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브스 아시아에 따르면, 국내 기업으로는 런드리고(의식주컴퍼니), 마이리얼트립, 메이크스타,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니어스랩, 라이너, 씨드로닉스, 에이엔폴리, 플로틱이 이번 100대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주요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의식주컴퍼니의 서비스 런드리고는 세탁이라는 전통 산업에 AI기반 세탁물 분류 등 신기술 도입과 커머스로 확장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마이리얼트립 역시 고객이 숙박, 액티비티, 투어 등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여행슈퍼앱’으로 소개됐다. K-Pop과 K-텐츠 시장의 글로벌 흥행을 증명하듯 메이크스타와 플레이리스트는 이번 100대 선정 기업 중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로 등장했다. 국가별 선정 기업 수로는 싱가포르가 20개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15개,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11개를 차지했다. 한국은 9개로 조사대상 총 13개국 중 5위를 차지해 작년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또한, 이번 포브스 아시아 발표에서는 아시아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투자사의 리스트가 함께 공개됐다. 고비 파트너스(Gobi Partners), 폭스몬트 캐피탈 파트너스(Foxmont Capita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이오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3기’ 오리엔테이션을 16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VC스프린트’ 3기는 카카오·삼성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50명의 신청자를 추려 1차 과제 전형, 2차 현업 심사역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59명이 선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3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기업가 정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59명의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개 팀으로 편성하여 팀별로 지정된 담당 멘토(현업 심사역)에게 매주 제출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프로그래머스 테크업(Tech UP) HR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9월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그렙 본사에서 진행된다. 그렙은 본 행사에서 새로운 개발자 평가 서비스인 '프로그래머스 실무역량테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렙의 대표 서비스인 프로그래머스는 국내 대표적인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으로, 현재 55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1500여 개의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그렙은 누적응시자 86만 명 이상인 코딩테스트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개발자 검증과 채용을 선도하고 있다. 그렙은 이번 세미나에서 프로그래머스 평가서비스의 근간인 개발자 역량 프레임워크 개요와 표준화된 평가 방식, 개발실무와 가까운 문항구성, 서비스 시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래머스 실무역량테스트는 개발자의 핵심 기초 역량인 알고리즘 구현 역량과 더불어 실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검증하고, 자동 채점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력을 분석할 수 있는 개발자 테스트다. 더불어 본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개발자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그렙의 한기용 이사가 실리콘밸리 지역의 개발자 채용 절차와 경향을 소
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 운영사 스페이스브이가 올해 6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잠깐 살 집을 찾는 임차인과 짧은 기간 동안 집을 빌려주는 임대인을 연결해 주는 단기임대 플랫폼이다. 삼삼엠투에서 단기임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임차인은 원하는 기간만큼 집을 빌릴 수 있으며, 임대인은 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번 흑자 전환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큰 폭의 거래액 성장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삼삼엠투의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0% 이상 성장한 100억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성장세는 2019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래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스페이스브이는 이번 흑자 전환의 원동력으로 엔데믹 타이밍에 맞춘 앱 2.0 버전 출시를 꼽았다. 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시장 상황이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될 것에 대비해 팬데믹 기간 꾸준히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왔다가, 5월 서비스 기능이 대폭 개선된 앱 2.0 버전을 출시하면서 늘어난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현재 삼삼엠투의 누적 방 등록 수는 1만 5000개를
엘리스그룹이 지난 26, 27일 양일간 진행한 ‘AI 에듀 해커톤(AI Edu Hackathon)’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로 총 1,561명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예선에 참가한 모든 백엔드, 프트엔드 분야 개발자들에게는 지난 17일 엘리스그룹 박정국 CTO가 진행하는 온라인 코딩테스트 해설 세션이 제공됐다. 지난 주말 엘리스랩 성수센터(K-Digital Platform,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에서 진행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상위 5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아이디어 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한 팀빌딩을 거쳐 AI 프로덕트 개발 및 발표 과정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멘토링 세션도 마련되어 멘토로 참여한 엘리스그룹, 당근마켓, 잡플래닛, 라포랩스, 캐처스와 같은 다양한 IT 기업의 현직자와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최종 심사는 엘리스그룹의 김재원 대표, 김수인 CRPO(최고 연구 및 프로덕트 책임자), 김창현 백엔드 팀장과 알토스벤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과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잡플래닛의 채용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데려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기업별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잡플래닛은 기업 리뷰와 채용 공고를 함께 볼 수 있는 구직자 필수 이용 채용 플랫폼이다. 기업 리뷰와 연계한 맞춤 채용 공고 등 구직자 만족도를 고려한 다양한 채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500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잡플래닛을 이용 중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 기업 회원이 채용 공고를 생성하면, 클릭 한 번으로 잡플래닛에도 공고가 등록된다. 연동된 잡플래닛 공고를 통해 입사 지원한 구직자 정보는 그리팅에 바로 등록된다. 즉, 그리팅 기업 회원은 잡플래닛에서 더 많은 예비 지원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실시간으로 양 서비스의 공고와 지원자 정보가 공유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속도가 빨라지게
