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 소니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Web 애플리케이션 '스타트 대시(StartDash)'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27일 실시했다. StartDash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ony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소니 시작 가속 프로그램 이하 SSAP)'에서 태어난 Web 응용 프로그램이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최대 10 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되는 팀 기능으로 StartDash에서 만든 프로젝트에 회원을 초대하여 최대 10 명까지 팀을 결성할 수 있다. 구성원의 업데이트 내용을 '활동 이력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팀 구성원 간의 정보 공유 및 업무 분담이 원활해져 사업의 준비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활동 내역 화면) 또한 크라우드 펀딩용으로 체크리스트의 추가, 갱신검사 목록을 업데이트하였다. 추가된 체크리스트에 의해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할 경우의 확인 항목이 명확해지며, SSAP가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First Flight'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image credits :Sony Sony Startup Acceleration Program (SSA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 서비스인 데일리샷에서 지난 1월 31일로 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부산대 기술지주, 스프링캠프, 연세대 기술지주, 테크인베스트가 참여하였다. 데일리샷은 월 9900원에 제휴점에서 첫 잔을 매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을 즐길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강남, 이태원, 신촌, 등 서울의 주요 상권과 부산의 150여 개 프리미업 펍&바와 제휴 관계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데일리샷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주류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민욱데일리샷대표는 "제휴점을 계속해서 늘려나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멤버십으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다. 또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점주들에게도 제휴에 따른 홍보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앱 화면 하이퍼커넥트는 내부 실적 집계 결과 연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매출액 624억 대비 60% 이상 성장한 기록이다. 이번 실적은 비게임 분야 모바일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사례로 게임 중심으로 편향된 모바일 앱 시장에서 국내 비게임 모바일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100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4년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하이퍼커넥트는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어 왔고 7일에는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자르’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아자르는 전 세계 230여 개국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아자르에 새롭게 도입된 구독 모델과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된 마케팅이 성과를 거둔 것이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년 2분기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구글 플레이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기업 엔젠바이오가 벤처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시약패널 인증과 품목허가를 통한 국내 시장 선점 가능성이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암 동반 진단 관련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바이오 인포메틱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벤처펀드 등을 대상으로 총 120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 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2017년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이후 두 번째 기관투자 유치이며 이번에는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6년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엔젠바이오는 NGS과 관련해 시약 패널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 GMP 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시약 패널 3등급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은 대량으로 한꺼번에 유전체의 염기 서열 정보를 얻는 방법(Massive parallel sequencing)으로 하나의 유전체를 작게 잘라 많은 조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 GDB 개념도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GDBMS)’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트나인이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권은 물론 포스코 기술투자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총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가 공공 금융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란 점과 선이 연결된 네트워크 구조의 그래프 형태로 데이터를 운용해 데이터 연결을 통한 상관관계 및 패턴 분석에 강점이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술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딥러닝 등 현재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데이터간의 상관관계 및 다차원 데이터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이러한 분야에서 빠른 응답 성능을 제공하여 미래형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마켓 앤 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
이미지 제공 :유브이알 VR 전문 스타트업 유브이알이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 ‘피보(Pivo)’로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유브이알이 킥스타터 론칭 이후 15시간 만에 목표금액인 2만 5000 달러 펀딩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9만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특히 킥스타터가 자체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 메인에 노출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며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앱에는 안면, 사물 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다. 콘텐츠 창작자가 이동 중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타임랩스, 360도 사진 촬영, 더블 테이크, 50/50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RF 리모컨을 통해 회전 조절도 가능하다. 회전 테이블을 결합하면
에듀테크 스타트업 ㈜밍글콘이 지난 10월 26일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보통주 신주발행 방식으로 개인 에인절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밍글콘은 2016년 8월에 설립한 법인으로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 저학년생들을 위한 맞춤식 게이미피케이션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모바일 앱, VR앱, 웹 콘텐츠, 그리고 언플러그드 컴퓨팅 콘텐츠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밍글콘은CEFR을 근간으로 학습에 게임과 놀이 활동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에 영어학습 모바일앱 ▲밍글콘! 농구 영단어 240 ▲밍글콘! 정글 영단어 240 ▲밍글콘! 학교 영단어 240 ▲밍글콘! 서커스 영단어 240 등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진현정 밍글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판로개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중국, 베트남, 유럽시장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밍글콘 지난 8월성남 밀리토피아 호텔 그랜드볼륨 & 로비에서 개최된'201
image credits :유커넥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이 지난 10월 23일 아모레퍼시픽 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커넥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1인 방송 창작자)와 광고주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작년 7월 론칭 후 5,7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적 캠페인 800여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유커넥은 단순한 크리에이터 풀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성과 분석 시스템에 기반하여 매출액 등 광고주가 원하는 성과 지표를 추적 분석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올해 4월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로부터 애드테크에 대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커넥 서비스 이외에도 B2B 전용 커머스 성과 정산 솔루션을 별도로 개발하여 광고주의 합리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집행을 통한 성과 효율을 높여 주며, 뷰티, 앱 서비스, IT, 패션, 푸드, 게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에 멈추지 않고 아시아 시장 등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에
