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상품 결제 시 일부 금액을 여행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 ‘사모아(Samoa)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사모아 프로그램은 항공권, 호텔, 투어, 액티비티, 티켓, 패스, 렌터카 등 2만 여개의 국내외 여행 상품 구매 시, 마이리얼트립의 포인트로 적립받고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항공권 구매 시 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나 항공권 예약에 포인트 이용은 불가하다. 마이리얼트립이 지향하는 것은 여행자들이 항공과 숙박은 물론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슈퍼앱으로, 마이리얼트립은 모든 여행 상품을 외부 링크 연결이나 채널링 없이 자체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인트 또한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카테고리 구분 없이 한데 모아 적립이 가능해졌다.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은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 및 개발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의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8년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항공권 발권 승인을 받은 이후 직접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행 슈퍼앱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마이
주주 관리 서비스 ZUZU(주주)의 운영사 코드박스가 투자사 통합 업무 지원 서비스 ZUZU for Investo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ZUZU for Investor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AC, VC, PEF, 신기사 등의 백오피스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1)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와 2) 투자 펀드 관리·행정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는 포트폴리오사의 자료 취합에 드는 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해 준다. 투자사는 보통 분기 혹은 반기마다 포트폴리오사에 영업보고, 재무제표, 주주명부, 법인등기부등본을 요청하여 취합하는데, 자료를 이메일로 자료를 요청하고 투자사 담당자가 일일이 제출 여부를 확인하고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ZUZU for Investor에 요청할 서류와 마감 기한만 입력하면 포트폴리오사에 한 번에 서류 요청이 되고, 제출된 자료는 기업별, 문서별로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투자 펀드 관리·행정 서비스는 투자 펀드의 결성, 운영, 청산 업무를 지원한다. GP는 투자 집행 보고서 제공, 투자 확인서 발급, 세금 관련 안내, 조합원 총회 개최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LP는 투자 내역 확인, 소득
헤세드릿지 '달램' 서비스 ㈜헤세드릿지가 도 내 웰니스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와 파트너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세드릿지는 기업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웰니스 복지 서비스 '달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강원혁신센터의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웰니스 프로그램 모델을 강원도로 확장시킨 유망한 창업기업이다.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특화 관광지로, 관광객의 쉼을 위한 공간과 요가·명상·GX 등 전문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달램”을 통해 정선 파크로쉬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프로모션 가격으로 숙소 예약과 조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달램 웰니스 워케이션 이용 가이드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여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헤세드릿지 신재욱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와의 접점 확보에 성공하였다”면서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웰니스 워케이션에 60여 개
http://vestellalab.com/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사우디 현지시간으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3’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우디 투자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유망 기업의 중동 진출 및 글로벌 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청, 서울투자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성사됐으며, 이를 통해 베스텔라랩은 실내 정밀 측위 및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 등 스마트 시티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내 스마트 주차 및 스마트홈 사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우디 투자부는 베스텔라랩이 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컨설팅 및 투자 기회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텔라랩은 ‘BIBAN 2023’에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인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과 자율주행차량용 V2
사진: 왼쪽부터 국민바이오 성문희 대표이사, 바이오미 윤상선 대표이사 바이오헬스 R&D 스타트업 국민바이오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바이오미와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 임상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및 인체적용시험 임상연구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성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 소재에 대한 상호 효력 입증과 임상연구 추진 및 양사의 바이오헬스 소재의 제형화 및 제품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 바이오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에 대한 효력 연구를 기반으로 국민대학교 LINC3.0사업단의 산학협력 지원을 통하여 체지방 개선, 염증성 대장염 예방 및 치료, 근감소증 완화 등에 대하여 동물효력시험에서 효력시험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자사의 GMP인증 제조시설을 통하여 공정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2022년 1,621개사에서 평판조회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하며 총 3,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 스펙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스펙터는 평판조회 기반의 인재 검증 플랫폼으로, 지원자의 평판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10초 만에 평판조회가 가능하고 평판이 없는 경우에도 요청 후 최대 3일 내에 평판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진행하던 평판조회 대비 시간 및 비용을 줄여주고 다수의 평판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편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1,621개 회사에서 스펙터 서비스를 도입하며, 현재 기아, LG 등 3,300개 이상의 기업이 평판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펙터에서 3천여개의 기업이 이용한 평판조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열람한 직군은 평판조회의 27%를 차지한 ‘IT/개발/기획’이며, 가장 많이 열람한 직급은 57%가 ‘실무담당자’를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IT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개발자 채용 열풍과 함께 10년차 이하의 실무자급에서 이직 시도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펙터
(주)넵튠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광고 SSP(Supply side platform, 광고 고객을 위한 플랫폼) ‘애드파이’가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거래액 4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애드파이는 지난해에만 전년대비 약 3배 거래 규모를 올리는 등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인 23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된 애드파이는 초기 서비스 4년간 누적 거래액이 약 100억 원 수준이었으나 2020년 애드엑스에 인수된 이후 고객사 확보와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최근 3년간 이전 대비 4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 애드파이 사업부는 넵튠으로 합병돼 운영 중이다. 애드파이는 실시간 경매 방식(Open RTB)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가장 높은 단가의 광고를 고객사에 제공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 특히 일반적인 모바일 인앱 광고뿐만 아니라 잠금 화면, 리워드 앱을 비롯한 다양한 앱에 광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애드파이는 알람몬, 무한의계단 등 400여 개 모바일 및 게임 앱에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 서비스 중 캐시워크, 첫화면날씨, 타임캐시 등 잠금 화면과 리워드 앱들의 성장이 크게 늘며 지난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명은 “2023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2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1:1 멘토링 및 교육,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시장검증 기회는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은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6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 114팀을 발굴·지원하였으며, 작년에는 20팀을 발굴·지원하여 △매출 30억,
인공지능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듀템은 자체 개발한 “ELA 솔루션” 라인업 전체에 대해서, LG CNS와 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에듀템은 LG CNS와 ‘AI 솔루션’ 기반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AI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의 대표 인공지능 영어회화 서비스인 ‘버터타임’, ‘스피킹클래스’ 등을 비롯 국내와 일본, 유럽 등의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에도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DX전문기업인 LG CNS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DX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LG CNS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학습 앱 ‘버터타임’ 및 ‘스피킹클래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에듀템 신정훈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에듀템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ELA Solution)과 AI 외국어 발음평가 기술의 독보적인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AI엔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서비스까지도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