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벤처포트는 서울경제진흥원의 ‘Try Everything 공동 협력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돼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업력 7년 이하 스타트업의 경영역량 강화에 집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기업 역량 진단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1:1 맞춤형 멘토링 △유통 및 수출 전문가 간담회 등 실질적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역량 진단을 통해 참가자의 니즈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 1:1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중소기업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jtgfwwLso3s69pYE6 벤처포트 : http://www.ventureport.co.kr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최근 제휴마트 점주를 위한 통합운영지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제휴마트 상생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작년도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한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고 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이번 제휴 마트 점주들을 위한 통합 운영 지원 시스템은 온라인 주문/중개 앱 솔루션으로 시작한 큐마켓이 마트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변모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진정한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통합운영지원시스템은 큐마켓 서비스 핵심축인 제휴 마트 점주들이 마트를 운영하는 데
사진 : 모바일에서 입력한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아들러의 3D 갤러리 3D 스타트업 아들러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3D 리얼타임 광고를 선보였다. 타임스퀘어 현장의 대중들은 빌보드 상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3D 공간에 띄웠다. 수천만 원 상당의 비용을 내지 않고도 무료로 메시지를 띄울 수 있어 자신의 이름부터 셀럽에 대한 애정 표현까지 6만 7000개 이상의 메시지가 송출됐다. 3D 리얼타임 광고를 가능하게 한 것은 아들러가 개발한 자체 3D 엔진 덕분이다. 빌보드 광고 시간은 최대 1분인데 기존의 유니티(Unity), 언리얼(Unreal) 등 3D 엔진을 활용해 빌보드에 띄우려면 30~40초의 로딩 시간이 필요하다. 아들러는 로딩속도가 1초 이내인 경량 3D 엔진을 만들어 타임스퀘어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에 3D 리얼타임 광고를 송출했다. 현지 빌보드 운영업체에서도 예외적으로 2번의 현장 사전 테스트 진행을 허락했을 정도로 해당 기술에 대해 큰 흥미를 보였다. ‘3D 웹’을 만드는 아들러는 자체 개발한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을 보유하고 있다. 아들러의 3D 엔진은 웹
돈리멤버가 최근 해외 취직을 위해 영어 공부를 병행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서비스 ‘엔터뷰’를 출시했다. ‘엔터뷰’는 개발자 혹은 개발자 지망생들이 기술 면접 문제를 영어로 매일 하나씩 풀어볼 수 있는 챌린지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보다 더 나은 대우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개발자들이 늘면서 직무에 필요한 영어 능력을 기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영어교육 서비스들은 대부분 일상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길러주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직무에 특화된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특히 개발업무와 관련된 영어 소통은 구두로 이뤄지는 것도 많지만 서류나 이메일 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상당하고, 개발지식에 특화된 표현이나 문장의 구사력이 중요하다. 이렇게 개발 직무에 특화된 영어는 공부하고 싶어도 마땅한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아 지금까지는 해외 취직 시 필요한 영어 능력은 취직을 준비하는 개인의 준비성과 성실성에 달려있었다. 엔터뷰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개발자들이 기술 면접 시 접할 수 있는 면접 질문들을 모아 영어로 답변하는 훈련을 시켜준다. 이를 위해
고위드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타이트 파이낸스’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트 파이낸스는 엄격한 재무 관리와 자금 통제를 강조하는 개념으로, 고위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경직된 투자시장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의 올바른 자금 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등 금융 및 투자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 지출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타이트 파이낸스에 대한 정의부터 현금 중심 경영을 위한 현금흐름표 분석 및 템플릿 공유까지 제공한다. 특히 효율적인 법인카드 활용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는 방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2일 진행되는 2차 웨비나에서는 올바른 지출 관리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부가세 환급까지 챙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다.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실제 고위드 재무팀이 사용하는 현금관리 템플릿과 함께 일대일 컨