image credits :바이앤어스 의사, 병원정보 공유 플랫폼 찾았닥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바이앤어스가 인라이트 벤처스로 부터 지난 10월 26일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았닥 플랫폼은 소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추천한 의사들만이 등록되고 정보가 공유되는 최초의 소비자 중심 의사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찾았닥은 보다 높은 접근성을 위해 웹서비스를 비롯해 앱 서비스에서는 모든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로 서비스 내 등록된 의사의 정보가 채워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앤어스 김수재 대표는 "의사 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지만 정보의 검증은 찾았닥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사 회원들 간에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기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라고 전했다. 찾았닥 서비스는 지난 2018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여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의사가 등록되었고, 7만 3천 개의 병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해외 지역별 병원 정보도 계속해서
image credit :펫프렌즈 반려동물 스타트업펫프렌즈가 뮤렉스 파트너스, DS 앤 파트너스(장덕수 회장), 킹슬리 벤처스(영국계 PE펀드)로부터 40 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을 주문 즉시 1시간 이내 배송해주는 온디맨드 커머스로, 1시간 특화 배송뿐만 아니라 100종이 넘는 반려동물 품종과 사료 DATA를 가공(생애주기, 알레르 기 유무, 구매주기)하여 유저들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버티컬 영역 전문몰의 해답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현재 펫프렌즈 "심쿵 배송(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강남본부를 중심으로 서울 전 지역에 도심형 물류창고를 구축하여 실시간 배송 시스템을 현실화시켰다, 배송과 감성 큐레이션의 결과로 서비스 론칭 1년 6개월 만에 월 주문 15,000건을 돌파했고 재구매 율 87%를 기록하며 연일 순항 중이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는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IT 및 물류 기반을 확 충하여 보
뉴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기업 피카소가유튜버 성장률부터 수익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까지 할 수 있는 한국내 유튜버 랭킹 서비스인‘래더’를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래더는 국내 유튜버 순위와 유저들의 이용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반 시청자, 유튜버, 광고주들에게 영상 조회 수는 물론 구독자 수와 성장률 등 다방면의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웠던 유튜브들의 한 달 예상 수익은 물론 22개 이상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유튜버 검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래더는 다음 주 내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유튜버 해쉬태그 기능과 필터 기능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래더는 이번 개편으로 일반 시청자가 유튜버를 검색하고 맞춤 채널 등록까지 가능해져 이전에 비해 훨씬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카소 이세령 대표 래더 서비스를 만든 피카소의 이세령 대표는 “래더는 국내에서 최초로 5만 개 이상의 채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일반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현재 래더 웹사이트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정하고 있지만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가 16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B애는 시리즈 A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는 미래에셋캐피털 포함, 보광 창업투자 등 다수의 벤처 캐피털과 동화약품, SK증권, 한국산업은행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비비비 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암 및 심혈관계 질환 현장검사(POCT, Point of Care Testing) 플랫폼 ‘마크비(markB)’의 양산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 확장과 IPO 추진 등 회사의 다음 단계를 향한 도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이번 투자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래에셋캐피털 바이오 투자 심사역 이명권 박사는 “마크비는 병원 대형장비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검사시간과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현재 주력하고 있는 암 등의 중증 질환뿐 아니라 전염병 등 다양한 질환군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비비비는 지난해 모바일 혈당측정기 엘리마크(elemark)의 상용화에 이어, 손끝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암, 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병표지자를 검출하는 현장검사 플랫폼 마
파츠고 메인화면 전자부품 파츠고가 베타 서비스를 거쳐 10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파츠고는 오프라인 위주의 전자부품 거래를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그 동안 전자부품을 구매할때 일일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재고여부와 견적을 문의하던 것을 누구나 간편하게 견적요청을 하고 판매자의 재고정보를 온라인에서 보여주어 원활하게 구매를 돕는 것이 핵심 서비스이다. 또한 전자부품 견적비교 뿐만 아니라 부품, 브랜드, 판매점 등 모든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종철 대표는 “베타 서비스 약 2개월 동안 파트너, 이용자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반영하여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기존 오프라인 유통사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실재고기반의 오픈마켓 등을 추가 서비스로 론칭할 것이다”며 “글로벌 전자부품 거래 매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데이터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 산업의 최고의 매치메이커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츠고 :https://www.partsgo.co.kr
건국대학교 K-LAB 사진 제공 :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데 이어 자유롭게 창업준비와 바이오 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K-LAB’을 완공하고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에서 16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K-LAB의 규모는 609m²로, 총예산 6억원이 투자됐다. 아이데이션부터 실험실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학생실험공간 ‘바이오팩토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션 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창업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실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전담교수로부터 관련 내용에 관한 상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창업자람허브, 창업지원단 등 교내 창업부서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최적의 창업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K-LAB은 지역사회와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4차 산업혁명의 우수한 실험실 창업 모델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K-LAB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과 창업인재를 발굴해 건국인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제1회 KESIA 백오피스역량강화세미나’가 4월 24일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백오피스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오피스 펀드 대한 결성부터 청산까지 △펀드 결성 △펀드 종류 및 차이점 △펀드운영 관리 △LP(출자자) 보고 및 LP 소통 노하우 △펀드 분배, 청산, 업무보고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펀드 결성과 종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전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이영아 펀드관리 총괄 이사의 ‘펀드 운영 관리’와 ‘펀드 청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마지막 강의로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와 이상진 매니저가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1회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실무자 32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 클로봇은 부스 클로봇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여해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영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클로봇은 자체 부스를 마련해, 물류센터 입/출고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팔렛타이징(Palletizing)-디팔렛타이징(Depalletizing)’ 로봇 솔루션, 해당 제품을 이송하는 ‘소팅봇(Sorting Bot)’, ‘저상형AGV (T6-800)’ 등 다양한 라인업의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클로봇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범용자율주행 시스템과 이기종 로봇 관제시스템에 기반해 3D vision, AGV/AMR, 매니플레이터 기술을 통합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의 로봇 솔루션은 현재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웰푸드, 세방리튬밧데리, LG전자 다양한 물류 현장에 적용돼,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중심의 자동화가 미래 물류 기술의 핵심인 만큼 이번 KOREA MA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