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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타운이 만난 사람들_멘토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준석 책임연구원 주말도 마다않는 열혈 멘토 아이디어는 아주 일상적인 계기에서 시작됩니다. 요즘 한참 인기인 셀카봉만 해도 그렇죠.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열심히 찍다 자신의 팔 길이를 탓하며 더 좋은 앵글을 찾으려고 고민하던 누군가가, ‘폰에 막대를 붙여볼까?’라고 생각한 것이 아마 그 시작이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단순한 아이디어라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었을 거예요. 아마 처음에는 폰을 막대에 테이프로 동여매서 타이머 촬영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고작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를 더 편하게 해 보자고 고민했을테고 집게 같은 것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전화기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겠지요. 그리고 그 중 누군가는 너무나 간단해서 집에서도 5분이면 만들 이 물건을 제품으로 만들어 팔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셀카를 더 멋지게 찍는 자신만의 노하우에 흡족해하고 자랑하는 데 그치는 동안, 자신의 노하우를 수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여서 흔히 말하는 ‘대박’을 쳤겠지요. 이렇게 히트상품은 아주 작은 차이, 누구에게나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지원 중인 벤처업체가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자사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출신으로, 현재 사후 지원프로그램인 ‘Post-BI(Business Incubator)’를 통해 지원 중인 크레모텍(대표 김성수)이 미국의 유통기업인 KDC와 스마트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크레모텍이 KDC에 납품할 스마트빔은 기존 스마트빔 제품이 아닌 바(bar) 형태로, 100루멘의 HD급 피코 프로젝터이다. 계약 규모는 1천만 달러(약110억원 수준)이다.SK텔레콤은 이번 크레모텍의 미국 시장 본격 진출에 대해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밀접한 상생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ICT 생태계 활성화 및 동반성장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브라보!리스타트’ 1기 업체로 크레모텍을 선정한 이후, 피코 프로젝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제품 개발을 위한 레이저 광원 마이크로 프로젝터 광학엔진 특허를 포함 총 9건의 핵심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창업 지원금, 공동개발 연구실, RD/마케팅 인력 등의 지원 및 최근 2년간 25.8억원의
첨단이 새로운 마켓 플레이스 상상해닷컴(www.sshae.com)을 열었다. 이를 통해 판매자, 생산자, 구매자를 연결하는 장터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첨단은 지난 40여 년 동안 자동화 기술, 신제품 신기술 등을 비롯한 7개 산업 전문잡지와 인터넷 헬로티(www.hellot.net)로 산업계의 각종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헬로티의 경우 네이버, 다음, 카카오에 뉴스 제휴가 되어 있기도 하다.좀 더 심도 깊은 정보는 자회사인 도서출판 성안당을 통해 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약 20년 전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 산업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를 직접 주관, 운영하고 있다.결국 뉴스, 도서, 전시회를 통해 제조, 판매사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산업계의 갈증이 있었고, 이번에 상상해닷컴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첨단의 포부이다. 즉, 40여 년의 노하우와 깨알 같은 산업계 DB를 적극 활용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열겠다는 뜻.상상하는 모든 것이 있다는 뜻의 상상해닷컴은 기존 첨단마켓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즉, 기존 첨단마켓(http://www.cdmarket.co.kr/)은 주로 중후
경기 북부 디자인 플리마켓 사이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도는 청년창업 지원 시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2~23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콘텐츠 플리마켓(Flea Market, 일종의 벼룩시장)인 ‘사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북부허브와 리스페이스가 주관한 ‘사이마켓’은 경기도 북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다.총 3회에 걸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사이마켓을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1만명 수준이다. 여름 주말에 시작된 1회차 사이마켓은 하루 평균 방문객 5천명에서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통해 9월에 열린 3회차 행사에는 최대 3만명의 인파가 몰렸다.경기 북부 지역 최대 규모 플리마켓인 만큼 고품질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선보였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두들링(Doodling)과 캐리커쳐 코너, 인디밴드의 버스킹(Busking, 길거리공연) 등 즐길 거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참가한 판매자들은 두 달간 약 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북부 허브는 매출
마스터카드가 자사의 스타트업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세계 각국 스타트업의 신규사업 발굴, 사업 확장,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터카드가 출범시킨 스타트업 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마스터카드의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소비자는 물론, 협력업체, 더 나아가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참여기업이 전 세계에 구축된 마스터카드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마스터카드와 고객들의 관계를 활용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6개월 간의 가상 교육 프로그램과 특정 도시에서 진행되는 2주 간의 몰입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미국에 본사가 없는 모든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2014년초 시작돼 지금까지 블록체인부터 인공지능, 챗봇(Chatbot)에 이르기까지 혁신기술을 추구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해왔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2년간 24개국 90개 이상의 기업과 협
