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캠퍼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수료식 아르콘은 베트남 청년 스타트업 지원기관 유이에이치-커넥티드(UEH-Connected)가 주최한 리드 더 체인지 2018(Lead the Change 2018) 결선에 진출한 4개 팀의 리더에게 한국에서 1월 14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의 교육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리드 더 체인지는 2017년 처음 개최됐으며 베트남의 사회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해 교육과 1:1 코칭을 제공, 사업 모델을 구체화시키는 베트남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로 아르콘은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 플랫폼과 결선 진출팀에 대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2주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는 △고장난 오토바이와 리페어 샵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바이크메크(BikeMech)’ △베트남의 알라딘을 꿈꾸는 ‘프로북(Probook)’ △목과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한 인체 맞춤형 목받침을 제작하고자 하는 ‘헤드레스트 알플러스(Headrest R+)’ △챗봇을 활용한 온라인 이커머스 쇼핑몰 ‘이봇(E-Bot)’이 참여하였다. 모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청년들의 사업모델 구체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첫 주에는 스타트업
위워크 신사(현 신사J빌딩) 위워크(WeWork)가 2019년 7월 신사 지역 내 첫 번째 지점이자 국내 17번째 지점이 될 ‘위워크 신사’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위워크는 위워크 신사를 오픈하며 국내에 2만 1000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7월 오픈을 앞둔 위워크 신사는 신사역 인근 신사J빌딩의 지하층부터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할 예정이다. 위워크 신사는 다양한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들이 위치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신사 지역의 첫 위워크 지점으로, 지역 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롭고 풍부한 영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 이어 강남 지역 내에서 테헤란로를 벗어난 두 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의 오픈으로 더욱 다양한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위워크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워크 신사는 신사동 특유의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이 한국의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대표 지역으로 더욱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파인드어스, 최고재무책임자 교육과정 Virtual CFO 전문기업 파인드어스가 재무책임자를 위한 프레스티지 교육과정인 ‘파인드어스 CFO CLASSIC’을 론칭한다. ‘파인드어스 CFO CLASSIC’은 재무책임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재무회계, 세무, 인사, 노무, 법률, 자금조달, M&A, IPO, 마케팅, 사업계획 등 정규강의와 전현직 CFO/CEO의 경험을 공유하는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재무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CFO 및 CEO이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현장성 있는 강의와 소모임 등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파인드어스는 기업에게 CFO 역할을 제공하는 Virtual CFO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재무관리 체계와 사업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실행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전문 투자사, 회계법인, 상장사 재무총괄, M&A/IPO 자문 등 폭넓은 경력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드웨어, 푸드테크, 제조업, 핀테크,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인드어스 박병은 이사는 “파인드어스는 재무책임자 교육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어 이번 교육과
퍼블리시소프트 DEMO 화면 블록체인 기반 뉴스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퍼블리시(주)’가 블록체인 기반 엔드 투 엔드(end-to-end) 인터넷 신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언론사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 없이도 손쉽게 자체 암호화폐를 생성하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베이직’, ‘스탠더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네 개 버전으로 지원된다.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자체 토큰은 플랫폼 개발 자금 유치와 이용자 참여 보상을 위한 새 방안을 마련해준다. 퍼블리시 소프트로 중요한 자료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분산 파일 스토리지, 댓글 작성, 프로젝트·광고 네트워크 간 콘텐츠 공유˙접근 등 뉴스룸을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퍼블리시의 권성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 산업을 변화시키고, 업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에 여의도에 제2의 핀테크랩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약 1000㎡ 규모로 금융기업과 금융산업 인재가 밀집된 여의도에 조성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금융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금융대학원을 2020년에 개설하고 핀테크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한다. 해외 금융사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초기 사무공간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먼저 ‘여의도 핀테크랩’에서는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운영은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 전문 업체가 담당한다. 