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스타트업 엠케이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엠케이는 지난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팁스까지 선정되며 국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유망 스타트업으로 떠올랐다. 엠케이는 향후 2년간 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엠케이의 팁스 사업 과제는 ‘차량 정비 빅데이터 기반 카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이다. 엠케이는 창업 후, 기존 페트병 위주의 워셔액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자동차 워셔액 ‘카글’, 차량 소독 솔루션 ‘오아시스’를 정식 론칭하였다. 현재는 카센터, 렌터카 등 전국 약 2,000곳의 고객사와 9곳의 대리점을 확보한 청년 창업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변무영 엠케이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정비 추천 및 관리 서비스 솔루션 등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5조 원 규모의 자동차 정비 시장에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자동차 정비, 검사, 부품 등 전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SaaS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크티를 이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블로그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5분 만에 비즈니스 홈페이지를 만들어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웹 솔루션이다. 크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플레이스’가 생성되며 영상, 사진, 탬플릿, 전자책 등 모든 종류의 디지털 상품을 바로 판매하거나 후원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커뮤니티 기능, 팬 이벤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월 300명이던 크리에이터 이용자는 1년 만에 약 10배 성장하여 벌써 3,000 명을 돌파하였고, 이는 국내 크리에이터 SaaS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월 총 거래량 또한 지난 분기 대비 200%씩 성장하고 있다. 나인에이엠 신효준 대표는 “Vod강의 마켓, 재능 마켓처럼 마켓플레이스 중심이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는 이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이것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고 생각한다”며, “
사진 : 스파크랩 15기 데모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11월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주년 기념 데모데이인 ‘스파크랩 데모데이 엑스(SparkLabs Demoday X)’를 개최한다. 스파크랩의 데모데이는 스파크랩의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약 4개월간 참여한 각 기수의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의 관객 앞에서 성과와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다.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등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발굴 기회를, 업계 관계자에게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3년 3월 1기 데모데이를 통해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지난 18기까지 누적 등록자 수 2만 6천여 명을 기록해온 바 있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스파크랩은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에 치러오던 온라인 데모데이를 마치고, 3년여 만에 다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현재 19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개의 초기 스타트업과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스파크랩 기존 포트폴리오들이 참여해 다양한 투자 단계
credit :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개발자 교육 서비스 ‘프로그래머스 스쿨’을 ‘온라인 개발자 학습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편된 ‘프로그래머스 스쿨’은 개발자의 전문적인 ‘실무형 교육’을 위해 학습자와 교·강사가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 방식보다는 커뮤니티 기반 협업 학습으로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온라인 코호트 교육 플랫폼으로 선보였다 프로그래머스 스쿨에서는 예비 및 현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기반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준별 코딩 학습과 중장기 부트캠프를 비롯해 그룹 스터디와 멘토링 및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협업 학습과 자신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온라인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매 후 프로그래머스 스쿨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래머스 스쿨 강의는 멘토링과 피드백을 매개로 교육자·멘토와 학습자 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학습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속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의 기업 선정이 완료됐다고 8일 밝횪다. 올 상반기 153개 사가 지원했던 빅웨이브 IR은 하반기 기업 모집에 총 163개 사가 접수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8개사를 선발했다.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은, △윙크스톤파트너스(SME 대상 인공지능(AI) 복합 신용도 평가 기반 B2B 선구매 후 결제- BNPL : Buy Now Pay Later), △루다큐어(안구 건조증, 만성 통증 등 감각 이상 치료제 개발), △애즈위메이크(오프라인 마트를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음식료품 배달 서비스-큐마켓), △비디오몬스터(클라우드 및 AI 기술 기반의 자동 영상 제작 플랫폼·솔루션-ViiV), △럭스피엠(3D 디지털 트윈스 솔루션: 라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스캐닝을 통해 소셜 공간 혹은 목적물 등을 누구나 손쉽게 3D로 만들 수 있는 기술), △그로잉세일즈(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관리 솔루션), △시안솔루션(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SW 및 3D 프린팅 제작), △아키플랜트(건축용 제품을 위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소재
