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여행 제휴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트립 B2B 여행 제휴몰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엄선된 여행 상품들을 제휴 기업에 전용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정 리조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조트 회원권을 계약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휴양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에 숙소 선택이 제한되는 한편 공급량은 휴가 시즌 수요를 따라 가지 못 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임직원 문의에 대응하는 등 운영 업무도 적잖은 상황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마이리얼트립은 제휴 기업의 요구에 맞춰 호텔과 리조트 등의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제휴몰에서만 가능한 특가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올해까지는 국내 프리미엄 숙소 위주로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나, 내년 1분기 이후부터는 해외 투어, 액티비티, 항공권 등 B2B 여행 제휴몰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군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마이리얼트립은 B2B 여행 제휴몰 서비스 출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슈퍼차트'를 운영하는 마 테크(MarTech) 스타트업 마야크루에서 유튜브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차트’는 온라인상에서 노출되는 모든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키워드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한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정 키워드별 인플루언서의 예상 광고 단가를 산출해주어, 광고주가 인플루언서 대상 맞춤형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다른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사와의 차별점이다. 그간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분야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던 슈퍼차트에서, 분석 기술력을 유튜브에도 적용시켜 블로그를 넘어 유튜브 마케팅 솔루션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광고주는 슈퍼차트를 통해 유튜브 내 동일 구독자 규모 대비 조회수가 높은 채널, 최근 급성장 중인 채널, 타깃 오디언스 비중이 높은 채널 등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마케팅 캠페인이 시작되면 해당 콘텐츠의 조회수, 클릭 수, 클릭률 등 마케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오준호 마야크루 대표는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경우 보통 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 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모는 역대 최대 경쟁률인 8.4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스타트업에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된 차봇 모빌리티는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단절되고, 파편화된 차량 관련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로 연결해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운전자 라이프 슈퍼 앱 ‘차봇’의 서비스 고도화 및 함께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할 파트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의 모든 여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형 컨시어지 서비스 완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 선정은 차봇의 서비스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사업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AI양재허브와 함께 ‘AI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기업과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 플랜에이치벤처스, 스마트스터디, 더존비즈온 총 4개 CVC 외 다양한 투자기관 10개 사가 참여하였다. 창업기업은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기업 13개 사가 참석했다. AI네트워킹 행사는 네트워킹 위주의 행사로 창업기업들 IR 발표는 각 5분씩 질의응답이 없는 스피드데이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창업기업들의 IR 발표 후에는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기업과 투자기관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전문 스타트업 헤세그가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CORE 100' 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들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2월 첫 출범한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이다. 최근 AI,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블록체인 등 미래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하는 ‘CORE 100’ 프로젝트에서 올해 1, 2차 모집을 거쳐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헤세그는 하반기 2차 모집을 통해 독자적인 메인넷 개발 기술력과 기술 상용화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CORE 100' 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손인식 헤세그 대표는 “이번 ‘CORE 100’ 선정을 통해 해외 투자 유치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솔라나, 아발란체, 앱토스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는 포부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CORE 100’에 선정된 헤세그는 DID, 빅데이터, 보안, NFT 등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여, 최적화된 기업용 블록체인 메인넷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종 블록체인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용 프라이빗 레이어1 메인넷인 닉토넷은 빠른 거래속도와 저렴한 수