입주대상은 4인 이상의 기업으로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 원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심사 대상이 된다. 또한 2020년부터 여의도 금융 중심지 내 ‘금융 전문 석사학위과정’을 개설, 운영해 글로벌 금융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운영 대학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1년~1.5년의 단기 속성 과정의 금융 MBA 과정을 개설하는 등 2019년 상반기에는 금융대학원 및 전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가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 드라이버는 그랩 측으로부터 코나EV를 대여한 뒤 현지 고객에게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낸다. 그랩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하루 대여금액과 크게 차이가 없는 80싱가포르 달러(약 6.6만원)로 책정해 초기 붐 조성에 나선다. 무엇보다 코나EV의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지 차량 호출서비스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꼽힌다. 그랩 드라이버들의 일일 평균 운행거리는 200~300km에 불과하지만 코나EV는 1회 충전으로
숨고는 ‘브레이브모바일’에서 만든 오픈마켓 플랫폼 서비스다. 숨고는 ‘숨은 고수’의 줄임말로, 기술과 재능은 가지고 있지만 본인을 PR 하며 광고하기에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해 고객과 판매자를 쉽고 간편하게 매칭 시켜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의 요청서를 작성하면, 숨고에서 최대 5명의 적절한 전문가(고수)를 소개해준다. 고객은 고수 프로필을 통해 기존 고객 리뷰 및 고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채팅과 전화를 통해 고수와 쉽게 상담을 할 수 있다. 숨고의 안전거래는 고객(서비스 요청자)과 고수(서비스 제공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에스크로 기능을 활용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중립적인 제삼자가 거래를 중개해 주는 거래 보호 시스템이다. 숨고 :https://soomgo.com/
위워크 강남역 2호점(KG타워) 위워크(WeWork)가 4월 강남역 인근에 ‘위워크 강남역 2호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지점은 강남 지역 내 9번째 지점이 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에 오픈한 위워크 선릉 2호점과 올해 1월 오픈한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을 포함해 현재 강남 업무 지구(Gangnam Business District, GBD) 내에만 7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위워크는 2월 청담동에 오픈을 앞둔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 이어 위워크 강남역 2호점의 오픈으로 지역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4월까지 국내에서만 2만 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4월 오픈하는 위워크 강남역 2호점은 강남역 인근 KG타워의 6개 층에 입주한다. 넓은 메인 라운지 공간은 타 위워크 지점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을 위한 공용 공간으로 꾸며짐과 동시에 프로젝터와 음향 시설을 갖추어 이벤트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멤버들은 건물 꼭대기 층에 조성되어 있는 루프탑 라운지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KG타워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다수의 광역버스, 간선버스 정류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근에는 여러 대기업과 IT 벤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라이다(LiDAR)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19’에 참가하여 성능이 향상된 라이다센서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9월 시리즈 A 라운드(68억 원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감한 에스오에스랩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의 라이다를 필두로 수년 내 다가올 자율주행차량 대중화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자율 주행차량에 탑재되는 최고급 사양의 라이다(SL-1) 뿐만 아니라, 무인운반차(AGV) 및 드론 산업용 라이다(GL-3), 보안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근거리(5-10m) 장애물 감지에 활용될 수 있는 라이다(TL-3) 제품군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2018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Global Pitching 콘테스트에서 Excellent award를 수상한 바 있고, 같은달에 열린 중국 2018 창계미래 AI 스타트업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에스오에스랩은 2019년 하이브리드 라이다 양산 준비와 더불어 차세대형 Solid-Stat
image credit :보맵 보맵이 디지털 인슈어런스 플랫폼 보맵을 V3.0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17년 통합보험관리 앱으로 시작한 보맵은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마케팅 없이 입소문 만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표적인 인슈어 테크 기업으로 고객의 보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맵은 기존의 보험 확인, 진단 분석, 보험금 청구 기능을 넘어 ‘일상으로의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험을 보맵을 통해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는 경험 및 가족의 보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보맵의 설명이다. 보맵은 해외여행자보험을 필두로 골프, 스키, 자전거 등의 액티비티 보험, 펫 보험, 주택화재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여러 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맵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보맵 V3.0에서 고객은 본인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보험 정보뿐만 아니라 배기량, 연료 정보, 등록 년월, 옵션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 만기 시점에 맞춰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꼭 가입해야 할 특약에 대한
