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15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의 1만여 개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13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 Non-GPS 실내 주차 AR 내비게이션’은 기존의 워치마일 서비스와 HUD(Head Up Display), AR(Augmented Reality)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편의와 미래의 혁신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운전자는 운전 전에 모바일 기기로 혼잡도를 확인하고, HUD를 통해 최적 경로를 안내받아 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으며, 워치마일의 가상 비서가 모바일 기기와 차량을 연결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주차 데이터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워치마일의 UI/UX의 디자인적 강점과 미래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
크몽이 AI 전문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개발, 마케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크몽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크몽 AI 웨비나도 18일 개최한다. 크몽이 새롭게 선보이는 AI 전문가 카테고리는 △AI 웹・앱 개발 △AI 마케팅 컨설팅 △AI 일러스트・삽화 △AI 영상・사진・음향 △AI 문서 작성・교정으로 세분화 돼 있으며 300명 이상의 전문가(팀)로 구성 돼 있다. 디자인 분야가 133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IT・프로그래밍 57명, 영상・사진・음향 54명, 문서 작업 26명, 마케팅 19명 순으로 활동 중이다. 고객들은 크몽 AI 전문가를 통해 챗GPT를 기반으로 한 챗봇과 다양한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 자연어 처리 기술, 일러스트・삽화, 영상・음향 제작까지 전문가를 매칭받을 수 있다. 또한 초상권 문제없는 실사 모델 구현, 콘텐츠를 비롯한 대량 문서 생산, SEO 최적화 원고 및 사용자 분석을 통한 맞춤 문서 등의 부가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 단순 AI 결과물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가 직접 개입해 높은 완성도의 작업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몽은 AI 카테고리 신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SUPERSTART’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잃 밝혔다. SUPERSTART는 국내외 네트워크 및 자원, 스타트업들의 혁신 사례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더욱 커다란 가능성을 창조하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공개 모집·계열사 및 파트너 추천 등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SUPERSTART Meet up’, 스타트업 생태계와 LG가 함께 모여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인 ‘SUPERSTART Day’, 스타트업과 LG가 함께 새로운 미래 혁신을 만드는 육성 프로그램인 ‘SUPERSTART Incubator’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LG의 기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 유망한 분야로 꼽히는 혁신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웰니스(WELLNESS), 우주 기술(SPACE TECH), 모빌리티(MOBILITY), WEB3·메타버스, 바이오 기술(BIO TECH), 푸드테크(FOOD TECH), 클린테크(CLEAN TECH
credit : 에너자이 에지 AI(Edge AI) 솔루션 전문 기업 에너자이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Excel London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IFSEC 2023’에 참가한다. IFSEC은 세계 3대 보안 장비·솔루션 전문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매년 100여 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비디오 감시, 침입자 감지, 출입 통제 등 최신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너자이는 스마트폰, 자동차, CCTV, 드론 등 하드웨어 리소스가 제약된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에서도 고성능·저전력으로 구동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지 AI 회사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핵심 제품 가운데 하나인 딥러닝 기반 뉴트럴(Neural) ISP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너자이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뉴트럴 ISP 솔루션은 저조도, 악천후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 보정, 영상 처리 등 디지털 이미징 시스템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 이하 ISP)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영상 처리에 필수적인 실시간성을 충족하
밀리의 서재가 신인 작가 발굴과 오리지널 지식재산(IP), 콘텐츠 확보를 위해 창작 플랫폼 ‘밀리 로드(Millie Road)’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 ‘밀리 로드’는 누구나 작가가 되어 자유롭게 글을 집필하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공개된 작품은 570만 명의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 노출되며, 독자는 재미있게 읽은 작품을 ‘밀어주리’ 투표로 추천할 수 있다. ‘밀어주리’를 많이 받은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정식 연재된다.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밀리 로드’ 베타 서비스는 원고 투고와 공모전 출품 등 그간 한정됐던 작가 등단의 기회를 넓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공개된 작품의 정식 연재 여부가 오로지 독자 추천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밀리 로드에 등록된 작품은 ‘추천 작품’ 탭을 통해 큐레이션 되어 밀리의 서재 구독자들에게 소개된다. 밀리의 서재는 ‘밀리 로드’ 베타 서비스로 확보한 우수 지적재산(IP)과 콘텐츠를 활용, KT그룹의 미디어 시너지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KT그룹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IP 영상화 작업 등, IP 부가가치 창출
