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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토탈 라이프 케어 세이션이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코스닥 상장 투자 전문회사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션은 남성 토탈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과 퍼퓸 헤어 및 바디 브랜드 ‘줄라이미’ 등을 운영하는 회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흐름을 읽고 재해석해 제안하고 선도하는 기업이다. 세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품질을 올리고 제품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구경모 세이션 대표는 “앞으로 전 세계 20개국에서 라이프 케어에 필요한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로서 성장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종업원들이 각종 소송과 클레임들을 고용주들에게 제기하고 있다. 한 예로 포브스 잡지에 따르면 코로나 19과 관련된 적절한 보호 장비를 종업원들에게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천 명이 고용주들을 상대로 소송했다. 다음은 대표적인 5가지 소송과 클레임 종류들이다. 1. 부당/차별 해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이유로 해고했다면 부당해고 클레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비필수적인 업종이면서 직원을 출근하라고 강요했고 그 직원 이 출근하지 않는다고 해고하면 부당해고에 해당된다. 또한 고용주에게 코로나 19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거나 관련 불법행위를 관공서에 고발하겠다고 고용주에게 밝혔다는 이유로 해고되어도 인종, 성, 종교, 연령, 장애처럼 보호받는 집단에 해당되는 직원을 해고하는 행위와 마찬가지로 차별과 보복에 해당된다. 코로나 19에 걸릴까 봐 두려워서 출근을 안 한다고 해고하면 부당해고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직원 해고를 할 때는 모든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서 마지막 임금을 당일 지불해야 한다. 2. 종업원의 프라이버시 침해: 직업 안전청(OSHA)은 고령이나 지병 같은 직원들의 개인 적
사진 : 왼쪽부터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스파크플러 제공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가 NH농협은행 및 스파크랩과 스타트업 육성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와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가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상호 기관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모집해 운영 중에 있는 NH농협은행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운영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행후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기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 ▲혁신 스타트업 입주지원 및 성장 육성 멘토링 ▲혁신 스타트업 IR 및 투자연계 지원 ▲창업 생태계 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육성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은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 프로그램을
사진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극심한 생존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와 관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2일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를 지목하며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2천만 원)부터 사업 연계, 멘토링 등 집중 보육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 최대 5억 원을 투자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0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C-LAB은 2014년부터 6년간 운영해 온 대구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 기업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으로, 총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0기 선발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포함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비대면‧비접촉 관련 사업을 우대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이번 C-LAB 10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 참가 등을 지원받고,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 규모의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 당 최대 5억 원을 투자 받는다. 참가 희망기업은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 초음파 바이오 메디컬 기업 메디퓨처스가 18일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퓨처스는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글로벌 기술력과 확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발, 기업별 1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투글로벌센터도 글로벌 진출에 특화된 부트캠프, PMF(Product-Market-Fit) 등을 제공한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무효소 초음파 방식의 지방 유래 줄기세포 분리 기술을 사용화 함으로써 재건 수술 등에 화학 효소의 부작용 없이 인체에 무해한 생체물질 활용이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조직, 피부 재생뿐만 아니라 탈모 환자를 위한 모낭 재생 연구까지 이뤄지고 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몰딩 기술로 정밀함과 안전함을 더한 의료용 흡수성 가시 봉합사 다빈치코그(DAVINCI COG)를 출시한 뒤 1년 만에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매출 200만 달
캡스톤파트너스㈜가 차세대 무선 전력 전송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타일렉트로닉스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창업한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자사의 독창적인 제어 알고리즘과 코일 디자인, 시스템 설계를 통해 비접촉 방식으로 다수의 기기를 동시에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에 강점이 있다. 충전 패드 위에 접촉을 유지해야 하는 현재의 무선충전 방식과 달리 에타일렉트로닉스가 보유하고 있는 무선충전 관련 원천기술은 3차원 공간의 전력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송신부-수신부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하여 작동하는 것이 '제어 알고리즘' 구현의 핵심 기술로, 이를 통해 충전 효율, 안정성, 거리를 늘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스마트 전력 관리(smart power management)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및 메디컬 기기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집과 사무실, 공장, 병원,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무선 전력 전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캡스톤파트너스 황태철 파트너는 “에타일렉트로닉스는 무선 전력 전송의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 자기
