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컴업스타즈(COMEUP Stars)’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업 2023은 개최 5회째를 맞아 컴업스타즈의 참여 대상부터 모집, 최종 선발까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올해 컴업스타즈는 ‘초기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과 ‘글로벌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사를 모집한다. 루키리그 모집 규모는 100개 사로 대폭 늘리고, 대학(원) 생 예비창업자와 대학기관 소속 극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아카데미리그를 신설했다. 이외에 로켓리그는 초청을 통해 20개 사를 선보이며, 선배 창업가로서의 성장 경험과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 루키리그는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선발된 100개 사를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스타트업 선발과 피칭의 수준을 높인다. 컴업 100은 8월 말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40개사가 ‘컴업 40’으로 선발되며, 11월 본행사에서 공개 IR 피칭을 펼치게 된다. 모든 과정에 컴업 공식 하우스(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가 투입돼 선발부터 본행사까지 일대일
반려동물과 주인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로이코그룹(이하 로이코)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로이코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장난감 자동 지급기 트릿토이로 알려져 있다. 주력 제품인 트릿토이는 반려동물에게 일정 시간 간격마다 자동으로 장난감을 지급해 주는 전자제품이다. 반려동물은 트릿토이에서 배출된 장난감으로 혼자서도 시간마다 공놀이, 노즈워크, 터그 놀이를 할 수 있어 반려동물 양육 1인 가구와 딩펫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로이코는 2021년 해당 제품의 아이디어만으로 미국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했으며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돼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혁신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 인증 제품 등을 아마존이 직접 선정해 해당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입점시키는 페이지다. 코로나 장기화로 제품을 미국에 보낼 수 없어 아마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장정현 부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도 확정됐다며 “최근 일본 상사와 수출 계약을 맺어 첫 출하가 있었다. 일본은 품질에 있어 깐깐하기로 유명한 나라다. 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자체 대화형 AI 기술을 접목해 전문성 있는 질의응답 업무가 가능한 ‘큐나(QNA)-GP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큐나(QNA)-GPT는 QnA를 의미하는 것으로, 직관적인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웹사이트나 각종 문서,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내부 정보 등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챗봇 솔루션이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스켈터랩스의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으로, 차세대 LLM(Large Language Model) 및 생성 AI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큐나-GPT가 기존의 LLM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다. 대표적인 LLM으로 일컫어지는 챗GPT의 경우 2021년까지의 공공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사례가 자주 보고된다. 하지만 큐나-GPT는 고객이 직접 답변의 근거로 삼을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사가 보유한 특정 문서나, 특정 시점에 특정 웹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실시간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큐나-GP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에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GPT'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5월 말까지 알리GPT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IT 전문기업 '다우기술'은 이미 21년 6월부터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알리'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최근 올거나이즈가 알리에 GPT-3.5 API를 연동한 '알리GPT'를 출시함에 따라, 다우기술 역시 기존 알리에서 알리GPT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기존 알리와 연동돼 있던 Q&A 약 2,500건을 알리GPT에 업로드한 후, 알리GPT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종합해 답변하게 된다. 다우기술의 클라우드 공유형 고객사 약 9,000곳에 서비스하고, 추후 설치/구축형 고객사 약 900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임직원이 자유롭게 급여/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사진 : 왼쪽부터 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 이재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홈즈컴퍼니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합작사 코빌리지컴퍼니가 삼성전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 와 함께 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서울 코빌리지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재우, 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공동대표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삼사는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타운 구현과 주거 시장 혁신에 나선다. 코빌리지는 자연환경과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주택과 코워킹, 리테일, 커뮤니티, 스마트팜 등 다양한 주거 및 스테이, 업무, 여가시설을 구축해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생활 문화와, 여유로운 자연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마을로 대한민국 코리빙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스타트업 홈즈컴퍼니와 삶의 방식과 풍경을 바꾸는 건축을 제시하고 있는 간삼건축의 조인트벤처인 코빌리지컴퍼니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기업들의 참여 아래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코빌리지컴
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인드카페’ (아토머스㈜)는 ‘코끼리’(㈜마음수업) 인수를 통해 명상 콘텐츠를 단순 웰니스 개념을 넘어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근거 기반의 치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수면 케어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대면 심리상담과 정신과 진료 연계를 제공 중인 서비스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국 오프라인 협력 센터 및 의원 내에서도 명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과 증상에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개인 및 집단 맞춤형 심리치료와 명상이 결합한 마인드카페 만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코끼리’가 보유하고 있는 1,5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활용하여 250 여개의 마인드카페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고객사 및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도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유니콘 명상 서비스인 ‘Headspace’와 정신건강 치료자 플랫폼인 ‘Ginger’ 간에 합병 사례와 유사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유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유통 분야에 VR·AR·XR·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통한 우수사례 창출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해 추진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VR·AR·XR·메타버스 기업에게는 총 4.6억 원의 제작 자금이 지원되며, 개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PG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협업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신청은 5월 9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VR·AR·XR·메타버스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5개의 수요조사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지원한 수요조사서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가 지난 25일 강원혁신센터 센터장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와 ‘강원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강원지역 예비~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심사, △보육 프로그램 지원과 협업, △사무공간 제공,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37건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밋업 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헬스케어 분야 기업 성장 및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강원도는 2019년 디지털헬스케어, 2021년 정밀의료산업 특구로 지정되며 관련 분야 스타트업이 성장하기에 좋은 토양을 갖고 있다”라며, “양사가 지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강원지역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COEX와 ‘제3회 클럽하우스 with COEX’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Studio159에서 진행된 본 신사업개발 및 투자기관과 대중견기업의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3회 클럽하우스는 코엑스 ‘’월드IT쇼 밍글링존 신규론칭’‘ 소개 및 ‘‘신사업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기회제공’ , ‘신사업개발을 위한 코엑스 오픈이노베이션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KESIA 후속투자연계 프로그램 ‘BLINK’을 론칭하고 ‘구주딜 라운드 테이블 계획’을 소개하였다. ‘BLINK’는 5월 24일 첫 론칭 예정이며 후속투자가 필요한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를 소개하는 자리로 스타트업 소개는 담당 심사역이 핵심 내용만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역의 포트폴리오사 IR이라는 점에서 기존 IR과 다른 점이 특징이다. 이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코엑스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 벤처스퀘어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