자체 개발한 디자인편집 프로그램 스마일캔버스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리플렛 상품 출시했다 사진제공: 미리디아이에이치)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며 셀프 조립형 가구, 캔들, 액세서리 만들기를 넘어 홍보물 인쇄시장에도 DIY 열풍이 불고 있다.온디멘드 셀프 프린팅(On Demand Self Printing) 대표브랜드 비즈하우스는 현수막, 배너, 명함, 전단지, 비닐봉투, 스티커 등 비즈니스 인쇄홍보물에 DIY를 도입하였고,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리플렛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리플렛은 비즈하우스가 자체 개발한 디자인편집 프로그램인 ‘스마일캔버스’를 이용하여 나만의 맞춤 디자인을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다.또한 교육·행사 안내지, 서비스·상품 홍보지, 메뉴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샘플디자인이 무료로 제공되어 소비자는 약 20만원 정도의 디자인의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비즈하우스는 셀프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영상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마케팅전략팀 서희환 차장은 “직접 디자인하는 것
전자도서관 솔루션 및 학술연구 분야 정보서비스 전문업체 퓨쳐누리(대표이사 추정호)가 스마트러닝 솔루션 전문업체 다울소프트의 스마트러닝 및 문제은행 사업부문을 인수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자도서관 시스템 선두주자인 퓨쳐누리는 다울소프트의 스마트러닝 및 문제은행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퓨쳐누리는 약 200여 대학, 공공, 기관, 기업 도서관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온 업체로 최근 베트남경찰대학, 우즈베키스탄(니자미사범대학교, 동방대학교), 콜롬비아 국립도서관, 몽골 국제대학교 등 해외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에 다수의 이러닝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다울소프트 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퓨쳐누리의 해외 진출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퓨쳐누리 개요퓨쳐누리는 20여년간 우리나라 도서관 전산화 및 학술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퓨쳐인포넷(삼보정보시스템) 정보사업본부가 보다 전문화된 솔루션의 개발 보급과 지향적인 서비를 제공하고자 분사하여 2007년도에 설립한 회사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전자도서관솔루션(약 200 개여 대학및 공공도서관)개발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 내 LG유플러스 전시관(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산업 IoT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전시관은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 3일간 약 2천 5백여명이 방문했다.특히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 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산업용 직캠’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스마트폰 무전기’ 역시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하며 동시에 최대 3천명까지 접속 가능한 기능으로 국·내외 기업 관계자의 협력 문의가 이어졌다.이 외에도 LG유플러스 전시관에는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경유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
눔 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여주는 스크린샷 (사진제공: 눔코리아) 뉴욕에 위치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 연구가 British Medical Journal Open Diabetes Research Care에 출간되었다. 이번 논문은 순수 모바일 기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서는 첫 논문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눔이 미국 동부에 위치한 대형 보험사의 직원 중 내당능장애(전 당뇨)*를 가지고 있는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눔의 당뇨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완주한 참가자의 64%가 체중의 5% 이상 감량하였고 33%에서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당뇨병 예방 연구에 따르면 기존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한 사람에서 유의미한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사용성 측면에서도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 중 84%가 9주 이상 프로그램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높은 유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참가자들은 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식사 및 운동을 기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련한 교육 자료를 매일 받아 보았다. 기존에 수기
사진설명: 애드테크 도쿄의 애드픽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김지훈 애드픽 재팬 본부장, 안소연 오드엠 COO, 박무순 오드엠 대표, 천진태 애드픽 재팬 법인장 모바일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9월 20일, 21일에 열린 세계적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인 ‘애드테크 도쿄(ad:tech Tokyo) 2016’에 참가, 성황리에 종료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드엠은 부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및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애드픽(ADPICK)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국내에서 출시된 애드픽은 온라인, 모바일 사용자들이 애드픽에 등록된 모바일 앱 등에 대한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개인의 SNS 에 올리고 홍보하면 그 성과에 따라 경제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6년 9월 현재 국내 회원 수는 42만 명에 달하며, 사용자에게 전달한 성과 수익금만 90억 원에 이른다. 애드픽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자신이 만든 SNS 홍보 콘텐츠의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수익을 얻는
LG전자가 21일 초소형 포토 프린터인 포켓포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21일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곡선형 디자인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다. 기존 즉석 카메라와는 달리 출력할 사진을 고를 수 있고 동일한 사진도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지난 2012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약 1천 대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LG전자는 포켓포토 신제품(모델명: PD269)에 조약돌처럼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패션 소품 같은 IT 기기를 완성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품 전면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이 제품은 휴대성도 뛰어나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으로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다. 손바닥만한 크기(79.8x122.5x22.5mm(밀리미터))로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가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사용자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