image credit : 무스마 건설자산관리 IoT 플랫폼 ‘무스마’가 펜데믹(Pendemic)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시장에서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9월 유치한 프리 시리즈 A 투자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진 후속 투자이며 이로써 무스마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 프로그램 포함 총 31억 3천만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건설현장 안전에 활용하여 노동자 사망사고 예방,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구축한다는 사회적 임팩트와 다수의 건설사와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주해 온 무스마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진행되었다. 무스마는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자산인 중장비, 자재와 노동자의 안전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IoT 기반의 플랫폼 엠카스(mcas)를 제공하고 있다. 엠카스(mcas)는 크레인과 이동형 중장비의 충돌위험을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노동자의 위치와 소속정보를 파악해 위험지역에서 허가된 노동자가 올바르게 작업을 진행하는지 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자재의 이동경로와 재고 상황을 제공해 현장에서 원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가 2020년 1분기 월평균 매출 30억을 돌파하고, 첫 분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독립 법인화되어 2019년 4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 700억, 누적 수강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래밍, 마케팅, 디자인, 파이낸스와 같은 디지털 스킬을 중심으로 한 실무 영역 외에도 콜로소 브랜드를 통한 자영업자 대상 헤어, 요리, 제과/제빵, 사진 등과 같은 직업 스킬 그리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과 같은 외국어 교육까지 확대하며 사실상 대학 졸업 이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분기 매출 90억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성장하였고,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또한 증명했다. 첫 4년간 약 1000회에 달하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탄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온라인 및 기업교육을 통해 확장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에 돌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엠투에스가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인라이트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2017년에 설립된 ㈜엠투에스는 VR을 이용한 안과 검사기 ‘VROR’을 비롯해 눈에 관련된 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ICT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VR과 아이 트레킹을 이용한 안과 검사의 국내 원천 특허를 포함, 안과 검사 관련 12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엠투에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煎) 오스템임플란트 상무를 최고 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안과 검사 알고리즘 고도화 및 신규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서 ㈜엠투에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눈 건강 관리 헬스케어 솔루션(I-care)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중동, 동남아 등의 정부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엠투에스의 이태휘 대표는 ‘창업 3년 만에 엠투에스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는 총 12주간 혁신도시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2주간의 아이디어 검증 과정과 10주간의 사업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월 중순부터 말까지 기술기반 소셜벤처 특화 창업교육을 실시하며, 중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우수 2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사업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고, 영업, 마케팅, 재무, 회계 등 소셜벤처 경영 실무에 필요한 스킬 셋 멘토링과 자원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8월 말 성과 공유회를 통해 향후 투자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소셜벤처 전문 교육기관이 기획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 대전소셜벤처캠퍼스의 입주공간 및 대전창업허브 내 연구공간 지원, 중간 공유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45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이후 SK그룹의 SV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해외 시장도 위축되어 많은 기업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코로나 19와 상관없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코로나 19가 발생한 기간 프로젝트 페이지 방문수와 서약서를 작성한 방문자의 비율은 그 이전과 일치했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성공률은 약 45%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마케팅 및 분석 업체중 하나인 ‘Bigger Cake’의 CEO인 ‘야니프 트로스’는 한창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심했던 3월 2주 동안 킥스타터 캠페인들을 분석한 결과 자금 모금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크게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2020년에 상승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주저하는 기업의 우려를 일축했다. 지난달 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승자는 온라인 유통업체뿐이다"라며 보도한 바 있다.
ⓒmychef.kr 프리미엄 밀키트 기업인 마이셰프가 추가 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4세대 가정간편식(HMR)이라 불리는 밀키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 레시피를 제공하는 요리용 패키지 제품이다. 2018년 미국 시장이 3.5조 원에 달했고 월마트와 아마존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명확히 시장 성장성이 확인되는 등 새로운 식품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3년 국내시장이 7000억 원으로 예측되고 있다. 마이셰프의 이번 투자는 기존에 참여했던 창조투자 외에도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하였으며, 추가 투자유치도 Series A에서 투자를 주관한 AIM인베스트먼트가 추진했다. 마이셰프는 2011년 임종억 대표의 개인기업으로 창업했으며 2016년 법인화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최근 3월은 코로나 19 여파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크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4%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셰프는 자사몰뿐만 아니라 쿠팡, 이마트, 헬로네이처 등 새벽 배송 전문업체에도 공급을 늘
image credit : 스켈터랩스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켈터랩스의 AI 기반 대화 및 초개 인화 솔루션 사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2019년 발표된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일환으로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개발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AI 솔루션의 현장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Pool 내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확인한 후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 목표 달성에 적합한 공급기업을 찾아 신청한다. 제출한 과제를 심사해 통과한 수요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AI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의 AI 솔루션 적용 진척도와 산출물 등을 검토하여 발급받은 바우처로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수요기업은 공급기업과의 사전 논의를 통해 AI