사진 : 기술 개발 현장 적용 장소인 독일 베르너 폰 지멘스 센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s) 최적화 운영 서비스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도이치텔레콤, 티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운영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클로봇은 현장설비 이동이 어렵고, 적재물들로 인해 수시로 환경이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AMR도입을 위해, 실제와 가상을 연계하여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산업현장 전문 로봇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클로봇은 △AMR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산업환경 내 다수의 AMR 운영을 위한 최적화 기술 △실제 산업현장 내 실시간 적용이 가능한 가상 AMR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는 △가상의 공장, 물류센터 등에서 AMR 운영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디지털 트윈 실감 가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가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자사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국가 임상시험은 신약 개발 후 별도의 가교시험(Bridging Study) 없이 글로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오늘날의 임상시험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특히 다국가 임상시험의 경우 국가별 규정 준수, 비용 부담 등 높은 진입 장벽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씨알에스큐브는 우수한 기술력과 합리적인 비용을 바탕으로 바이오벤처 및 제약사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통합 임상솔루션은 국제임상데이터표준화컨소시엄(CDISC)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임상시험 관리기준(ICH GCP) 등 국제표준을 준수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임상시험 품질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변화하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약처를 비롯하여 FDA(미국), EMA(유럽), PMDA(일본), NMPA(중국), TFDA(대만) 등 국내외 주요 규제 당국의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다국가 임상시험에 적합하다.
앤틀러코리아는 예비창업자들을 개인단위로 선발해 팀 빌딩과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을 돕고 최대 1.5억 원의 투자까지 집행하는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3기’를 9월 중순까지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템 유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2022년 7월 총 95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80여 명과 함께 1기를 시작했고, 프로그램 중 결성된 32개 팀 가운데 16개 팀에 투자했다. 2023년 3월 시작한 2기 프로그램은 총 1200명의 지원자 중 77명을 선발했고, 프로그램 중 결성된 21개 팀 가운데 8개 스타트업 팀이 앤틀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많은 팀들이 법인을 설립한 지 3개월 만에 수천만 원 규모의 월매출을 만들어 낼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기 포트폴리오는 최근 진행된 프라이빗 데모데이에서 22개의 투자검토의향서를 받을 정도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8월 30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그랜드볼에서 진행될 오픈 데모데이에서 공개된다. 앤틀러코리아는 이번 3기부터 한층 더 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창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앤틀러코리아
듀테크 스타트업 큐레아가 AI 학습 어드바이저 ‘똑스’에 새로운 학습 기능을 추가해 리뉴얼 출시했다. ‘똑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30개 과목의 학습 진단이 가능한 ‘AI 학습 진단 기능’을 비롯해 수행평가 대비용 논리적 토론 주장 생성 기능 ‘AI 논리왕’, AI로 실시간 튜터링을 제공하는 ‘AI 학습 튜터’ 등 6개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큐레아는 연말까지 총 50개의 AI 학습 툴을 출시, 기존 교육 툴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규 기능 중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AI 학습 튜터’다. 이 기능은 학생들의 학습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답을 제공,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AI 기반의 글 요약, 첨삭, 퀴즈 제작 등의 기능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다. 또한 큐레아가 단독으로 개발한 AI 학습 기능 중 ‘AI 퀴즈메이커’는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과목 및 학년 수준에 맞춰 생성할 수 있어 교사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안정성과 보안성도 큐레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똑스’의 AI 챗봇은 학습 외
트립비토즈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 종사자들을 만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남구가 후원한다. ‘2023 올댓트래블’은 국내 최초의 트래블테크 분야 전시회로서 국내외 관광 스타트업 벤처 등 트래블테크 기업의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트래블테크 기업을 비롯, 스마트관광 도시, 로컬 크리에이터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여행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국내외 다양한 OTA 사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트래블테크 기업이다.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의 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웹 3 기반의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용자들은 다른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여행지 혹은 숙소의 숏폼 영상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여행지를 직접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9월 3~5일(현지시간)까지 IFA 글로벌 마켓(IFA Global Markets) 관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인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IFA 글로벌 마켓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3’의 B2B 전시 행사로 가전 분야 공급업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부품 제조업체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신설된 B2B 소싱 플랫폼이다. 세이프웨어는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들 스타트업의 수출 역량, 시장 경쟁력 및 적합성, 상품 기술력 등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조달청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 및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이프웨어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하고, 유럽 진출을 위한 솔루션 유통 파트너와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동 개최한 대학생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유니브 in 국민대’ 수료식을 11일에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국민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투자심사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직 심사역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를 비롯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 서울대학교기술지주심사역이 Q&A연사로 참가하여 교육생들과의 현직자 소통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VC스프린트 유니브 in 국민대’는 수강생 20명이 5주(7/06~8/11까지) 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이를 인증하는 수료식 진
