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니어브레인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니어브레인은 CES 2024 행사 기간 포스코-포스텍 공동관을 지원받아 부스를 운영하며 신경과 및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뇌혈류 예측 플랫폼 ‘닥터 니어 플로우(Dr. NEAR flow)’와 뇌수술 실습 플랫폼 ‘닥터 니어 트레이닝(Dr. NEAR training)’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는 “CES 2024 참가를 통해 잠재적인 파트너 및 투자자와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니어브레인 : https://www.nearbrain.com/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난 2일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제3기 인천 청년정책네트워크 사업(이하 청년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네트워크 사업 시작과 함께 조성한 10개의 소모임이 반년 간의 활동을 마친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들은 취업 및 창업, 친환경,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총 22개의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 정책의 실현가능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4개의 우수 소모임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2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우수 2팀에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수여되었다. 최우수팀에는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쿠킹클래스 사업)과 인천 환경 스타트업 청년정책 제안 모임(논플라스틱 영유아 친환경 어린이용품 구매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팀에는 이룸 연구소(인천 청년 문화나눔티켓 이용권)와 청설모(청년 실패 안심 제도) 팀이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점수로 인천광역시장상을 차지한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의
사진 : K-테크 파트너십 데이 전경 KOTRA가 혁신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4일(현지 시각) ‘K-테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KOTRA는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Tomorrow)’로 정하고, 우리 수출테크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5개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혁신 수출상담회 △기술 피칭 △네트워크 리셉션으로 구성됐다. ‘혁신 수출상담회(Innovation Fair)’ 현재 실리콘밸리 기술 흐름을 반영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반도체 △AR/VR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4개 분야에서 모두 25개의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반도체 등 산업용 고압가스를 생산하는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이산화질소(N2O)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어서 ‘기술 피칭’에는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호흡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는 기술 △전자상거래 물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개최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를 전담하는 기관이 참여하여 극초기 창업생태계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투자자를 위해 개최된다. 현업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대표 36명이 서밋의 발제 및 패널로 참여하여 풍성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게 될 본 서밋은 12월 18일~1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IF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서울투자청, 아산나눔재단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합 판로 개척 프로그램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판로개척 연합 RE:CONNECT’를 2023 국제소싱페어에서 선보였다. 세 센터는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의 주관 기관(총 6곳)이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3년 국제소싱페어에서 선보인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판로개척 연합 RE:CONNECT는 (예비) 재창업자에게 필요한 재창업 생태계 현황과 소비재 B2B 유통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품 전시 등 판로 개척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RE:CONNECT 전시에는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 6개 사가 참여했다. △알타핏 고명석 대표의 미국족부의학협회 인증을 받은 ‘리커버리 슬리퍼’ △래이디케이 김민정 대표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빛내는 비건 뷰티 브랜드 ‘엘솔레’ △소울랩스 김진영 대표의 하루 2번 씻어 쓰는 ‘오놀라 3D 매시 반려동물 배변패드’ △제스트업 노용현 대표의 고강도 크로스핏 배틀로프를 집에서 즐기는 ‘Z-ROPE’ △메디런스 이봉주 대표의 손 하나 까딱 안해도 환우용 자동 소변 처리 ‘쉬쉬포포’ △낼커머스 장민수 대
사진 :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8기 종료행사에서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된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 링크관리로 시작하는 지식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이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8기' 최종 행사에서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 중견기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피큐레잇은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8기 멤버 사로 선정되어 3개월 간 LG전자와 협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피큐레잇 AI기술이 적용된 북마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식큐레이션 솔루션을 PoC 했다.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는 “LG전자의 적극적 협업 참여 덕분에 기업용 링크관리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큐레잇은 위계와 맥락있는 방식으로 링크를 관리할 수 있는 협업용 링크관리 솔루션으로, 링크모음을 콘텐츠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의 리서치의 끝이 다음사람 리서치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지식큐레이션 플랫폼을 서비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은 12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 Tokyo’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ILS는 지난 2014년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후원하에 출범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이벤트로, 각국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검증된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한국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페어에 참여하게 됐다. 코딧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게 필요한 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규제 모니터링 SaaS Platform으로, 이번 ILS 기간 동안 일본 법령 데이터 등이 추가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SaaS 기업과의 밋업, △일본 대형 VC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 포춘 500대 기업과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