사진 : 클로버추얼패션의 소프트웨어로 제작된 디지털 의상이 언리얼 엔진에 구현된 모습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과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디지털패션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서로 각 회사의 일정 지분을 소유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의상 콘텐츠 관리 및 협업 커뮤니티 플랫폼, 오픈 마켓플레이스까지 의상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 융, 통합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이다. 3D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클로(CLO)’와 게임 및 애니메이션 분야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의상에 관한 모든 것을 디지털로 통합한다는 클로버추얼패션의 목표는 에픽게임즈와의 투자를 통해 보다 가까워질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의 의상 디자인이 디지털로 변환되어 게임 및 메타버스에서 활용되는 등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디지털 의상이 산업 곳곳에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부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등 10개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Infra 운영사로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지원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소기업벤처부와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국내 전기차 시장 초기였던 2016년부터 EV Infra를 운영하며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가공 등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유저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전기차 충전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베리 : https:/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스크림에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 사업에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학습 진단)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다. 이는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등 학습자의 핵심 역량과 과제 수행에 필요한 교과 지식 습득 여부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데이터드리븐과 건국대산학협력단, 열린사이버대산학협력단, 서울대산학협력단, 데이터헌트, 어니컴 총 7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 중 건국대산학협력단, 열린사이버대산학협력단,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국어, 수학, 과학 등 5개 교과의 인공지능 학습용 지식맵 개발을 담당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지식맵은 지식 개념 간 관계에 대한 정보를 가진 지식 구조도로서 개념 별 이해도를 파악하여 맞춤형 학습을 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다. 이번 과제로 현재 수학 교과에만 적용된 지식 개념 간 관계 구조도가 다른 과목으로도 확장돼 개인별 전 과목의 통합 역량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교육의 패러다임은 학습자의 활동 기
고위드가 법인카드 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443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위드는 성장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법인카드 ‘고위드 카드’를 출시했다. 법인카드 발급 첫 해 누적 거래액 30억 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271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이어 올 1분기에만 이미 840억 원을 넘어서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연평균 1475%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고위드 법인카드를 이용 중인 누적 고객사 수는 7000여 개 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벤처 스타트업 3만 5000개 사 기준, 5개 사 중 1개 사가 쓰는 셈이다. 고위드 고객사의 누적 신용 한도액은 700억 원이며, 발급된 법인카드는 누적 2만 5100개다. 스타트업에 특화된 금융 혜택과 편리한 지출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법인카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매출 및 담보를 기준으로 신용을 평가하는 일반 금융권 특성상 스타트업은 법인 카드 한도가 제한 적이었다. 고위드는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해 혁신 기업의 금융 데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창업기업의 육성 및 지원, 투자를 위해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 내용은 △협력기관 간 이익과 설립 목적의 이행을 위한 공동 사업기획 및 참여 △우수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투자, 육성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우수 네트워크 협력지원 △투자 및 네트워킹, 세미나 관련 공동행사 개최 등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5일 MOU 이후 첫 공동 행사인 우수 스타트업 8개 사가 매주 목요일 투자자 5명과 만나 투자 기회를 갖는 '스타트업 815 IR'을 판교창업존에서 진행한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전문 기업 닥터송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3가지를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선보인다. 선보이는 AI 솔루션은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질환 상담도 가능한 메디컬 AI 챗봇 ‘닥터챗봇’ △속성 기반 감성 분석이 가능한 온라인 리뷰 분석 플랫폼 ‘리빗’ △긍정·공감 대화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대화형 디지털 치료제 ‘공감이’다. 이 가운데 지능형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긍정심리학, 인지행동 치료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눈에 띈다. 닥터송은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고민을 해결해 주는 ‘희망우체통’을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자유롭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우체통은 고민에 대해 6가지 콘셉트(명언,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 미래의 나 등)로 AI가 도움이 되는 말을 편지 형태로 제공해 준다. 