에듀테크 전문 기업 소프트앤이 휴넷 및 휴넷벤처스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빍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게이다. 소프트앤은 퀴즈 플랫폼 ‘퀴즈앤(QuizN)’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퀴즈앤은 진행자와 참여자가 쉽게 퀴즈 게임을 만들고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서비스다. 출제자는 쉽게 퀴즈를 출제할 수 있고, 참여자는 재미있게 게임에 참여하며 답을 맞히는 과정에서 경쟁의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퀴즈앤 서비스는 재미와 경쟁 그리고 학습이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2020년 1월 베타 서비스 6개월 만에 방문자 약 500만 명, 1년 만에 방문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퀴즈앤 서비스의 장점은 카훗, 패들릿, 멘티미터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수업 도구들 기능을 한데 모아 합리적 가격에 서비스받을 수 있는 국산 에듀테크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학교 수업 및 숙제뿐 아니라 각종 온라인 강의, 기업의 팀 빌딩, 신입 사원 온보딩, 마케팅, 레크리에이션, 모바일 청첩장, 유튜브 콘텐츠 등 퀴즈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퀴즈앤 서비스는 교육 현장 요구에 따라 퀴즈뿐만 아니라 협업용 보드, 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입점 스토어의 장단기적 전략 수립을 도와주는 여성 패션 커머스 분석 솔루션 ‘지그재그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그재그 인사이트는 연간 거래액 1조 원, 누적 거래액 4조 원 이상을 달성한 지그재그의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솔루션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여성들의 쇼핑 패턴을 이해하고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관리, 물류 등 입점 스토어가 다방면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솔루션은 크게 판매 인사이트(상품/카테고리 트렌드, 리뷰, 취소/교환/반품 등 상품별 분석), 키워드 인사이트(인기 키워드, 미리 보는 키워드 등을 통한 트렌드 예측), 고객 인사이트(구매 고객 구성, 연령대, VIP 고객 분석), 경쟁사 인사이트(시장 트렌드 및 경쟁사/자사 현황 비교)로 구성됐다. 판매자는 클릭, 찜, 장바구니, 결제 등 지그재그 고객들의 액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토어별 현황을 진단할 수 있으며, 검색어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 가능하다. 구매 고객을 다각도로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사와 비교를 통해 자사의 강
사진 : 왼쪽부터 카카오스타일 이유진 리더, 구글코리아 윤예나 헤드, 토스 페이먼츠 김성아PO, 생활연구소 이연주 COO, 알토스벤처스 송경찬 파트너 알토스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 멘토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일 금요일,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한 알토스벤처스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일 잘하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란?’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창업가가 겪는 채용난을 돕고 건강한 협업 방식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식 공유의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약 82개사의 150여 명에 달하는 알토스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및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알토스벤처스의 송경찬 파트너가 등장했다. 송경찬 파트너는 ‘유저를 직접 만나고, 다른 팀과 소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9년 간 쿠팡의 CFO로 근무했던 경험을 빌어 기업의 확장 과정에서 직군별 인재가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이야기했다. 이후 구글코리아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팀 윤예나 헤드는 ‘유저가 그렇게 말했다’는 주제로 한국 스타트업 시장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알린 구글 코리아의 ‘창구 프
미국 뉴욕주 Graceway Farm에서 라이브케어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유라이크코리아 직원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JMB사와 340만 불(한화 약 46억 원)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JMB사는 축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사료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022년 말까지 미국 뉴욕주 소재 10여 개 농장에 배포하여 투여 완료될 예정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초 미국 수출 계약과는 별개로 추가 수주한 물량이다. 미국의 농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축산 관련 기업, 단체와 진행해오던 수출 협의에 대한 또 다른 결실이다.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라이브케어’ 판매 증가의 폭과 속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유라이크코리아는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스타트업 핸디즈는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DSC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하나증권, 파인만자산운용,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핸디즈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양적·질적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6년 설립된 핸디즈는 국내 1위 숙박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원룸형 숙박 서비스 브랜드 ‘어반스테이’와 프리미엄 브랜드 ‘르컬렉티브’ 등 여러 브랜드를 구축해 다양한 숙박 서비스 제공한다. 특히 모든 객실 내에서 취사와 난방, 세탁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팬데믹 이후 야외 활동 없이 객실 내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일과 휴식 모두가 가능한 ‘워케이션’을 찾는 MZ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핸디즈의 가파른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핸디즈는 올해 8월 기준 전국 2천여 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월간 약 8만 명의 고객들이 투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4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핸디즈는 2024년 말까지 2만여 개의 객실 위탁운영 계약을 완료했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회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신규 투자자 및 기존 주주를 포함한 복수 투자처로부터 약 4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비스는 웹상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자유롭게 움직여 상대의 아바타에 접근함으로써 쉽게 말을 걸 수 있는 가상공간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SBI Investment를 비롯해 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사로 나섰고, 기존 투자사로는 원캐피탈, 미레이즈, DG 인큐베이션 등이 참여했다. 오비스는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 A,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약 211억을 유치한 바 있으며, 시리즈 B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금은 총 650억 원이다. 