래스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가가 광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내 상표 지키는 법’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틱톡 광고 활용법 △Q&A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내 상표 지키는 법’ 세션은 어렵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기업가의 중장기 사업계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벤처포트와 ‘특강 및 모의 데모데이’를 10월 24일 원주시티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 기업가 중장기 경영계획 교육 : 체크포인트 2022’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전에는 로컬 기업가의 사업 추진 의지 함양을 위한 교양 특강이 이뤄지며 오후에는 모의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특강은 우기식당 이동욱 대표를 초청해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청년몰 창업내용과 현재 F&B 사업을 통한 로컬 기업들과의 사업 스토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업 운영사인 주식회사 벤처포트는 8월부터 로컬 기업가를 대상으로 OT 및 현황 교육, 셀프 경영현황 진단, 온라인 경영교육, 찾아가는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셀프 경영현황 진단과 찾아가는 멘토링을 통해서는 로컬 기업가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인의 사업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고,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보완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모의 데모데이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하게 되며 우수 발표자 3팀에게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로컬 기업가 중장기 경영계획 교육 : 체크포인트 2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신 간병 시장 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2년 9월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는, 자료 설명, 환자, 보호자, 케어메이트, 간병 장소, 질환, 결제, 질문과 답변 순으로 구성되며, 케어네이션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유형의 간병 데이터를 분석해 간병 시장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질문과 답변 섹션에서 다룬 ‘환자 성비에 대한 추이’이다. 간병을 받는 환자의 경우 2020년 9월 조사 이후 지속해서 여성 환자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중 환자 성비에 가장 큰 차이를 보였던 기간은 2021년 12월이었으며, 그 차이는 최대 19.7%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꾸준히 여성 환자의 비율이 더 높다. 그 차이가 근소하지만 환자를 간병할 간병인의 성비는 조사 전 기간 남성 23.4%, 여성 76.6%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성의 간병인을 선호하는 환자/보호자의 경우, 남성 환자가 간병인을 구하기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케어네이션 데이터팀 오승영 선임 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초 고령화 사회로 접
인공지능 기반 시선 추적 기술 기업 비주얼캠프가 캐시백 앱 ‘캐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캐시 론칭으로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을 미국 이커머스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발을 내딛게 된다. 캐시 앱은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알고리즘의 기반이 되는 상품 추천 스템에 게임을 접목해 이용자들이 캐시백 포인트를 쌓으면서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특징은 ‘시선 추적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상품 추천 시스템’이다. 기존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캐시 앱은 일상생활 지출을 줄이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었다. 1만 2000여 개 브랜드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제공하는 상품 가격 맞추기 게임(Guess it)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캐시는 재밌는 게임을 하며 돈을 벌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시선 추적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추천 시스템을 경험하도록 해준
사진 : 스터디투어 ‘로컬 탐구생활’ 참가자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 20여 팀과 함께한 ‘로컬 크리에이터 스터디 투어: 로컬 탐구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의 창의성 있는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이번 스터디 투어에서는 ‘경기권’, ‘충청권’, ‘영남권’ 등 3개 지역의 앵커 스토어를 방문하고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지역성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탐구하며 인사이트를 얻었다. *앵커 스토어: 특정 상권을 대표하는 유명 점포 ‘내가 로컬이다’라는 대명제 아래 권역별 세부 주제를 통해 테마 있는 투어를 진행했다. 경기권 투어에서는 ‘나고 자란 로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해동1950, 개항프로젝트 등 고향을 재발견하고 콘텐츠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만났다. 충청권 투어에서는 ‘가고 싶은 로컬 크레이터’를 주제로 곡물집, 퍼즐랩 등을 방문했으며, 영남권 투어에서는 무명일기, F1933 등 지역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공간과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현장을 살펴봤다. 경기권 투어(9.5.~9.7.): 김포 원도심의 복합 문화공간 ‘해동1950’, 100년간 무르익은 역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가 자사의 ‘AIQ 챗봇’ 솔루션의 공급 범위를 SMB(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시장까지 확대하면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Q(AI with Quality) 챗봇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의도 파악률’을 자랑하는 대화형 AI 솔루션이다. 이미 롯데홈쇼핑, 퍼시스, 위대한상상(요기요) 등 굴지의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채택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퍼시스 등의 기업은 AIQ 챗봇을 도입한 후 고객 문의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 자영업자의 경우 경제적 여건 및 기술 인력 구인난으로 인해 자체적인 챗봇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나, 이번에 스켈터랩스가 SMB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중소규모 기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켈터랩스의 AIQ 챗봇은 크게 다섯 가지의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스켈터랩스의 챗봇 기획 전문가가 고객사의 요구사항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챗봇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AI 기반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의 개발사 룩코가 LG CNS 스타트업 몬스터 프로그램 5기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LG CNS가 주관·지원하는 ‘스타트업 몬스터’는 선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전략적 파트너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룩코의 고해신 대표는 “당사는 21년 2월 ‘에이클로젯’ 서비스 정식 출시 18개월 만에 마케팅 비용 지출 없이 글로벌 유저 100만 명을 확보한 알짜 스타트업”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개인 패션 데이터는 LG CNS의 ‘마이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 4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룩코는 △1억 원 상당의 개발 지원금 △LG CNS 및 계열사들과 각종 사업 협업 기회 △기술/사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룩코는 향후,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인 “하루조각” 이 보유한 개개인의 금융, 콘텐츠 데이터 등에 패션 데이터를 통합하여 개인의 취향과 일상, 소비 패턴까지 고려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협업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이클로젯은 오랫동안 아날로그 데이터로 남아있던 개인 의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