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SaaS 플랫폼 ‘메이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히릿소프트가 투자사인 스파크랩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히릿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 연구,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히릿소프트는 전문 코딩 기술과 지식이 없어도 10가지 내외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무료로 앱을 제작해 주는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메이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무료 모바일 앱 제작 △앱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푸시 발송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록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히릿소프트는 △멀티 운영체제(OS) 환경의 소프트웨어 저작 솔루션 △클라우드 생성 배포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로직 연동 자동화 등의 기능을 고도화시켜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주현 히릿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노코드 SaaS 시장은 약 31조 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비전문가가 사용하기에는 기술적 장벽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
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은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기술과 기능, 디자인, 기술의 독창성이나 혁신성, 인류의 시급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여부 등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딥엑스의 제품과 기술은 CTA를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로, 글로벌 혁신 기술들을 공개하며 홍보하는 이벤트로서, CES 혁신상은 세계적인 혁신 기술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딥엑스의 3개 부문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 AI 반도체 기업 중 최초의 성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사진: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12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격차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1:1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10개 주관기관이 주관한 ‘2023 DIPS 1000+ 테크 콘퍼런스’의 부대 행사인 이번 밋업 행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희망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 1:1 상담 및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 △LG CNS △SK에코플랜트 △대웅제약 △LG전자 △원익투자파트너스 △GC녹십자 △LS일렉트릭 △벤츠코리아 9개 대·중견기업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예금보험공사 2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분야의 초격차 기업 40개 사와 긴밀한 교류를 진행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매칭했고, 이날 협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운식 센터장은 “이번 DIPS 1000+ 테크퍼런스의 1:1 Meet-Up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들
credit : 케어네이션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근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 상태와 케어메이트의 선호 지역, 일정, 돌봄 이력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적합한 케어메이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공고 등록 직후 AI 맞춤 케어메이트를 통해 적합한 간병인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중 원하는 간병인에게 ‘간병 요청하기’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AI 맞춤 케어메이트는 환자·보호자를 매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케어메이트와의 매칭률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케어메이트의 지원을 통해서만 매칭이 되었다면, 이제는 환자와 보호자가 조건에 맞는 케어메이트에게 적극적으로 매칭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보호자·케어메이트 모두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것이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서비스 특성상 환자의 가족이 직접 돌봄을 진행하는 가족간병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라고 설명하며 “케어메이트도 본인의 이력과 일정에 맞는 환자의 공고 지원
사진: 박현수 부산벤처기업협회 센터장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11일 22일 ‘2023 벤처인의 날’과 함께 진행된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사업성과 보고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협회는 2022년 위탁기관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했다. 지역산업과 AI 복합교육 융합을 통한 지역기업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AI 복합교육 3개 과정과 기업 진행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는 기업 협력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했다. 총 8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진행했던 이번 사업에서 협회는 총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취업 연계를 14명 진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사업을 총괄한 부산벤처기업협회 박현수 센터장은 성과보고회에서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협회 회원사들에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 중인 백패커가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보고서 ‘2023 국내 창작자 생태계 리포트’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백패커가 운영 중인 아이디어스, 텀블벅, 스테디오는 각각 2014년, 2011년, 202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핸드메이드 작가와 창작자 7만여 명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창작자 생태계 리포트는 아이디어스, 텀블벅, 스테디오에서 활동하는 입점 창작자 7만여 명의 행태를 분석하고 활동 지수 상위 10% 창작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매년 12월 백패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89.8%가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들의 평균 활동 기간은 5.6년이며, 10년 이상 창작을 지속한 창작자의 경우 17%,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규 창작자도 8.1%로 나타났다. 창작자의 63%는 창작 활동을 본업으로 삼고 있으며 창작 전 경험으로는 사업체·기관 근무(49.8%)가 가장 많았다. 처음 입문한 창작자들의 초기
패션 AI 플랫폼 빔(VIIM)은 11월 30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빔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생성된 패션 콘텐츠와 하바(HAVAH)에서 론칭 예정인 게임과의 결합이 주된 내용이다. 빔(VIIM)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하바(HAVAH)에서는 빔에서 만들어진 콘텐츠의 소유권 등을 NFT로 발행하여, 향후 칭 예정인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웹 3 기업들의 어려움 속에서 생성형 AI와의 결합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돌파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IT업계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빔과 하바의 파트너십 체결은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간의 융합을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성형AI와 블록체인 기술은 모두 기존에 기업 위주의 중앙화된 비즈니스 형태에서 유저 및 고객 주도형 비즈니스 형태로 넘어간다는데 있어서 공통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생성형 AI는 크리에이터의 창작 진입장벽을 낮추어 기업이 아닌 1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이후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문 상담의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추후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펫로스 상담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특화 챗봇 서비스인 펫GPT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이대섭 앤리시 대표는 컨설팅 사업부를 통해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도 병행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리시 : https://www.anlicy.co.kr/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