의료기기 보증서 플랫폼 스타트업인 서티라이프가 의료기기 제조사와 제휴해 정품 인증 및 카카오톡 지갑에 보증서를 발행해 주는 ‘서티라이프’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티라이프의 디지털 보증서는 제조사 생산 시스템과 연동돼 제품 출고 시점부터 즉시 치과에서 정품 인증, 제품 규격 등의 정보를 담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종이나 카드 형태로 전달되던 기존 보증서와 달리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받아 지갑 내 NFT 보증서로 환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이사나 치과 폐업으로 타 치과에서 재수술 또는 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 제조사와 제품을 모르면 후속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치과의사인 서티라이프 김도희 대표이사는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면서 후속 치료가 어려운 환자분들을 많이 봤다”며 “분실 위험 없는 의료기기 보증서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티라이프 서비스를 고안했다”라고 밝혔다. 서티라이프를 활용하면 병원과 환자는 별도의 사용료 없이 보증서 발행 및 수신을 할 수 있다. 또 의료기기 제조사는 기존 실물 보증서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보증서 발행이 가능해지며, 카톡 지갑 내
스타트업 왓타임은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에 HR 담당자를 위한 면접 특화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되는시간’은 캘린더와 연동해 미팅할 수 있는 시간을 고객에게 링크로 보내는 웹 기반의 SaaS 서비스로 △HR △세일즈 △고객 인터뷰 등 회사에서 외부 고객과 일정 조율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SK, LG 인화원, 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등 500곳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개인 고객 사용자는 2만 명에 달한다. 기존의 면접 일정 조율 방식은 면접관과 후보자 사이에서 HR 담당자가 전화·문자·이메일을 사용해 여러 번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을 거치고, 확정 후 안내 및 리마인더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반면 ‘되는시간’의 면접 특화 기능을 활용하면 회사의 면접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면접 일정 조율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되는시간’의 면접 기능은 기존의 미팅 일정 조율 방식에 더해 △후보자에게 먼저 제안받기 △가능한 시간 모두 선택받기 △그룹 면접 △1 Day 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일정 조율을 모두 지원한다. 왓타임 김재영 대표는 “기업마다 다양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에 참가하는 ‘슬러시드 10(Slush’D 10, 슬러시드 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는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지난 9일까지 서류 및 온라인 피칭 심사를 진행해 초기 스타트업 5팀, 로컬 크리에이터 5팀 총 10팀의 슬러시드 10을 선발했다. 부산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초기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뉴에너지(친환경 이온히팅 솔루션), 신틸레이트(글로벌 지적재산권 금융자산 전환 플랫폼), 테라블록(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팹몬스터(부산 최초 크리에이터 전문 공유팩토리 플랫폼), 협동조합 작은시선(빅데이터 기반 휠체어 사용자 맞춤 여가정보 서비스) 등 도시 재생과 혁신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노쉬프로젝트(로컬 건어물 브랜드), 매월매주(전통주 구독), 비바인사이트(반려동물 동반 여행), 키친파이브(바지선 활용 부유식 해상생태정원 프로젝트), 테이스티키친(부산 돼지국밥 라면) 등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팀이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력에 더해 LLM(초거대 언어모델)의 가능성과 비전을 담은 신규 브랜드 ‘벨라(BELLA)’를 새롭게 론칭하고, 스켈터랩스의 LLM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전사적으로 LLM 응용 및 활용으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업들의 LLM 도입을 적극 돕는 한편,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과 LLM 기술을 최적으로 활용해 고객사의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스켈터랩스는 LLM 생태계 확장의 초석이 될 제품 브랜드 ‘벨라(BELLA)’를 론칭하고, 기존의 대화형 AI 솔루션 브랜드를 ‘AIQ 플러스(AIQ+)’로 리브랜딩 하면서 주력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벨라(BELLA)’는 ‘Business Empowering Large Language Model Applications’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기업들이 초거대 언어모델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활용하고 최대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벨라’는 다양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LL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도메인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