먼저 사용자가 키오스크에 고민을 말하면 STT(Speech-to-Text) 기술로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후 6가지 콘셉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한 콘셉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코스포 창업가클럽 : 오피스아워’ 5-6월 멘토단에 한국 내 대표 창업가 5인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포 대표 커뮤니티 프로그램 ‘창업가클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피스아워’는 선후배 창업가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는 멘토링 세션이다. 기존 오피스아워가 투자자나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과 달리, 코스포 오피스아워는 유니콘 스타트업 혹은 혹은 시리즈별 직전 단계를 갓 지난 창업가가 멘토로 나서 후배 창업가에게 맞춤형 경영 전략 조언과 생생한 경험 기반의 노하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6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13회가 진행됐으며, 창업가만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함은 물론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 인사이트도 확보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6월의 오피스아워 멘토단으로 이름을 올린 선배 창업가는 코스포 의장을 맡고 있는 박재욱 쏘카 대표를 비롯해 박기웅 산타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조성우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대표,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 5인이다. 이들은 최근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유치, 조직관리, M&A 등 후배 창업가의 비즈니스
코레시옹비탈레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우주약방 내 챗GPT를 활용한 ‘건강 집사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 집사 AI 챗봇’은 경증 질환에 대한 AI 상담 서비스로,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무료로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를 기반으로 우주약방이 수집한 비대면 진료 이용자 데이터를 학습시켜 간단한 증상에 대한 기초 상담부터 질병 및 시술 관련 정보 전달, 일상 스트레스 등 심리 상담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건강 집사 AI 챗봇은 이용자의 질문을 토대로 1차 상담 후 증상에 맞춰 우주약방에 등록된 전문의 및 심리 상담사를 연결하는데 주력한다. 이용자는 질환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한 후 화면 이탈 없이 채팅창에서 이어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할 수 있다. 코레시옹비탈레 배용준 대표는 “건강 집사 AI 챗봇은 의료 상담이 어려운 휴일이나 늦은 시간대에도 경증 질환자들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증상 별 적합한 전문의 및 심리 상담사를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상담은 물론 진료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우주약방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힘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더인벤션랩과 함께 스타트업 추천 및 스카우팅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협약은 딜 스카우팅 파트너로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추천, 지원, 육성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가 투자 검토 중인 창업기업 추천 시, 주식회사 더인벤션랩에서는 OIA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클럽 딜로 투자 검토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한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었으며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부문과 함께 창업팀 구성부터 시드 투자 유치까지 초기 단계 성장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시드팁스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창업투자 환경조성을 위해 ‘2023년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에 9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중심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TIPS 운영사와의 매칭 및 전문 컨설팅,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북센터는 TIPS 연계 기술기반 기업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고려대학교기술지주 5개사 등 전문 TIPS 운영사와 함께한다. 경북 TIPS 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된 9개 기업은 △위츠 △사업노트 △갤로핑 △프렘투 △성왕이앤에프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스트레스솔루션 △크림 △영각유전이다. 이들 기업의 분야는 플랫폼 3개사, 소재·부품·장비 2개사, 바이오 헬스케어 2개사, 4차 산업 1개사, 농식품 1개사 등으로 다채롭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형 TIPS 프로그램은 역량 있는 지역 창업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 진입할 수 있는 좋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이다.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인지 기술 고도화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협업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센서 퓨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센서 퓨전은 서로 다른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뛰어난 정밀도를 갖는 라이다(LiDAR)와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레이더(Radar)를 결합하는 경우, 검출 정확도와 환경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랜딩인터내셔널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를 통해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울타 뷰티 온·오프라인에 소개한다.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썸바이미 ▲아임프롬 ▲언리시아 ▲체이싱래빗(가나다순) 등 8개 스킨케어 및 색조 브랜드의 대표 라인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약 2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월드는 울타 뷰티 온라인몰을 통해 7월에 선공개 됐으며, 오프라인 공간은 8월 중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 정식 론칭에 앞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중인 ‘한국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이동형 체험 팝업스토어 ‘K뷰티 마트(K-Beauty Mart)’를 운영했다. LA, 뉴욕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 놀이터’를 테마로,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관련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시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울타 뷰티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케이틀린
