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스테이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거주 중인 집을 보다 편리하게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스테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스테이는 이사나 주택 매매 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고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현재 거주 중인 집을 리모델링할 경우 기존의 가구 등 짐 보관과 공사기간 동안 머무를 공간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데, A-스테이는 상담 시 공사 날짜와 거주중 인 집 주소만 알려주면 보관 이사부터 숙소 연계까지 논스톱 토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리모델링은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과 수십여 개의 선택사항까지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에 아파트멘터리는 고객이 추가로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좋은 품질과 가격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A-스테이 서비스를 내놨다. 아파트멘터리는 A-스테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올해 내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 ‘A-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A-스타일링은 공사 이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전문가가 가구,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은 자체 개발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을 통해 공부한 학생의 수학 점수가 평균 18점 이상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수치는 매쓰플랫 가입 학교, 학원, 공부방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성적 인증 이벤트로 얻은 결과로, 지난 1학기 수학 중간고사 대비 기말고사 결과를 비교해 도출한 숫자다. 성적 기입 대상 학생은 중‧고등학교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는 25%는 달하는 선생님들이 매쓰플랫을 통해 '틀린 문제의 유사문제를 지속적으로 풀게 하는 오답 관리 기능'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매쓰플랫은 지난 해인 21년에도 300명 이상의 응답을 통해, 가입 학원 및 선생님이 교육하는 학생 점수의 12개월 후 평균 13.2점 상승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도 매쓰플랫은 수학 성적이 향상된 다양한 사례와 교육방법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학습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매쓰플랫 관계자는 “한국의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이른바 ‘수포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수학에 있어서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원 교사 차원의 맞춤형 문제 제공이 필요하다” 며 “실제로 영국 등 해외에서
예술특화 메타버스 전시 스타트업 ‘믐’(MEUM, 대표 김휘재)이 국내 최고 명문 예술교육기관인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손잡고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예술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열리는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로 올해 개교 69주년을 맞은 서울예고가 2학년 재학생들의 교내 미전 작품 140여 점을 ‘믐’ 메타버스 가상 전시공간에서 11월 1일부터 두 달간 비대면으로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분야 특화 메타버스 가상 전시 서비스를 보유한 ‘믐’(MEUM)이 전시 대행 서비스를 모두 맡았다. ‘믐’의 3D 기술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 역할을 하는 ‘므미’ 캐릭터를 활용해 실제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자유로움과 현장감 있는 전시로 꾸며지며, 서울예고 공식 홈페이지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김휘재 믐 대표는 “예술특화 메타버스인 ‘믐’을 활용하여 서울예고 학생들의 예술혼과 예술적 재능을 알리고,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서울아트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울예고 개교 69주년 미전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미술 전시 서비스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인공지능 기반 애니메이션 실사화 서비스 ‘딥 라이브 액션’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딥 라이브 액션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실제 사람의 얼굴로 변환해 사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실사화 콘텐츠의 한계였던 캐릭터성을 그대로 살리는 기술을 고도화해 실존 인물처럼 자연스럽게 각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잘 담아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존 웹툰 기반 드라마 및 영화의 실사판 주인공과 캐릭터 간의 낮은 유사도로 실망하는 팬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SNS부터 유튜브, 광고, 드라마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딥 라이브 액션은 총 두 가지 AI 딥러닝 생성기술로 구성됐다. 먼저, 이미지 데이터 학습을 통해 파악한 캐릭터의 특징을 바탕으로 실사판 얼굴을 구현해 캐릭터만의 특성을 살린 얼굴을 만든다. 그리고 만들어진 실사화 얼굴을 페이스 스왑 기술을 통해 대역 얼굴과 합성하여 콘텐츠를 완성하는 식이다. 이번 기술은 콘텐츠 강국인 만큼 두터운 애니메이
