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메타버스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의 버추얼 휴먼 ‘이솔(SORI)’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솔’은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으로 개발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으로 얼굴부터 전신이 3D 리얼타임 엔진으로 구현되어 현실적이고 실제에 가까운 외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12월 자이언트스텝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해당 계약을 통해 △메타버스 여행 생태계 활성화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여행 플랫폼 개발 및 홍보 △여행자 게시 영상에 시각효과 기술 적용 등의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양사는 협업의 시작으로 국내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을 고려해 지난 5월 1일, 제주공항 출국장에 ‘이솔’을 활용한 스크린 광고를 게시했다. 트립비토즈 김상혁 마케팅팀장은 “트립비토즈는 여행업계에서 이례적으로 VFX 전문기업 자이언스트텝의 버추얼 휴먼 ‘이솔’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웹 3 기반의 여행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전 채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 서비스 ‘폰고(phoneGO)’의 운영사 피에로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벤처 캐피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에서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끌어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피에로컴퍼니는 불과 3개월 만에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기기 매입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1만 6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폰고는 불량 또는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고쳐 재출고한 제품인 ‘리퍼비시’ 전자기기를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구독 기간을 설정해 사용하거나 분할 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전자기기의 성능 고도화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200원대부터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폰고는 스마트폰 1대가 생명 주기 동안 배출하는 탄
사진 : 콘퍼런스 Proptech Showcase에서 발표하는 이강주 홈즈컴퍼니 미래전략그룹 이사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IFC 빌딩에서 개최된 ULI Asia Pacific Tech & Innovation 퍼런스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에 대한 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도시 부동산 연구단체 ULI(Urban Land Institute)에서 개최하고 한국프롭테크포럼이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퍼런스는 부동산 디벨로퍼와 투자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발전에 영향력이 있는 국내외 많은 리더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혁신의 당면 과제와 기회, 그리고 부동산 업계가 준비하는 전략과 방법들에 대한 다각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하였다. 홈즈컴퍼니는 이번 퍼런스의 Protech Showcase 발표에 참여하여 코리빙/임대주택 시장 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홈즈컴퍼니만의 주거개발, 중개 관련 비즈니스 및 IT 기술 등을 바탕으로 종합 부동산 서비스의 혁신에 도전하는 비전을 선보였다. 또한 부동산 중개부터 개발, 주거 서비스 운영까지 차별화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이를 통한 국내외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기업 사례 리포트 ‘세상에 없던 10가지 라이브(Live)’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라이브 커머스 SaaS 솔루션 ‘그립클라우드’를 활용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만든 10개 기업의 사례를 담았다. 검색 기반의 쇼핑 방식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패션, 식음료, 예술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현장감은 큰 무기다 △일상만 담아도 판매가 된다 △검색 없는 쇼핑이 시작됐다 △판매가 관계를 만드는 순간으로 변하다 △온라인 구매로 오프라인 방문을 이끌다는 5가지 주제와 10가지 개별 사례로 구성돼 있다.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이벤트 방송과 CU편의점의 빼빼로데이 기념 방송 사례에서는 온라인 구매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방문하도록 이끌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전략을 담았다. 또한, 물류창고에 보관된 의상을 쇼호스트가 직접 입고 파는 ‘창고 털이 라이브’, 제주도 감귤 농장에 찾아가 농장주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는 ‘찾아가
사진: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 화면 예시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는 6월 28일 ‘AWS 로그 모니터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그는 시스템 내의 이벤트 및 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성능을 추적해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로그 모니터링은 로그를 수집 및 저장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추출해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자원에서 발행하는 로그를 수동으로 관리하게 되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모되는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와탭랩스는 AWS 로그 모니터링을 출시하게 됐다.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은 개발자와 시스템 관리자가 로그를 확인할 때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성능 모니터링을 통해서도 감지하지 못했던 장애 상황을 보다 쉽게 로그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의 주요 특징은 대량의 로그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애플리케이션은 호출 관계가 복잡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성되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로그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로그 양을 가능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로그의 통합 분석이 가
사진: 인증서를 받은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 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 6월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2020년 지원을 시작해 3년간 총 44개 유망 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11억 원 △매출액 4058억 원 △고용 창출 1131명 △특허 출원(등록) 293건(174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AI, 플랫폼,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 기업 15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현지 진출·신용 보증·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제조 AI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한 인터엑스는 제조 AI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제조 AI & 자율공장 전