해외직판협동조합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더 스카이몰과 해외명품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해외직판협동조합) 해외직판협동조합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더 스카이몰’과 전격 해외명품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면세점 전시 상품의 API 연동을 통해 중국 대형 모바일 쇼핑몰 ‘카올라닷컴’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O2O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로 본격 합의했다. 소상공인들이 모여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는 해외직판협동조합은 설립한 지 1년만에 2000여개 해외 유명 쇼핑몰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이 각자 다른 영역의 상품 카테고리를 분담하여 전문 쇼핑몰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한류몰인 코리안몰과 역직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더 스카이몰 명품관 운영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명품 판매를 시작한다.더 스카이몰은 김포공항 정문에 약 250평 규모의 대형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중국 카올라닷컴과 국내 제품 및 해외 명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판매하는 O2O 비지니스의 선두주자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 산업의 또 다른 지평을 열게
이마트 위드미 조두일 상무, 김미옥 대표, KDB나눔재단 김명환 사무국장(왼쪽부터)(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무담보 소액대출 및 부담 없는 가맹조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편의점 창업을 지원하는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 1호점이 문을 연다.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가맹비 면제(550만원), 운영자금 지원 등 부담 없는 가맹조건으로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고 ‘KDB산업은행’과 편의점 프랜차이즈 ‘이마트 위드미’가 공동 후원한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를 잡은 1호점의 주인공인 김미옥 대표는 다문화 여성가장으로서 남편과 사별 후 2011년부터 두 자녀를 책임지고 있으며 자활공동체,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왔다.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창업을 준비하였으나 자금 등이 원활하지 않아 창업을 포기하던 중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에 도전하여 1호점의 주인공이 되었다.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을 통해 김미옥 대표는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은 것은 물론 ‘이마트 위드미’의 가맹비 면제, 운영자금과 초기 안정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
독일어로 ‘위로’ ‘위안’을 뜻하는 ‘트로스트(TROST)’는 웹과 앱을 통해 전문 심리상담사와 메신저로 연결되어 채팅, 전화, 화상으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로스트는 최초 서울, 경기 지역의 14개 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1,2급의 공신된 자격증을 보유한 전국 각지의 40여명의 심리상담사를 보유하고 있다. 트로스트에 들어온 소비자는 자신의 고민분야에 따라 상담사를 추천 받고, 선택한 상담사와 익명으로 채팅을 통해 심리상담을 받는다. 모든 대화 내용은 철저한 보안으로 심리상담사와 작성자만이 볼 수 있으며, 상담 후엔 어떠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또한, 7일 상품 기준으로 하루에 5,000원의 비용만 들이면 일주일간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주 상품인 ‘텍스트테라피’의 경우 이미 해외에서는 원할 때 언제든 연결되어 있음에 이용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문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내담자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정보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7월에 출시된 전화, 화상상담의 경우 대화방에서 사전인터뷰 형식으로 고민사항을 남기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타 서비스 대비 좀 더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트
운동화를 언제 교체할지 알려주는 런타스틱 GPS 런닝 트래커 앱(사진제공: 런타스틱) 날씨가 선선한 가을, 달리기로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운동화를 언제쯤 교체하는 게 좋을까. 누구나 궁금해했을 운동화 교체주기를 알려주는 앱이 있어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기업 아디다스의 계열사이며 피트니스 어플 전문기업 런타스틱이 자사 앱 GPS 런닝 트래커의 운동화 교체주기 기능을 새롭게 소개했다.일반적으로 운동화 교체주기는 500km 정도다. 500km 이상 달리면 운동화 밑창이 닳거나 쿠션의 성능이 큰 폭으로 저하되기 때문에 발목이 상하거나 무릎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문제는 운동화 교체주기를 알기 위해서는 얼마나 오래 신고 달렸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런타스틱 GPS 런닝 트래커 앱은 운동화를 신고 달린 거리를 알려주는 앱이다. 따라서 500km 가량 달렸다고 표시되면 새로운 운동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새 운동화를 등록하려면 먼저 런타스틱 GPS 런닝 트래커 앱을 구글플레이나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설정에서 ‘내 운동화’를 선택하고 운동화 브랜드를 고른 후 모델명과 운동화 크기, 별명, 색상 등을 입력한다. 해당 브랜드가 없을 경우 기타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가 오프라인 소비자 구매 패턴에 근거한 마이크로타겟팅 SNS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Dodo Ad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도 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오프라인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정확하게 추천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광고 서비스이다. SNS 광고 채널 상에서 스포카 만의 오프라인 데이터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2012년부터 스포카는 태블릿 기반 오프라인 적립 서비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광고와 차별되는 도도 애드의 핵심은 ▲관심고객 타겟팅과 ▲매출 측정에 있어서의 높은 정확도에 있다. 광고 집행 후 일정 기간 동안 잠재고객들의 오프라인 적립 내역을 통해 매장 매출로 연결되는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는 스포카가 멤버십에서 광고로 사업 규모를 확장한 데 의미가 크다. 기존 도도 포인트가 매장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면, 도도 애드는 광고도달범위가 넓어 신규고객 유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스포카 관계자는 “영국 광고 리서치업체 제니스옵티미디어에 따르면, 내년 전체 SNS 광고시장 규