AI 실시간 모션 인식을 통해 웹캠 한 대로 실시간 전신 트래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룸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플룸디는 버추얼 유튜버를 위한 실시간 표정 및 모션 인식 솔루션 소프트웨어 ‘아바톡(avatok)’을 개발 중인 XR 및 메타버스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플룸디는 한국과학기술원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웹캠 한 대만으로 사용자의 표정과 모션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는 3D 아바타를 구현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바타를 이용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버추얼 유튜버의 경우 방송인의 아바타가 표정과 모션을 모방하기 위해 수백만 원의 장비가 필요한데, 이러한 장비의 필요성 없이도 높은 품질의 모션 트래킹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플룸디의 목표다. 플룸디가 개발한 버추얼 유튜버를 위한 실시간 모션 트래킹 소프트웨어 ‘아바톡(avatok)’은 기존의 트래커, 모션 수트와 같은 모션 인식 장비 없이도 버추얼 유튜버가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바톡은 카메라 한 대만으로도 공간의 제약 없
credit : 버츄어라이브 버츄어라이브는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 비트립(betrip)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립은 코로나로 인하여 굳게 닫혔던 해외여행이 다시 재개됨에 따라 K-POP, K-DRAMA, K-MOVIE 등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K-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비트립은 K-뷰티 체험을 한국을 대표하는 체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류스타의 뷰티 정보나 한국의 최신 뷰티 정보 등을 가상체험 기능과 함께 제공하고, 한류스타 등이 이용하는 엄선된 프리미엄급 뷰숍을 통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비트립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관련 뷰티숍 23곳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 및 카테고리 확대와 함께 언어 지원 국가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는 “코로나 이후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해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맛집 체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클라코퍼레이션이 더욱 투명한 인플루언서 시장을 개척하고자 새로운 매니징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코퍼레이션 팀은 JB벤처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시드 투자 및 지원금을 확보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최근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론칭·제공하고 있다. 클라코퍼레이션이 론칭한 서비스는 ‘크리플래닛’이라는 기술 기반의 유튜브 자동화 MCN 서비스다. 크리플래닛 서비스는 일별 구독자 변화와 유입량, 게시물별 인사이트를 챗봇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플래닛은 광고물 정보와 크리에이터의 정보의 적합도를 분석해 상품별 적합한 크리에이터에게 카카오톡 챗봇으로 광고를 제안한다. 클라코퍼레이션은 자동화 매칭 기술을 통해 최대 5%까지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평균 14일이 소요되던 광고 매칭 과정을 1일까지 단축시켰다. 클라코퍼레이션 심성준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이 더 이상 외부적 요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동화 채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광고주에게는 성과 기반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redit : 뤼튼테크놀로지스 자연어 처리(NLP) 기반 인공지능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카피라이팅 서비스 ‘뤼튼(wrtn.ai)'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19일 공개했다. 뤼튼은 최신 광고 트렌드를 학습한 AI가 광고 카피를 작성해주는 서비스이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효과적인 광고 카피 문장을 마음껏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 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업무에 필요한 활동을 위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가 작성한 카피가 고객의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원하는 말투나 느낌, 포함되었으면 하는 키워드를 넣어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뤼튼은 광고 카피와 같이 짧은 글뿐만 아니라 블로그 아티클과 같이 장문의 글쓰기 순간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빠르게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가지의 입력에 대해서도 여러 개의 결과를 제공하여 초안 작성을 돕는다. 오픈 베타 공개에 앞서 사용해본 마케터들 역시 “백지에서부터 (카피를) 작성할 때마다 막막했는데 초안을 쉽게 만들어 주는 뤼튼 덕분에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올인원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KOREA AI START UP 100)’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AI 유니콘기업 발굴을 위한 민간 프로젝트 한국경제신문과 AI ONE TEAM 주최, KT경제연구소와 한국경제 AI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기업 평가는 카이스트·KT경제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AI 스타트업 평가 모델을 활용해 진행됐다. AI 시장 내 성장 및 확장 가능성, 기술력과 전문성 등의 정량적 지표와 함께, 기업 인지도 및 지속성, 기업 가치 등 정성적 평가를 더해 각 기업의 역량을 평가했다. 총 600여 개의 AI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최종 선정된 100개의 기업이 19일 콜로키움 행사에서 공표됐다.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으로 높은 퀄리티의 데이터셋으로 인공지능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올해 시리즈 A 익스텐션 라운드에서 총 누적 투자 134억 원을 받으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30만 회를 돌파한 직접 개발하고 운영 중인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캐시미션’을 통해 데이터를 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