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펫 플랫폼 스파크펫이 반려동물 통합 앱 놀로(Knollo)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놀로는 콘텐츠, 커머스, 공간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놀로는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티 서비스 ‘놀로플레이’, 커머스몰 ‘놀로스토어’, 오프라인 복합공간 ‘놀로스퀘어’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놀로 앱은 콘텐츠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놀로플레이와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놀로스토어를 합친 통합 서비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반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놀로플레이는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원장이 반려동물과 깊은 교감을 위해 직접 개발한 놀이 콘텐츠, 행동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퀴즈 및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 내용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다른 반려인들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수행 시에는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는데 이는 놀로스토어 및 스파크펫의 오프라인 공간 ‘놀로 스퀘어’의 서비스 이용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놀로스토어에서는 설채현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견 구강 관리용 치석
사진 :과힉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마인드카페 김규태 대표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신 SW상품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신 SW상품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품질개선 및 마케팅 지원을 하는 대표적인 SW 정부 시상제도이다. 마인드카페는 자가진단,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 대면, 비대면 심리상담까지 멘탈케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증상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심리적 치유와 지지를 받고 있다. 검증된 전문가가 선택적으로 무료 전문답변을 기재해 이용자들의 치료를 도와주고,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는 엄선된 전문가를 통해 대면,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형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 7월 에듀템에 프리A 투자를 단행한 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에듀템은 팁스 사업 과제인 “음향신호처리 기반의 AI 외국어 학습 솔루션 개발”건으로 향후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을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선정에서 에듀템은 핵심기술인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은 학습자의 외국어발음을 자동으로 평가해주는 기술로, 에듀템이 2019년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팁스 추천을 받았다. 에듀테크기술기반의 외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혁신상품 출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자연어 처리,
카카오스타일은 서비스 기술력 강화 및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내 해커톤 ‘스타일위크(STYLE WEEK)'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스타일위크는 개발, 디자인, 기획 등 여러 직군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해커톤'과 제품 및 서비스 출시 전에 이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테스트하는 방법 중 하나인 ‘디자인 스프린트'를 합친 행사다. 행사명은 패션 브랜드가 패션쇼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하듯, 한 주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더해 ‘스타일위크'로 정했다. 스타일위크에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16개 팀이 참여해 서비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제품 및 기능 개발에서 고객 경험(UX) 디자인을 포함한 사업 아이디어까지 범위를 넓히며 지난해 첫 개최한 사내 해커톤과 비교해 비개발 직군의 참여 비중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개발 기간을 거쳐, 16
사진: 뷰런의 솔루션이 탑재된 차량 앞의 임직원들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한 뷰런테크놀로지(Vueron, 이하 “뷰런”)는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뷰런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무시동 전기 냉동 탑차를 활용하여 신선 식자재의 자율주행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에 뛰어들었다. 트럭은 전문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하며, 콜드체인 새벽 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한 팀프레시와 이번 실증을 함께한다. 뷰런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배송으로 유류비 및 인건비 절감, 인력 수급 문제 해소는 물론 친환경 실증을 통한 ESG 대비 등 로지스틱스 영역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지난 1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공예 시상식 ‘2022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국내 수공예 산업의 발전과 트렌드를 이끈 아이디어스 작가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우수 작가와 고객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2022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지난해 시상 부문 121개을 포함해 공로상, 베스트 커플상 등 32개 부문을 신설해 작가 145명과 고객 20명을 선정, 수상 작가 모두에게, 상패와 기념품, 서비스에 노출되는 특별 지, 소담상회 입점, 온라인 기획전 등을 제공한다. 아이디어스는 대상 및 최우수상 시상을 위해 올 한해 성과와 함께 고객 투표를 반영했으며 장인정신(Craftsmanship), 독창성(Creativity), 유일성(Custom-made), 기여도(Contribution) 등 내부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신설된 디자인 부문의 경우 장인정신, 심미성, 독창성, 기능성 부분을 추가
뷰티숍 토탈 솔루션 ‘콜라보살롱’을 운영하는 (주)콜라보그라운드가 뷰티숍 운영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라보살롱은 뷰티숍 예약 및 매출 관리 SaaS 솔루션이다. 플랫폼 하나로 예약, 결제, 매출 관리, 고객별 시술 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모바일, PC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살롱은 작년 7월 일정 안내부터 잔여 회원권 안내 등 9종의 고객 알림 메시지를 자동화한 ‘매니저톡’ 기능을 업데이트한 데 이어, 이번 리뉴얼에서 예약 고객 응대 및 예약금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예약 링크’ 및 ‘예약금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뷰티숍 운영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뷰티숍 특성상 예약 가능 일정과 가능한 시술 정보, 예약금 정책 등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소규모 업장이 많은 뷰티숍 특성상 고객 응대 인력을 따로 두기 힘들어 원활한 예약 응대 및 예약 고객의 노쇼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콜라보살롱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뷰티숍 운영자들의 예약 관련 업무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빠르고 간편한 예약을 돕는다는 취지다. 새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 디자인이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트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선보인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는지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핀트는 이번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스페셜 멘션은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 상 중 하나이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The German Design Council)’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과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국제 디자인 어워드 입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 작품에 한해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등 참가 자격 조건부터가 까다로워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린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라이언로켓 '라이브 스왑' 서비스 이미지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 본격적으로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이언로켓이 공개한 라이브 스왑은 가상 얼굴 사진 한 장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가상 얼굴로 실시간 라이브 형태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딥러닝 및 실시간 서비스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와 학습에 의존하던 기존 기술과 달리 데이터 구축 및 학습에 필요한 큰 비용 문제를 해소한 것이 큰 장점이다. 라이언로켓의 라이브 스왑 기술은 기업들에게 다방면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라이브 스왑을 적용한다면, 가상 얼굴로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 시 3D 스캔이나 분장 등 시각 특수효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던 영역에서도 라이브 스왑을 통해 쉽고 빠르게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B2B 측면의 기술적 이점을 두루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네트워크 사양에 구애받지 않으며, 게이밍 PC 사양은 물론 리눅스 및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도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사진: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 드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석세스코드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선정으로 8개월 동안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석세스코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가용 드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드론 유통사 GL GLOBAL과의 계약을 통해 여가용 드론 1만 대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드론은 일반 제품 대비 2배 이상 긴 비행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석세스코드는 드론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드론 파일럿 헤드헌팅, 시뮬레이터 개발, 드론 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 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