리워드 기반의 올인원 그로스 플랫폼, 버즈빌이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 파트너로 선정됨과 동시에 ‘스타트업 마케팅 부스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버즈부스터(BuzzBooster)’는 앱 마케팅의 필수로 자리 잡은 친구 초대, 출석 체크, 마케팅 수신 동의 등의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RM마케팅 솔루션으로, AWS의 액티베이트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을 위해 기획된 합리적인 가격의 구독형 SaaS 솔루션인만큼, 스타트업들의 초기 비즈니스 성장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WS 액티베이트는 기술 지원, 아키텍처 지침 및 최대 미화 100,000달러의 AWS 크레디 등 AWS에서 사업을 구축, 시작 및 확장하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WS가 스타트업의 기술적 고충 해결을 지원해 준다면, 버즈빌은 이에 더해 초기 고객 모객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스타트업 마케팅 부스트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버즈빌은 버즈부스터 기반의 마케팅 캠페인을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마케터가 없는 기업도 캠페인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가 글로벌 최대 사이버보안 및 아이덴티티(IAM) 콘퍼런스인 옥테인(Oktane 2023)에 연사로 초청받았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클라우드 및 SaaS 보안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보안의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글로벌 최대 보안행사로,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IAM, Identity Access Management)와 IDaaS (Identity as a Service) 분야 리딩기업인 옥타(Okta, www.okta.com)가 매년 주최한다. 올해는 한국기업 최초로 체커의 박관순 CISO가 연사로 공식 초청됨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에 대한 내용도 주요 젠다로 상정되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글로벌 보안행사인 만큼 그간 국내 테크기업들의 참여의향도 있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제로트러스트 환경에서의 데이터와 시스템 보안, SSO, 아이덴티티 매지니먼트(IAM, Identity Access Management) 환경이 보편화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비해 전통적인 설치형 SI(Security Information)보안 시스
미리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유료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디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프로’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의 약 38만 명의 교직원은 올 8월부터 각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비롯,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리디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의 AI 도구 ‘미리클’ 기반 수업 자료 제작 가이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녹화본 ▲교사용 전용 템플릿 ▲우수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디는 현재까지 전국 3000여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미리캔버스’를 공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종합평가, 발음, 유창성, 목표 달성도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질적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등 공인 영어 시험 기준에 맞춰 환산된 점수로 제공돼,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SaaS 유저스푼(Userspoon)이 AI 기반 '꼬리질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주관식 응답의 한계를 넘어 정성 데이터의 깊이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리서처가 질문의 '의도'만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최대 3단계의 후속 질문을 자동 생성하여 마치 인터뷰처럼 맥락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만드는 맞춤형 문답 흐름 '꼬리질문' 기능은 리서처가 주관식 질문과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을 분석해 자동으로 후속 질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금융 앱 사용 불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알림 설정이 너무 복잡했어요"라는 답변이 나오면, AI는 "복잡하다고 느끼신 상황은?",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으면 더 편리할까요?"와 같은 꼬리질문을 자동 생성한다. 이는 리서처가 예상치 못한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리서치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 향상 기존 주관식 질문은 짧은 답변으로 인해 추가 탐색이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설계는 리서처의 경험과 시간을 요구했다. 유저스푼의 AI 기반 '꼬리질문'은 이러한 수작업을 줄이고 응답 흐름을 실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
AI 기반 자율제조 솔루션 기업 슈타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초격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슈타겐은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Software Defined Factory) 솔루션 ‘메타라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패스트트랙으로 선발됐다. 슈타겐의 메타라인은 복잡하고 파편화된 기존 로봇 티칭 환경을 통합하고, AI 기반의 최적화를 통해 로봇 시스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완벽한 검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이 차세대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슈타겐은 3년간 최대 18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 비용을 비롯해 ▲보육공간 입주 지원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됐다. 슈타겐은 딥테크 팁스 기간 동안 로봇 제어 코드 기술 표준화 작업을 착수해 제조사들마다 상이한 로봇 시스템의 호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직관적인 작업 지시가 가능하도록 로봇 프로그래밍 간소화에 나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베트남 다낭시 혁신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응우옌 비엣 토안, 이하 DISSC(Danang Innovation Startup Support Center))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다낭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응우옌 비엣 토안 DISSC 센터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잇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국제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양국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포와 DISSC는 다낭 지역의 스타트업, 예비창업가, 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주체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주로 워크숍, 연수,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국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협업, 공동투자 유치, 상호진출 촉진을 위해 컴업(COMEUP)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정부기관 및 투자자들의 교류와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