에듀밴스 3.5 M 시리즈(사진제공: 이아커뮤니케이션) 교육기관용 학사생정 프로그램 개발 전문업체 (주)이아커뮤니케이션(대표 정주영)이 졸업 시뮬레이션 기능이 탑재된 ‘에듀밴스 3.5 M’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변화하는 졸업 기준에 대비한 학사행정 프로그램이다.대학교 4학년 A씨는 엊그제 입사 지원한 회사에 합격하게 되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졸업을 얼마 남겨 두지 않고, 학교로부터 황당한 통보를 받게 되었다. A씨가 군대에 갔다 오는 동안 졸업 기준이 바뀌어 A씨가 아직 이수하지 못한 과목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졸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A씨는 어렵게 합격한 회사에 입사하지 못하고 한 학기를 더 다녀야만 졸업이 가능하게 되었다.각 학교의 졸업 담당자들은 이렇게 졸업 학점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해 여러 불이익을 얻는 학생이 매년 전체 졸업 대상자의 약 5~10%에 이른다고 밝혔다.그 이유는 각 대학의 구조조정 때문에 학과가 통폐합되거나 과목이 변경되거나 없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졸업의 기준이 변할 수밖에 없는데, 학생들의 졸업에 필요한 과목 관리는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에듀밴
JP모간이 청년 사회혁신가 11명의 소셜벤처 설립을 지원한다(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이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결과, 11개팀이 법인화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창업분야는 IT, 주거, 교육·문화, 유통, 글로벌, 미디어 등이며 이를 통해 총 3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JP모간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창업 의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체계화된 교육 및 육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초기 사업모델 구상을 지원하며, 18개월 이내에 창업 및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예비 창업가들은 3단계 지원 프로그램의 각 단계를 거치며 사업 아이디어를 정교화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창업에 도달한 가운데 사회연대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해 온 본 사업을 마무리하며 오는 8일 성과보고회 자리를 갖는다.일시 : 2016. 9. 8(목) 16:00~18:30장소 : 신촌 르호봇 G캠퍼스(서울 마포구 백범로10 현대벤처빌 1층)이 자리에서는 특별히 Coolidge Corner Inves
건설 안전 관리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과 빅뱅엔젤스와의 투자조인식이 지난 30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있는 빅뱅엔젤스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주식회사 GSIL(대표 이정우)’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솔루션 개발 및 구축 전문기업으로, 현재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 본투글로벌(B2G) 입주기업이다. GSIL은 빅뱅엔젤스 투자조합 뿐만 아니라,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 정부자금 등으로부터 약 5억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였다. 이정우 대표는 매년 대형사고가 되풀이되는 대한민국 건설현장의 현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안전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와 안전불감증이 원인임을 알게 되었다. 매년 되풀이되는 사고의 구조적 요인을 감독 기능의 부실에서 찾았고, 이에 이를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기술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근로자부터 장비안전점검, 위험성평가, 작업허가서, 취약개소, 공정관리, 재난관리 등 총 7단계의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근로자 위치파악 시스템의 경우 건설현장에 어떤 위치에서 누가
투어액티비티 전문회사 (주)마이리얼트립 (대표 이동건, http://myrealtrip.com) 은 8월 29일 iO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신규 출시와 기존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의 전면 리뉴얼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자들이 손쉽게 현지 여행(가이드 투어, 액티비티, 티켓 및 패스, 레스토랑 및 이벤트 등) 을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260여개 도시에서 3,400여개의 투어 및 액티비티들을 중개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또한 여행자들이 남긴 리뷰 역시 25,000 개가 넘어 동종 서비스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 리뷰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지난 4년여간 프라이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등의 국내외 유수 VC로부터 누적 약 3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마이리얼트립’ 앱은 전세계 현지 여행 상품을 지역별과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모바일을 통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지 개인 가이드 및 업체와 직접 일정 조율 및 소통할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이 앱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3.0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스타트업 관계자·투자기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앱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창구이자 글로벌 경쟁의 최전선이며, K-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의원은 “AI 산업 발전은 정확한 데이터 활용과 인식 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K-스타트업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의 새로운 기준은 글로벌 경쟁”이라며 “K-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전문 스타트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볼리전트의 AI·매니퓰레이션 역량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해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 ▲부품 공급과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단순한 단기 협력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크로스 세일즈·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 Tier 로봇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로볼리전트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국 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가격과 성능의 힘/토크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거점 운영과 서비스·물류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부품–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에이딘로보틱스
사진 :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우)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B2G) AI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위버스브레인의 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결합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져 공공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