센드버드가 AI 에이전트 운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Trust OS'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의 판단과 행동을 기업 정책에 따라 정밀하게 설정·제어하고, 전 과정 투명한 추적·감독이 가능한 운영 체계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잘못된 응답, 편향 등 예측 불가능한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율성과 통제성을 갖춘 AI 운영 환경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관측성,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확장 인프라를 결합한 Trust OS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에이전트의 판단, 응답, 상호작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시각화하여 문제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을 돕는다. 정책에 따른 기능 배포 시점 및 범위 설정, 필요 시 사람의 감독을 통한 판단 결과 검토·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고속·대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조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Trust OS를 활용하면 기업은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전환까지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 및 수정할 수 있다. AI의 성능과 책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역할 기반 권한 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PMF(Product-Market Fit)를 달성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의 6대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로봇, 디지털데이터, 미래차, 항공) 분야를 포함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지원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 △올메이드(대표 오택규)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 △276홀딩스(대표 신인근)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빌릭스(대표 김명립) △에코피디(대표 전수만) △베링랩(대표 김재윤, 문성현) △라이프퓨쳐텍(대표 송가람) △에이닷큐어(대표 정경호) △엔덴틱스(대표 김원정) △피앤피(대표 김은아) 선정된 기업들은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IR 고도화 △MVP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 원) 등을 지원받으며, ‘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지난 7월 24일 성공적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70여 명, 온라인 5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AI/ML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션 모델의 진화와 벤처스튜디오 방식의 창업지원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 팩트시트 함세희 대표, WILT Venture Builder의 원대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AI 시대의 벤처스튜디오와 투자 전략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데이터 기반 창업이 직관 중심의 전통 모델을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지표 분석과 글로벌 트렌드 기반 전략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경표 대표는 바텀업과 탑다운 전략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방식을 비롯해, 성장 분석, 경쟁사 비교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되며 나타난 결과다.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영상관제 솔루션 등 1년 내 출시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 원대 규모의 온프레미스 및 영상관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키며 전통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신규 제품들은 제조, 물류, 보안,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대기업 61%, 공공기관 3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온프레미스 플랫폼(35%)과 영상관제 솔루션(31%)이 매출의 67%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론, 전제품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초과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립연구소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영상관제 솔루션이 도입되며 신뢰를
사진 : 하이퍼노트 창업팀 하이퍼노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미팅노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의 첫 투자 이후 미국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퍼노트는 메모장 같은 친숙한 인터페이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하고 태스크 관리까지 지원하는 보안 특화형 AI 미팅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텍스트 변환을 포함한 모든 AI 추론을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해 클라우드 전송이 전혀 없으며, 오픈소스 코드로 배포해 기업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이 직접 검증하고 내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은 서버급 GPU 없이도 노트북 CPU·NPU에서 원활히 동작해, 해외 출장이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투자은행(IB), 헬스케어, 로펌, 컨설팅 등 기밀 유출 위험이 높은 산업군 초도 고객을 확보해, 보안 규정에 최적화된 음성 인덱싱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탄생시킨 세계적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