사진 :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모습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과 함께 혁신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우수 유망 기업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으로 스케일 업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 원까지 특별 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선정에서는 1차 요건 검토 및 서면평가에 이은 2차 기술평가와 보증심사, 그리고 외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발표 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통해 비브스튜디오스를 포함한 15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의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 선정은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분야 기업으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등 압도적인 작업 효율성은 물론 지속가능성 개선 효과로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Planned SDV'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시험 모니터링은 스폰서의 책임이자 모니터요원(CRA)의 업무로 임상 결과의 타당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중 근거 자료 검토(Source Data Verification, 이하 SDV)는 임상시험 모니터링의 핵심적인 요소로, 시험대상자로부터 수집된 의료 기록(CRF)과 보고된 임상 데이터(EMR)를 비교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거에는 모든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근거 문서를 확인하는 100% SDV가 관례였다. 하지만 이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는 모니터링 전략이 꾸준히 연구되어 왔다. 글로벌 비영리단체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TransCelerate BioPharma Inc.)에 따르면 SDV를 수행하는데 스폰서 전체 임상시험 예산의 최대 25%가 소요되는 반해, 중요한 데이터 중 오직 2.4%만이 SDV를 통해 검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소요되는 노력과 비용 대비 100% SDV가 데이터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미미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실무 인공지능(AI)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자격증 ‘TOPA(Test Of Practic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더불어 생성형 AI가 일상에 깊게 파고든 현재, AI 실무자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가 없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TOPA를 선보였다.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된 TOPA는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설계해 평가의 공정성을 더했다. 특히, 엘리스그룹이 1,100여 개 기관 및 기업에서 40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DX 교육을 토대로 기획해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AI 역량을 평가하기에 탁월하다. 총 3개 급수로 구분되어 AI 역량을 단계별로 파악하기에도 효과적이다. 응시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환경 설정 없이 TOPA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프레임워크의 제한이 없고, 개발 실무와 유사한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전국의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맺어 여행 컨설팅에서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올 2월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이사를 영입하며 전국의 대리점들이나 소규모 여행사들과 협업 및 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에서 선보인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대리점에 찾아가야 했던 1:1 패키지여행 상담을 여행사 및 대리점과의 협업 하에 온라인에서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화면을 통해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 등을 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여행사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행 패키지 소개는 물론, 수요에 맞춰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일정 조율이 많이 필요한 골프나 신혼여행 등의 패키지 상품들도 여행사와 직접 통화해 실시간으로 플랜 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을 탈피한 맞춤형 서비스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은 인플루언서와 매칭돼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며,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거나 모집 마감일로부터 1개월 이내 출시될 예정인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더불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퓨처플레이가 운영 중인 개인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Tanagement) 사업부문에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긍정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7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신규 커리어 리포트 상품은 기존에 기업 전용으로 제공되고 있었던 리포트를 개선하여, 개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내재된 욕구와 상황에 따른 행동을 선택하여 24가지의 재능과 8가지 역할을 조합한다. 이렇게 ‘강점’을 도출한 후 해당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태도’를 더해 본인만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후 커리어 리포트 열람 시 본인이 관심을 갖는 업종과 관심 직무까지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 강점, 태도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6월 2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스케일업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와 초기 창업투자 산업 번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혔다. 양 협회는 창업생태계 초기 투자 역할을 하는 투자기관이 모인 중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KESIA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신기술금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협단체로 75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AA는 등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정회원으로 하며 170여 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 초기 창업투자 영역의 전문화와 지속성장가능 산업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추진, △ 초기 투자자 권익보호와 이해증진, 역할확립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정부 공동 대응, △ 창업투자 산업 최신 정보와 지식 공유 및 교류 촉진, △ 더 나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업투자 책임과 역할 정의, 그리고 공동실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오는 9월 초기 창업투자를 전담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며 협력의 역할들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협회장은 "창업생태계 격변의 시기다. 많은 변화와 위기가 있지
주)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2023년 상반기 결산 리포트를 22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동안 아이디어스는 총 7400만 건의 작품을 판매하며 고객 리뷰수 57만 건, 구매 평점 4.9를 기록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디어스 구매 고객 중 20대가 전체 비중의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디저트와 간식류를 주로 구입한 29세가 상반기 중 가장 많이 주문한 연령대로 손꼽혔다. 이 밖에 가장 많은 구매가 발생한 지역은 수원, 결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10시인 것으로 하루 매출 중 20%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집계해 △후기왕(가장 많은 리뷰 작성, 총 586개) △후원왕(가장 많은 금액 후원, 53만 원 △인맥왕(가장 많은 작가 팔로우, 2118) △댓글왕(가장 많은 댓글 작성, 789개) 등을 선정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및 작가들을 고객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대체 불변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사진 : 시그니처레이블 김윤진 부대표와 뷰티하울 베니 야햐 대표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이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유통 업체인 ‘뷰티하울(Beauty Haul)’과 한국 화장품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K-뷰티 제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유통 전략 및 광범위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협력 체결로 시그니처레이블과 뷰티하울은 독점적 파트너십을 갖게 된다. 