오비스는 2020년에 설립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업무 방식에 필요한 직관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가상공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 제공, 업무를 위한 협업 툴 내재화를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비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포함한 제품을 고도화하고 해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동대문과 남대문 패션 시장의 브랜드와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매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라이브 커머스 전문인 ‘라라스테이션’과 30일부터 한국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국내)와 9시 반(글로벌) 2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고 카테노이드에서 운영 중인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를 통해 링크샵스 앱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방송을 송출한다. 링크샵스의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국내와 해외 쇼호스트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눠 진행한다. 해외의 경우 먼저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며 추후 북미 시장 등 추가 지역 및 언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첫 방송에서는 링크샵스에 등록된 업체 중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인기 있는 할리우드, 아바플래닛, 다이닝, 바라, 슈퍼스타, 이퓨, 케이데이, 씨오, 플레타, 탐탐 등 브랜드의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링크샵스는 팬데믹 이전 중국 왕홍들과 약 10개월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및 해외 판매를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약 450 여개의 도매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25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6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에는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트랙,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 등 총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트랙별 선정된 기업들은 경기도 내 유망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했다. 글로벌 트랙에는 △테싸(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비포플레이(게임 디스커버리 플랫폼) △애니아이(알파키친(로봇 키친):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한 햄버거 생산 자동화)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비전을 영문 IR 피칭을 통해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심산 벤처스(Simsan Ventures), 541 벤처스, 마인드 더 브릿지(Mind the Bridge)가 현장 참여했으며 해외에서의 온라인 참여로 파콰르 캐피탈(Farquhar Capi
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 뷰티셀렉션이 총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의 주도하에 레드배지퍼시픽 등 국내외 유수의 투자사가 함께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 쏘카, 토스 등의 초기 투자를 이끌어 ‘유니콘 제조기’로 불리는 한국계 미국 벤처캐피탈이다. 레드배지퍼시픽은 뉴욕,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둔 글로벌 크로스보더 투자사로 국내외 기업 연결을 주도하고 있다. 뷰티셀렉션은 박재빈 대표가 지난 2020년 2월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브랜드 사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체적인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를 갖췄다. 동시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인수해 성장시키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년 국내 총 광고비 14조 원 중 절반인 7조 원 가량이 디지털 광고 시장을 차지할 만큼, 최근 국내 커머스 시장의 화두는 SNS 및 디지털 광고 마케팅 경쟁이다. 문제는 과도한 디지털 마케팅 비용 지출이 결국 제품의 가격과 원료 함량 조절에 악영향을 미치며 소비자 역시 광고의 피로감 대비 만족스러운 제품
사진: 셀리코의 전자 눈에 포함된 기술 설명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자 약 의료기기(전자 눈)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기업 셀리코가 8월 17일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전자 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뇌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 장치를 말한다. 천연 물질 혹은 화학 물질로 만들어진 기존 약이나 의료 시술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셀리코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 눈은 망막색소 변성증 혹은 황반 변성증으로 인해 손상된 시세포층에 카메라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 칩을 삽입하는 장치다. 삽입된 장치가 빛을 감지한 후 이를 생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춰 시각 장애 환자들의 시력 복원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셀리코는 시세포를 대체할 이미지 센서 설계 기술과 생체 적합 패키징 기술을 확보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시력 교정용 증강 현실 기술까지 완성되면 시각 장애 환자들이 자립적 생활에 이바지할 것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홈 스타일링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홈리에종’ 운영사 ㈜홈리에종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의 첫 투자로,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홈리에종은 홈 스타일링이 필요한 고객에게 디자이너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인테리어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이너를 자동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선택한 전담 디자이너는 고객의 예산, 라이프스타일, 집의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 한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홈리에종에 등록된 디자이너는 약 60여 명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각 단계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엄선했다. 홈리에종은 객관화된 평가지표를 통해 디자이너의 실력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등 디자이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99%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작년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5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인 시공과 홈 스타일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하여 더