ⓒhttp://rent.nownnow.com/ 엘림넷이 영상회의 장비와 영상 협업 솔루션을 함께 대여해주는 ‘나우앤나우 렌트’ 서비스를 2019년 1월 7일 공식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나우앤나우 렌트는 화상회의 장비와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구매와 관리 과정에 대한 고민 없이 영상협업 시스템 도입을 할 수 있다. 특히 나우앤나우 렌트는 기존 회의실형 화상회의 장비뿐 아니라 개인용, 그룹용 등 다양한 영상회의 장비도 제공한다. 회의실 환경이나 화상회의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회의에 실제 참여하는 참석자가 늘어나도 개인용 장비만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다. 나우앤나우 렌트는 엘림넷의 기존 구축형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기술제휴사인 미국 Vidyo 화상 엔진을 접목해 어떠한 네트워크 환경이나 장비에서도 안정적인 품질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엘림넷의 20년 영상회의/영상 협업 노하우를 가지고 최적의 영상 협업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엘림넷 박종식 부장은 “비용적 문제 또는 관리상 어려움으로 영상 협업 시스템 구축을 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나우앤나우 렌트를 통해 쉽게 영상 협업을 도입할 수
셀푸드 키오스크 무인결제기기 (주)케이디아이덴이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는 무인결제기기 ‘셀푸드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셀푸드 키오스크의 최대 장점은 스마트오더 서비스 ‘셀푸드 앱’과 한 번에 운영하여 더 많은 고객 확보와 매출 극대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최고 주문건수 매장은 250건이며, 약 550개 이상의 음식점이 사용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셀푸드 앱’과 연동되어 ‘셀푸드 키오스크’로 주문 후 앱을 통해 포인트 적립과 쿠폰 사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벽면형, 탁상형, 스탠드형 3가지 형태로 어디든 딱 맞춘 범용성을 가지는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오토 컷 프린터로 용지 교체 시 열쇠로 열어서 교체하는 것이 아닌 한번 누름으로 바로 용지 교체가 가능하다. 케이디아이덴의 김기동 대표는 “모든 플랫폼을 자체 기획, 개발, 운영하여 빠른 고객 요구 파악과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소상공인 음식점부터 프랜차이즈까지 상담 요청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아이덴은 2019년 1월 3일~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무인 결제 시스템 ‘셀푸드 키오스크’에 대한 맞춤 상담과 할인 및 혜
아르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베트남의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 코스 ‘글로벌랩(Global Lab)’ 프로그램이 17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가 함께하는 국제개발협력(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사업으로 ICT 전공 글로벌 인재들과 한국의 예비 창업가들이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목표로 창업 역량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에는 한국(6명), 인도네시아(11명), 베트남(6명) 등 총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총 16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전반 6주 동안 아주대학교에서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수강했고, 후반 10주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코워킹 스페이스 마케팅 및 운영을 위한 andCards 소프트웨어 앤카즈는 지난 19일 코워킹 스페이스 ZoomStart를 운영하고 있는 Tapaswi 그룹 벤쳐스와 서울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인도의 ZoomStart는 인도 전역의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뭄바이 최초 프리미어 공동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앤카즈와 Tapaswi 그룹 벤쳐스는 ZoomStart 및 Tapaswi 그룹 벤쳐스의 향후 프로젝트까지 앤카즈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솔루션을 적용키로 결정하였다. 또한 앤카즈의 코워킹 스페이스 소프트웨어는 Zoomstart 파트너 공간 및 그 외의 공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고르 드제비안 앤카즈 CEO 겸 공동창립자는 “앤카즈의 코워킹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한국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좀 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사용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며 “그러나 코워킹은 이제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20개가 넘는 국가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앤카즈의 이용을 요청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타파스위 파텔 Tapaswi 그룹 벤쳐스 회장 겸 경영 이사는 “이 전략적 제휴는 우리에게 코워킹 스페이스의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
사진 : 비주얼캠프와 그린루트엔젤투자사의 사업 협력 체결식 가상/증강현실(VR/AR) 시선 추적 기술개발기업 비주얼캠프가 중국 선전 치엔 하이에 있는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 중국 내 모바일·VR·사이니지 등에 시선 추적기술을 적용하는 사업 협력을 17일 체결했다. 비주얼캠프와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의 이번 사업협력은 손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중국의 장애인들이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서 일반인과 다름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천웨이 웨이 그린루트엔젤투자사 대표는 “독보적인 시선 추적기술을 보유한 비주얼캠프와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게 돼 기대된다”며 “앞으로 아이트래킹은 새로운 UI/UX가 돼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의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엔젤 투자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비주얼캠프의 투자유치도 전격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이번 사업협력 체결은 소수 장애인의 인권과 사용자의 편익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장애인이 일반인과 다름없이 아이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및 제품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