The Korean promising ag-tech startup, AG-Uni, is starting its first global business in the United States. When people thought that agriculture as only a matter of making a living, AG-Uni looked furthermore. In the future, agriculture could be a cure for cancer, meant for vegetarians, and a very important way to protect the planet's environment. AG-Uni started the business with the idea to connect the world and humanity closer through agriculture. AG-Uni wants to "simplify complex supply chains" and realize "system production and custom manufacturing" with the technology and network necessary f
D2C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크리에이터의 지식 비즈니스 시작을 돕는 ‘크리에이터 독립 만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는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 자신의 브랜드 사이트를 만들어 팬에게 직접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D2C 지식 비즈니스 방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는 손쉽게 온라인 강의 사이트를 만들고, 실시간 강의, VOD, e-book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어서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공부법 유튜버 드림스쿨, 영어 유튜버 날라리데이브, 건강/운동 유튜버 라이프에이드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독립 만세 패키지는 독립된 브랜드 사이트에서 지식 비즈니스를 진행하려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요에 맞춰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이트 제작 및 디자인, 상세 페이지 디자인, 영상 촬영과 편집, 마케팅 및 운영까지 지식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라이브클래스에서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영상 편집 플랫폼 ‘에딧메이트’와 협업하여 수준 높은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한다. 에딧메이트는 클래스101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은 버추얼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자사 소셜 AI 메타버스 채팅 서비스 오픈타운의 데스크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인드로직은 서비스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데스크톱 버전에 기존 오픈타운 플랫폼의 실시간 방송 콘텐츠와 관련된 핵심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탑재했다. 오픈타운 PC 버전은 아바타 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를 번거로운 변환 작업 없이 유튜브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 방법은 간편하다. 환경 설정 탭에서 RTMP 송출 버튼을 활성화해 호스트 본인 채널의 유튜브 방송 송출용 URL을 입력하면 곧바로 동시 송출이 시작된다. 오픈타운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은 사용자의 동작과 표정을 그대로 복사하는 3D 아바타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는 기능이다. 별도 특수 VR 장비 없이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만으로 이용자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반영한 아바타를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사용자의 목소리 톤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익명성이 극대화된다. 기능이 공개된 직후부터 오픈타운이 보다 많은 유저들의 버추얼 유튜버 생태계 진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기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바디코디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레드블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피트니스 연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건강한친구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디코디는 온라인 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트니스센터와 강사진들의 부가 수익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본 경영권 인수 작업을 추진했다. 바디코디는 전국 2천여 개의 헬스장과 3만여 명의 강사진, 80여만 명의 모바일 가입 회원 등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건강한친구들은 모바일 앱 및 웹 서비스를 통해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해왔다. 본 인수합병을 통해 양사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 제공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상품을 센터나 강사진들이 회원들에게 판매 및 유통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강한친구들은 체형 개선 프로젝트, 홈 필라테스, 고도비만 맞춤 다이어트 등 1만여 종이 넘는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 판매하는 서비스를 운용 중으로, 향후 바디코디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제작, 판매, 유통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본 경영권 인수 작업을 위해 레드블루는 작년 말 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하이퍼로컬이 운영하는 심부름 앱 ‘해주세요’가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주세요’는 전체 사용자 중 68%가 MZ세대일 정도로 MZ세대의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1인 기업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해주세요의 고속 성장 배경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늘어난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의 영향이 자리한다. 비대면 업무와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일을 동시에 맡거나 혹은 임시직 형태로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불안정한 고용시장 안에서 N잡의 대중화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에 힘입어 충성 이용자도 늘고 있다. 특히 해주세요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른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 고객은 12개월간 176건(한 달에 14.6건꼴)의 심부름을 요청했으며, 6개월간 200만 원을 심부름 비용으로 지출한 고객도 있었다. 한 헬퍼는 6개월간 780건의 심부름을 수행해 1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심부름의 평균 시급은 1만 8500 원으로 조사됐다. 심