각자 보유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과 인도네시아 화장품 유통 시장에 대한 역량을 나누며 K-뷰티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그니처레이블이 발굴한 한국 화장품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뷰티하울에 가장 먼저 유통 제안이 들어가며, 계약 체결 시 양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뷰티하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뷰티하울은 인도네시아 No.1 뷰티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으로 뷰티 쇼핑몰과 블로그, 리뷰 서비스, 포럼과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종합 뷰티 플랫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22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3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가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이다.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인지 기술 고도화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협업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센서 퓨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센서 퓨전은 서로 다른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뛰어난 정밀도를 갖는 라이다(LiDAR)와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레이더(Radar)를 결합하는 경우, 검출 정확도와 환경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랜딩인터내셔널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를 통해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울타 뷰티 온·오프라인에 소개한다.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썸바이미 ▲아임프롬 ▲언리시아 ▲체이싱래빗(가나다순) 등 8개 스킨케어 및 색조 브랜드의 대표 라인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약 2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월드는 울타 뷰티 온라인몰을 통해 7월에 선공개 됐으며, 오프라인 공간은 8월 중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 정식 론칭에 앞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중인 ‘한국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이동형 체험 팝업스토어 ‘K뷰티 마트(K-Beauty Mart)’를 운영했다. LA, 뉴욕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 놀이터’를 테마로,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관련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시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울타 뷰티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케이틀린
센드버드가 AI 에이전트 운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Trust OS'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의 판단과 행동을 기업 정책에 따라 정밀하게 설정·제어하고, 전 과정 투명한 추적·감독이 가능한 운영 체계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잘못된 응답, 편향 등 예측 불가능한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율성과 통제성을 갖춘 AI 운영 환경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관측성,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확장 인프라를 결합한 Trust OS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에이전트의 판단, 응답, 상호작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시각화하여 문제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을 돕는다. 정책에 따른 기능 배포 시점 및 범위 설정, 필요 시 사람의 감독을 통한 판단 결과 검토·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고속·대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조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Trust OS를 활용하면 기업은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전환까지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 및 수정할 수 있다. AI의 성능과 책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역할 기반 권한 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PMF(Product-Market Fit)를 달성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의 6대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로봇, 디지털데이터, 미래차, 항공) 분야를 포함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지원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 △올메이드(대표 오택규)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 △276홀딩스(대표 신인근)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빌릭스(대표 김명립) △에코피디(대표 전수만) △베링랩(대표 김재윤, 문성현) △라이프퓨쳐텍(대표 송가람) △에이닷큐어(대표 정경호) △엔덴틱스(대표 김원정) △피앤피(대표 김은아) 선정된 기업들은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IR 고도화 △MVP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 원) 등을 지원받으며, ‘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지난 7월 24일 성공적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70여 명, 온라인 5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AI/ML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션 모델의 진화와 벤처스튜디오 방식의 창업지원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 팩트시트 함세희 대표, WILT Venture Builder의 원대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AI 시대의 벤처스튜디오와 투자 전략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데이터 기반 창업이 직관 중심의 전통 모델을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지표 분석과 글로벌 트렌드 기반 전략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경표 대표는 바텀업과 탑다운 전략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방식을 비롯해, 성장 분석, 경쟁사 비교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되며 나타난 결과다.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영상관제 솔루션 등 1년 내 출시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 원대 규모의 온프레미스 및 영상관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키며 전통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신규 제품들은 제조, 물류, 보안,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대기업 61%, 공공기관 3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온프레미스 플랫폼(35%)과 영상관제 솔루션(31%)이 매출의 67%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론, 전제품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초과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립연구소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영상관제 솔루션이 도입되며 신뢰를
사진 : 하이퍼노트 창업팀 하이퍼노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미팅노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의 첫 투자 이후 미국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퍼노트는 메모장 같은 친숙한 인터페이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하고 태스크 관리까지 지원하는 보안 특화형 AI 미팅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텍스트 변환을 포함한 모든 AI 추론을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해 클라우드 전송이 전혀 없으며, 오픈소스 코드로 배포해 기업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이 직접 검증하고 내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은 서버급 GPU 없이도 노트북 CPU·NPU에서 원활히 동작해, 해외 출장이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투자은행(IB), 헬스케어, 로펌, 컨설팅 등 기밀 유출 위험이 높은 산업군 초도 고객을 확보해, 보안 규정에 최적화된 음성 인덱싱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탄생시킨 세계적 스타