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리에이트립이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 상품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구매까지 대행해 주는 동영상 기반 ‘한국직구 방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직구 대행 서비스 ‘한국직구’를 론칭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한 달여 동안 총 40여 개 종류 상품의 구매 대행을 진행해 왔다. 크리에이트립은 광고 없는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탄한 외국인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뉴스와 트렌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크리에이트립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구독자 수가 누적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트립은 직접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검증된 상품을 소개하고 과장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발행하는 ‘한국직구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한국직구 방송’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 Alun(대만), 정영을 비롯해 배우 김주원, 이희재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스파크랩이 신한캐피탈과 함께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스파크랩-신한 오퍼튜니티 제1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결성 총액 101억 원 규모로 광동제약, 영원무역홀딩스, 에스비에스미디어홀딩스, 에이치디에스자산관리 등 5곳의 기업과 개인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스파크랩은 8년 이상의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기 기업의 성장 지원 및 기업들의 빠른 혁신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펀드 공동 운용사인 신한캐피탈은 그동안 축적된 벤처투자 역량과 신한금융 그룹사의 시너지를 결합하여 투자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는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등 전문 지원 기관을 통해 검증된 초기 단계 기업부터 이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까지 아우르게 된다. 특히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제조 산업군 등에서 검증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주 매입을 통한 투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펀드 매니저는 문지연 스파크랩 상무와 이동환 신한캐피탈 벤처 투자부 부장이 맡았
코나투스는 ‘반반택시 일반호출’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반반택시는 반반호출과 일반호출 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그중 반반호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일반호출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보다 보편적인 승객의 이동 수요까지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업그레이드 항목은 운송 성공률과 승객의 탑승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배차 로직을 개선해 배차 거리를 대폭 줄임으로써 승객의 ‘탑승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적용되었다. 또한 먼 거리 배차 시, 승객과 기사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해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택시가 탑승 지점 인근에 도착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기사의 일방적인 취소를 최소화’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일반호출 탑승 시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택시 포인트 지급’ 기능도 함께 적용되어 승객의 경제적 혜택도 고려했다. 반반택시는 최근 업그레이드로 평균 배차 거리가 50% 가까이 줄어들고, 배차 취소율 또한 20% 이상 감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최근 운송 성공률이 50%를 넘어서는 등 배차 관련 주요 지표들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줄이는 경우 고용주는 ‘실업수당 워크셰어링 프로 그램(UI Work Sharing Program)’을 EDD에 신청할 수 있다. 직원들을 해고하는 대신 근무시간을 축소하고, 줄어든 직원들은 근무시간과 임금에 따라 실업수당(UI)의 일부를 60%까지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워크셰어링 관련 일문일답이다. 1. 고용주의 워크셰어링 자격조건은? 다음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가주에 합법적으로 등록된 사업체, ·가주 고용주 어카운트 번호(SEIN), ·최소한 전체 직원이나 한 부서의 10%인 최소한 두 명 직원의 근무시간 축소, ·시간과 임금이 10-60% 감소, ·건강보험과 은퇴 베네핏이 유지되거나 시간이 축소되지 않은 직원과 같은 수준 유지, ·워크셰어링이 커버하는 직원들을 이름과 SSN로 밝혀야 함. ·워크셰어링에 참가할 의도를 사전에 종업원들에게 통보, ·워크셰어링으로 몇 명의 해고(layoff)를 피할 수 있는지 EDD에 알려야 함, ·워크셰어링과 관련해서 필요한 서류를 EDD에 제출. 2. 워크셰어링에 제한은 없나요? ·임시나 대여한 직원들은 못 참가, ·임원이나 회사에 투자한 대주주는 못 참가, ·해고로 옮겨가는 단계로 사용될
채널톡 마케팅 기능 활용한 고객 메시지 화면/ image credit : 채널톡 온라인 사업자들을 위해, 채널톡이 떠나간 고객의 발걸음도 되돌리는 강력한 마케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은 마케팅 전문 인력 없이도 손쉽게 이탈 고객을 돌아오게 만드는 새로운 마케팅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사업자의 사이트에서 나간 고객에게 먼저 대화를 걸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송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능을 갖추게 된 것이다. 고객 상담과 마케팅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다. 채널톡은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객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고객 채팅 메신저 서비스로 사이트를 이탈한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메시지 전송 마케팅 기능까지 선보였다. 그동안 사이트 안에서만 이뤄지던 메신저 대화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사이트 밖에 나간 고객과도 채팅상담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장 조사기업 마켓 메트릭스에 따르면, 새로 유입된 신규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5~20%에 그친 반면, 방문 이력이 있는 기존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60~70%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고객의 지속적
image credit : 마이리얼트립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이 현업에 있는 전문 가이드가 직접 현지 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이리얼매거진’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매거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제공 등 여행 준비부터 상품 검색과 구매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행 가이드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 ‘마이리얼매거진’은 현지 맛집부터 주요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여행지 특색이 잘 묻어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리얼트립 서비스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블로그 형태로 시작해 추후 동영상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며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쿠폰들도 발급할 계획이다. 대만, 다낭, 방콕 등 여행지 등 20개에 달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한 ‘마이리얼매거진’은 상반기 내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세부, 블라디보스토크, 괌, 하노이 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인기 관광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중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인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