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B2B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는 기업 및 학교를 위한 B2B 프로그래밍 교육 토탈 솔루션이다.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 초 신설된 교육 B2B팀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공개된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는 △학습 모델 △콘텐츠 △시스템 면에서 차별화했다. 프로젝트 기반의 워크 플로(work flow) 학습 모델을 활용해 실제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스터디 그룹 형태로 학습한다. 현업 멘토와 집단 지성을 통해 습득한 학습 내용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교육 과정 설계 시에는 고객사 인터뷰로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 디지털 전환 교육부터 이머징 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에 필요한 최적의 학습 도구들로 구성된 온라인 클래스룸을 마련했다. LMS(학습관리시스템)에
사진: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오른쪽)과 보다폰TS CEO Kenneth Graham 본투글로벌센터는 10월 26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하는 ‘2022 Arch Summit’(아치 서밋)에서 글로벌 통신 기업 보다폰(Vodafone) 산하의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 투모로우 스트릿(Tomorrow Street, 이하 보다폰 TS)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기술 매칭 온·오프라인 미팅 및 이벤트 △합작 기업 등 다양한 제휴 형태의 현지 진출 모델 확립 △상호지원 메커니즘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에 협력한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보다폰 TS와 함께 국내의 혁신 기술 기업의 현지 안착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룩셈부르크 정부, 보다폰 TS가 주최하는 행사로 룩셈부르크 럭세스포(Luxexpo)에서 10월 26~27일 이틀간 개최되며 보다폰 관계자 및 전 세계 약 70개국,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구글, 화웨이 등 9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가 참석한다. 또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한국 기업 5개(△포디리플레이 △베스텔라랩 △마크베이스 △포에스텍 △코드프레소
사진 : A-스테이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거주 중인 집을 보다 편리하게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스테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스테이는 이사나 주택 매매 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고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현재 거주 중인 집을 리모델링할 경우 기존의 가구 등 짐 보관과 공사기간 동안 머무를 공간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데, A-스테이는 상담 시 공사 날짜와 거주중 인 집 주소만 알려주면 보관 이사부터 숙소 연계까지 논스톱 토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리모델링은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과 수십여 개의 선택사항까지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에 아파트멘터리는 고객이 추가로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좋은 품질과 가격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A-스테이 서비스를 내놨다. 아파트멘터리는 A-스테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올해 내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 ‘A-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A-스타일링은 공사 이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전문가가 가구,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은 자체 개발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을 통해 공부한 학생의 수학 점수가 평균 18점 이상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수치는 매쓰플랫 가입 학교, 학원, 공부방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성적 인증 이벤트로 얻은 결과로, 지난 1학기 수학 중간고사 대비 기말고사 결과를 비교해 도출한 숫자다. 성적 기입 대상 학생은 중‧고등학교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는 25%는 달하는 선생님들이 매쓰플랫을 통해 '틀린 문제의 유사문제를 지속적으로 풀게 하는 오답 관리 기능'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매쓰플랫은 지난 해인 21년에도 300명 이상의 응답을 통해, 가입 학원 및 선생님이 교육하는 학생 점수의 12개월 후 평균 13.2점 상승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도 매쓰플랫은 수학 성적이 향상된 다양한 사례와 교육방법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학습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매쓰플랫 관계자는 “한국의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이른바 ‘수포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수학에 있어서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원 교사 차원의 맞춤형 문제 제공이 필요하다” 며 “실제로 영국 등 해외에서
예술특화 메타버스 전시 스타트업 ‘믐’(MEUM, 대표 김휘재)이 국내 최고 명문 예술교육기관인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손잡고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예술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열리는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로 올해 개교 69주년을 맞은 서울예고가 2학년 재학생들의 교내 미전 작품 140여 점을 ‘믐’ 메타버스 가상 전시공간에서 11월 1일부터 두 달간 비대면으로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분야 특화 메타버스 가상 전시 서비스를 보유한 ‘믐’(MEUM)이 전시 대행 서비스를 모두 맡았다. ‘믐’의 3D 기술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 역할을 하는 ‘므미’ 캐릭터를 활용해 실제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자유로움과 현장감 있는 전시로 꾸며지며, 서울예고 공식 홈페이지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김휘재 믐 대표는 “예술특화 메타버스인 ‘믐’을 활용하여 서울예고 학생들의 예술혼과 예술적 재능을 알리고,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서울아트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울예고 개교 69주년 미전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미술 전시 서비스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