유튜버 ‘뉴욕주민’이 운영하는 미국 주식 서비스 스타트업 플루토프로젝트(Project Pluto, Inc. 대표 홍현)가 지난달 46억 원 투자 유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네이버 스노우 김창욱 대표 등 다수의 유명 엔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플루토프로젝트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 콘텐츠,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영사이다. 현지 기관 수준의 고급 투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플루토프로젝트의 홍현 대표는 미국 주식 유튜브 ‘뉴욕주민’ 채널 크리에이터로, 뉴욕 금융권 경험을 바탕으로 월가 현지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뉴욕주민 채널은 2년 만에 약 100여 개의 영상으로 구독자 26만 명을 달성했다. 채널 초기 서비스했던 밸류에이션 투자 콘텐츠는 월 4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플루토프로젝트는 서비스 고도화 및 인재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먼저 양질의 미국 주식 투자 정보가 제공되는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구글 본사의 텐서 플로우(TensorFlow)팀에서 주요 프로젝트들을 리드했던 김기범 시니어 소프트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케이팝맵 서일호 대표, 임형묵 연구소장(CT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K-콘텐츠 팬덤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팝맵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케이팝맵(Kpopmap)은 전 세계 외국인 팬들을 타깃으로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와 한류 소식을 전하는 전문 퍼블리셔 스타트업이다. 국내 K-POP 시상식인 더팩트 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북남미 지역 독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BTS 포토북 독점 판매와 100여 건 이상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자체 개발한 K-콘텐츠 팬 플랫폼 케이팝맵을 통해 K-팝, K-드라마 등의 K-엔터테인먼트 소식을 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영문 뉴스 미디어, 전문 애디토리얼 콘텐츠, 글로벌 팬 참여와 투표를 통해 고품질의 K-콘텐츠를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고 덕질 문화에 익숙한 Global MZ세대들이 K-콘텐츠를 소비하는 핵심 구독층이다.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전역에 걸친 두터운 구독자
사진 : 벨라 홀스타인 농장 디지털 축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축산 시장은 약 9천5백 만두 이상의 축우를 보유한 세계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다. 유라이크코리아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신기술 얼리어답터(Early Adaptor)로 잘 알려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이 ‘라이브케어’ 플랫폼을 첫 도입하여 미국 시범농장이 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바이오 캡슐 판매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성우용 ‘라이브케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송아지용 ‘라이브케어’ 공급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을 포함한 미국내 대규모 농장과 추가 협의하고 있어 북미에서 또 다른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 덧붙였다. ‘라이브케어’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구투여형 IoT 바이오 캡슐이다. 소 입을 통해 바이오 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투입하여 소 반추위에 안착시켜 외부환경 영향 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은 최근 KT&G와 특수 작물 재배 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씽은 KT&G에 이달 8월부터 올 하반기까지 약 6억 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구축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R&D 연구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컴퓨터 클라우딩 시스템 기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와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엔씽은 작물재배와 연구에 필요한 재배실과 재배관리용 공조, 조명, 양액 설비 및 각종 부대시설 등 건물형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재배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일체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검증 및 교육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KT&G에서 연구용 목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품종을 각 품목별 소량 생산과 재배가 균일하게 가능하도록 한층 고도화된 작물별 맞춤 솔루션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그간 국내외에서 스마트팜 구축과 운영, 그리고 지역별 맞춤 솔루션으로 안정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이 앱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3.0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스타트업 관계자·투자기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앱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창구이자 글로벌 경쟁의 최전선이며, K-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의원은 “AI 산업 발전은 정확한 데이터 활용과 인식 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K-스타트업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의 새로운 기준은 글로벌 경쟁”이라며 “K-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전문 스타트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볼리전트의 AI·매니퓰레이션 역량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해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 ▲부품 공급과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단순한 단기 협력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크로스 세일즈·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 Tier 로봇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로볼리전트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국 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가격과 성능의 힘/토크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거점 운영과 서비스·물류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부품–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에이딘로보틱스
사진 :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우)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B2G) AI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위버스브레인의 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결합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져 공공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